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랑 차타고가다가 재밌는 일이 있었어요
와이프 - 와 ~그리운 디빡이다
나- 와 저차두 올블랙이네 지금봐두 크긴크다
와이프 - 우리번호가 뭐였지? 1xx x 뭐였는뎅
나-1xx x xx39
와이프 - !? 우리차다!!!!!!
나 - !!?!?!!?
넓다면 넓은 서울... 서울에있는것도 신기
그 시간대에 그 도로에
예전에 매각한 차를 만난다는게 너무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당
매각한 차를 만나신분들이 굴당에 종종있으셨는데
이런 기분이셨겠구나 했습니다
추억이 많이 만들어준 차라 와이프랑 저랑 기분이 묘했네요
나..나름 소소한 결함들 다
부지런히 고치고했던차량인데
잘 굴러가긴하는구나 싶네요 다행입니당..
-어머 보복운전인가봐 112전화하자
“ 정말 방가워서 그랬던거라구요 ㅠㅠㅠㅠ”
ㅋㅋ 근데 진짜 신기하셨겠네요 로또 사셔도 될 듯 합니다
구매자 분은 알고 계실지....
본인이 중고로 매각한 차를 다시 봤다는 글은 첨보네요
ㅋㅋㅋㅋ 신기합니다
동부간선에서 만날 줄은... 상상도못했습니다
반대로... 타던 차 폐차 후 신차 등록시에는 먼저 차의 번호를 다시 내가 사용 할 수 있습니다. 3개월 내 신청...
중고로 팔아도 번호가 유지된다는 것 알았어요.
저도 예전에 5년 전에 팔았던 차 길가에서 봤습니다. 엄청 반갑더라구요 ㅎㅎ
운명처럼 다가온 그 차... ㅎㅎ 별거아닌 일일 수 있지만
전 차량에 추억이있다보면 마음이 참 이상해지더라구요
예전 생각두 나고 그랬습니다
강아지 처음 저 차로 데려온날
처음으로 캠핑가서 고생한날
부모님이 차 보고 좋아했던날
어드바이저가 고장인데 아니라고했던날 (?) 등등 ㅎㅎㅎ
폐차될줄알고 전화번호를 안뺐더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직접 본건 아니고 친구가 사진으로 찍어 보내 주더군요 ^^;
신기하더라구요,,,
한참을 뒤 따라갔던 기억이 나네요.
바로앞에서 한참을 같이 갔더랬죠.. 사진찍어놨어요. ㅎㅎㅎ
전화해서 이제 그 차 안타니 문자 보내지 말라고 했네요;;
전번 바꾼 전여친 느낌이 난적도 있어요ㅠㅠ
영맨이 폐차 안하고 자기가 타고다니는걸 보게됬네요.
그래서 폐차 요구 한 차는 폐차 해야지 왜 당신이 타고다니나요? 따지게 된 경우...
영맨이 타는걸 뭐라 할 수 없다? 아니다 고객의 폐차 요구 였기에 폐차 꼭 해야 한다! 어느쪽 일까요?
위에 댓글중에도 폐차... 부활 의 경우도 사실 이해가 안가네요.
이땐 반가움보다는 또 다른감정이 드는군요~~
색상도 나름 레어 했고 외관 튜닝도 레어한 품목이라 바로 알아봤습니다.
새차 구매시 딜러에게 매각을 맞겼었는데 근처에 사시는 분이 구매 하신듯 했습니다.
쫓아갔던 기억이나네요
그후로 여러대를 더 바꿨는데 아직 첫차이후로는 한번도 못만났네요
예전 회사 건물에 증권사가 같이있었는데,
제가 있는 건물 사무실 방문하셨다가 같은 엘베를 타셨어요 ㅎㅎㅎ
참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ㅋㅋ
행복하세요
차주분울 세워서 커피한잔하고 갔어요 ㅎ
기념하려고 사진으로 남겨두었어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