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신천강변에
토요일부터 대구 곳곳을 뛰어다니던 대구시민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3파전으로 인해 나름 대구의 격전지(?)가 되어버린 중남구 허소 후보님이
신천강변 도보 유세를 하신다기에 함께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렇게 한다고 해도 대구에서 과연 한명의 후보라도 나올까 싶은 의문이 없는 건 아니지만..
민주진영에 가혹한 대구에 살며 4년에 한번씩 오는 이 시기를 그냥 집에서 쉬면서 보내기에는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 분들께서 거침없이 뛰어나와 주셨습니다.

유세를 한다는 마음 보다는 산책을 하며 이웃 주민들에게 인사를 드린다는
마음으로 다녔기에 전 요즘 들어 얼굴도 보기 힘든 아들내미를 안고 나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낮에 수성못에서 푸른 한복으로 시선을 강탈하시던 분께서
저녁에는 몰빵 모자를 쓰고 다시한번 시선을 강탈해 주셨습니다 ㅎㅎ

대구, 경북은 지난 21떄 국회의원 한명 없는 볼모지였는데...
이번 총선에 임미애 후보님이 13번으로 배정되면서 국회의원이 한명이라도
나올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ㅠㅠ 현실적으로 좀 힘들어져버렸네요..
유세는 상동교에서 동신교까지 3시간 가량 진행되었는데
다른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세가 끝나고 나니 전부 지쳐 쓰러질 정도로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총선 압승 후에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s://www.ddanzi.com/805302801
이런 멋진 친구들의 소식이 궁금하신가요?
대구 1찍 단톡방 놀러가기
https://forms.gle/skWm44LwaDUuv7ZU7
8,9번도 위태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