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47150CLIEN
이전 글: 이사 했더니 프로젝터가 고장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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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옵토마 HD23이라고 2000안시에 FHD되는 프로젝터를 그냥그냥 잘 쓰고 있었는데요. 심지어 벌브도 교체한 ㅜㅜ.
근데 이게 이사하면서 충격을 먹어서 망가진겁니다.
수리비용이 중고가를 넘어가지고..그냥 벌브가격만 해서 싸게 처분하고, 머를 살까..단초점을 살까..고민하는데
120인치 기준으로 조사거리가 3.5미터는 충분히 나오네요.~ 오 이정도면 프로젝터 환경으로는 머 흠잡을게없지요
이리저리 찾아보니 매물 중에 골프연습장 리모델링하는데서 나오는 소니 레이저 프로젝터가 있습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5676606
골프연습장이라 주구장창 틀어놔서 그런지 광원수명이 3만시간 중 15000 시간 사용이네요.
근데 뭐 잔존수명 15000시간이면 대충 하루에 3시간씩 봐도 15년을 봅니다...
FHD는 무난하고..5000안시.. 30만원?
와 이거는 사지않을 수가 없다.
바로 차타고 가서 현장을 보니 형광등+추가조명하에서도 짱짱하니 잘보입니다. 과연 5천안시에 레이저광원이네요.
외관 괜찮은 놈으로 한대 집었는데요.
드는 순간 어??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공식스펙이 8.7kg에 부라켓+전원선까지하면 9킬로도 넘겠네요.
예전에 쓰던 옵토마가 2.5kg이었으니 비교가 안되게 무겁네요.
이거는 그냥 천장에 붙이면 천장 덴조가 뜯겨져 내려올 것 같습니다.
부라켓에 나사못을 4개로 박는다고 하면 나사당 무게가 거의 2.3kg가 걸리는건데요. 너무 위험해보이지요.
고민을 하다가 각목을 4개 대고 각목에다 나사못을 3개씩 박은다음 그 각목 위에 부라켓을 대면...
나사 못 12개가 9.5kg를 감당하나는거니까. 1개당 800g만 감당하면 되서 이전의 가벼운 프로젝터랑 비슷한 부하입니다.
바로 각목을 구해와서 거기에 인테리어때 쓰다 남은 벽지를 바르고.. 천장에 피스로 박고 해서 작업을 해봤습니다.

딱 좋네요. 이제 스트립으로 선정리만 하면 되겠습니다.
120인치 꽉채워서 쏘는 스크린도 굉장히 만족감을 주는데 이건 사진찍어놓은게 마구 흔들려서 올리지를 못하네요 ㅎㅎ
나중에 자랑글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글로 쓰셔도 복잡해 보이는데 직접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전 비비텍꺼 BX565저렴이 사용중인데,
부품용으로 판매해서(제 생각엔 램프 수명다한듯? 뒤에 디스플레이에 램프에러?)뜸,
당근에서 하나 샀는데(25,000원) _히타치 CP-F600
이것도 골프연습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더라고요.
이렇게 무겁고 큰 줄 모르고 산,
램프 가격이 리필램프(160,000~200,000),
정품램프(300,000~350,000) 가격인데
램프교체해서 사용할 가치가 있을까요?
장소가 거실거리가 4m정도에 스크린(280 ? x 200)
리필램프라 깜빡임이나 밝기에서 손해가 없고 수명시간만 문제라면 저는 리필삽니다.
어차피 집에서 매일 3-4시간씩 볼수도 없고요. 그냥 10년이상 보는거죠
저처럼 이사할때 망가지면 그때가서야 망가지는거요 ㅜㅜ.
대충 소음 수준이 2천안시 램프 벌브 = 5천안시 레이저광원 요정도 되는거같아요
30-40사이에서 구할 수 있으니 한번 노려보세요. 보니까 히다찌거는 더 밝고 부가기능이 더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