새벽에 요즘 매번 깹니다
내란이후 더 심해지고 깨면 다시 잠을 못잡니다.
이런 나날이 어서 지나가길 바랍니다.
오늘은 선거법선고가 있는날입니다.
우선 저는 이재명 싫어합니다.
그런 문제는 늘 밝혀왔고 앞으로도 밝히고
의견개진을 해서 오해가 없도록 하고자합니다.
선고가 무죄면 저는 좋겠습니다.
아니면 벌금 90만원이하라도 바래봅니다.
근데 이재명이 유죄고 피선거권박탈형이 나오면
제가 이재명말고 대안을 탐색하고
이탈을 할까요?
전혀 아닙니다.
우선 내가 뽑는 대통령에 대한 선택권을
검찰과 판사들이 제약하는걸 용납할수가 없습니다.
지금 재판걸린 선거법 유죄 부분이
실제로 어느정도 있을지언정
그게 대한민국 반이 지지한 대권후보를
대선에 못나가게할정도인지,
수사와 기소가 과연 정적죽이기용이 아니라 할수있는지
저는 인정을 못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이재명이 싫더라도 이재명급의 인사가
지금 민주당에 없습니다. 있었다면 저는 반겼을거지만요.
내가 싫은건 정치스타일과 일부 정책적인것입니다.
만약 이재명을 대신할 급의 정치인이 있었다면
나는 그 사람을 지지했을겁니다.
근데 없어요.
이재명을 완전히 좋아하시는 분들보다
내가 오히려 가장 더 많이 살펴봤을겁니다.
자신하는데 없어요.
비명계나 친문계등을 내가 이재명보다 더 싫어하는건
문재인이란 후광과 은덕은 다 받아놓고도
이재명이 지금수준의 지도급으로 크는동안
누르지도 못하고 지지층도 못만든 무능력이 싫기때문입니다.
그들은 대선주자근처도 못가요.
세번째는 이재명이 싫던 좋던 이재명이 사법살인급로
나가떨어지면 민주당에게 큰 피해가 옵니다.
우선 선거관련 비용문제부터 대법이 후보등록하고
최종판결내려 아웃시키면
민주당은 후보없이 선거를 해야합니다.
그 혼란이 민주당에게도 국민에게도 좋을게 없습니다.
나는 민주당이 재정적으로 흔들리는것도 싫고
민주당이 아닌 대선후보에게 표주고 밀어주는 것도 싫습니다.
나는 민주당이 아닌 대선후보를 지지한 역사도 없고
그러고싶지도 않습니다.
다들 민주당 망했다하고 욕하고 외면하던 예전에도
나조차 내 민주당 후보가싫어 죽을것같아도
정동영을 뽑던게 내 정체성입니다.
지금 이시점에서 이재명말고 민주진영을 최대한 결집시키고
내가 맘에 안들지라도 인생과정,정책예측가능성.
그 모든것에대한 판단자료가 이재명만큼 있는
민주진영 인사가 없어요.
이재명이 싫지만 지금은 이재명이어야 할 이유가
이거보다 더많을수 있지만 제게는 이정도만으로 너무 많습니다.
그저 이번 조기대선 열려서
내가 싫어하는 우리진영 1등이
이번에 대통령하고요.
내가 좋아할 스타일의 다음번 대통령주자가 생겨서
이재명정부 기간동안 역량을 쌓고
새역사를 만들길 바랄뿐입니다.
근데 이재명이 선거 못나오는 경우의 수를 말하고
최악을 가정해야한다고 나올 사람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마치 누군가는 다른 대타를 세우는 얘기도
하긴해야한다 할수도 있을겁니다.
원래 역사를 보면 권력공백을 우려하면 그런얘기가 나오죠.
저는 솔직히 이재명 싫지만요.
만약 이재명 못나오면 내란직후 선거여도
민주진영은 혼란에 휩싸이면 승리쉽지않다 봅니다
결국 엄대엄에 결과예측안되는 선거결과 나올거라 봅니다.
대통령감은 한순간에 지목되고 선택받지 않습니다.
윤석렬같은 선택이 비정상적인것이고
그래서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에 놓인것이니까요.
무조건 이재명으로 이번 탄핵인용과 대선출마와 당선으로
가는게 순리라고 봅니다.
그 순리가 깨지는건 광풍을 예고하는것이고
저마다 난가난가 이 난리치고
역으로 기세를 탄 극우보수진영이
얼굴바꾸고 선거 치룰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저는 이번 선거법 재판이 무조건 무죄이길바랍니다.
유죄일지라도 내 선택권을 침해받지않길 원합니다.
만에 하나 1심같은 유죄가 날지라도
이재명이 최후까지 쓰러지기 전까지 어떤 다른 흐름도
저는 찬성안합니다.
플랜비는 없습니다.
모쪼록 최악의 시나리오로 굴러가지말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불안에 마비되어 이성을 잃고
온갖 감정과 걱정범벅으로 또다른 혼란이 오지않길바래봅니다.
내란으로 인해 이미 충분히
끔찍한 상황이니까요.
제발 빨리 자다깨도 다시 금방 잠드는 시간이
오길 바래봅니다
절대안됩니다. 지금은 이재명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박식하시고 논리가 탄탄하신 분이 이재명이 싫다는 말씀이 저에게는 많이 불편합니다. 제가 불편한건 제 사정일뿐인것 맞습니다.
다만 제가 이명박을 싫어하는 것과는 다른 감정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963313CLIEN
지금은 이재명이 잘했고 잘하고 있으니깐 전폭적인 지지를 하는거죠.
오히려 윤석열과 국민의힘에 무지성 예스만 외처대는 인간들이 있으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인겁니다.
요즘 2찍이들이 윤석열, 이재명 둘다 사형해야 된다고 프레임 짜는데 님글 보니 마치 나민지 나중도 보는것 갇아 매우 불편합니다.
역시 대한민국은 선비의 나라 답게 개천의 용보다는 사대부 선비를 선호하나 보네요.
글쓴 분은 정치인의 실질적인 업적을 보고 판단하기보단 '이미지' 를 중요시 여기는 부류죠.
지금 내란을 진압할 민주당 인물은 이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정치인이라고 해도 "엉뚱한" 이유들로 10썩열 및 국짐무리들 에게 핍박을 당한다면
그것에 대해선 연대해서 저항하고요.
사람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마음이 움직여야 하는 일인데
댓글을 보니 왜 이렇게 배타적인지 모르겠네요.
현 시국에서는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을) 지지한다는 것은 약자인데 연대를 어떻게 만들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