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각 잡고 "김두일 TV"를 중심으로, 열린공감 tv와 더탐사 tv를 시청했습니다.
아, 김용민 tv도 보았네요.
그 결과, 지난 1년간 조금 헛갈렸던 부분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맥락을 잡게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갈등이 폭발해서 더탐사팀이, 뉴탐사로 분리해 나가고
양측이 아주 극심한 상호 비방전, 소송전에 돌입했더라고요
말로만 듣던, 정천수 대표(PD)도 본격 등장해 사무실을 접수했기에, 갈등이 극에 달한 모습입니다.
우리 인생은 너무 짧고, 내 시간은 소중하기에
지난 1년간 거의 관심 없이 보고 있었는데,
한 번은 꼭 알아야 할 것 같아 하루 정도 시간을 들여 열씸이 시청했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말 많은 함의를 담은 사건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 미디어 스타트업의 "경영권"과 "소유권"에 대한 교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스타트업을 두어번 정도 경험해 봤는데, 투자금이 많지 않았던 스타트업이라
중간에 갈등을 필연적으로 겪었더랬습니다.
당연히 붕괴했고요.
여튼 시청한 결론은 "정말 시민언론 만들기 어렵겠구나" 입니다
=-=-=-=-=-=-=
1. 누가 나쁜가? 누가 옳은가?
세간의 관심은 보통 이런 측면에 쏠리기 마련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고요.
그런데, 양측의 갈등이 너무 고조되어, 상호 비방전으로 흘러가버려서,
딱히 한편을 들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둘다 당연히 논리라는 게 있고, 이미 감정의 골이 극한으로 치달았거든요.
이렇게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면, 이미 독자들은 안중에 없고, 적대 세력에 대한 "증오감"만 폭발하게 됩니다.
서로가 불구대천 원수가 되어버리죠.
당연히, 이들 모두와 아무런 이해관계 없는 제 입장에선 한쪽 편을 들기 어렵습니다.
대략 양쪽이 전부 이해가 되더라고요.
2. 정천수 PD의 논리 "회사를 빼았겼다, 되찾았다"
작년에 우리는 정천수 PD를 "나쁜놈"으로 인식하게 되었죠. 여러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정천수 대표가 이력이 별볼일 없었고, 심지어 나쁜 이력도 몇 있었죠.
게다가 시민들의 모금으로 이뤄진 "20억 정도"의 돈 관리에 대한 의혹과
미국에 건너가, 시민포털 만든다며 모금활동 벌인것도 논란이 됐습니다.
물론, 이런 의혹 제기는 "강기자"를 중심으로 한 레거시 저널리스트 출신들이 제기한 거고요
많은 클량 분들이 분노를 했었죠.
그런데, 이번에 법원의 판단도 그렇지만,
법적으로 51%의 지분을 가진 엄연한 창업자이고,
대주주인데,
기자들이 편법적으로 증자를 하고, 제3자 배정을 한 내용들이 전부 무효처리 되었고
회사는 원래 주인인 "정천수 PD"에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정 PD는 "억울함이 풀렸다"라고 반격에 나선 상황이고요.
3. 강진구, 박대용, 최영민은 왜 그랬을까?
그렇다면, 열린공감tv와 더탐사의 간판격 저널리스트들인
강진구, 박대용, 최영민은 왜 그랬을까요?
(여기에, 한겨레 출신 허재현과, CBS 출신이라는 심영, 그리고 평화나무 출신 권지연 기자도 있습니다만)
2020년 이후 하나둘씩 저널리스트들이 채워졌는데,
처음 방송을 만든 정천수 PD와 갈등이 싹튼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비 갈등이 가장 대표적이죠.
아시겠지만, 기자 1명을 먹여 살리기 위해선,
1달에 월급 300, 취재비 200, 각종 행정업무인력 200만원 등 70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당연이 이런 돈 문제를 한정된 스타트업 벤처가 관리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열린공감tv 창업은 정천수 PD 개인돈으로 한게 아니죠.
시민들이 모아준 돈이 상당수 입니다.
게다가 2021년 이후 유튜브 방송은 상당부분 강진구 기자 중심으로 이루어 졌죠.
강진구 팀이 "더탐사"는 우리 회사다, 라는 생각을 가질만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정천수와 "돈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사실상 우리가 키운 회산데, 정천수란 번거로운 존재의 불편함, 그와 방향과 철학에 갈등"을 겪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4. 유튜브라는 플랫폼, 속성
유튜브 라는 미디어 특징이 "1인 미디어"라는 속성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니까,
해당 유튜브 채널을 주도하는 사람은 "이건 내 미디어"라는 생각을 갖게 된다는 거죠.
채널은 정천수 PD가 만든가 분명한데,
탐사 채널로 성장시킨 것은 "강진구"를 비롯한 레거시 미디어 출신이라는 거죠.
게다가, 시민들이 이러한 탐사보도, 특히 정권과 싸우는 극렬한 투쟁 보도에 열광하고
돈을 모아준 측면도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강민구 기자를 포함한 몇몇 인사들이 오해할 상황이었다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물론, 그것은 법적으로는 절대로 그렇지 못하죠.
10여명의 핵심 인사들이 어떻게든 정천수 PD와 소유권과 지분에 대한 내용을 합의를 시켰어야 했는데,
차마 그러지 못했죠.
5. 끝간데 모를 비방 싸움
여튼, 현재 양쪽은 개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와 그제 올라온 "정천수 PD"가 만든 방송들도 추하긴 마찬가집니다.
허재현과 강진구 등을 "셀렙이 된 기자"라고 칭하며, 이들을 추앙하는 팬덤에 대한 공격이 한창입니다.
김용민과 김두일TV와 이번 법원 판결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공세로 전환했고요.
김두일 작가는, 초반엔 강진구 편에 섰다가, 올해초부터인가 완벽하게 반강진구 노선으로 갈아탔더군요.
이해가 되는 측면이 있어서, 김두일 tv를 조금 꼼꼼히 참조를 했는데,
그래도 실망감이 큽니다.
뭐랄까, 양측이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지난해 강진구-최영민-박대용 측에서 지나치게 "정천수 PD"를 악마화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정천수 입장에서도 정말 답답하고 깝깝했다,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하지만,
이미 양측은 이런 갈등까지 컨텐츠화하는 모습이 비쳐집니다.
제살깎아 먹기라고 생각이 들던데,
그럼에도, 그게 바로 유튜브 생태계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6. 짧은 결론
제 인생은 소중하고, 이 사건을 더 깊이 들여다본다고 밥벌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번 탐구는 1박 2일로 끝낼 생각입니다.
그래도 아주 소중한 결론을 얻었다고 생각도 합니다.
1. 나이 40세 중반이 넘으면, 자본금이 큰 스타트업에 참여해야 한다.
자본금이 적고 오너십이 취약하면, 이러한 갈등이 쉽사리 생긴다.
2. 경영권 전쟁에는 "정답"이 없다.
정천수도 욕심이 과했고,
강진구의 욕심은 더 과했다.
3. 열린공감tv - 더 탐사 - 뉴 탐사 등, 반 윤석열 미디어의 한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 점은 정말 안타깝습니다만, 어쩔 수 없는 사건의 후폭풍으로 봅니다.
4. 시민언론, 정말 만들기 어렵다.
시민들이 낸 돈은 "특정 인물"을 겨냥하고 준 돈이 아닙니다.
그 돈을 사유화 되는 게 정말이지 꼴불견입니다.
미디어 경영과 취재는 분리되어야 합니다.
미디어 안에서 "취재활동"은 어느정도 감시되고 통제되어야 합니다.
통제가 안되니까, 강진구 기자의 "오보" 등이 나오기도 하는거지요.
취재 활동이 100% 선이고, 진리인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정천수도 잘못은 있습니다.
시민 모금액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사용 원칙에 대해서 비전을 밝혔어야죠.
5. 유튜브 채널에 후원하는 것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
"뉴스타파" 같은 적절한 언론단체에 후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먼저 반성하는 쪽이 이길 수 있다.
그러길 바래봅니다.
지금은 양쪽이 너무 추해졌습니다.
이상입니다.
PS :
1. 갈등의 구도는 "기자"와 "경영진"으로 나뉘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정천수, 김두일, 김용민, 최진숙 등, 인터넷 언론을 운영해 본 사람들이 "열린공감tv(구 더탐사)" 측이고요
강진구, 최영민, 박대용, 허재현, 권지현 등은, 이른바 "기자"출신이라는 겁니다. "뉴탐사"로 분리해 나갔습니다. (진작에 나갔어야)
경영진과 기자들은 상호간 싸우기 좋은 집단입니다.
경영진은 "돈"을 관리하고, "기자"들은 컨텐츠를 관리하죠.
이 둘이 상호 화합과 견제가 동시에 이루어지면 최선인데, 현실에서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업에는 "돈 문제"가 절대적이라, 꼭 돈문제라고 규정하기도 어렵습니다.
모든 사람은 월급과 활동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제가 쓴 맥락을 조금 더 잘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유튜브 채널"의 주인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기자와 경영진의 싸움이기도 하고요. 제가 PS에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꼼꼼히 보니, 누가 옳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양쪽 다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법원 판단대로, 현실 법적으로는 "강진구"가 많이 오버한 측면이 있어 보입니다. (잘못했다는 얘깁니다)
그게,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적대감, 열정으로 포장이 된다면,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일단은 조금 더 차분해질 때까지 판단을 유보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벤처 사업을 하는 사람은 대개 "사기꾼" 논란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법적 주인"을 바꿀려면, 뭔가 더 정교한 사전 작업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지금 사태는 "누가 사기꾼"인가를 가려내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2. 홍대 미대 허위 경력 -> 지방2년제 졸업
3. 미국 출국 후 불법 후원금 모집- 미주깨시민TV
4. 노무현대통령 수차례 독대 논란
돈을떠나 이런사람이 대표로 있는 언론사가 과연 신임을 얻을수있을까요.. 역공격당하기 딱좋죠..일부러 지저분한 돈싸움으로 여론을 몰어가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누가봐도 돈보단 신뢰가 무너진게 우선적으로 큰문제죠.. 언론사에서 그것도 대표가 떳떳하지 못한데 누굴 비판할수있나요… 특히 시민의 후원금으로만 활동하는 언론사에서 정천수 같은 사람을 누가 믿고 후원할까요..강진구가 정말 돈욕심이있다면 서울대 학벌에 이동관,김행처럼 살면되지 왜 경향에서도 쫒겨나 유투버 언론사에서 압색당하며 살까요..
경영권 분쟁이 났고, 현재, 개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양쪽 모두 명분도 있지만, 약점도 있다는 겁니다.
애시당초 유튜브 서비스 자체가 개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출발했고 그냥 정천수 개인이 자기 개인 명의로 개설한 채널이죠(저는 정천수 편 절대 아닙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천수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노무현을 4번을 독대했네 어쨌네...ㅠ).
그런데 한국에 있는 기자분이 채널 비번을 바꿀 때는, 이 유튜브 채널은 열린공감의 공적인 자원이지 정천수 개인의 자원이 아니다 이런 논리로 바꾸신 거고...참...앞으로 이런 분쟁은 계속 생길 거 같습니다.
일단은 개인이 유튜브 채널을 파서 쪼그맣게 시작을 한 다음에 -> 그 채널이 점점 잘 되서 나중에 규모가 큰 업체로 성장하게 되었을 때, 과연 이 유튜브 채널은 처음에 시작한 개인의 것인가 아니면 업체 법인명의의 것인가...
아예 MBC뉴스 유튜브 채널처럼 처음에 팔 때부터 대기업 명의로 팠으면 문제가 없을텐데,
처음에 개인이 팠다가 그 개인이 큰 업체로 성장했을 때 과연 이게 누구의 거냐...이 문제가 주된 갈등요소인 것 같습니다.
정천수 PD 입장에선, 가만히 있다가 횡재를 한 셈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기자들은 정천수의 그릇을 확인한 순간
깔끔하게 분리해서 진즉에 나갔어야 했었다고 봅니다.
아니면, 정천수를 압박해서, 타협을 이뤄냈어야 합니다. 회계자금 공개 같은거요.
지분과 경영권을 쥔 쪽을 "말"로 이길 수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언론은 처음부터 좋은 조직과, 건강한 지배구조로 출발해야 오래 갈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싸움 다 끝나면 그때 어느쪽이든 다 응원 해줄랍니다
개인적으론, 일단 "뉴탐사" 구독 버튼은 누른 상태입니다. "열린공감"은 해지했고요. 당연히 양쪽 모두 신뢰는 급강하 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정천수 PD가 최근에 만든 영상이 저는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근엄한 목소리로, 강진구 허재현을 저격하더라고요. 어휴. 복수감이야 이해를 한다고 해도. 저런 마인드로 앞으로 어떻게 컨텐츠 만들어 갈런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양쪽에 다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핵심은 51:49로 만든 후, 강진구 기자가 경향신문을 그만두고 나오면 지분을 나눠줘 1:1:1로 하겠다는 약속이 있었고, 강진구 기자가 이후 그만두고 합류를 했다는 것.
그리고 미국 모금 사건이 있고나서 문제가 될 것 같으니 그 때 약속한 지분을 유상증자 한 것이 상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결이 내려진 것인데… 그것이 법적으로는 공증한 문서가 없으니 그렇게 될 수도 있으나 도의적으로 채널이 커지는데 큰 기여를 한 사람에 대한 약속이 당연히 지켜져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입장 차이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강진구의 욕심이라고 말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당시에 있던 20억이 공적 성격을 띠고 있어서 그에 대한 입장차이가 있었던 것이구요.
대선 후 최감독 말이 생각나네요.
“이 돈이 우리가 하는 일을 응원한다고 구독자들이 보내준 것인데, 그냥 잘먹고 잘살겠다고 나눠가질 수 있는 무게의 돈이 아니지 않냐. 이건 앞으로 공익법인을 만들어 환원할 생각이다.”
글에서 이런 부분을 지적하신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독자라서, 발언하기는 조금 조심스럽습니다.
여튼, 스타트업이 처음 회사를 만들면, 51% 지분을 가진 창업자가 생기고, 나머지 소액 주주들로 구성을 합니다. (저도 해봐서 압니다).
그리고, 이후에 창업자가 이 지분을 근거로 여러 사람들을 꼬시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어떻게 나눠주고,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할거다라는 청사진을 보여주죠. 왜냐면, 월급을 충분히 줄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건 말로만 약속이고, 법적인 지분 관계를 변화시키는 작업은 실제로 안이뤄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등기부 등본을 바꾸는 작업은, 내홍이 있을 때, 외부 투자가 이뤄질 때만 벌어지죠.
문제는, 대선을 거치면서, 외부 후원금이 쌓이는 상황에서, 레거시 기자들이 급속히 유입이 되고, 정천수는 미국으로 나가면서, 이러한 모든 약속들이 허공으로 사라지고, 결국 초기 세팅된 법적인 지분만 남은 게 문제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됩니다. 말로 된 약속이 뭐가 중요하게씁니까. 공증이 없는 약속은 다 무용지물이죠. 여튼, 갈등을 중재할 세력이 필요한데, 안타깝게도 그게 없는 상태에서 2022년 갈등이 불거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서 어디까지 진실인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우리가 알게 되는 사실은, 인간의 추한 뒷모습 뿐인 것 같습니다.
당시에 지분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던데, 이익잉여금에 대해 가진 생각이 다르고, 퇴출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요구하는 것이 커질 수 밖에 없고… 지금에 와 생각해보면 내가 좀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재했으면 좀 다를 수도 있었을까 하는 후회도 있고 그렇네요. 아무것도 안 달라졌을 수 있겠지만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거 만들어지고 초기에 저도 역할을 좀 한 것이라서…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TYYzw2B7P7pS47asApPZdbvmXJiy9MYVDVX57ryL1Vj1Pj11vp275ojkhpg2xtrBl&id=100001645465277&mibextid=ZbWKwL
정천수 해외 불법 모금을 묵인한다 가정합시다. 정천수는 한국 다시 안돌아오고, 그걸 이사회가 방치했어야 해요?
강진구 정천수가 다같이 사기로 감옥가란 거에요(허재현 기자) 이댓글이 가장 인상깊네요
자기 직원 빼앗았다고 생개하는거죠#
며칠 전 허재현 기자와 22분여의 통화녹취록이 떴는데 이것만 들어도 대충 짐작이 가실겁니다
개인적인 앙심이 가장 컸던것 같고 주진우 관련해 제기한 의혹 중 하나가 강진구 기자에 의해 거짓말한게 들통나버렸는데 이것도 적잖이 작용한걸로 보입니다
참전한 이유는 서정필 평화나무 기자가 과거에 심혁을 인터뷰한 녹취가 있었어요.
김두일과 심혁이 파불라에서 경영상 이견으로 갈라지고 싸우고 있을때, 심혁, 김성수, 최한욱이 오벤져스란 방송을 합니다.(유싸, 즉 유튜버들의 싸움이 시작된 시점입니다) 그곳에서 심혁은 그 녹취록을 본인이 취재한 것 처럼 파불라의 또다른 직원 최진숙(열린공감 초기부터 더탐사까지 회계담당, 팀장급) 정천수의 빨대라는 증거로 활용합니다. 그 녹취록은 심혁 본인이 인터뷰 대상이였는데, 마치 취재를 본인이 한 것처럼 활용한거죠.
평화나무는 이후에 더탐사와 정천수의 재판에 대해서 보도를 하고, 김용민은 평소 첼리스트 보도(청담동 초기 보도 말고, 권지연이 기자 신분을 속이고 첼리스트에 접근해 인터뷰 한 것, 김성수tv 등에서 이루어진 제보자와 첼리스트의 사적인 프라이버시 위주의 보도)에 대한 취재윤리를 비판했던 적도 있고, 더탐사에 우호적인 스탠스는 아니였습니다.(사감론이 커진 계기) 김용민은 급기야 오벤져스 관련 인물들로 인해 신천지로 몰리는 사태까지 발생하죠.
소위 유싸가 진행되면서, 더탐사까지 이슈가 번지고 난 이후에, 더탐사(최강박)를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본인이 종교계에 머물며 봤던 유사종교에 가스라이팅 당한 신도들에 빗대어 본격적으로 참전하게 됩니다. 가스라이팅이 있는 곳과 싸우겠다는 명분으로,
이 시대의 참언론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자연스럽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에게는 내용과 바라보는 시선 전부다 좋았습니다.
우리가 정보가 부족하니 판단하기 힘들죠.
다만 누가 더 좋은 뉴스를 만들고 있냐? 는 우리가 판단할수 있다고 봅니다.
국민TV 말아먹은 분들아직도 열심히 활동하고들 있죠...ㅎ
돈은 근본적인 부분이 이고..... 그 시작은 빈정 상함으로부터 시작 된다고 보이더라구요...ㅎㅎ
“둘 다 잘못”이라는 양비론. 말은 쉽죠. 그러나 정천수측 사람들은 그 소중한 유튜브채널을 자신들의 억울함 혹은 주장과 비방에 거의 사용했고, 현재 뉴탐사 측은 수많은 탐사보도라는 본연의 목표에 집중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비방을 한 수준과 양을 비교해보세요. 그게 단순비교할 양인지…
“둘 다 돈 땜에 저래”라는 말 한 마디로 단순화해서 비교하시는 건 적절치 않아 보이네요.
2. 누가 더 잘못했다고 말하기는 알아서 하시되
그래서 기껏 확정되지도 않은 1심 판결. 곧 2심 판결 예정인 정도로 새벽에 문 따고 사람 쫓아내는 게 정상입니까? 그건 오바가 아닌가보지요? 그리고 그렇게 “되찾은” 채널이면 강진구 등보다 탐사보도를 더 잘하겠다고 선언해도 모자랄 판에, 첫 지시가 일체의 방송 중단과 직원 휴가라는 게 말이 되나요? 정작 정천수 본인은 대표이사 등기신청조차 안 했던데.
경영 및 회사법적으로 누가 옳다 어쩐다 하는 거에 관심 많으신 분도 있겠지요. 시청자로서 제 관심사는 제대로 된 탐사보도를 이어온 사람들이 누군가입니다. 그 시각에서 보면 답은 명확하네요.
양비론 아닙니다.
강진구가 더 잘못했습니다.
더 현명하게 대처했어야죠.
입사할 때 최소 10%라도 지분을 확정짓고 입사했어야죠.
2022년 정천수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기 전에, 우호 지분을 확정했어야죠.
그런거 아니면, 반란 일으키면 안됩니다.
사업이라는게, 어쩔 수 없이 개인 계좌로 돈을 받는 일을 한다면,
더 현명하게 대처했어야 합니다.
세상에 완전히 순수한 일이란 없더라고요.
말씀하시는 바도 잘 알겠습니다.
Remy23님이 뉴탐사와 관련이 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아시지요?
관계가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고 밝혀 주시면, 님의 글을 분별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애초에 따로 나가서 채널을 다시 만들었으면 좋았을 것을 회사 뺐으려다가 실패해서 더 난처한 상황이 됐겠네요.
강진구 기자의 욕심이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슨 개인적 이득을 취한게 있는지..
열린공감은 정천수가 돈만 쫒는 채널로 운영한 것으로 보이고 더탐사, 뉴탐사는 진실보도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봅니다
서로 욕심이고 개싸움이니 둘 다 나쁘다라는 의견에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정천수를 벗어나 뉴탐사에서 승승장구하시기를 빕니다
공익 측면에서 기여한 부분이 분명 많지만,
최근 행보나 보도 내용, 후원금 사용과 내역 미공개 등등이 있지만
조만간 드러나겠죠.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일단 양쪽다 너무 실망스럽지만 내부 속사정을 일일이 다 알기 어렵기에 응원도 비판도 잠시 보류한 채 관망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후자 쪽 더 나은 것 같네요.
그런데, 보다보니, 또 볼만한겁니다...허허
레커 장사가 왜 되는 지 알겠더라고요.
남의 치부 들춰보는 재미랄까요?
개인채널이든 언론채널이든 말 한마디의 무게감을 스스로들 내팽게치고 있습니다.
추측으로 의혹제기하다 결국 감정적으로 치닫고 반박에 대한 재반박으로 확대 재생산 하면서 개싸움이 되버렸어요
입장 차이라는게 있어서 한쪽 말만 전적으로 맞다고 할 수가 없겠더군요.
근데 이겨야 신뢰를 회복한다고 생각할테니 끝날 수가 없죠.
그래서 이 싸움 관련자들 이력을 좀 보게 되었는데, 다들 엉망진창이더군교. 인간이란게, 따보기 시작하면 다 추악하다는 걸 느낍니다.
열린공감은 최근에 한 번 들어가봤더니 아무런 기사는 없고 더탐사 비난만 있어서 언론 기능을 포기했구나 싶어요
물론입니다.
저도 그래서 뉴탐사는 구독하고
열린공감은 손절했습니다.
아직 뉴탐사에 돈 줄 생각은 전혀 없고요.
제보하고 지켜 보게 됬죠.
덕분에 실제로 유싸의 원인이 저한테 불똥이 튀겨 경찰에서 제 신분조회를 하기도 했구요 .
제보내용은 이런겁니다.
관련해서 클리앙에 "약간의 썰"푼 건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04943CLIEN
일단 그럼에도 전 유싸에 대해 언급한적은 없습니다.
그럴 가치를 못 느꼈고 후쿠시마 오염수등 중요한 것들이 더 이슈화 되야 된다고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하루 탐구하시고 여지것 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쌓아온 공사 무시하고 그냥 추한 인간들, 결론넨걸 보니 저도 글 하나 쓰던가 해야겠군요.
잇싸에서 죙일 중계할때 딴지,클리앙은 아무 진동 없는걸보고 과연 갈 길가는구나 생각했습니다만, 딴지,클리앙도 시동 거는거 보니 전 좀 사람들 그렇게 한가한가 싶네요. 결국 많이 떠드는 이슈 따라가는구나....
그리고 김두일 tv중심으로 보셨다고 했는데 최초 유사의 계기가된 한동훈 신상 유출관련자, 일명 김두일이 케어했다는 파불라를 공격의 시발점 "픽기자"가 국힘쪽 의원에 악플 달다 고소 당하자 “의정활동에 도움되는 자료를 주겠다”며 김 의원에게 그 자료를 넘겨준것은 들어 보신적 없을거라 봅니다. 그일로 진보진영에 무슨일이 연쇄적으로 벌어졌는지도... mbc 압수수색이 이건 때문에 일어 난겁니다.
그래서 심혁이 열공에서 데리고 나온 "픽기자"를 내쫒다 싶히 한거구요. 이걸 보고 김두일 말로는
"의리없는 심혁이 데리고 나온 직원 케어도 않하고 죠져야겠다"고 유싸를 시작한것 이구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심혁이 이상하고 신분도 확실치 않고 정천수과 인것 같은데 이런건 한번 짚고 넘어가야죠.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07 조선기사 지만, 뷰앤뉴스등의 기사에도 나오네요
악플달고 고소 당하자 무마할려고 자료 넘긴거.
다시말하지만 돈진구,밥대용이니 이런거 특히 잇싸에서 자주 보이는데 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길을 걸어 왔고
이사건이 어떤식으로 터져 번져서 여기 까지 왔는지.... 그냥 결론 하나 보고 퉁쳐서 추한 인간들의 유튜버 돈 싸움? 글쎄요 입니다. 그렇다면 "나꼼수"를 통해 여기까지온 김어준, 김용민 마저 부정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ps. 대선 쯤 정천수와 제보건으로 통화한적이 있는데 그때 해당단체 "자금줄 알아오라" 하더군요. 겁나 어이가 없어서....
ps2.뭐 최근에 기사좀 뒤져보니 "뉴스타파"와 경향,한겨례등에 관련 자금내용이 나오긴 하더군요.
사실 너무 길고 어려운 얘기입니다.
저같은 일반 독자가 세세히 알기 어려운 내용들입니다.
다만, 양측의 감정의 골만 확인했고, 이후 대응에 초점을 맞춰서 해석해 보랐습니다.
꾸벅
네. 쪽지라도 힌트를 주세요. 제가 알 수 있는 길은 유튜브 몇십개가 전부 입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클량이 주 베이스라 다른 게시판은 잘 안봅니다.
말씀대로 김용민 씨 별로 안좋아합니다. 흠...
기왕이면, 좋은 링크를 좀 주시면 감사합니다.
잇싸에 가서 검색해 보니, 제 글이 링크가 되어 있고, 많이들 욕하셨더군요.
댓글을 봐도 저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김엄마? 라니. ㅎㅎ 제가 김용민보다 나이는 많아서, 더 어색하네요.
여튼, 이해할 수 있는 팁을 조금 더 주세요.
잘 못알아먹겠습니다.
그러다가 강진구 기자와 심혁, 심경수, 해병아찌가 한 화면에 담긴 사진이 공개됩니다.(5월 2일, 7월 20일 타임라인에 언급된) 그 이후에 더탐사는 최진숙의 횡령혐의에 대해서 해명해주기는 커녕 반대로, 최진숙(윤X파일 전국순회 당시 현장 모금한 금액을 빼돌렸다는 이유 등)을 횡령으로 김두일(윤X 파일 계약상의 문제, 계약상문구 해석 등)을 출판수익을 과도하게 가져갔다는 식의 공격을 하죠. 김두일은 이후에 더탐사에 대한 제보자X와의 용역 계약, 독지가에게 양복을 받았을 당시 강진구 부인에게도 제공된 버버리 스카프, 시민들의 후원금 사용 문제 등에 대한 에피소드를 폭로하게 되죠.
그러면서, 김두일은 더탐사에게 외부회계감사를 받으라 요구합니다. 더탐사는 외부감사를 거부하죠. 눈을 돌리기 위해 더탐사를 공익법인으로 전환하겠다 선언합니다. 그렇게 유튜버들의 자잘한 공방과 함께 구도는 김두일 김용민(김용민을 공격하는 포인트는 위에 단 댓글 참조하세요) vs 더탐사(최강박)로 옮겨가게 되고, 이후에 법원이 판결이 속속 나오면서 더탐사(최강박) vs 정천수로 또 하나의 구도가 등장하죠. 두진서 방송도 이 즈음 시작됩니다(현재 12회) 대략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김엄마라는 호칭은 과거 국민tv인가 맘마이스에서 여장을 하고 나왔을때 얻은 별명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