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로 입사 24년 끝나고 오늘 첫출근하니 25년차 시작이네요
중소기업 3년 다니고 지금 회사로 옮겼으니 도합 27년 사회생활했네요
찾아보니 20년차에 올린 것이 있네요.
그때는 50되면 그만둘거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팀 옮기구 해외출장으로 정신없이 뺑뺑이 돌다보니 어느새 24년을 넘겼습니다.
지금 계획은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만 마무리하고 내년도 연말에 혹시 명퇴가능하면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벌어먹일 사람없구. 돈은 혼자 죽을 때까지 아껴쓰면 되는 정도로는 모아 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직장생활에 미련은 없으나
내년 프로젝트가 미국프로젝트라 미국으로 장기로 출장나갈 수 있어서 꼭 해보고 싶네요.
그러나 한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이라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가늘고 오래 버틴 비결 공유합니다.
1.나에게 자긍심이 없는 것(내가 제일 못났는데 운이
좋아 안짤리고 다니니 감사해하자)
2. 잘 지는 것(고객. 윗상사에게 이길 수는 없습니다. 최대한 상처 덜 받구 성의껏 지는 것.
내가 굵고짧게 사는 사업가나 리더이면 이겨야 되는대 반대이면 잘 지면 됨)
3.민감한 사항은 원칙대로 처리 및 관련자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근거 남길 것 (협력사가 고발. 감사팀 감사 수차례 및 주위사람들 징계 등 수차례 위기가 있었음에도 징계 한번 안먹음)
이것 밖에 생각안나네요.
감사하빈다.
입사 20년차에 올린 글
2) “이해”
좋은 미덕들을 갖추고 계시네요
50전 은퇴목표는 4년전인 48살에…
저도 52에 내년 25년차 입니다
마음은 항상 은퇴를 결심하나 딸린 입이 만아서...
목표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는 올해로 입사 13년차입니다.
저 입사할때 계신 그 많던 직원들이 대부분 회사를 나갔네요.
중진들 몇몇을 제외하면 없습니다.
아직은 퇴사에 대한 압박없이 잘 다니고 있고 나이는 41..
목표는 정년까지 버티는 겁니다 ㄷㄷ
부양할 가족도 있고 집 대출도 갚아야하고 벌려놓은게 많아서 일을 안하면 삶이 매우 고단해지거든요 ㅠㅠ
대체로 막줄에 공감합니다.
가늘고 길게가는 요령.
1. 내 능력 한계치를 인정하라(일 못해도 좋으니까 오바하지말아라)
2. 상사 말 잘들어라(업무적으로)
3. 쓸대없는 말 하지말아라(우리 회사는 경영이 어쩌니 저쩌네 등등)
내년 1월이면 30년을 채우는데 정년까지는 아직도 5년넘게 남았네요.
고참이 되다보니 이제는 상사눈치 안보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언제 짤릴지 모르겠고,.
큰애 마지막 등록금도 납부했고, 둘째는 내년에 군대가니 당분간은 애들한데 들어가는 돈도 크지 않아 더 그런것 같습니다.
다만, 애들이 자리 잡을만큼 더 경제적으로 도와줘야 하는 부담이 있네요.
31년차 입니다... 60세 정년까지 다닐 수? 있을 꺼 같아 가늘고 길게를 모토로 ~
원래 60세 정년 채우고 폼나게 놀아 볼려고 했으나 정년 연장 되면 63세...
방향을 바꿔 기력 떨어지기 전에 틈틈히 널러 다니자~
오늘도 엄청 져야 하는데, 이상하게 지고 싶지 않아 몽니 부릴 것 같았는데
그냥 웃으면 지려고 합니다.
선배님들 못 쫓아가겠네요. 저도 내년에 20년차인데;
잘못하면 고민없이 시키는 대로 하는 놈으로 인식되지 않게 해야됩니다.
나름 의식있고 생각하고 일하는 데 따른다라는 느낌을 이해관계자들애게 줘야됩니다.
다음엔 꼭..이겨야지..
올리신 글 중에 잘지는것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오늘 입사 20년 되는 날이네요
저녁 행사때 단상에 올라가야 되는데 ㅎㅎㅎ 아우 귀찮네요
직장 생활 해보고 최고의 승자는...
빠른 승진 (x)
고액 연동(x)
정년 퇴임(o)
오래 다니는 사람이 최종 승자 같습니다.
저도 99년도 부터 직장 생활 시작했는데...
전 나이 50에 은퇴가 목표입니다.
이건 지금 회사 입사 할때도 얘기 한것이고, 저의 최종 테크입니다. ㅎㅎ
이제 몇 년 안남았군요 ㅎㅎ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그만하고 다른 일을 해볼가 생각 중이었는데
글쓰신거 보고 그래도 50은 채울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저는 아직 아이도 어립니다.
전생에 남겨둔 업보가 많아서인지...첫째도 많이 어리고 둘째는 더더욱 어리네요...
모아둔 재산도 많이 없고 글쓰신 분 처럼 은퇴는 꿈에도 못꾸는 입장이고..회사 짤리면 어떻게든 아둥바둥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에서
부럽기도 하면서 마지막 세줄 보고 크게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특히 잘 져야 한다는 그 한마디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잘 사셨고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사십시요
저도 20년차찍고 오늘 21년차 첫날입니다.
딸린식구가 있어 가능하면 30년까지는 해야하는지라 기운 얻어가겠습니다.
아이도 올해 입시고 목표는 정년까지 인데 10년은 더 다녀야 하는데
삶이 만만치 않네요
다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잘 이루어가시길 바랍니다!
근데 마누라가 30년 채우랍니다. ^^;
(애들 대학 등록금 지원 땜시...)
아무쪼록 건강 잘 유지하시고 퇴직때까지 홧팅하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비결은 그냥 하는 아이템이 재밌어요 ㅋ 9월발표까지 빡세게 움직이다가 제품 나오면 1년 잘 보냈다~ 이심정..
프리랜서 형식으로 1년
한 직장에서
올해로 23년 하고 3개월이네요
회사에 우여곡절도
개인에게도 이런저런일이 있었지만
올해 가장 힘든 한 해가 되네요
저는 50에 25년 채우고 올해 관뒀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도 맞고 회사 복이 또 중요하더라구요.
나이 많으면 어쩔수 없이 나가게 되는 회사가 있습니다. 제가 다녔던 회사 같이요.
여기도 그렇지 않았는데 사장 몇번 바뀌더니 분위기가 그렇게 되더라구요.
여기가 세련되고 최신 트렌드를 좇는 커뮤니티였는데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네요.
저는 첫 직장인데.. 24년하고도 2개월 넘었습니다. 정년 까지는 아직 세월이 한 번 정도 바뀌어야 하고.. 애도 아직 어려서.. 으샤으샤 하고 있습니다만..
35년 봄에 대륙 횡단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정년까지만 하면.. 경제적인 부담 없는 생활은 어느 정도 가능 할 것 같긴 하네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왠지 화이팅이라고 외쳐드리고 싶네요.
여태 임시직 전전하다 진짜 오래 다녀야만 하는 상황이 되니 10년자 15년차 20년차 사람들 너무 대단해보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지...정말 대단하시네요.
24년차도 분발하겠습니다..
후배가 먼저 승진하고 무능한 직원이 먼저승진해도 신경끕시다. 최대한 잊읍시다.
기분나쁜건 잠시고 어차피 월급 나옵니다.
월급이 올라봐야 거기서 거깁니다. 라는 마인드로 다니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