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3가 크기도 작아지고, 여러모로 훌륭하죠.
물론 가격대비...
비전프로 성능 보다는 못해도 가성비는 월등 한데,
작고 무게도 좋다는 말이죠.
그러나 제가 초창기(오큘러스) 때부터 관심가지고(제품은 두개 사용)
지켜 봐 온 바 뭐니뭐니 해도 무게...앞뒤 밸런스.
다른 불편함과 경중은 따지기 어렵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나도 모르게 안 쓰게 되고, 방구석에 전시 되는 이유는...
의식하든 안하든...거의 이 무게와 (예전 모델은 선이라든지 여러 신경 쓸 부분을 만져 준 후 착용)
때문에 오는 귀찮음이 절대적이랄 수 있는데요.
비전프로가 배터리를 밖으로 빼서 연결하면서 이 쪽 표준이 될 거라고
핑계 삼아...퀘스트3 에서 배터리를 비전프로처럼 따로 빼서,
지금도 가볍지만 .... 더욱 더 가벼워 진다면???
전 아주 좋을 거라고 봅니다.
어떠신가요.
밸런스를 맞추더라도...결국엔 장시간 사용시 무게가 주는 부담은 밸런스를 맞추더라도 있긴 있더라구요.
내장일 때는 무게 부담과 사용 시간 사이에서 줄타기를 했을 테니까요.
내장 배터리 있으면 내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더 좋은 거 아닌가요?
물론 배터리 빠져서 무게가 획기적으로 가벼워지면 모르겠는데 비전 프로는 무게도 더 무겁지 않나요?
그냥 스마트폰이나 태플릿으로 대체해서 생각해도 될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폰으로 일상 업무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게임을 많이 즐기죠.
퀘3와 비전프로는
두 제품이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더 많은 부분에서 각기 다른 영역으로 존재하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 영화 보는 데 있어서 퀘3가 부족함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이 올라가고 대중화 되어 가면 이 두가지 용도로는 퀘3가 선택 될 확율이 더 높다고 봅니다.
비전프로는 생산성 + 오락. 이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71031CLIEN
올라오는 리뷰를 보다가 저도 이런 글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애플이 굳이 vr헤드셋 시장에서 경쟁하려고 지금과 같은 가격, 스펙으로 비전프로를 출시한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 역시 1세대에서 곧바로 크게 성공할거란 큰 기대는 없지만 만약 향후 다음 세대에서 애플이 그리는 큰 그림이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진다면 오히려 지금 메타쪽이 비상일거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메타의 포지션은 애플과는 정 반대거든요.
애플은 자체 프로세서 설계까지 포함한 하드웨어, os, 퍼스트파티 킬러앱을 포함한 앱생태계, 엔터ip에 생산유통판매 전 부문에 대한 노하우까지 전부 갖춘 회사입니다만, 메타는 그런 기반이 전혀 없는데 '컴퓨터vs컴퓨터'로 경쟁해야 하니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mac/18576202?c=true#146714793CLIEN
(이 얘기에 조금 더 살을 붙여서 쓴 댓글은 여기 있습니다.)
비전 프로 맛보고 이거 괜찮은데? 하고나서 가격보고 메타퀘스트로 가는 그림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