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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파주 용주골 성매매 여성들이 왜 떠나지 않지 했는데.. 44

17
2024-12-02 03:40:49 211.♡.75.241
풀로야



 솔직히 말하면 성매매하며 살기로 했다면 굳이 집창촌일 필요가 있나

왜 굳이 이런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거지 했는데



오피나 안마 조건만남 등으로 빠진 동료가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거 보고 겁이 나서 그렇더군요.

여긴 오픈된 공간이고 업주가 상주해있으니 상황 발생하면 도움을 청할 수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성매매를 할 수 있다고.


그 인터뷰 보고 의문이 사라졌네요. 


그리고 보면 사연이 복잡한 경우가 많은데 미혼모로 애가 셋인 싱글맘, 가장 역할 하며 암 투병하는 아버지 뒷바라지, 

동생 4년제 대학 졸업까지 뒷바라지 한 여성 등 신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절실한 경우가 많더군요.

자기들도 이런데까지 내몰려서 일하는 것이 어떻게 비춰질 지 아는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지 못하는 속사정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모든 건 이유가 있는 거 같네요. 

풀로야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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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4]
블루89
IP 121.♡.28.63
12-02 2024-12-02 04:50:30
·
그래서 다른 사람 인생에 대해 쉽게 말하면 안되는 거겠지요
저녁놀
IP 221.♡.56.112
12-02 2024-12-02 09:01:35
·
@블루89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30810CLIEN
서울대학교 대나무숲
2016년 1월 5일
운동화만 신는 친구
https://ko-kr.facebook.com/SNUBamboo/posts/970322446392721/
~~~
내가 타인의 삶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은,
그 자신도 스스로의 삶에서 도무지 어찌할 수 없는 일일 경우가 많다.
타인의 삶을 함부로 판단한 권리,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없다

"누구를 비판하고 싶을 땐 기억해라. 세상 모든 사람이 너와 같이 유리한 조건을 타고 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또 생각나네요
@nitro
IP 218.♡.178.215
12-02 2024-12-02 16:23:51
·
@블루89님
내가 타인의 삶에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은,
그 자신도 스스로의 삶에서 도무지 어찌할 수 없는 일일 경우가 많다.
타인의 삶을 함부로 판단한 권리,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없다

"누구를 비판하고 싶을 땐 기억해라. 세상 모든 사람이 너와 같이 유리한 조건을 타고 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저도 복창하고 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이매지너
IP 211.♡.221.150
12-02 2024-12-02 07:15:29
·
그렇다고 해서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 특히 보조금 주는것도 그런 일 안하는 사람들은 바보라서 안합니까
뎅뎅이!
IP 61.♡.246.17
12-02 2024-12-02 07:49:19
·
술마시고 돈을 번다.. 와 다를게 없긴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치료를 하지 돈을 주진 않거든요.
미리마루마루
IP 118.♡.94.200
12-02 2024-12-02 08:22:56
·
결국 오피나 안마방으로 숨어버리면
단속하는 경찰 입장에서는 철되면 한번씩 실적올리는 대상으로, 변호사에게는 지속적으로 수임료 뜯어낼 수 있는 시장으로 인식 되어 버리는 거죠..
초랭이2
IP 221.♡.221.136
12-02 2024-12-02 08:23:39 / 수정일: 2024-12-02 08:25:24
·
동생 대학 등록금은 너무 나갔네요
쾌지나0
IP 37.♡.202.124
12-02 2024-12-02 15:58:33
·
@초랭이2님 한편으로 이해는 가는데 글 쓰신 뜻도 알겠네요. ㅜㅜ
몽짜
IP 125.♡.189.235
12-02 2024-12-02 08:30:15
·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없다지만 불법이 정당화 될수는 없다고 봅니다. 지원금에 직업교육까지 해준다는데 왜 또다른곳에서 성매매를 할 생각을 할까요. 밑바닥 인생이라도 불법적인일 안하고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Mazurka
IP 223.♡.52.124
12-02 2024-12-02 17:38:38
·
@몽짜님
법이나 논리적으로 잘못된 것을 사람의 감정에 호소한다고 옳은 것이 될 수 없지요.
흉악범도 사연이 없겠습니까.
ameba
IP 123.♡.39.51
12-02 2024-12-02 08:46:38
·
사연은 안타깝지만 불법은 불법이죠.
그런식이면 강도들도 사연이 있는거고 안타까운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성매매를 완전히 양지화해서 국가에서 관리하면서 세금까지 걷을게 아니라면 확실하게 근절시키는게 맞습니다.
다만 그런데다가 재활비용이니 뭐니 하면서 쓸데없이 돈주면서 달랠시기는 이제 지났으니 좀더 확고하게 털어내야할 시기죠.
SWEV
IP 211.♡.208.230
12-02 2024-12-02 11:29:38 / 수정일: 2024-12-02 15:10:32
·
@ameba님 명목은 "재활비용"이긴 한데...
막상 실상을 보면 '재활비용' 같은 인본주의적 관점이나 여성계의 논리로 흔히 쓰이는 성매매 '피해자 지원금' 같은 인권의 개념은 딱히 없더라구요.
그냥 순전히 자본주의인데 지자체와 건설사가 함께 그럴듯하게 이름 붙인 것 뿐일거예요.

보통 새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등을 목표로 개발 지역을 잡을 때 땅값이 싸고 기존 주민들을 내보내기 편한곳이어야 하는데, 홍등가 지역이 그런 조건에 딱 맞다더라구요.
대한민국 건설업계는 공사기간을 줄여서 이자 수익으로 먹고사는 곳이니(그래서 주6일 또는 격주 토요일 근무) 빨리 돈 줘서 직원들이 제 살길 찾아가게 내보내는 쪽이 결국 이득이라는거죠.

지자체 입장에서도 실무자들은 지자체장 임기 내에 성과를 내야 하니 기간에 대한 압박이 있고 건설사 입장에서도 빨리 내보내서 삽이라도 떠야 되돌릴 수 없게 일을 시작하는 셈이 되니 결국 몇천만원 쥐어주고 떠나게 만드는 거죠.
그런데 홍등가 지역이 주거지 개념이 아니다보니 원주민들을 내보낸다고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불법영업 하는 곳이니 상식적인 수준의 직장 폐쇄에 대한 보상을 해주기도 사실 껄끄러울테구요.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어서 해결은 해야겠는데 기간은 촉박하고 돈을 줄 법적인 근거는 없으니 머리 짜내서 나온 단어가 "재활비용"일겁니다.

직원들도 앞뒤 돌아가는 상황은 뻔히 아는데다, "재활비용"이라는 인권적 표현이 맨 앞에 있는 순간 '생존권 보장'이라는 단어로 맞상대 할 수 있게 돼버립니다.
생존권 보장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한 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애쓸테고요.
누구든 그러겠죠.
판자촌에 불법 거주하는 사람들 조차도 공권력을 동원해서 내쫓으면 잘못된 일인데, 직장을 날려버리는 거니까요.

여기서 좀 재밌는 현상이 있는데, (불법으로 점유중이던)집을 날려버린다 / (불법으로 영업하던)직장을 날려버린다 라는 일은 인권이나 생존권 관점에서 보면 굉장히 복잡한 문제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불법'에 초점을 두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철거민 시위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을 보면 호의적이거든요.
이 차이가 어디에서 오나 하고 생각해 봤는데, 결국은 이것도 돈인가 싶어요.
명동 노점상을 단속하면 불법 영업하던 직장을 날려버리는 일인데, 이 사람들이 떼돈 번다고 생각하니 대중들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 연유로 불법 영업하던 홍등가를 날려버린다고 하면 사람들은 불법으로 떼돈 번다고 생각하니 호의적이지 않아요.
불법적 소득에 대한 불만은 불법 보다는 소득에 대한 불만이 크다는겁니다.
자본주의가 사람의 생각에 어디까지 영향을 끼치나 하고 곱씹어볼 일 같아요.

그리고 성매매에 대한 확실한 근절은 아마 불가능할겁니다.
20년쯤 전에 김강자 경찰서장이라고 성매매 특별법과 함께 수도권 홍등가 저승사자쯤 되던 분이 있었는데, 결국 그 분조차도 단속 이후 풍선효과로 인해 음지로 숨어드는 문제를 자각하고는 성매매 합법화로 돌아선 이력이 있습니다.


참 생각할 게 많죠?
복잡한 세상입니다 ㅎㅎ
아라굴드
IP 124.♡.201.189
12-02 2024-12-02 15:04:12 / 수정일: 2024-12-02 15:08:36
·
@SWEV님

결국 어느 쪽이든 돈의 논리가 끼어 있다는 거네요.
거기서 감성을 빼고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겠네요.
통상의 기준에 따른 적절한 보상이면 되는 거 아닌가요?
건물주나 부동산 주가 아닌 성매매업 종사자의 경우에도 복지기준에 의거한 재활비용을 지급하면 되지 다 똑같이 먹고 사는 게 힘든데 다른 저소득층에 비해서 더 특혜를 준다는 건 어불성설 아니겠습니까. 예전처럼 납치해서 강제로 일을 시킨 것도 아니고...

이를테면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노래방 도우미 같은 일을 해서 보통 노동자 대비 고소득을 올렸는데 단속당하거나 못하게 되어서 전업을 해야 한다, 그러면 그 고소득을 맞춰 줄 일이 어디 있을까요? 보통 사람들이 사는 법을 고통스럽게 다시 배워나가야 하는 거 아닐까요. 안타깝지만 말입니다.

사례로 든 병구완 같은 특수한 경우는 복지제도의 힘을 빌려야죠. 자동차 타다가 자전거 타려면 힘든 거 당연하지만 어쨌건 앞으로 가긴 합니다. 멀쩡히 자전거 타고 열심히 땀을리는 사람도 지천인데요.
SWEV
IP 211.♡.208.230
12-02 2024-12-02 15:23:57
·
@아라굴드님 그 통상의 기준이라는 걸 적용하기조차도 좀 난감한 모양이더라구요.
직원들의 월급을 까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더 특혜를 줘서라도 내보내는 일에 집중하는 이유가 그게 결국 공공의 이익에 더 낫다는 판단이겠죠.

저도 이 문제는 답을 쉽게 못찾고 있습니다.
상식적인 수준의 보상을 하자는 절차적 정당성(과정)에 집중하자니 법리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 갈길이 너무 멀고..
빨리 큰 돈 줘서 내쫓고 건축 시작하는 결과적 정당성에 집중하자면 법 집행의 문제와 시민들의 반발이라는 문제를 겪게 됩니다.

어느쪽으로든 뭐가 옳다고 딱 잘라 말하기가 참 어려워요.


그리고 별 관계 없는 이야기지만, 써주신 댓글의 맨 마지막 문단에 공감합니다.
불법적인 수단 없이 땀흘려 사는 사람들의 노동과 그 가치를 존중하는 일은 당연히 옳다고 생각해요 저도.
곰텡
IP 223.♡.29.59
12-02 2024-12-02 09:27:50
·
그렇게 살지 않고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합리화를 위한 다큐짜내기죠..
와리와리꽁꽁꽁
IP 59.♡.74.166
12-02 2024-12-02 10:15:59
·
그냥 외국처럼 합법화하면 안됩니까?

공창 인정하고 국가에서 관리하며 세금도 내고. 언제까지 이럴거예여.
깜딩이A
IP 210.♡.65.2
12-02 2024-12-02 10:21:02
·
아직도 집창촌이 있었군요....
새우깡-
IP 218.♡.44.82
12-02 2024-12-02 12:01:52 / 수정일: 2024-12-02 12:03:34
·
손봐야할 정책이 산더미 인데
행정부 수장이란 사람은....
언론은 즙 짜내기가 아니라
실태조사, 해외사례 등등 분석해서 국민적 합의점을 만들어주고 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디카이엔
IP 61.♡.211.6
12-02 2024-12-02 12:37:34
·
저는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동네 오피나 안마방은 불법을 저지르는 일반인이고
저기는 진짜 지역 건달입니다.

동네 오피는 문제 생기면 그냥 핸드폰끄고 잠수하고 다른 가게 가면 되지만 저기는 돈빌리고 안갚으면 진짜 찾아와서 잡아 갑니다. 범죄 등급과 수준이 달라요

조직적인 건달들과 동네 한량과의 차이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에리카
IP 223.♡.31.196
12-02 2024-12-02 12:40:20
·
공감하고 싶지도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빵구똥쿠
IP 59.♡.206.172
12-02 2024-12-02 13:13:47 / 수정일: 2024-12-02 13:14:39
·
버젓이 영업하는 성매매업소 안마방 등등
성매매 단속은 가끔씩 뉴스로..
성매매가 진정 불법인데 영업하는 곳은 뭔가??
어느쪽으로든 빨리 정리되길 바랍니다
HARO
IP 175.♡.53.158
12-02 2024-12-02 13:18:53
·
그리고 보면 사연이 복잡한 경우가 많은데 미혼모로 애가 셋인 싱글맘, 가장 역할 하며 암 투병하는 아버지 뒷바라지,
동생 4년제 대학 졸업까지 뒷바라지 한 여성 등 신체적으로 경제적으로 절실한 경우가 많더군요.

이런분들중에 식당이나 위험한 현장 등에서 일하는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저런 분들도 사정이 있겠지만, 포주들이 착취하고 대부분 가져가는 시스템이라 그들이 호보해준다는건 잘못된 생각 같습니다.
Rothbart
IP 121.♡.171.213
12-02 2024-12-02 13:26:40
·
" 제21조(벌칙) ①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ㆍ구류 또는 과료(科料)에 처한다. "
이런 법은 만들어 놓고 있다가 검경이 기분에 따라 처벌하는 건가요?
그래놓고는 국민의 혈세로 이런 짓을 하나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하 시행규칙)’ 공포
- 2년 차 생계비 월 50만 원→ 100만 원으로 인상, 1인 최대 5,020만 원 지원
gmmk11
IP 1.♡.10.189
12-02 2024-12-02 13:43:52
·
근데 이렇게 가만놔둘거면 법은 왜 만들었는지, 구매자는 왜 처벌하는지 등등 의문이 많죠. 판매자가 더 큰벌을 받아야하는데요
kyubot
IP 37.♡.122.103
12-02 2024-12-02 15:09:04 / 수정일: 2024-12-02 15:09:24
·
@gmmk11님 그래야 검사가 뒷돈도 받고 서비스를 독점할 수 있으니까요 겠죠:?
꿈꾸는식물TM
IP 94.♡.158.87
12-02 2024-12-02 14:04:23 / 수정일: 2024-12-02 14:07:42
·
여러 국제기구에서 비범죄화를 권고했을 정도로 성매매가 대단한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대부분의선진국처럼 비범죄화하고 세금이나 걷는게 훨씬 낫습니다.

우리가 그정도 수용할 사회적 역량도, 관용도 없는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구요. 언제까지 이런거 단석하느라 행정력 낭비하고 개인은 변호사 비용 써야될런지요.
아라굴드
IP 124.♡.201.189
12-02 2024-12-02 15:12:49
·
@꿈꾸는식물TM님 GDP의 한자리수를 차지하는 엄연한 산업인데, 아무리 단속해도 구매자가 엄연히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시장을 그냥 모른척 하고 넘어가는 게 이상하죠. 전부 양성화하려고 달려드는 것보다 일부라도 양지로 끌어내서 세수에 일조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4번엔진
IP 223.♡.29.222
12-02 2024-12-02 14:07:53
·
그곳이 아직 있는 줄 몰랐네요. ㄷㄷㄷ
꿈꾸는식물TM
IP 94.♡.158.87
12-02 2024-12-02 14:13:38 / 수정일: 2024-12-02 14:15:39
·
그리고 성매매 불법화했으면 많은분들 지적대로 보이는 족족 단속해서 때려잡던가요

요즘 성매매 성지는 서울 강남이에요.오피 안마 이런데 경찰이 모를까요? 그냥 놔두고 있다가 실적시즌에 단속하고 그런거 아닌가요?

이러니 둘중 하나만 하라고 하죠. 그렇게 중힌 범죄면 다 때려잡던가, 아니면 비범죄화 하던가. 국가체면때문에 비범죄화가 어려우면 강제나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간의 자발적 매매는 묵인을 하던가요.
뀨잉쀼잉
IP 210.♡.44.65
12-02 2024-12-02 14:26:35 / 수정일: 2024-12-02 14:27:29
·
한국 최대 성매매 단지는 선릉 - 강남인데... 이상한 곳만 때려잡네요.
덕분에 강남 경찰서에서 근무하면서 집 못사면 바보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은퇴희망직장인
IP 210.♡.41.89
12-02 2024-12-02 14:56:06
·
저는 성매매 합법화가 맞다는 입장이라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저들의 사정이 딱하지만, 같은 상황에서 편의점 알바하는 사람보다 더 딱할 이유는 1도 없으니까요.
인생이 불쌍하니 그런데서 일한다가 아니고,
어쩌니 저쩌니 해도 그게 제일 편하고 돈 많이 버니 그 일을 한다. 가 정답이겠죠.

합법화하고 세금내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신분 세탁도 안되고 말이죠.
커땅바
IP 180.♡.246.42
12-02 2024-12-02 14:59:55
·
그냥 이래저래 머리는 1도 쓰기 싫고....돈은 쉽게 벌고싶다는거겠죠...
에리카
IP 223.♡.56.191
12-02 2024-12-02 15:01:26
·
@커땅바님 너무 싫죠… 잡아가야 합니다.
xia
IP 61.♡.171.245
12-02 2024-12-02 15:12:38 / 수정일: 2024-12-02 15:12:44
·
성매매 비범죄화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성노동자에 대한 강경한 처벌을 원하시는 분들이 섞여계시네요.
전 노르딕 모델을 지지하는 사람이라, 포주가 있는 집장촌은 진작에 잡아 없애야하지 않나 싶군요.
actanonverba
IP 222.♡.168.163
12-02 2024-12-02 15:52:27 / 수정일: 2024-12-02 16:09:05
·
돈 쉽게(과연 쉬울진...??) 벌고 싶은건 토요일 저녁 로또매점 앞에 줄 선 사람들, 의자에 앉아서 코인 가격 그래프만 쳐다보는 사람들처럼 거의 대부분의 인간의 욕망이라서 뭐라고 할건 아니고요.

용주골 밖은 위험하다는건 핑계라고 하면 핑계일 수 있는데, 자기에게 익숙한 바운더리 외에 것에 대한 거부감과 부정적 확증편향도 수많은 인간들이 가진 거라 이것도 뭐라고 할건 아니라고 보네요.

네덜란드식 공창제 같은 합법화는 아니더라도 성매매 비범죄화와 국가기관의 간섭(성노동자의 납세의무 확인과 동시에 그들의 인권 보호)은 반드시 필요한데 언제까지 도덕주의적 굴레에 갇혀서 모순을 그대로 방치할건지 모르겠네요.

사회적 병폐를 곪고 곪게 만드는 그 도덕주의적 신념이 창녀의 용주골 밖은 위험해서 안주하면서 쉽게(??) 돈벌고자하는 사고방식보다 나은건 없어보이네요.
hidesms
IP 223.♡.85.22
12-02 2024-12-02 16:15:47
·
상품성에 따라 성매매여성도 계층화 된거 아닌가요?? 능력되면 강남 텐프로갔겠죠. 결국 자기합리화라고 보입니다.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28.8
12-02 2024-12-02 16:19:59 / 수정일: 2024-12-02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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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오라비님 그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만...
능력있으면 대기업 가지 왜 중소기업 가냐?랑 똑같은 말이라 생각되서...
중수가 되고싶은 초보
IP 106.♡.128.113
12-02 2024-12-02 16:18:16
·
성매매는 비범죄화가 맞다고 봅니다.
성인물은 보고 싶은데 성매매는 안돼.는 모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Hyena1
IP 121.♡.122.159
12-02 2024-12-02 16:28:51
·
집창촌은 모순에 모순이 겹쳐진 모순 덩어리인데 보조금까지 주는건 진짜 세금 낭비일뿐이죠.

집창촌을 못 떠나는건 본인의 상품성이 그거밖에 안되는 것을 알고서 그러는 것일테고요.

끝없는 모순을 양산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매춘을 범죄행위로 보는 것인데 이런건 왜 미국이나 유럽 안따라하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사업자 내고 떳떳하게 장사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청소년 보호요? 학교앞에 뿌려지는 그 수많은 오피광고, 인터넷에서 무차별적으로 보이는 포르노도 못 막으면서 무슨 청소년 보호를 운운하나요.
킨브로KINBRO
IP 121.♡.57.20
12-02 2024-12-02 16:41:52 / 수정일: 2024-12-02 16:44:28
·
대학다닐때 친한 여자사람 친구가
그녀의 아버지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집안 생활비 마련한다고 업소를 다녀야겠 다고 저한테 고백했던
적이 있네요.
(제가 돈이 많다고 크게 착각했는지 스폰서 제안까지 하더군요.)

결국 늙은 돈많은 남자랑 결혼했고, 몇십년 후 이혼했단 소식도 접했네요.
(남편은 이혼안해 줬지만...)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어떻게든 상황을 타개해보려, 잘못된(나쁜) 선택을 하게되면,
나머지 인생 여정이 영원히 잘못된 길로 빠져
못 헤어나올수 있단것을 모두 알아야 합니다.
에일리언
IP 106.♡.9.193
12-02 2024-12-02 17:46:26
·
@킨브로KINBRO님
...그 분의 바른선택은 뭐였나요...?
킨브로KINBRO
IP 106.♡.62.132
12-02 2024-12-02 20:27:12
·
@에일리언님
글쎄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좀더 자기 자신을 사랑했어야하지 않을까요?
저땐 저도 뭘라 그 친구한테 하구 싶은데로 하라 라구 했던기억나요.
근데 좀 후회되네요.
그 뒤 건너건너 들은 내용들이 너무 인생막장 이야기라.... 아이들 버리고 해외로 도망갔다네요.
lovebad
IP 59.♡.102.113
12-02 2024-12-02 18:04:14 / 수정일: 2024-12-02 18: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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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이라는 가정하에
먹고살기 좋은데 성매매 업소일을 하고싶을까요?
아뇨 대부분은 가정을 꾸릴생각할겁니다.
지원금을 주는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빚을 청산 하는 대신 어떤 일을 시키거나 해야지
지원금 받고 성매매 하는지 안하는지는 어떻게 확인할건가요
보조금이 누구생각인지 아주 생각이 없는 사람의 정책입니다.
그리고 성매매가 나쁜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고민해야할것같습니다.
한국에서 성이 나쁘고 감추는인식이 강해서
성교육만 제대로 했어도 일해서 벌텐데.
패미에 찌든 여선생님들 성교육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여튼 성매매는 올바른 교육으로 충분히 해결될수 있다고봅니다.
아라굴드
IP 124.♡.201.189
12-02 2024-12-02 18:24:57
·
@드라큘라백작님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의 남녀칠세부동석의 분위기가 오히려 문제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을 어린 시절부터 터부시하고 금기시하는 것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가르치는 게 맞다고 봐요. 한국이 특히 인셀이 구조적으로 양산되는 문화라고 봅니다. 서양의 인셀들은 사교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디지털에 갇히는 경험을 하면서 악화되는데, 한국의 경우, 청소년기의 극한의 학업스트레스에 갇힌 에너지가 집단적으로 꼬여버린 ㅇㅂ류의 성문화 같은 것을 보면, 상대성을 적대시하면서도 환상화하는 묘한 이중성이 있죠. 현실을 사는 법을 스스로 깨우치도록 성을 터부시하는 문화부터 걷어내야 합니다만, 부모가 되면 또 마음이 좀 달라지긴 하고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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