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 이어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540316
하나 더 올려봅니다:








곡 제목 변경, 화장실 문제, 성소수자의 여대 입학 문제는
사회적 논의나 요구, 운동, 합의 등으로 진전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대결구도나 상대를 악 으로 규정하기 보다는요.
진짜 조그만 거라도 바꾸기 힘든 <거악>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에너지를 분배할 때,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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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올려봅니다:








곡 제목 변경, 화장실 문제, 성소수자의 여대 입학 문제는
사회적 논의나 요구, 운동, 합의 등으로 진전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대결구도나 상대를 악 으로 규정하기 보다는요.
진짜 조그만 거라도 바꾸기 힘든 <거악>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에너지를 분배할 때, 어디에 집중해야 할까요.
식칼이 목에 붙어 있는거랑, 도마 위에서 생선 써는 거랑은 느낌이 다르겠죠?
개인에게 거악이라는게 이런거죠.
뭐 보편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거악이라고 말씀하신거라고 문맥상으로는 이해를 합니다만,
대체로 관심도가 쏠리는 것은 그런 보편성보다는 접근성이라고 봅니다.
이래서 본문의 코미디언이 말하는게 통하는 것이고요. -ㅁ-
재벌 상속세, 중소기업 아이디어 도용, 기재부의 세금 배분이나 모피아 문제 등은 일단 어렵죠.
“ “로 묶은 문장이 기사 발췌입니다.
1) <러브 윈스> 검색어로 성소수자 연관 정보를 찾기 어려워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
"이제는 러브 윈스를 검색하면 성소수자에 대한 정보는 아래로 내려가고 아이유 사진이 상단에 뜨겠네"
2) 권력형 성범죄 피해 고발 메시지가 다른 문제로 해석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
러브윈즈보다 많이 알려진 미투에 비유했네요.
"남자 가수가 모든 사람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에 공감하겠다며 낸 노래의 제목이 'Me too'인 상황", "사회정치적 슬로건으로 쓰던 문구를 그대로 가져가 버리는 건 문제" 등 의견이 개진됐다.”
보면.. 누구나 쓸 수 있는 공공재를 마치 사적 독점하듯이 <우리거>라고 배타적 권리를 주장한다기 보다는, 묻혀버리거나 잊혀지거나 왜곡되는데 대한 우려 같아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36286?sid=103
저런 우려에 있어서는, 성소수자임을 일종의 권력이나 우위로 내세운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소수자성을 앞세운 갑질이나 패악질의 의도라고 보이지도 않고요..
1. 지금 구글링하면 최상단 결과는 아이유가 신곡 제목을 변경했다는 기사들입니다. 자승자박 아닐까 싶네요.
2. "Love Wins"가 "Me too" 정도의 파급력을 가졌으면 애초에 가사로 쓰이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번 논란 이전에 해당 해시태그에서 LGBT를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었을까요?
기사도 났으니 아마 성소수자가 아이유에게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자극적 내용을 담은 보도들이 먼저 뜨겠죠.
저 검색어에 all을 붙인다면 아이유 노래는 노래대로, 러브윈즈는 미투 해시태그처럼 상징성을 유지하고 알려질 가능성도 살아있는 거고요.
그런 점에서 아이유의 대응은 신곡 주제에 부합하는 훌륭한 대응이었습니다.
문제는 아이유, 러브윈즈, 성소수자 검색어로 계속 검색되고 확산될 <의도가 명확한> 기사죠.
그리고 성소수자에 대한 비난은 지속, 확산될거고요.
수구언론이 이슈몰이 의도로 썼겠지만, 전 달리 보여요. 그런 점에서 이선옥 작가님의 <독선적이면서 어리석기까지 하다>는 성소수자 요구에 대한 비판에도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tew57QkT8qLYscJm/?
또한 클량 일부 의견처럼, 성소수자가 <아이유를 물어뜯는다>고 하는 것은.. 저런 성소수자의 우려를 외면하고 의도를 곡해하는 일종의 폭력입니다.
혐오를 하지 말자는 명분을 내세우며 혐오를 선동하는..
아마 여러 커뮤에서 저런 기사 그대로 퍼다가 비판없이 선동하는 게시글도 있겠죠. 그런 의도로 쓴 기사에 낚여서요.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불링은 사이버 렉카라고 하던가요.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곡해와 몰아가기는 뭐라고 해야 하나요.
이건 박정희 시절부터 써먹었고 잘먹힌다는게 입증된 내용이지요
https://shorturl.at/beA34
근데 왜 아이유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소수자를 혐오하나요.
아이유와 소수자 모두에 대한 폭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