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이니 귀신얘기를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저는 본적도 어떠한 형상도 겪은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귀신은 없다고 생각하고 안믿습니다
근데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기이한 일을 겪은걸
얘기를 해준적이 있어서 긴가민가는 합니다
귀신형상을 본게 아니라
절대 날수가 없는 소리를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한번은 다른사람이랑 같이있을때
한번은 혼자있을때
저는 귀신자체를 안믿다보니 무수히 많은 질문을 했죠
이소리 아니냐 그소리 아니냐
이소리로 착각한거 아니냐 등등
근데 결론은 귀신에 가까운 초자연적인 무언가가 아니면
날수가 없는 소리라고 마무리 지었네요..
지금 생각해보시면
그게 사람같나요
아니면 귀신에 가까운 무언가 같나요
제가 말거니깐 도망가던데요? ㅎㅎ 진짜 빠르게 사라졌어요
제가 따라갔거든요(저는 귀신 안무서워해서..)
이쁜귀신이면 덜 무서울거 같긴합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잘못본게 아닌
확실한 사람이 아닌 귀신이였던거 같나요?
너무 빨리 사라졌어요(당연히 숨을곳도 없)
사람이면 그럴수가 없겠지요
입니다.
그걸 아는 귀신들이 현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거죠.
귀신보다 무서운게 자본이죠! ㅋㅋ
/Vollago
자다가 순간 깼는데, 벽에 검은 형체( 정확하게는 얼굴은
해골같고 조선시대 저승사자 복장이였음)가 있어서
소리 지르면서 맨발로 엄마한테 도망갔던 기억이 있네요..
40대인 지금도 그때 순간이 잘 기억나요
이건 좀 귀신안믿는 저도 빡시네요...
벽에 검은형체가 보였는데
얼굴은 해골같고 저승사자 복장 ㄷ ㄷ..
지금도 그 형체가 또렷하게 기억나시나요?
아님 그냥 상황만 이랬었다 기억나시는 건가요
그려려니하고 아무렇지않을 정도가 되었었어요 ㅎㅎㅎ
실제 그 집 사진도 최근걸로 검색해서 찍어서 올려주셨었구요.
그 글 아마 남아있을듯한데 뭐로 검색해야 나올지를 모르겠네요.......
어렸을때 이사간집에서 들어갈때부터 동생이던가? 지붕에 앉아있는 귀신봤었고 온 가족이 경험했고
나중엔 결국 더는 못살고 그 집 나오게 되었던 뭐 그런 사연이었는데 말이죠..
소름돋았네요...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감사합니다!
요.
이런 얘기도 굉장히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예전에 국립묘지는 우리 방위들이 지켰습니다.
제 친구도 거기 같이 갔었는데.. 갓 배치 받은 신병 때 반쯤 졸면서 지키다..
2차대전에나 나오는 사막복장 반바지 반팔의 병사가 지나가는 것을 봤다고 하더군요.
그때가 한겨울이었거든요..
뭐 발 없이 상체만 지나가는 병사 본 사람도 있었고..
순찰조가 외곽 이동하고 그걸 발견해서 초소는 보고 하는게 일이었는데..
초소보고 받고 일지 썼는데.. 다시 전화가...
그날은 절반의 초소가 2개조의 순찰조를 봤다는......ㅠㅠ
(순찰조가 늦잠자다 나갔는데... 먼저 본 순찰조는 어디서 온건지..)
그리고 제가 보지는 못했지만 청각으로 직접 느낀 적이 있긴 합니다.
이사간집의 첫날 자려고 하는데 누군가 바로 옆에서 종이찢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선명하지만 아주 천천히...
5학년이니.. 너무 겁이 나서 이불뒤집어 쓰고 있다가 불키고 볼 엄두를 못냈었는데..
그러다 잠들고 다음날 아침.. 제 책상 바로 옆 벽에 4개의 손가락 간격으로 벽지가 저며저서
벽에서 떨어져 나와 있더군요..
그때 큰 개를 키워서 숨소리가 크게 들린적도 있었습니다 만 나중에 알고 보면
제 방쪽이 아닌 안방쪽에서 잔걸 발견하곤 했었죠..
그래서 그런가.. 그뒤로 우리집 가세가 계속 기울긴 했습니다 ㅠㅠ
뭐 귀신이 직접적인 일을 하고 그런건 믿지 않습니다, 점도 안믿구요..
그렇지만..
이상한 경험을 하긴 했었네요..
본문에서 얘기한
소리로 겪은 기이한 현상
그거랑 비슷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절대 날수가 없는
그런 소리가 들렸다고..
저도 가위는 가끔씩 눌리는데
요상하게 전 가위눌리면 눈이 안떠져요 ㅋㅋ
귀는 들리는데 딱히 이상한 소리는 안들리구요
지금 생각하면 그 검은사랑 형태를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대충 주먹만한? 아님 좀 더 클수도? 수십 미터~백미터 이상 (사람이 이동불가능한 곳도)다양한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영롱한 파란불꽃...
개인적으로는 새벽2~3시에 깊은 산중과 민가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산골짜기 상여집 앞을 지난 적도 있는데 (고딩때)
무섭긴 했지만 보이는건 없었... 그것보다 산짐승이 나올까 더 두려웠습니다만.
여튼 그 이후로 귀신은 더더욱 안믿게 되었다죠.
혼불 하니깐 그게 기억나네요
예전에 도깨비불이 어떤집에 보이면
그집에 사는사람이 며칠뒤에 죽는다고...
잠결에 발자국 소리가 복도 끝에서 들리기 시작하더니 잠궈놓은 문 앞으로 와서 잠시 멈췄습니다.
몇 초 있다가 문 안에서 발자국 소리가 이어져서 잠은 확 달아나고 눈은 감고 있었습니다.
똑바로 누워있었는데 발자국 소리가 머리 맡으로 가까워지더니
머리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할머니 되기 전 아줌마 정도 되는 나이대의 목소리로
"내가 이 건물에서 일한지 17년인데..."
그리고는 느낌 상 계속 머리 맡에 머무는 것 같았습니다.
그만 쓰겠습니다. 실화 맞습니다. 그날 이후로 이 이야기를 몇 명에게 했거든요.
섬뜩하네요
그 말을 하던 아줌마는 사람의 형상이던가요
아님 사람에 가까운 귀신의 느낌이던가요
아 목소리만 들렸다고 하신거죠..?
괴담 프로요.
그리고 공포/호러 영화도 잘 봅니다.
귀신을 목격을 한 적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 중 물리적 또는 심리적 에러가 환경적 요인과 우연히 겹쳐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분들 경험담 댓글도 많아서 공유합니다.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72393CLIEN
친구들과 단체로 겪은 적도 있고요. 너무 길거 같아서...
하나만 얘기 하자면..
18살때 저보다 1살 많은 사촌형이 어이없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요.
이후에 고모네에서 천도굿인가를 하게 되었고 고모부네 집안 친척분들과 저희쪽, 동네분들 거의 다 모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무속인 분이 의식을 진행하다가 어떤분께 대나무가지였나를 잡게 했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렇게 여러명이 돌아가며 잡았을 거에요. 이걸 대내림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돌다가 저에게까지 왔고 제가 그걸 잡았을때 말그대로 필름이 끊겼어요...
나중에 다시 정신을 차리긴 했는데 온몸에 힘은 하나도 없고 뭔가 찝찝하면서도 개운한 느낌이더군요.
끝나고 어른들에게 물어보니 제가 나무가지를 잡고나서 굉장히 서럽게 울기 시작했고 고모와 고모부에게 다가가 억울하다고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다더군요. 그렇게 고모네 가족들과 껴안고 울면서 대화도 하고 고모네가 좋은데로 가라며 달래기도 했다하고요..
전방 말년 당직근무 때 일
부대로 6.25유골관이 부대로 들어옴 후방으로 이동하기전에 몇일 대기했음 뒷산에 허름한 창고에 제사상이 차려짐 당직사관 향이 꺼지지 않게 근무교대 타임대 가서 피우고 오라함. 새벽에 혼자 산속 으로들어가서 창고 여니 제사싱이 간단하게 관 앞에 차려짐 향 피우고 나오는데.....그때 생각 하면 진짜 미친짓임 결론 이상한 일은 없었음 기절 안한게 다행ㅋ
이게 그냥 떠내려 가면 뭐 이상한게 지나가고 있구나라고 생각했을텐데..
이 물체가 물흐르는걸 해치면서 우리쪽으로 다가 오는 느낌이 나더군요..
그것도 눈 깜빡하면 1,2m씩 가까워 지는 느낌..
참고로 여긴 과거 6.25때 전투지였고 당시 남하하는걸 막기위해 다리를 폭파 하고 남은 다리도 있었습니다.
단체로.. 그날 경험 생각하면 지금도 소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