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창 할때는 과열될꺼같아서 그때는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시안게임 금메달 올림픽 동메달 이상은 병역특례를 주죠.
정확히 말하면 병역면제가 아니고 대채복무지만 사실상 병역 면제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클래식 음악쪽도 마찬가지구요.
전 이게 맞는건가 싶습니다.
예전만해도 한국 인지도가 너무 작기도 했지만 이제는 한국이 외국인들에게 한국 알리는걸 그렇게 중시해야하는건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예체능이 아닌 다른 직업종사자들도 같은 기회가 보장이 되서 병역특례를 주고있다면 모르겠는데
다른 직업들 대부분은 암만 잘하고 세계적인 성과를 내도 병역특례를 주지도 않죠.
다른직업들과의 형평성을 위해서라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클래식 콩쿠르 수상 병역특례같은건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운동선수같이 20대가 절정기인 직업이 있기는 하죠.
저는 그냥 모든이들이 30대 중후반이 넘어도 군대를 현역으로 갈 수 있도록 하는게 가장 좋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0대 초반에 군입대를 해서 군문제를 해결하는게 이득일꺼라 대부분은 지금처럼 20대초반 입대를 선택할거라고 봅니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30대 후반에도 현역입대가 가능하게 한다면 20대가 전성기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전성기를 충분히 누리고 가는걸 선택할 수 있겠지만 이경우는 연예인이나 운동선수같은 특정직업군 몇몇정도나 그런 선택을 할꺼라고 봐요.
아무튼 미룰수있는 상한선을 좀 넓혀주면 전성기가 20대에 오는 직업들은 전성기를 누리고 군대에 갈꺼고
운동선수나 음악가라고 빼주지 않고 그사람들도 늦게라도 가긴 할테니 다른직업들에 비해서 차별도 아닐꺼구요.
모든 사람에게 미룰 수 있는 기간을 30대 후반까지 넓혀주는게 어렵다면
아시안게임 올림픽 클래식 콩쿠르 입상자들에게 군입대를 30대 후반까지 미룰수있는걸 병역특례로 주는것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이번대회까지는 이미 준거고 논의하고 법고치는 시간을 생각하면 내년 파리올림픽까지는 병역특례 규정을 고치긴 어려울테니
다음 아시안게임 다다음 올림픽부터는 사실상 면제로 주는 지금식의 병역특레는 폐지하던가 범위를 줄여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떤분들은 신성한 병역의무 이러는데 면제를 혜택처럼 주고 국위선양이라는 성과를 못낸 벌처럼 병역이 주어지는게
진짜 신성한 병역의무가 맞는건지 국가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해왔는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이 누구인지 집권여당이 누구인지를 떠나서 진짜로 병역의무가 신성하다고 생각했다면 군입대가 국위선양을 못한 벌처럼 느껴지게 하지는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과거에는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적어도 2000년대 중반부터는 그러지 말았어야한다고 봅니다.
이제는 1년이라도 군대는 전부 가야 한다고 봅니다.
조만간 여성 병역도 개헌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성도 1년은 가야 해요.
30대 후반까지 군복무를 연기할 수 있다면, 그것대로 문제가 생깁니다. 올바른 해법도 아니고요.
제 생각엔 징병제는 점차 줄이고(1.5년 -> 1년) 모병제로 가야 하고,
예체능 입상, 국가 연구과제 수행, 해외박사 이후 포닥 등
대체복무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없애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모병제의 문제는 어느정도 조건이면 저나 와타나베님같은 분도 하던일을 그만두거나 최소한 중단하고 바로 당장 내일이라도 군입대를 할건가 이거죠. 물론 당장 내일이라도 원하면 입대가 가능하다를 전제하구요.
제가보기엔 필요한 인원의 반도 못채울거라고봅니다.
당연히 지금 현역병 받는거보다 훨씬 좋은조건으로 모병을 하겠지만 그게 사람들이 가고싶할 정도의 조건일지는....저나 님이 가고싶어하지 않는 조건이면 남들도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요.
그래서 모병이 이상적이기는 한데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세금들여 평생 운동만 하는 사람 키우면 뭐하나요
금메달따도 본인이 좋은거지
/Vollago
몇년 전부터 일본이 다시 국가 차원의 체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나선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 외 대부분 국가에서의 엘리트 체육 지원은 종목 협회나 지역 사회의 지원 제도가 활성화 되어있고 우리나라도 그렇게 가는 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그 결과물이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를 모르겠는데요..
시간이 흐르며, 특히 냉전시대 동서대립 속에서 소련과 일부 동구권 국가에서 선수촌 시스템으로 선수를 육성해 선수 개인의 성과를 국가의 위상과 결부시켜 왔는데 지금은 우리나라 말고 선수촌을 운영하는 다른 나라가 있나 모르겠네요.
올림픽에서의 메달은 본인의 영예와 국민들의 축하로 그 보상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44950CLIEN
엘리트 체육을 폐기 하자는 게 아니라 엘리트 선수를 육성 하는 방식과 그 보상을 전체주의 국가들이나 우리나라 군사정권 시절에 하던 식대로 여전히 국가 차원에서 하는 것이 여전히 바람직한가가 의문입니다.
선수들의 훈련을 위한 양질의 시설은 당연히 바람직 한데 제가 '선수촌'이라 특정한 건 국가대표라는 자격에 정해진 합숙과 훈련이 강제 되는 시스템이 바람직 하냐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단체 종목이 아닌 한 국가대표로 선발 된 선수가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디서 훈련 하느냐는 전적으로 본인의 선택입니다.
과거부터 소련과 동구권 일부 국가 그리고 중국과 우리나라 등을 제외 하고는 그래왔고 메달수와 관계 없이 그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news.imaeil.com/page/view/2011012809003377674
https://brunch.co.kr/@ohsooowan/10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중 개인 종목의 경우 운동이 전업인 경우보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올림픽 같은 경기 때문에 학업을 중단 하거나 회사를 휴직 하진 않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마침 링크해주신 내용에 있네요.
…그러나 선수들이 한꺼번에 훈련하지 않고 각 개인코치와 함께 스케줄에 따라 시간대별로 나눠 소규모로 개인 훈련을 진행해…
이게 미국의 훈련 방식이고 저 선수촌을 이용 할지도 선수의 선택입니다.
그간 제가 보아 온 미국 메달리스트들은 평소 자신이 운동 하던 학교나 지역 클럽에서 운동 해오던 루틴과 훈련방식대로 훈련해 올림픽에 출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도 그렇게 한다는 님의 의견은 전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
선수 육성 시스템에 대한 논쟁보다 님께서는 왜 국가 주도의 선수육성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듣고 싶네요.
특레 최대한 줄이거나 없애고 여성징병까지 하고 그거로도 모자라게 되는 최후의 순간에 사용할수밖에 없을거에요.
현행제도로는 어찌됬든 20대안에서는 가야하는데
비단 운동뿐만이 아니더라도 도중에 하던일을 스톱하기에는 힘들거나 부작용이 큰분야도 많습니다.
30대중반까지 시기선택의자유를 좀늘리면서 여성징병(최소한 기초군사훈련+공익정도의 수준이라도)도입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댓가라도 없으면 비인기종목은 그냥 시들어버릴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