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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더블트리 판교 디너 후기 - NYX 바&레스토랑 3

6
2024-02-10 20:09:01 수정일 : 2024-02-10 20:13:18 219.♡.111.17
옥빛성운

호텔 투숙 후기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81174CLIEN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요약만 보실 분들은 맨 아래로 가시면 됩니다.


_DSF8270.jpg


닉스바입니다.

오랜만의 호캉스였기 때문에 배달은 먹기 싫었고 과감하게 디너를 예약했습니다.

더블트리 호텔동 2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_DSF8272.jpg



_DSF8273.jpg

레스토랑 전경


_DSF8274.jpg

레스토랑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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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장식.



_DSF8277.jpg

레스토랑의 조도는 테이블 위주로 포인트 조명이 세팅 되어 있고 복도는 약간 어두운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에 딥블루컬러로 포인트를 줬으며,  19시40분쯤 조도가 많이 어두워져서 프라이빗함을 더해줍니다.


어두운 조명 및 반사율이 높은 브론즈 유리를 주요 기둥에 사용해서 고급스러움과 공간감을 살린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_DSF8278.jpg

중앙 홀은 다인용이고, 테이블 및 창가 좌석은 예약석 및 소수 인원 전용으로 보였습니다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창가쪽에 놓인 테이블은 대각선으로 놓여있어 기본2인의 경우 옆 테이블을 볼 일은 적으며

앞서 기술한 브론즈 타일이 창가 쪽을 반사 시켜주고 있기 때문에 비좁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네요.


이동하는 공간은 사각형으로 서빙 및 구역을 적절하게 나누었습니다.

옆 테이블과의 간격은 약 1.5미터 정도였고

음성은 들리지만 아주 집중하지 않으면 들리지 않았습니다.


조명이 테이블마다 있다는 점, 7시 40분경 이후에는 조도가 훨씬 어두워지기 때문에

눈이 이 빛에 적응하여 주변을 돌아볼때 상대적으로 더 어둡기 때문에 나름의 프라이빗을 더했다는 점이 다시 한번 더 떠오르네요.

레스토랑의 조도가 이용객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_DSF8283.jpg

입구 쪽 Bar 좌석


디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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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샐러드 및 베이컨

베이컨이 짜지않고 담백하게 구워졌습니다.

베이컨을 그냥 구운것이 아니라 정말 적당할 정도의 훈제향이 나던것으로 메모 되어있습니다.

샐러드 또한 드레싱 보다 재료의 존재감이 컸다고 느꼈습니다.

굉장히 아삭아삭한 식감에서 오는 신선함 또한 맘에 들었습니다.


_DSF8293.jpg

랍스터 비프스프


비주얼과는 다르게 매우 맑은 느낌 은은한 호박맛 및 랍스터 향이 나고

누룽지가 스프에 녹아들면서 매우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좋아집니다.

스프 보울의 생김새가 중앙으로 파여져있어 랍스터에 풍미가 더욱 품기 좋은 형태가 아닌가 뇌피셜을 그려봤습니다.

스프에 게장도 어느정도 들어간 것으로 보였구요,

디너 내에서 스테이크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메뉴였습니다.


샐러드 및 스프의 서빙은 아주 살짝 빠른 편이었습니다.

식전빵의 양이 나름 있고 금방 식으니 트러플 스프 혹은 스프 메뉴와 함께 먹는편이 대식가에게는 어울릴 듯 합니다.


_DSF8295.jpg

성게알 트러플 파스타

약간의 매콤함, 크림향이 다소 있지만 성게알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 및 향이 함께 어우러져서 밸런스 나쁘지 않았습니다.

살짝 매운편입니다. 먹고 나서도 입술에 얼얼한감이 남아있었습니다. 

외국인한테는 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_DSF8299.jpg

스테이크 & 랍스터

완벽한 미디움 레어와 레스팅으로 굉장히 부드러운 식감 및 독특한 붉은 드레싱이 매우 맛있었습니다.

랍스터도 완벽한 굽기로 아주 좋은 식감이었고요, 나중에 물어보니 저 빨간게 비트를 활용한 드레싱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너무나도 고추장 비주얼이라 고추장을 스테이크에? 라는 생각에 흠칫했습니다.

스테이크의 퀄리티가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아니었네요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한입 베어물면 진짜 수비드 식감의 71%정도 수준으로 부드럽게 녹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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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 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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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상단의 쿠키가 적당히 단맛으로 산뜻하게 시작해줍니다.

위쪽은 크리미하며 아랫쪽은 약간의 쫀득함, 젤라또와 비슷한 식감이었네요.

벌꿀로 모든 당분을 충족시키는 느낌이었고, 아이스크림의 입자감 역시 훌륭한 편입니다.

아이스크림 자체로는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우유의 풍미가 참 좋았네요.


입자감 자체로는 하겐다즈의 2.6배정도로 체감했습니다.


옆의 소보로가 중간중간 재미를 살려주고, 맨 아랫쪽의 젤라또는 살얼음이 아주 약간 껴있었습니다.

장시간 냉동했거나 두께감 때문에 안쪽이 살짝 얼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졌습니다.

젤라또 안쪽에는 아주 적절하게 부서지는 젤리에 가까운 레몬향 앙금이 들어있었는데,

앙금을 단단하게 잡아두기 위해 젤라또를 채택했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뇌피셜을 굴려봤습니다.


파스타를 제외하면 자극적이지 않고 재료의 다각화로 입을 즐겁게 해줬던 디너였습니다.


칵테일

_DSF8311.jpg

바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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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冬花, 겨울의 꽃이라는 뜻의 칵테일입니다. 

시즌 한정 메뉴입니다.

진토닉 베이스의 칵테일, 도수는 그리높지 않은 편 입니다.

위쪽은 진토닉, 아랫쪽은 유자 베이스의 칵테일로 라임과 유자의 조합이 흥미롭습니다.


알콜도수는 8~11도 정도의 느낌.

유자맛이 은은하게 감싸주는게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_DSF8321.jpg

카스텔라

첫 식감(?)은 진짜 카스테라를 한입 무는 듯한 고소함과 달달함이 느꼈습니다.

매우 크리미하고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이고 처음엔 따듯합니다.

카라멜 시럽 및 크림의 맛이 마음에 들었고 약간의 코코넛 향도 느껴졌습니다.

크림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코코넛 향의 맛이 더욱 강해지면서,


통칭 고급스러운 초딩입맛에 아주 잘 맞는 칵테일이 아닌가 느꼈네요.



비용

평일 디너: 135,000원

칵테일 2잔 : 56,000원


합계 : 191,000원


총평

디너는 값어치 이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신라호텔 라연도 가봤는데 가격 생각하면 그냥 여기 올 것 같아요.

칵테일은 제가 찰스h 및 여타 고오급 칵테일 바에 입맛에 길들어진 탓에 체감상 그냥 그랬지만

보편적인 시각에서 바라봤을 때 충분히 맛있는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옥빛성운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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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DennisAK
IP 211.♡.183.244
02-10 2024-02-10 20:14:21
·
정성 후기및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투숙중인데 심히 고려해봐야겠네요.. 부럽읍니다🙂
산나무꽃벌
IP 112.♡.73.240
02-10 2024-02-10 20:21:15
·
정성 후기 감사드립니다
호미씨
IP 223.♡.34.6
02-10 2024-02-10 21:00:10 / 수정일: 2024-02-10 21:00:35
·
지금 더블트리 있는데 반가운 글이네요. 라운지 해피아워 갔다가 의외로 과음 과식하고 닉스바를 포기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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