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6년 전에 저는 우리가요가 시티팝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
'시티팝이란 장르는 없고, 상당히 왜곡된 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040567?po=0&od=T31&sk=id&sv=zorn&category=&groupCd=&articlePeriod=default&pt=0CLIEN
그리고 저는 수차례 관련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시티팝' 용어 사용도 '조선 구마사' 역사왜곡만큼이나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04769?combine=true&q=zorn+%EC%8B%9C%ED%8B%B0%ED%8C%9D&p=0&sort=recency&boardCd=park&isBoard=trueCLIEN
일본 시티팝이 모방한 영미권 팝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05764?combine=true&q=zorn+%EC%8B%9C%ED%8B%B0%ED%8C%9D&p=0&sort=recency&boardCd=park&isBoard=trueCLIEN
그 밖에 시티팝 관련글 링크
https://www.clien.net/service/search?boardCd=park&isBoard=true&q=zorn%20%EC%8B%9C%ED%8B%B0%ED%8C%9DCLIEN
당시 전세계적으로 복고풍의 음악이 유행했는데
그 선두에는 신스팝이 있었고 이것은 아직까지 유효합니다.
세계적인 밴드 Weezer가 신스팝 명곡인 aha의 take on me를 커버한 것도 바로 이런 흐름 때문입니다.
한국도 이런 흐름에 따라 80년대 유행했던 음악스타일이 많이 발표되는데...
문제는 그냥 이런 음악을 ''복고풍, '레트로'라고 부르면 될 것을
그것이 촌스러웠는지 일본에서 사용되는 '시티팝'이라 용어를
들여와서 마치 장르처럼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하기도 했던 일본 뮤지션인 하세가와 요헤이가
시티팝 전도사를 자처하며 "한국의 수 많은 80년대 곡들의 원류는 1980년대 일본 시티팝이다"
라고 주장합니다.
하세가와 요헤이 "빛과 소금ㆍ장필순 등 일본서도 한국 시티팝 인기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396127?sid=103
언론에서 전하는 하세가와 요헤이의 시티팝에 관련된 정보들은 정말 터무니 없는 말입니다.
한국의 대중음악은 1950년대 부터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는 계기로
신중현 같은 뮤지션이 영미권( 팝, 록, 흑인음악 등) 음악과 거의 동일 선상에서 그 흐름을 함께 했고
비슷하게 미군이 주둔했던 필리핀,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김완선 댄스곡을 작곡했던 신중현의 음악도 시티팝이라고 주장)
때문에 한국과 일본의 대중음악은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더군다나 일본의 '시티팝'이라고 하면 고가 장비를 사용한 세련된 레코딩을 포함하는데
상대적으로 레코딩 장비가 열악했던 한국 대중음악이 '시티팝'으로 불릴 이유는 더욱 없습니다.
영미권 대중음악 장르인 신스팝, 퓨전 재즈, 소피스티팝, 소프트록, Funk, Soul 등등과 비교해서
아무런 특징적인 사운드를 찾을 수 없는 8~90년대 J-POP을 '시티팝'이라 일본이 주장하며
한국의 80년대 가요도 '시티팝'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 대중음악을 일본 대중음악 카테고리에 넣는 것으로
이는 명백하게 우리 대중음악사를 왜곡하는 행위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미군부대의 주둔으로 마치 쌍둥이처럼 영미권 음악 장르의 영향을 받아 함께 성장한 것이지
일본을 거쳐서 발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국 대중음악이 일본에 비해 볼륨은 얇지만 질적으로 일본보다 앞섭니다.
저는 소위 일본 대중음악 명반 100장 중에 90여장 정도를 들어 봤지만
신중현, 산울림, 들국화, 유재하보다 좋은 뮤지션이 적었습니다.
월드베이스볼 대회에서 선수층이 두터운 일본을 한국이 이겼듯이 대한민국 최고의 음반들은
질적으로 전혀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일본 대중음악을 능가한 것도 많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최근 뉴진스 소속사 대표 민희진이 일본 매체와 인터뷰한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뉴진스의 음악을 두고 일본 대중음악으로 부터 영향을 받지 않았냐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민희진은 NO라고 대답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93478CLIEN


제가 문제제기를 하고 6년 흐른 지금...
KBS는 앞장서서 우리 80년대 가요를 K-시티팝이라며
일본측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송골매, 서태지의 음악까지 시티팝이라고 하니...
기가 찰 일입니다.

그리고 네이버에서 '시티팝'이라고 검색하면
'한국 시티팝'이라며 친절하게 함께 검색됩니다.
저는 내심 모공에서 눈팅하고 있는 수 많은 기자들 중에서
이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고 기사화해주길 바랐는데...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다행이 뉴진스 소속사 대표인 민희진이 개념 발언을 해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모공에서 눈팅 중인 기자가 있다면
이 내용을 기사화해서 공론화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으로 이해를 돕기 위해서 100마디 말보다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시라는 의미에서
일본에서 시티팝으로 불리는 대표곡과 같은 장르의 영미권 음악을 올려 봅니다.
소프트록 (Soft Rock)
(1983년) Takao Kisugi - Goodbye Day
(1982년) Randy Goodrum - Time To Say I'm Sorry
(1973년) Billy Joel - Piano Man
디스코, 펑크, 콰이트스톰 (Disco, Funk, Quiet Storm)
(1984년) Takeuchi - Plastic Love
(1983년) Stephanie Mills - Here I Am
(1979년) Paulinho Da Costa - Carnival Of Colors
Takao Kisugi(소프트록)와 Mariya Takeuchi(디스코&펑크)의 곡은
엄연히 전혀 장르가 다르지만 '시티팝'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위에서 설명해드린 대로 시티팝은 장르가 아닙니다.
시티팝은 근본도 없을뿐더러, 영미권의 소프트록과 디스코&펑크 음악일 뿐입니다.
영미권 음악이 일본 음악보다 발표 년도가 앞선 것도 확인하실 있습니다.
어텐션때 스피드 오마주다 어쩌다 하면서 그런 얘기가 나온건데 어텐션은 그런장르는 아니죠
일본이 한국의 80년대 가요를 시티팝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이게 인정되면 한국의 대중음악은 영미권으로 부터 직접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일본을 거쳐서 받아 들인 것이 됩니다.
일본 매체가 뉴진스 소속사 대표 민희진에게 일본 영향을 받았냐고 물어보는 의도가 여기에 있는 것이죠.
문화적으로 일본이 한국보다 우월했다는..터무니 없는 자부심입니다.
근데....장르라는게 그렇게 얽매일 필요가 있는 걸까요?,,,,,,라는 물음은
여기 글쓴이에게 할 질문이 아니고,
애당초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해야 할 질문이지 않을까싶네요.
음악을 듣는다. 라는 입장에선 하나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내가 좋은 음악 들으면 그뿐
하지만 그 좋아하는 음악이 무슨 장르인지를 따져야 할때는 중요한 것이죠.
지금 글 올려주신분은 동북공정과 같은 일본의 행태와 그와 함께하는 국내 언론 등에 대한 질타를 하고 있는거라 중요합니다.
씨티팝이 근본조차 없는 일본식 복고풍 팝을 주창했다 하더라도 실제로 우리 가요계가 시티팝(?) 위주의 곡이 점령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철저히 대형 기획사 아이돌 위주의 힙합&댄스장르로 메인스트림 시장이 돌아가고 있는데 말이지요.
심지어 현 아이돌 시장이 과거 일본의 아이돌 산업을 철저하게 답습하고 복기했다 하더라도, 이미 전세계 시장에서 K-POP이란 존재 자체로 굳건한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걸 누가 원조를 주장한다고 해서 산업 기반이 휘청거리거나 할 일도 전혀 아니구요.
과거의 가요계 역사는 누가 프레임을 씌워서 매도한다 하더라도 그 존재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만들어 갈 K-POP 산업 역시 오리지널리티나 정통성을 따져가면서 성장할 수 있는 산업도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tumbler99님의 댓글에 단 답변으로 대신합니다.
저 곡들을 씨티팝이라고 인정하면 한국의 K-POP이 일본의 영향력으로 큰 것이니 이제부터 붕괴돼나요?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제요. 한국이 영국이나 미국의 오리지널리티를 통째로 빼앗아서 음악 시장이 발전한 것도 아니고 일본이든 미국이든 영국이든 중국이든 간에 모두 잡탕으로 영향을 받아서 지금까지 커온 시장이구요. 더군다나 현 K-POP 시장이 일본의 과거 주류 음악과는 전혀 동떨어진 힙팝&댄스 위주의 장르에 대형 기획사들이 철저하게 상품성 높은 아이돌을 내세워서 말씀하시는 장르의 "씨티팝(?) 호소곡"들은 그야말로 소외되고 변두리 장르로 내쳐지고 있는 상황인데, 저게 무슨 큰 일인지 공감이 안돼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오리지널리티가 일본인든 태국이든 필리핀이든 방글라데시이든 간에 좋은 점은 최대한 받아들이고 믹스해서 더 좋은 상품성과 호소력으로 대중들에게 열심히 팔아먹는게 대중음악의 기본 메커니즘 아닌가요?
무슨 한국 전통유물이나 전통예술도 아니고 장르의 오리지널리티를 따지시는게 이해가 안됍니다.
역사 시간에 벼농사를 어디서 먼저 재배했는지, 금속활자를 어느 나라에서 먼저 발명했는지 배우지요.
국제 사회에 한국의 김치 이름이 일본식 표기인 기무치로 등록되면 좋겠습니까? 아니죠?
독도가 죽도로 불리는 것은요? 동해를 일본해로 부르면 안되는 것처럼
같은 맥락에서 우리 가요가 시티팝으로 불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대중문화는 그 어느 분야보다도 오리지널리티에 연연하지 않고 다른 나라의 좋은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진화시키고 발전시키고 강대하게 만든다는 생각은 저 또한 고칠 생각이 없으며 남들이 어떻게 보는가를 따져가면서 대중문화를 향유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럼 이만..
무슨 맥락의 글인지 이해를 못하시고 다른 말씀을 하시는 거네요.
이해를 하면서일수도 있고요.
"어떻게 보는가를 따져가면서 대중문화를 향유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연히 그러셔도 되나
동북공정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건 경계해야죠.
중국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음식, 의복을 자기네 것이라고 왜곡하고 그 끝은 한국도 자기들의 속국이었고 그 문화가 자기들 것이었다고 주장하는 걸 생각해보새요.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둑에 난 작은 구멍이 언젠가 둑을 무너트리는 법입니다. 역사왜곡은 종국에는 침략이나 당당한 표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듯이요. 그런데 제일 문제는 한국의 공영방송이 이를 방송에서 사실처럼 말한다는 게 본문의서 얘기하는 내용이죠. 이걸 또 근거삼아 일본에서는 얼마나 한국문화가 자기네 것이라고 동네방네 떠들고 다닐지요
kbs에서 무리수를 두네요. 송골매가 시티팝이라니...
70년대 ~ 80년대 저들이 경제적 풍요를 바탕으로 빛나는 대중예술을 만들어 낸건 맞지만
우리가 저들의 영향을 받아 지금의 가요가 된건 아니죠. 차라리 영미권 팝음악에 영향을 받았다면 모를까요...
k-pop이 세계적 인기를 얻으니 그 원류는 우리다 라고 하고 싶은 왜구들이 있나보네요.
저도 동의합니다. 사실 내심은 KPOP은 일본의 영향아래서 성장한 아류 음악이다.
일부 영향은 받았겠지만 서구음악이 절대적이라고 봅니다
요즘 음악하는 사람들은 아니라도 80년대 90년대에 미국거 유럽거 일본거 좀 베꼈던 거는 부정할 수 없죠.
문화는 완전히 오리지날이 없지 않나요? 돌고 도는 거죠.
80년대 우리 가요를 KBS에서 싸잡아 시티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요가 일본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인정하는 꼴입니다.
가볍게 넘길 문제는 아닙니다.
지금의 우리 노래는 "시티팝"이 전혀 아닌데 자꾸 어디서 "시티팝"이라고 부른다는 거죠?
제가 이미지로 올린 것 중에 KBS 유튭채널에서 한국의 80년대 대표곡들을 싸잡아서
K-시티팝이라고 올린 것이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볼 때 영미권으로 부터 직접 영향을 받은 것과 일본을 거쳐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매우 큰 차이입니다.
역사시간에 누가 먼저 벼농사를 지었는지 금속활자를 발명했는지 적어 놓은 것이 다 같은 맥락입니다.
일본 매체가 민희진 대표한테 한국 대중음악이 일본 영향을 받았냐고 질문한 것은 그런 중요성 때문입니다.
이런 중요한 문제를 언론 매체, KBS같은 공영방송까지 우리가요를 쉽게 시티팝이라고 불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아무리 댓글을 달아 주셔도 저는 이해를 못할것 같습니다.
시티팝.. 은 근본없이 일정기간의 일본 음악을 묶은 개념... (장르가 아님을 설명)
그런데 k시티팝 이라 명명하면... 시티팝 원저(?)인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죠.
다른 몇몇분들 이야기처럼 외국 음악들의 영향을 부정할수는 없으나
K시티팝이라고 하면... 우리나라도 일정기간의 시대를
일본 음악만을 추종했던것 같은 뉘앙스가 됩니다.
우리나라 시티팝이 잘못 소비되고 있다는 건 공감합니다. aor적 특성을 가진 멜로우팝까지 시티팝으로 퉁쳐버리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영미권 aor-> 일본시티팝/ 영미권과 일본동시에 영향을 받은 게 우리나라 80년대 음악 이지요.
요컨대 일본에서의 시티팝은 조류, 현재에 대한민국에 쓰는 시티팝은 마케팅용어 일뿐입니다.
김현철도 스스로를 시티팝이라고 하니까요.
'키스기 타카오 시티팝'로 검색해 보시면 판매되는 음반까지 시티팝으로 분류해 놨습니다.
이런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우리 가요사까지 왜곡되어서 문제제기를 한 것입니다.
그리고 김현철은 자신의 음악을 시티팝이라고 인정한 것이 아니라
언론에서 그렇게 불러주니 그렇게 받아들인 것입니다.
과거 김현철의 인터뷰를 보면 퓨전 재즈 이야기를 했지 시티팝 이야기는 전혀 한적이 없습니다.
저건 송골매를 시티팝으로 칭하는 것과 똑같은 겁니다 ㅋㅋㅋ 시티팝이 유행이니까 버블시대 전반의 음악을 시티팝으로 퉁쳐버리는 거죠;;
현지에서도 그냥 가요 혹은 엔카에 가까운 성인가요로 분류하는 뮤지션이에요.
가수 김현철 “원래 내 감성은 시티팝”
앨범 제목 중 City Breeze는 시티팝을 전제하고 붙인 것 같은데 제목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면?
-원래 내가 가지고 있는 감성이 그 감성이다. '오랜만에'라는 곡도 그 감성을 가지고 있었다. 30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나는 도시와 바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몇년 전 새앨범 내면서 시티팝이란 용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썼습니다만.
그러니까 몇 년전에 언론에서 김현철을 한국 시티팝의 대부인냥 기사를 써대서
이후 김현철이 그려러니 하고 받아 들인 것입니다.
과거 김현철이 표절한 곡이 시티팝이라고 했는데...
실상은 영미권 퓨전 재즈였습니다.
최근 한국 가요까지 시티팝이라고 부르다보니
확장성 측면에서 인정이 되어 시티팝이 '서브 장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제 3자인 외국인이 볼 때 한국 대중음악은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할테지요.
쉽게 볼 문제가 아닙니다.
일본에서 시티팝이라고 불리는 곡을 샘플링한 것이 어떻게 같은 시티팝으로 불릴 수 있나요?
에미넴의 Stan이 샘플링으로 다이도의 Thank you를 썼는데...
에미넴의 Stan이 팝은 아닌거죠.
음악적으로는 말씀하신거처럼 신스팝 / 디스코로 분류 되죠
위에 댓글 분들은 예민할 필요 없다고 하시는데
사실 이게 대중가요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제기 되어오던 얘기입니다
장기호나 김현철 같은 해당 뮤지션들 스스로도 별 거부감 없이 시티팝이라고 홍보 하길래 뭔가 싶었는데 그냥 마케팅이고 유행이니까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해요ㅎㅎ
말씀하시는거 처럼 시티팝이라는것이 80년대의 일본음악으로 인식하고 있다면
일본에서 80년대의 한국음악들이 시티팝의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것에 대한
글쓴분의 우려가 기우는 아닐거 같습니다
시티팝은 aor의 일본해석이고 장르적으론 큰의미 없지만 신스팝 디스코 보단 성인취향의 고급록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80년대는 우리대중음악이 일본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은건 사실인데 영향을 받은것과 한덩어리로 취급 하는것은 다른 거라 문제가 되는 거지요.
-sns에서 시티팝/ 쇼와돌 (전 쇼와돌이란 말이 싫지만 통상적 명칭이니까)이 조금씩 유행함.
-이박사 돌돌말링 같은 네임드가 팟캐스트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소비되기 시작.
-시티팝 쇼와돌이 뭔가 힙해지는 코드가 됨
-갑자기 80년대 일본대중음악 전체가 시티팝이 됨: 엥?????
-우리나라 80년대 음악 일부를 시티팝이라고 함:뭐요??????
이런 흐름입니다. 일본에서도 소수매니아들이
듣는 마이너한 음악이고 한국에서도 인기많다고 해봐야 중고음반가격 오른다고 환영하지도 않는다고 해요 ㅋㅋㅋ
중요한건 우리가 스스로 시티팝이라고 부를 필욘 없다는건데, 잠시 유행이었고 유행 다 지난 판이에요.
(대중음악사 연구자들이 지적할만한 문제 인건 맞고요)
우리가 스스로 시티팝이라고 부를 필요가 없죠
평론가들의 우려도 그러한 점입니다
잠시 유행이었다고 말씀하시는 부분도 맞긴 합니다만
잊혀질만하면 슬슬 다시 돌아오는 유행이기도 합니다
KBS에서 한국의 80년대 가요를 싸그리 시티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저렇게 계속 역사적으로 남는 겁니다.
심각한 것이죠.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글 잘 읽고갑니다!
군사외교를 넘어서 문화, 예술, 역사 분야에서도 협잡, 모략, 기만책동으로 배타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일본인의 종특입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대수롭지 않다고 여기는 것들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왜곡 시키는 족속들이에요.
저도 나름 음악을 들어 온 입장에서 매우 공감하는 바입니다.
덕분에 좋은 음악들도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와서 일본이 80년디 일본 음악을 시티팝이라 이름 붙이고 역사 왜곡을 한다 정도로 이해 하면 될것 같네요
한국의 80~90년대 음악까지 거기에 포함시키려고 하는 게 꽤나 억지스럽게 느껴집니다.
방송이나 쇼프로도 다 베낀거도 크고요.
그걸 이 글과 같이 "중요"하게 여기며 집착하면
한국 전통문화는 죄다 중국의 아류라는 결론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얼마전에 시티팝이 유행할때 우리는 그 일본의 버블시대 같은 감성이 없는데
이걸 왜 가져왔을까 생각했습니다.
비슷하게 셀럽파이브가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의 안무를 '셀럽이 되고 싶어' 으로 가져온것도 원본은 버블시대의 클럽에서 의상, 화장법, 그 당시 유행한 개그, 그 때 음악을 추억하는 일본인의 감성과 고교생의 칼군무로 화제가 된건데
셀럽파이브는 그저 베껴와서 우스꽝스런 화장, 과장된 안무, 이상하면서 촌스런 의상으로 소비하는게 참 싫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짬뽕은 중국음식인데, 일본을 거쳐 한국에 옵니다.
근데 중국, 일본, 한국 짬뽕이 완전히 달라요. 중국은 짬뽕이란 말 거의 쓰지도 않고요.
뭐.. 문화 전파라는 입장에선 그렇긴 한데...
시타팝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안쓰던 말입니다. 제가 80년대부터 일본 노래를 들었어도 시티팝이란 말은 최근에 오히려 많이 듣네요. 처음들은게 2천년대나 들어서?
요즘 유튜버들이 많이 쓰던군요. 즉 기본을 모르는 애들이 마구 끼워 맞추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 용어의 특정시대 한국 음악 적용에 대한 우려가 있고, 한국 음악이 미국의 재즈와 R&B로부터 영향을 받아 발전한 것이지... 일본 내에서조차 초기에 시티팝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단어를 특정시대 한국 음악의 정의로 사용하는 것은, 한국 음악의 독특한 역사와 정체성을 왜곡하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한국과 일본은 모두 동시대의 미국 음악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지만, 80년대 유행하던 한국에서 만들어진 음악을 일본의 시티팝 범주에 넣는 것은 불합리합니다. 이는 마치 한국 음악을 일본 음악의 한 장르로 재해석하는 것과 같습니다.
글쓴이의 내용에 공감합니다. 일부 댓글에서 장르 구분의 필요성에 예민한 반응을 피해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 할 수 없습니다.
시티팝이라는 용어 사용 시, 그 맥락과 역사적 정확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미디어는(기자 포함) 이러한 역사적 사실과 같이 전달하며, 음악의 구분을 명확히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말해서 화제가 되었던 ‘ 로컬 영화제 ’
라는 단어 기억하시나요.
‘시티팝’은 쉽게 말해 일본 내에서 70~80년대 미국의 스무디 재즈, 알앤비 등 몇몇 장르에 영향 받아 발전된 음악을 근래에 명칭하는 로컬 단어입니다.
sns가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단계에서 ‘시티팝’ 이라는 용어가 서양권에도 널리 퍼지게 되었는데요.
서양권에서는 이 일본의 로컬 용어인 시티팝을
일본의 독특한 느낌이 있는 음악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에서 만든 로컬 용어니까요.
그래서 시티팝을 듣는 서양인이라 하면 일본의 독특한 감성이 담긴 장르를 즐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로컬 단어를 애써가며 신스팝, 스무디 재즈, 알앤비 등등 ’장르‘에 영향을 받은 한국음악에 붙이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결국 한국의 시티팝! 이라는 문구는 일본의 느낌이 담긴 음악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음악! 이라고 1차적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음악의 정체성이 달라집니다.
마케팅 용어로 사용하기 편하다고 큰 의미 없이 썼다가는 장시간 후에 시티팝 로컬 단어에 종속되어 버린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8-90년대 국내 대중가요의 일부는 일본 음악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고 표절도 꽤 많았습니다. 정식 수입이 불가능했으니 음지에서 일본 음악을 듣는 일반인들도 많았구요. 이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었어요.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지만요.
한국의 문화, 한국의 스타일, 특히 오늘날 서울의 스타일은 무슨 독창적인 멋이나 한국의 전통 이런 것이 아니고
해외의 영향을 받은 수많은 문화 컨텐츠들이 대한민국 서울에서 믹스 앤 매치가 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고 그것이 서울의 문화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이 말은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본토의 문화에서는 금기가 되는 어떠한 요소가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멋진 창작물이 나오고 그것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kpop이죠. 예전에는 그것이 다른 문화의 것을 베끼고 표절하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오히려 다른 나라에서도 독창적인 한 문화 장르로 인정을 하고 있는 거죠.
저는 시티팝이라는 장르의 정의가 모호하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지, 그것이 일본의 문화라서 우리 대중 문화가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어야한다라는 결론으로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현재 향유하고 있는 대중문화들은 인접해있는 다른 나라의 문화들에 영향을 결국 다 받게 되는 것이고 결국 그 결과물이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인정을 받고 있느냐가 훨씬 중요한게 아닐까요.
원글은 우리 문화가 일본에서 영향받은거면 안되니-가 아니라 실은 일본도 우리도 당시 글로벌 트랜드를 따른 것 뿐이니 굳이 서구->일본->우리 로 전파된게 아니라 그냥 동시대의 음악을 일본도 하고 우리도 했다는 얘기 같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 공감가는 글입니다.
저는 그냥 한 곡 소개해 주는 것으로 갈음하고 싶네요.
Love Never Felt So Good - Michael Jackson
소위 말하는 시티팝 공식은 전부 들어가 있지만... MJ가 시티팝을 카피했다고 우길 사람이 없으니 큭..
좀 신경질적인 반응이신데...제대로 알고 쓰시죠.
해외 음원 DB를 보시면 '서브팝 장르'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일본에만 국한되지 않고 한국까지 확장된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시티팝이란 근본도 없는 용어가 한국에서 장르화되면서 그 확정성이 인정된 거란 말입니다.
그리고 뜬금없는 소리를 하시네요.
과거 비틀즈, 레드제플린, 퀸 등등의 음악을...락이라고 부르지 이걸 다르게 부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최근 한국에서 시티팝이 쓰이면서 그 확장성이 인정되어
해외 음원 관련 DB를 보시면 시티팝이 서브장르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 제기를 한 것입니다.
제 3국의 외국인이 본다면 시티팝은 일본의 음악 장르인 것이죠.
한국의 가요가 일본 시티팝의 하위 개념이 되는 겁니다.
한국 전통가요, 블루스, 재즈 까지 옛날 음악이면 다 트롯트로 통치되는 ㅋㅋㅋ
트롯트가 한국에 들어올때 블루스 재즈도 함께 들어왔죠..트롯트가 전통이면 롹 재즈 블루스도 한국 전통음악이죠--;
미국이나 영국이 음악의 카테고리를 정리 잘하는거 보면 부러워요. 옛날 고전 때부터 미술도 정확하게 분류하고..
한국은 그런 문화가 전혀 없죠. 남이 정해주면 그런갑다하고 그때 그때 달라요예요..
k팝이 이정도 위상이 생겼으면 스타일 마다 정의와 분류를 해줘야 하거든요. 근데 아직도 힙합풍k팝, 하우스풍k팝, 유로풍k팝, 시티팝복고스타일k팝yg jyp,sm ㅋㅋ...이게 뭐예요..정해진게 없으니 남이 말한거 생각없이 갖다 붙어요..
일본 한국 노래만 들어도 느낌부터 다른데 옛것이라 다 시티팝이라 싸잡아 부르다니...
토착왜구들의 또 스고이 일본 묻히기 작업 하나 인것 같네요.
그때부터 시티팝 용어에 대해 고쳐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다들 별로 신경 안쓰더라고요…
영향을 주고받는건 자연스러운건데 상관없는 노래까지 일본문화의 아류로 들어가도록 하는 용어의 사용은 고쳐 쓰는게맞을것 같아요
시티팝이든 일본 버블시절 영상이든 순식간에 일본의 그시절을 그리워하는. 댓글들로 도배됩니다. 지들이 마치 일본에서 8~90년대를 지낸거처럼 말이죠.
시티팝 플리 채널 쥔장부터 유재하, 김현철을 시티팝이라고 다 포함시켜버리니..
웃긴건 걔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딱히 그때 영향력을 받던 나이도 아닙니다. 태어나지도 않은 애들이 태반이구요.
이상할정도로 유튜버 댓글에 일뽕이 많습니다.
방사능, 문화재 훼손까지 일본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놈들이 많은데 정권이 친일이라 그런지 대놓고 활동하는 느낌입니다.
이게 인스타나 유튜브에 댓글쓰는 대부분이 동시에 펨코회원인 경우가 많고 그만큼 2찍 친일이 많다는게. 그리고 그게 마치 젊고 힙한 여론인거처럼 만들어가는게 개짜증나죠.
한국 복고풍 노래를 왜 k시티팝이라고 부르는건 어처구니가 없긴하네요
k시티팝이라고 한것은 그냥 우리나라 그 시절 노래를 알리기 위한 단어일뿐이지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
글쓴이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어차피 끼리끼리라고 그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랑 잘
지내시면 됩니다 :)
일본 시티팝을 깍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일본내에서 부르던 단어에 ‘장르’에 영향 받은 음악을(한국이든 다른나라든) 시티팝이라 부르는 것이 올바르지 않으니
시티팝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알고 써야하며 맥락에 맞게 써야 된다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이미 JK-POP 염병을 떨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씨알도 안먹히고 있는 상황이라
아무리 발악해도 안끼워줄거같긴 하지만
기분은 더럽긴하네요 저러고 동조하는 한국인들이 있는거보면 일뽕들 다 죽었으면 좋겠네요
본 문서에 앞서, 오늘날 시티팝으로 분류되는 음악들은 AOR처럼 퓨전 재즈, 애시드 재즈, 신스팝, 소피스티 팝 등의 특징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르적 독립성을 가진다고 보기에는 어렵다.[3] 시티팝이란 명칭 자체가 음악적 특성 중심의 공급사이드의 장르 구분이라기보다는 감각적, 감성적 요소의 우연적이고 역사적 연합에 의존하는 소비사이드의 장르 구분이기 때문에 같은 곡을 가지고도 누군 AOR, 퓨전 재즈라고 하고 누군 시티 팝이라고 할 수도 있다. 고로 통상적으로 2010년대 이후 시티팝이라고 한다면 이런 퓨전식 음악에 City+Pop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직관, 세련성에 기반한 마케팅 용어적 성질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좀 더 적절할 것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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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설명(이하 설명 포함)이 상당히 정확하다고 봅니다.
안타깝게도 "시티팝"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찰떡같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냥 딱 느낌이 떠올라요.
보통 사람들은 소프트록이니 멜로우 어쩌구니 거의 모르거든요(저도 포함).
어쨌든 일본애들이 저렇게 풀발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일본애들 대중음악을 우리 ㅋ팝이 발라버리고 있는 것을 반증하는 느낌이라 뿌듯하긴 합니다.
그런데 시티팝이 아니면 뭐라고 불러야 될까요...;;;
“시티팝 전도사를 자처하며 "한국의 수 많은 80년대 곡들의 원류는 1980년대 일본 시티팝이다"”
라는 문구는 링크하신 기사 어디에 나오나요??
저 문구 하나로 우리나라 80년대 곡들의 원류가 시티팝이라고 하여 우라나라의 음악이 일본이 원류인것처럼 왜곡한다고 하신 것 같은데 기사에는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기사에는 “김현철과 장필순, 빛과 소금, 모노 같은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가들이 시티팝 선구자로 재해석되고 있지만, 원류는 1980년대 일본 시티팝이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이게 본인이 쓰신 말과 동일한 내용이라도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최근에 사용하는 시티팝이라는 용어는 기존의 정의보다는 구글에서 K시티팝, 시티팝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음악들로 추측컨데, 그냥 밤 시간 도시에서 들을 수 있는 가벼운 음악으로 보는 게 더 가깝습니다.
시티팝의 정의는 나무위키도 있지만 위키피디아에도 잘 설명되어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City_pop
롤링스톤즈에도 있네요.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features/japanese-city-pop-returns-light-in-the-attic-compilation-pacific-breeze-822663/
제가 6년 전부터 관심을 갖고 여러 매체와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확인한 것입니다.
많은 영상이 있는데...인사할 때 "시티팝 전도사 하세가와 요헤이 입니다"라고 하는 걸 봤습니다.
그리고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일본 시티팝이 한국 가요에 영향을 끼쳤다는 멘트도 있습니다.
일본 유튜브와 인터뷰 내용도 있었는데 자막으로 그렇게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기자들이 무슨 시티팝에 대한 지식이 있어서 저렇게 썼겠습니까...
하세가와 요헤이의 설명을 통해서 시티팝에 대한 정보를 얻어 기사가 작성된 것입니다.
일본 영상을 20분째 찾고 있는데...못 찾겠습니다.
하지만 국내 영상 중에 '시티팝 전도사 하세가와 요헤이'라고 나온 것이 있네요.
대체로 하세가와 요헤이가 시티팝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저렇게 '시티팝 전도사'란 설명이 따라 붙습니다.
그리고 시티팝에 대한 정의는 제가 본문에 적은 내용과 6년 동안 쓴 글에 다 있습니다.
링크한 곳의 내용과 제가 적은 내용이 뭐가 그리 다른지 부터 설명해주세요.
위키에 적힌 내용도 늦습니다..
제가 6년 전에 문제제기해서 그나마 위키 내용이 저렇게 바뀐 겁니다.
이미 시티팝은 한국까지 확장된 것이 인정되어
해외 DB에서 서브 장르로 인정되고 있어요.
제3국에서 보면 시티팝은 서브 장르란 말입니다.
이 말은 한국에서 시티팝으로 불리는 우리 가요가
일본 시티팝에 종속된 걸로 외국이들이 받아 들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제기를 한 것이구요.
이 글을 본다면 위키에 아마 제가 쓴 댓글 내용이 추가될 것입니다.
하세가와 요헤이 신중현, 산울림 음악에 매료되어서 우리나라에서 음악활동을 한 뮤지션입니다.
그가 활동했던 곱창전골이나 장기하와 얼굴들 음악들을 들어보면 오히려 명맥이 끊겼던 사이키델릭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그가 우리나라 80년대 음악을 시티팝이 원류다라고 이야기하는 건 웃기는 겁니다.
하세가와 요헤이 인터뷰도 있으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5764
한국에서 명맥이 끊기다 싶이한 사이키델릭을 했다고 해서..
한국의 대중음악에 매료되어 좋아다는 생각은 대단한 오류입니다.
전 아베 총리가 한국 문화를 매우 좋아했던 매니아란 걸 아시나요?
한식하면 깜박 죽습니다.
그런 그가 한국를 어떻게 대했나요?
일본은 철저히 본심을 감추고 뒤에서 칼을 꼽는 민족입니다.
오죽하면 이순신은 일본인이 간사스럽기 짝이 없고
박경리는 일본인에게 예를 차리지 말자고 했을까요.
80년대 J팝은 우리보다 세계사람들이 더 잘 압니다
애초에 80년대 90년대를 이어온 대중가요 계보가 그들이 얘기하는 시티팝과 다른건 알사람은 다 알아요
시티팝이 당시 J 팝의 본류도 아니었구요
중간중간 댓글에서 언급한 김현철씨는 80년대도 극 후반에 활동하기 시작했고..
그 당시엔 시티팝이 아닌 퓨전재즈향이라고 공공연히 분류되곤 했었죠
시티팝이란 용어를 가요에 붙이는건 근래 몇년 사이에 좀 생긴거 같구요
확실히 대중음악은 그 시대 사람들의 정서를 담고 있는거고 우리나라 음악을 시티팝으로 퉁쳐버리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kbs 플레이리스트는 확실히 문제가 많습니다.
초연결시대에 대중예술이 서로 섞이고 변화하는건 당연하고 환영할 일이지만 그 뿌리는 정확히 인식해야죠.
메모는 과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