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철의 음악은 8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스무스재즈, 퓨전재즈인 것이지..
시티팝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아래 곡들을 연속해서 감상하시면
같은 장르임을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미국싱어 Michael Franks가 부른 Antonio's Song (The Rainbow)입니다.
미국싱어 Bobby Caldwell이 부른 China란 곡입니다.
더군다나 김현철은 Bobby Caldwell이 부른 China 를 표절까지 했습니다.

일본의 시티팝이란 영미권 펑크(Funk), 디스코, 퓨전재즈, 신스팝을 그대로 흉내낸
일본어 노래일 뿐 입니다.
언어도 악기라고 할 때...받침음도 거의 없는 일본어는 느낌이 영미권 소울과 크게 다를 수 밖에 없고
그것이 특징적 사운드라고 할 때 자국에서 일본어로만 불려진 곡을 '시티팝'이라고 쓴다면
저는 문제 제기할 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김현철의 춘천가는 열차가
도시적 감성이 있습니까?
일본 버블 경제 시절처럼 고가의 장비를 이용한 세련된 사운드입니까?
한국방송과 언론은 우리가요를 절대로 시티팝이라고 불러서는 안됩니다.
더군다나 80년 한국가요를 싸잡아서 시티팝이라고 하는 것은 헛소리일 뿐 입니다.
관련글: 한국 2인조 밴드 '빛과 소금'이 시티팝이란 헛소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55640CLIEN
정작 AOR이나 근본 장르들은 없애고 싸그리 묶어서 전부 일본의 시티팝이라니
80-90년대 일본 황금기라느니 버블이니 선진국이라느니 뭐니 하며 일본에 취해있더군요
그리고 굳이 일뽕이 아니더라도, 선택없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고 주워듣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더 그렇게 퍼지고요,
일본이 신스팝을 시티팝으로 가져다 붙였다는게 맞다고 해도 위켄드 곡 중 그 시티팝을 가져다 쓴게 있다면 위켄드 곡의 일부가 시티팝이 맞긴하죠.
주위에 비슷한 음악하는 친구들도 좀 있었는데,
한 마디로 쟝르는 ‘퓨전재즈’라 했지 시티팝???!
사계절은 일본 카시오페아 카피 논란이 있었는데
팻메시니 듣던 입장에서는 웃기는 얘기였죠,
어차피 다 따라 한…
https://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19901130000151
90년 11월 30일 자 기사입니다
퓨전 재즈 음악 가요계 頂上 노린다
김현철은 작년8월 자작곡인를 앞뒷면 타이틀곡으로 퓨전재즈 분위기의 1집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입문했다.
선배가수 박학기의 등을 작사 작곡한 김현철. 그는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해낼만큼의 천부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서울 영동고교시절부터 세션맨으로 활동한 경험을 가졌다. 홍익대전기제어과 2년.
그런데 한국에서? 80~90 한국에서? 이건.. 정말 현재 음악하는 사람들 중 일부 언더그라운드나 기자들이
그냥 자신들 편한대로 과거를 왜곡하고 있는 거죠.
신스팝 자작곡이라고 해야 맞았던 거군요.
요즘 아가씨들이 입는 통바지. 배꼽티도 90년대 초중반 흔한 패션이었죠. 요즘은 와이드 팬츠. 크롭티라 하더군요.
투자 기법이나 자기계발 쪽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나는 듯 해요.
GRP 레이블과 아티스트를 동경하고 레퍼런스하는 듯한 발언을 꽤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반면에 '퓨전재즈'라고 자신의 음악을 표방하는데 적극적이었던 건 봄여름가을겨울이었죠.
둘 사이에 약간 갭은 있는게 퓨전재즈 쪽은 꽤 난해한 음악쪽에 뿌리가 걸쳐 있도 전문 리스너?들의 장르라는 이미지도 있었는데 GRP는 약간 cf 음악 스러운 이지리스닝 이미지가 있었어요.
김현철이 말했던 퓨젼 재즈란 사실 그때 서구의 컨템포래리 재즈를 말한 것이고. 지금 시티팝이라 부르는 것은 당시 GRP 풍의 컨템포래리 재즈에 일본 보컬을 얹어 더욱 대중가요화시킨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땐 나무위키 루팡질로 진정하시죠.
다른 곡들까지 싸잡아 부르면 엥? 싶긴 합니다.
일본도 표절이 난무하던 시절이 있었고 어차피 서양 대중 음악이라는게 6~80년 사이에 좋은 멜로디는 다뽑아내서 사실상 되새김질하는 음악이 될수밖에는.
그런데 보통 이런 장르 논의는 저런 음악은 감히 내가 좋아하는 이 장르로 인정할 수 없어!이든지, 내가 좋아하는 이 뮤지션의 음악은 겨우 그런 장르로는 설명할 수 없어!인데 시티팝도 김현철도 안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재밌네요 ㅎㅎ
김현철도 퓨전 재즈라 했다가 2000년대 후반 즈음에 그게 시티팝이었던 것 같다고 인정하기도 했구요.
80년대 말 시티팝이란 부류의 음악이 등장하고 90년대 초에 김현철, 윤상이 등장하는 것이 우연은 아닌 것 같아요. 그냥 90년대 한국 음악이 일본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이죠. 그리고 그건 특정 뮤지션이나 기획사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였습니다. tv 프로그램도 일본 포맷 베껴서 만들고 디자인이나 패션 모두 일본의 동향에 민감했죠. 더구나 일본 문화는 한국에 수입금지여서 속이기도 쉬웠습니다. 표절 문제도 곧잘 일어났구요. 시티팝이라 할 수 없더라도 일본 음악의 영향이 컷던 것은 그 시대에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대중을 '우중'으로 보시는 거 아니에요?
저런 기사 몇개 나온다고 해서 대중들이 "아 우리 케이팝이 제이팝 아래구나. 우리가 다 베꼈구나. 요즘 힙한 레트로 음악이 원래는 다 일본산이었구나" 하지 않습니다.
여기 클리앙 주력 나잇대만 보더라도 님만큼 음악 많이 들으신분 많으실거구요.
그리고 어차피 님 나이대(글로서 읽혀지는 나잇대) 분들이나 '일본 문화침공' 같은 느낌이 있지,
어차피 요즘 MZ세대들은 K컬쳐 중심으로 자라나고, K컬쳐의 우위를 일찍부터 경험한 세대라,
글 몇자, 기사 몇대목에 그렇게 '아 시티팝의 원조는 일본!! 우리는 베꼈네!!' 하질 않는다고요..
그냥 '저런 느낌의 경쾌한 노래, 레트로삘 나는 음악'을 '시티팝스럽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 정도에요.
(실제 같이 일하는 2030과 대화해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장르를 규정하는 용어는, 그냥 대세 밈, 그리고 일종의 마케팅 용어와 같은 맥락이에요.
귀에 잘 들어오고, '삘'이 나는 용어가 세팅이 됐고, 큰 무리가 없으면 확산되기 마련이고요.
그리고..
솔직히 당시 김현철, 윤상, 손무현 등등등.
잘나가는 아티스트들이 일본 음악 영향 많이 받았잖습니까. 표절 시비도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보니까 저 위의 기사들의 맥락은, 그냥 '표절 정도로 끝난 게 아니라,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만들었다고 봐야 한다' 정도의 맥락으로 읽혀집니다만.
마지막으로..
님이 생각하는 '시티팝' 자체의 정의에도 솔직히 동의하기 어렵고요,
"하지만 김현철의 춘천가는 열차가 도시적 감성이 있습니까?
일본 버블 경제 시절처럼 고가의 장비를 이용한 세련된 사운드입니까?"
이 부분도 크게 공감도 안가고 동의도 안됩니다.
'시티팝'이라는 님만의 광범위한 벽을 세우시고,
세상에서 크게 동의하지 않는 엄격한 룰을 혼자 만드시고서는
왜 이렇게 혼자 분노하고 계신지 전혀 이해가 안돼요.
어차피 리스너들은요..
님만큼, 우리만큼 나름의 '듣는 내공'이라는 것이 있는 것이고요,
2030 MZ들은 케이고 제이고 간에, 그것이 레트로든 시티팝이든,
그냥 알아서 잘 즐기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님이 생각하시는 깊은 음모론이나,
한국이냐 일본이냐 따위의 헤게모니 싸움은 전혀 없다고요.
이렇게 시작된 별거 아닌 정의, 분류, 이름짓기가 나중에
사실로 인정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록이 중요한 이유가 사람들이 그 시절에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쉽게 전달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사람의 기억은 본인조차 비틀고 왜곡하여 해석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활자화된 지면이나 많은 웹페이지, 유튜브 등에 시티팝으로
분류되고 기록되어 있으면 10, 20년 뒤에 그걸로 결론이 되어버리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글의 두서가 없어 죄송스럽기는 하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언급되는 경우 그걸 사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이걸 다 경험한 사람이 아무리 아니리고 얘기해줘도
10, 20년 뒤에 "시티팝"이라는 제목으로 언급된 곡들을 들은 분들은
제 말을 믿지 않을 겁니다.
저한테 자신들이 찾은 자료, 검색한 결과를 보여줄겁니다.
제가 그 기록과 자료가 틀렸다고 한다면 그때 그 세대가 그걸 받아들여줄까요?
40년 전의 역사조차 과정과 결과를 동의하지 못하고 치고 박고 싸우는게 현실입니다.
지금 이걸 바로잡아 놓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시티팝"이 되는 걸 보실 수도 있어요.
제 논지는요..
그래서 도대체 지금 사람들이 '시티팝'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데 이렇게 우려를 하냐는 겁니다.
시티팝=일본이 원조, 이런 단순한 연결고리가 아니라고요, 제 말은.
지금은 레트로한 느낌의 경쾌한, 복고풍이면서도 씬디사이저 등의 일렉 느낌이 나는 노래를 그냥 싸잡아
시티팝 느낌이라고 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언어가 사회성을 가진 것처럼, 당대의 음악들도 그 시대에 관심이 가는 (그것이 설령 밈 일지언정) 워딩으로
'잠시' 명명될 뿐입니다.
현세대의 리스너들은, 저런식의 음악을 그냥 싸잡아, 쉽게 쉽게 '시티팝'이라고 하고 넘어갈 뿐이에요.
예전에야 무슨 저명한 평론가들이나 '장르'를 명명했지, 요새는 '장르'라는게 아무것도 아니에요.
당장 빌보드의 장르 구분만 보세요. 아니면 스포티파이나, 유튜브뮤직에라도 들어가보세요.
그냥 결국엔 팝,힙합,락으로 대분류 되고, 나머지는 '플레이리스트'에서나 이런저런 워딩으로 쓰고 있을 뿐입니다.
님이 하신말에 제가 반박해볼까요?
'시티팝'이라는 용어 자체가, 40년 후에도 쓰일지 아무도 장담 못한다는거에요..
시티팝이 왜 시티팝이냐면, 그리고 지금 젊은세대가 왜 관심이 크냐면, 그냥 딱 을지로가 힙지로가 된 그 맥락이 더 커요.
요새 누가 '씨티'를 강조합니까. 그 레트로함, 옛것이지만 복고풍의 새로움, 하지만 또 현세대 음악과의 믹스.
그냥 지금 세대는 그것을 '시티팝'이라고 '잠시' 명명하는 것에 불과하다고요..
저 위에 인용된 기사나, 본문을 쓰신분처럼
시.티.팝!! 이라는 거대한 장르가 새롭게 각인되는게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전 오히려, 젊은 세대들이 8-90년대의 저런 느낌의 '가요'들을
(씨티팝이라는 이름에서든 뭐든) 뒤늦게 리스팅해서 듣고 있다는 사실에 더 방점을 두고 싶습니다만.
저걸 들으면서 20대 리스너들이 뭐라고 생각할까요?
"아 저시절 음악들도 굉장히 감각적이구나" 이게 다일 거라는 말이에요..
그리고 메모가 님만의 무슨 무기라도 되시는냥..
저도 님이 이런 집착성 글 예전에 읽고 진즉에 메모 남겨놨고요,
논박이 안되니 어그로라고 무턱대고 말하는 수준 잘 봤습니다.
일본이 K-pop을 누르고 전 세계 대중가요를 모두 아우르고 싶어하는 탐욕과 열등감이 숨어있다고 봐유.
시티팝 운운하는 사람들은, 그저 일본음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일본인들의 정치적인 술수에까지 말려든 거라 봐유.ㅋ
음악에는 국경이 없지만
음악에 정치적 의도를 교묘하게 첨가하면 강력한 무기가 될 수도 있으니...ㅋ
특히 수백만에 달하는 2030남 일베충 세대가 K팝 원조 시티팝을 입에 달고 산다면 그 파급력이 끔찍하지 않겠습니까
지금도 섬노예 정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그들이 문화전반에서도 충실한 섬숭이의 개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다면 안그래도 섬숭이에게 무비판적인 젊은 층의 인식이 왜곡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거라 봅니다.
김현철이 부릅니다 “왜그래”
제가 오늘 웬 일뽕의 뻘소리에 또 꼴받아 이글을 썼는데....
마침 대문에 비슷한 글이 달려있었군요 ㅎ
같은 생각입니다 ㅋㅋ
메모는 정확하네요...쓴 글 지우고 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