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이 가장 많이 지적했던 대의원 문제.
대의원 표 비중 줄이자, 평등하게 1인 1표로 하자.
당연한 요구 아니에요? 평등선거는 상식이잖아요.
대의원 1표를 권리당원 60표 비중으로 계산하면서 무슨 민주주의를 말하냐고요.
가장 기본이잖아요.
지금 최고위 후보들이 다들 말로는 당원 주권을 외치고 있는데요,
글쎄요. 저는 뒤통수를 몇 번 맞아 보니 이제는 말이 아닌 행동을 보게 됩니다.
후보들 모두 국회의원 몇년씩 해 본 사람들이잖아요.
충분히 지난 임기 동안 진심을 증명할 기회가 있었잖아요.
그렇다면 말이 아니라 본업인 입법활동으로 검증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1인 1표로 하자는 당원들의 간절한 요구를 민주당 의원 대다수가 외면할 때, 앞장서서 행동했던 의원이 있습니다.
민형배, 김용민.
이들은 당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1인 1표를 확실하게 지지해 주었습니다.

아래는 당시 민형배 의원의 시원한 발언입니다.
민형배 의원은 "대통령도 지선할 때 한 표고, 도지사도 한 표고, 시장·구청장도 한 표고, 시민들도 다 한 표"라며 "그런데 왜 민주당에서만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표의 등가성 보장 안 된다는 것인가. 굉장히 후지다"고 직격했다.
민형배 의원은 "특히 후진 건 우리보다 좀 덜 민주적이고 후지다고 얘기되는 다른 당에서는 이미 하고 있잖나. 뭐 이리 복잡한가"라며 "당원이 똑같이 1표씩 행사하자 이것을 이렇게 모여서 회견해야 한다는 것도 좀 웃기다. 이건 한마디로 얘기하면 쓸데없는 기득권이다.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되는 기득권은 내려놓는 게 마땅하다"고 일갈했다.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8744
말로 끝났으면 제가 이 글을 쓰지 않았겠죠?
민형배 의원은 당원들의 요구를 법으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아래의 정당법 일부개정법률안입니다.

내용을 보면, 1인 1표 말고도 당원들이 많이 요구했던 국회의원 제명권과 당직자 소환권까지 포함되어있습니다.


국회의원은 이렇게 입법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합니다.
그게 입법부가 하는 일이잖아요.
이렇게 앞장서는 의원이 있었기에 민주당 기득권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당대회부터 대의원 표 비중을 3분의 1로 박살낼 수 있었습니다.
민형배 의원이 박살낸 게 이것만이 아닙니다.
검찰 수사권을 축소하기 위해 당적을 내려놓기까지 했었죠.
당시 신속한 법안 처리를 위해서는 법사위 안건조정위원회에 무소속 몫으로 참여할 의원이 필요했었는데 민주당에서 누가 탈당하고 참여하든 기레기들의 먹잇감이 되어 정치생명 끊길 것이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모든 짐을 혼자 짊어지다가 언론의 십자포화를 맞고 저쪽당으로부터 권한쟁의심판을 청구당해 복당도 못 하고 있었죠. 일년이나 당의 지원이 끊긴 채로 활동하다가 나중에서야 수박과 기레기들 비아냥 들어가면서 겨우 복당할 수 있었습니다.
민형배 의원의 희생이 있었기에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습니다.
지금 최고위원 후보들이 다들 말로는 자신이 앞장서서 이재명 대표를 지키겠다고 하는데요,
저는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그 사건’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싶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체포안 가결 사태.
체포안 투표를 앞두고 당원들이 수박 가결표를 색출할 방법이 없어서 안절부절하고 있을 때, 앞장서서 가결표 색출 방법을 제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전원 퇴장하면 체포안은 통과되지 않고, 자리에 남아있으면 당원들 손에 정치생명 끝나는 거죠.
그러나 당시 고민정이 어깃장을 놓았고 체포안은 결국 가결되고 말았습니다.
그날 국회 앞에 모여서 목이 터져라 체포안 부결을 외치던 당원들은 피가 거꾸로 솟을만큼 분노했습니다.
이 참혹한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뒤에서 가결표 던져 놓고 당원 앞에서는 자기가 했다고 말도 못 하는 쥐새끼 정치, 끝장낼 방법이 없는 걸까요?
방법이 있습니다.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공개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면 됩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리해서 투표하는 사람이잖아요. 그렇다면 자신의 기표 행위에 대해서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을 져야죠.
그게 대의 민주주의에서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잖아요?
감격스럽게도, 지금 최고위원 후보 중에는 체포안 가결 사태를 막기 위해 미리 기명투표 법안을 발의했던 고마운 의원들이 있습니다.
민형배, 한준호.


비록 수박들의 반대로 통과는 안 되었지만, 이런 과감한 개혁 법안을 발의하면 기득권 계파와 전쟁을 치르게 되고 민주당에서 따돌림 당할 걸 알면서도 더 나은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희생했던 이분들을 우리는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지금 꼴지를 하고 있는 민형배 의원을 보고 민주당 의원들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게 될까요?
누가 당원들의 요구를 진심으로 듣고 실천할 것이며, 누가 당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싶을까요?
저는 그것이 두렵습니다.
이번 전당대회, 앞순위는 어느정도 틀이 잡혔고 무난하게 당선될 겁니다.
그리고 여성 후보는 몇등을 하든 1명은 무조건 당선시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백만 권리당원 중에 우리 몇명 정도는 의리투표 할 수 있잖아요.
당을 위해서 희생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표시 할 수 있잖아요.
당원들 요구 들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표시 할 수 있잖아요.
그렇게 해서 최고위원이 되면 지금 3분의 1토막난 대의원 표를 이번에는 완전히 박살내 달라고 조르면 좋잖아요.
저는 그렇게 하고 싶네요.
[대의원을 박살내기 위해 대의원이 된 사람들 모임]
http://www.민대련.kr
[자신이 전국 대의원인지 확인하는 방법]
https://election.theminjoo.kr/electoralCollege
(서울, 경기, 국제 지역)
한준호 의원이나 강선우 의원도 수도권 표를 기대하고 있을 거 같고요.
그가 어떤 행정서류에 사인을 했는지 그가 어떤 법안을 발의했는지.. 서류로 파악해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후보들이 입으로만 친명이지 실제행동에 나선후보는 이두명입니다. 최고위 되고나서 이재명과 생각이 다르면 큰문제입니다
김민석과 민형배는 1순위로 밀어줘야합니다
표가 많이 나오지않아, 안타깝네요..
생각보다 표가 너무 안 나와 안타깝네요
모르고 있었네요
저도 민형배의원님 공개지지 들어갑니다.
그래서 국회의장이 그 분이 됐구나.
의문점 해소.
심지어 민형배 의원 지난 21대 국회 본회의 출석율 100%로 전체 국회의원 중 1위, 법안발의율 1위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튀는 분은 아니지만 말이나 인기보단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분으로 꼭 한표 드릴려고 합니다. 김민석 민형배 gogo
이런분이 최고위원 되셔야 한다 생각합니다.
진짜 너무 싫어요.
이 글을 봤으면 달라졌을 수 있겠다 싶네요
행동하는 사람이 진성이죠
진즉 소신껏 민형배의원 투표하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