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에너미앳더게이트에 나와 유명해진...스탈린그라드전투에서 러시아 우라 돌격씬
물자가 없으니 총도 다 안주고 사람들을 무조건 내보내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로 돌격시킵니다.
맨손으로 나가길 주저하는 병사들은 장교들이 기관총을 난사해 죽였기에 어쩔수없이 다들 와 하고 달려나가는데..
이거 다 개뻥이라네요 ㅠㅠ
러시아는 그런식의 바보같은 인해전술을 펼친적이 한번도 없고....
오히려 스탈린그라드에서는 군인수가 절대 부족해...병사들을 아끼고 아껴써서 간신히 버텼답니다.
그런식으로 사람 갈아썼다면 도저히 버티지못했을거라고..
조금만 생각해봐도..무기가 부족해 병사들을 빈손으로 우라돌격시킬 상황인데.. 정작 그나라 장교들은 그 귀한 기관총과 총알을 아군 등뒤로 마구 갈기고 있다고요?? ㅋㅋㅋ
이게 냉전시절 쏘련을 비하하기위해 서방에서 대대적으로 선전한 프로파간다였는데 ..
이게 먹혀서 마치 상식처럼 굳어진 케이스라네요
소련은 예로부터 인명을 경시해오던 나라였고 그 군대는 그런 사상으로 멍청하고 야만적인 놈들이다.
이런 선전.
저도 이게 사실인줄 알았는데 충격..
러우전쟁 보면서도 늘 러시아놈들이 맨날 그렇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니 ㅠㅠ
2. 러시아는 예로부터 부동항을 확보하기 위해 필사적이었다.
이거도 뻥이랍니다.
알려진것과달리..러시아가 부동항이 아예 없는것도 아니고.. 거기에 목숨거는 나라도 아니었다고
관심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걍 있으면 좋고 ..없어도 딱히.. 이런 스탠스였다고합니다.
널리 알려진것처럼...국가적으로 명운을 걸고 부동항을 확보하려했던 정황이나 증거는 1도없다네요.
그런 정책을 펼친적도 없구요.
더군다나 쇄빙선이 등장한 이후로는 그 관심도 짜게 식었다고..
이것도 다 냉전시절 서방에서 러시아를 침략에 미친 환장한 나라로 묘사하기위해 퍼트린 프로파간다라고 합니다.
부동항이 필요해서 여기저기 마구 침략한다는 논리.
3. 러시아는 주변을 마구 침략하는 나라이다.
이거도 뻥이랍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러시아가 침략한것보다 서구로부터 침략당한 횟수가 훨씬 많다고하네요.
당장 멀리는 동양이지만 몽골의 침략부터.. 프랑스 나폴레옹의 침략.. 독일 히틀러의 침략등등.
그래서 러시아는 안보에 굉장히 민감하고 가만있으면 서구에서 또 침략해올것이라는 불안감에 시달리고있다고 합니다.
러시아가 침략에 미친 나라라는것 역시 서구의 프로파간다.
4. 러시아는 공산당이 지배하는 공산 국가이다.
뻥이랍니다.
푸틴은 반공산주의 반레닌주의자로 ..공산국가시절 쏘련이 아닌 과거 왕정 시절 전성기 러시아를 찬양하고있으며..
심지어 공산당을 반대하는 정당의 대표로서 집권중입니다.
현재 공산당은 푸틴 집권이후 만년 야당으로 쪼그라들어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있다네요.
푸틴이 실각하면 오히려 공산국가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지금 러시아는 오히려 미국보다 더 자본주의적인 나라라고 하네요.
공산국가가 아니라 서구의 자본주의를 자기들 방식대로 수용해 열렬히 추종하는
푸짜르의 독재국가 정도로 봐야겠네요 ㅎ
아 여러모로 충격이네요 ㅋㅋㅋ
아래 삼프로 유튜브에서 자세히 설명이 나오는데 이럴수가 입니다 ㅋㅋ
저는 바보였어요... 저걸 다 믿고있었습니다 상식처럼 ㅠㅠ
우크라이나 침공 사유가 크림반도랑 엮여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크림반도 없어도 흑해 제해권을 가질 수 있으면 구지 침공할꺼 까지야...
재미로 저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거지,, 저걸 100% 믿으면 안되죠
단순 유튜버가 아니고 상명대 역사컨텐츠학과 교수가 나와서 하는 얘기라서요 ㅎ
일반인 입장에서 관련 분야 교수가 하는 얘기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관련분야 교수가 저서로 있는 책은 신뢰할 수 있는 것인가요?
역사에는 사관이 존재하고 서로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뿐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것들도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관련 분야 전문가의 얘기에 저는 반론을 할 수는 있지만
저는 그래도 일반인으로서 상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인해전술처럼 보인 이유는, 중공군이 기본에 충실한 철저한 기동과 집중을 미친듯이 잘 해내서 적의 가장 약한 부분(국군)을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적보다 항상 병력이 많아 보였던 것이죠.
실제 병력은 연합군보다 그다지 많지도 않았고, 연합군에 비해 제공권이나 제해권, 중화기의 절대 부족 상태에서도 저걸 해냈으니 정말 대단한 겁니다.
기동과 집중만으로 트루먼 대통령을 패닉에 빠트려 대한민국을 거의 포기하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넣었으니까요.
나머지도 뭐 만찬가지로 언급할 가치가 없네요.. 위에 영상 보진 않았지만.. 인간 나무위키가 나와서 얘기하는것 같은데요..
본문 글쓴님이 처음에 알고 있던 지식이 합의된 역사 입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진실이라고 알고 있는 건 학계에서 합의한 적이 없는 소위 뇌피셜+야사고요.
제일 황당한 것은 러시아는 사실 침략한 역사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당연하죠. ㅋㅋㅋㅋ
러시아라는 나라가 생긴 게 얼마 안되니까요.
로마시대때부터 유구하게 모스크바에 모여서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으며 살았으니까요.
서구가 신선로마제국부터 갈라지기 시작하니 그때 처음으로 독립을 하고, 바로 몽골에 무너졌다가 또 바로 독립해서 러시아를 만드니까요.
나라 자체가 없었는데 무슨 수로 러시아라는 집단 아래 하나가 돼서 침략을 합니까?
러시아라는 이름을 쓰는 나라 자체가 없었는데.
심지어 몽골침략 때도 러시아가 아니라 모스크바공국이고 영토도 지금 러시아 그 영토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에 모여 살았죠.
러시아가 생기고 침략 받은 건 폴란드의 무모한 도전과 나폴레옹, 히틀러 이 세가지가 다네요.
반대로 러시아가 쳐들어간 횟수는....?!
2번도 정황이 수두룩한데 없다니...
중국 핑핑씨가 떠오르네요
나머지는 소련은 그랬는데 지금 러시아는 안그럼, 옛날 제정 러시아는 그랬는데 지금은 안그럼 하는 정보가 혼재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그건 소련이지 러시아가 아니다 뭐 이런 논리라면... 그때는 러시아가 농업 국가라 힘이 없어서 그런거죠. 평화를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라.
러시아 시절에는 만만한 청나라하고도 연해주에서 전쟁비슷한 수준까지 간걸로 아는데...
1,2,3,4 전부 별로 신빙성이 없어보입니다.
2. ..... 모든 역사학자를 XX로 만드는군요...
쇄빙선 있어도 부동항이랑은 비교가 안되요..
3. 근대이후 중앙 아시아, 동유럽, 발칸 등등.. 힘있는 시절만 보면 침략국 맞아요..
4. 그나마 좀 맞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