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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미국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 (콜로라도스프링스) 24

14
2021-05-15 21:40:47 수정일 : 2021-05-15 22:38:43 121.♡.119.57
se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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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amusa.org/about-the-usopc/olympic-paralympic-training-centers/csoptc/facilities

https://www.visitcos.com/things-to-do/history-and-heritage/landmarks/us-olympic-training-center-colorado-springs/


미국 콜로라도의 콜로라도스프링스에는 '미국 올림픽-패럴림픽 트레이닝 센터'라는 국립 체육 훈련시설이 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진천 선수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광대한 부지에 육상, 수영, 사격, 사이클 기타 모든 하계 종목의 경기장, 훈련 시설을 올림픽급으로 건설하고 미국 엘리트 스포츠선수들이 일년 내내 여기서 훈련합니다. 시설 소개를 보면 이곳의 사격장이 미국(서구?) 최대 규모라고 설명하고 있군요. '올림픽 ~~ 센터'라는 이름 때문에 올림픽 즈음에 잠깐 이용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상시 운영하며, 입주자들은 몇 달에서 1년 이상 장기 거주하며 훈련합니다. 

아무리 스포츠 천국인 미국이라고 해도 프로리그가 활성화되지 않은 아마추어 중심의 종목에서 엘리트 체육을 하고,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려면 이런 국가적 지원과 국립 스포츠 센터 운영이 필수입니다. 

또한 미국 국가대표들은 국가대표인 것만으로 연봉을 받습니다. 연 2만달러 정도? 이건 개인 생활비 개념이고, 체육활동 지원은 또 따로 이뤄집니다.

여기만 있느냐, 아니죠. 여긴 하계 종목 훈련센터고, 레이크 플래시드에는 동계종목 훈련센터가 따로 있습니다. 여기에 없는 하계 종목과 해변 종목, 최신 종목들을 위해서는 샌디에이고에 더 출라 비스타 훈련 센터가 있고요. 면적은 여기가 더 넓습니다. 

이런 국가적인 지원시스템 아래 미국 선수들은 올림픽에서 매번 수십개의 금메달을 따냅니다. 

그렇게 해서 선수들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따면 국가에서 몇 만달러씩 상금이 나오고, 각 종목 협회 별로 추가 포상금 나오고, (미국이니만치) 광고수입, 민간 후원 등은 또 별개입니다. 


---------------------


한국의 엘리트체육 비판이나 국가대표/선수촌 시스템을 비판하는 목소리들을 자주 보는데, 이는 한 때 일리있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좀 시대착오적입니다. 

1980년대 무려 '체육부'가 따로 있어서 올림픽 메달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던 시절이야, 한국의 국력이나 경제력에 비하면 무리하게 밀어붙인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1980년대에 구축한 국가대표/엘리트 체육 지원 시스템이 계속 유지되고는 있지만, 그 사이에 한국의 국력이 엄청나게 신장되었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는 그냥 선진국 한국이 갖출만한 일반적인 지원 수준입니다. 국가 경제에 그다지 부담도 아니고, 한국의 올림픽 순위도 한국의 GDP 순위와 비교할 때 거기서 거기인 레벨입니다.


그리고 국가대표, 엘리트 체육 좀 지원하면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내역을 보면 전통 문화, 무형 문화, 현대 예술, 대중 문화, 생활 체육, 엘리트 체육, 기타 등등 수 많은 분야에 쪼개고 쪼개어 예산 들어갑니다. 하나 하나 뜯어보면서 시장규모, 국위선양 굳이 따질 필요 없습니다. 

일반 대중이 잘 모르고, 효용성 잘 느껴지지 않는 분야도 하나의 영역으로서 존속되도록 예산 넣어주는 것도 인구 5천만 국가의 문화적 다양성 면에서 정부가 해야 할 일입니다. 


seno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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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
그란데
IP 211.♡.165.55
05-15 2021-05-15 21:43:52
·
콜로라도.. 달려서 로키산맥 정상 찍고 오기!
마이크피아자
IP 118.♡.201.53
05-15 2021-05-15 21:44:28 / 수정일: 2021-05-15 21:50:19
·
네 맞습니다.

엘리트체육 육성이 무슨 공산주의 국가나 개도국의 선전활동 정도에 그친다고 생각하는 건 큰 착각이죠. 너무 근시안적인 발상입니다. 현대 국가가 엘리트체육을 지원하는 이유는 국민 생활체육 지원과 산업적인 고려가 함께 있습니다.

몇몇 나라가 엘리트 체육 육성을 포기하고 생활체육만 밀었더니 정작 생활 체육도 같이 망가지더라는 거죠. 생활체육에 참가하는 인원도 줄어들었고 관심도 줄어들었고 기업의 사회환원활동 중 스포츠의 비중도 줄어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생활체육 참여유도도 "건강을 위해서 운동합시다" 라는 슬로건으로는 부족하다 이거죠.

부모들, 특히 아이들에게는 "건강을 위해 운동필수" 라는 구호보다는 리틀 박찬호, 리틀 김연아, 리틀 정현 이런 것이 훨씬 와닿거든요.

그리고 스포츠 용품 제조사들도 마찬가집니다.

엘리트체육이 선전을 해야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소수정예를 위한 스포츠용품보다 더 값싸고 대중적인 용품을 많이 만들어내고 이것이 결국 생활체육의 다변화와 대중화에 큰 도움을 주거든요.

엘리트 체육 혜택 없애고 이제 생활체육으로 돌아섭시다! - 이런 정책은 1000% 망합니다.

한국정부가 생활체육보다 엘리트체육에 더 신경쓰고 투자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아마 그렇지 않을 겁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전체 체육예산과 기금 사용 내역 따져보면 엘리트체육에 들이는 비용이 훨씬 더 적을 겁니다.
리어나도
IP 175.♡.53.144
05-15 2021-05-15 21:45:14 / 수정일: 2021-05-15 22:19:50
·
시대착오적인건 아니고 냉전체제 종식되고 국가보다 개인이 중시되는 시대에..더욱더 유효한 주장같고요..
미국보다는 다른 나라예를 들고 와야..쫌..얘기가 되지 않을까요?
마이크피아자
IP 118.♡.201.53
05-15 2021-05-15 21:47:29
·
@리어나도님

일본과 영국도 엘리트체육 지원 끊다시피하고 생활체육 육성지원으로 돌아섰다가 위에 제가 쓴 사례대로 대실패하고 다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같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seno
IP 121.♡.119.57
05-15 2021-05-15 21:50:12 / 수정일: 2021-05-15 21:50:59
·
@리어나도님 세계 최대의 스포츠 시장이 있고, 자본력 빵빵해서 체육 국가대표 정도야 국가에서 따로 지원 안해도 될 것 같은 미국조차 이런다는 얘기니까요. 물론 한국보다 국가대표 지원이 빈약한 선진국도 없진 않습니다. 근데 나라가 못사는 것도 아닌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요?
리어나도
IP 175.♡.53.144
05-15 2021-05-15 21:53:12 / 수정일: 2021-05-15 22:19:56
·
@Seno님 그러니까 이 문제는 어쨌거나..굳이..의 문제죠..해도 되는데..안해도,뭐..꼭 해야할 당위가 없죠.
seno
IP 121.♡.119.57
05-15 2021-05-15 21:54:49 / 수정일: 2021-05-15 22:06:06
·
@리어나도님 '안하는' 쪽이 굳이가 붙을 문제고, 문화부의 방대한 지원 분야 목록이 그렇듯이, 체육이든 다른 문화분야든 뭐든 간에 (전국에 선수 수백명 밖에 없는 비인기 종목이면 더욱) 국가에서 최소 기반은 깔아줘야 합니다. 그거 지원할 돈도 없을 정도로 가난하지 않다면요.
리어나도
IP 175.♡.53.144
05-15 2021-05-15 21:56:14 / 수정일: 2021-05-15 22:20:03
·
@마이크피아자님 영국 대실패가 어떤 내용인가요?
리어나도
IP 175.♡.53.144
05-15 2021-05-15 21:57:36 / 수정일: 2021-05-15 22:20:07
·
@Seno님 그니까 한 국가에서 모든 종목을 다 잘해야 하는 당위가 무엇일까요?
마이크피아자
IP 118.♡.201.46
05-15 2021-05-15 22:00:55 / 수정일: 2021-05-15 22:04:15
·
@리어나도님

일본과 영국이 거의 같은 사례입니다.
나라에 고졸 지원책도 있고 석박사 지원책도 있어야하는 것처럼
국가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함께 성장시키는 정책을 쓰는 것이 맞지 한쪽만 절름발이식으로 지원하는게 옳은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참고자료: 엘리트 체육이 문제라고? 영국·일본을 보라.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237911
seno
IP 121.♡.119.57
05-15 2021-05-15 22:02:44
·
@리어나도님 저는 '모든 종목을 잘해야 한다'라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비인기종목이라도(비인기종목이니 더욱) 국가에서 어느 정도 기반은 깔아주는 것이 문화적 다양성 면에서라도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어느 정도 기반'이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하시면야 그건 님의 기준이겠지요.
리어나도
IP 175.♡.53.144
05-15 2021-05-15 22:05:24 / 수정일: 2021-05-15 22:20:17
·
@마이크피아자님 아.기사 봤는데요.그냥 국가 주도의 엘리트 체육 안해도 되겠는데요.ㅡㆍㅡ
마이크피아자
IP 118.♡.201.46
05-15 2021-05-15 22:06:06 / 수정일: 2021-05-15 22:45:04
·
@리어나도님

이 결론을 보고도 그런 생각을 하시면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리어나도
IP 175.♡.53.144
05-15 2021-05-15 22:08:19 / 수정일: 2021-05-15 22:20:31
·
@Seno님 네.저도 그 표현을 바꿀까 하다가 냅뒀는데요..기반을 깔아주는 것과 직업적으로 운동만 시키는 것..이것의 차이를 간과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seno
IP 121.♡.119.57
05-15 2021-05-15 22:13:35 / 수정일: 2021-05-15 22:14:02
·
@리어나도님 네, '직업적인 운동' 말이죠. 근데 '그 운동을 해서 먹고 사는 사람'이 어느 정도라도 있지 않다면 그건 기반이 없는 거 거든요. 생활체육만 강조하다 보면 이 부분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배드민턴 같이 어마어마한 생활체육기반이 있다면야 몰라도, 공공 지원이 없으면 전업 코치 한 명 조차 존재하기 어려운 그런 종목들도 많습니다.
worldmap
IP 220.♡.12.158
05-15 2021-05-15 22:13:38
·
Seno님// 벤츠나 루이비똥, 나이키, 삼성 등이 광고를 끊지않는 이유에 비유하고 싶고, 당구를 예로 들고 싶습니다. 당구 종주국은 유럽이었지만 최근 우리나라와 베트남이 올림픽이라는 짧은 기회를 통해 역전하다시피 했고 티비에서만 보던 4대천왕이 우리나라 기업의 스폰을 받고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게 됐죠. 이젠 세계당구리그를 선도하는 시장이 됐는데, 올림픽이라는 쇼케이스가 없고, 4년이란 시간을 땀 흘리게할 당근이 없었다면 빠른 시간안에 가능한 일이었을까 싶습니다.
개인의 배고픔에서 시작하지만 그 결과는 산업 전체의 갈증해소로 변했다는 요지입니다.
worldmap
IP 220.♡.12.158
05-15 2021-05-15 21:52:45
·
와~ 참고하기 좋은 자료네요~

국가경쟁력(국가브랜드, 국가경쟁력의 중요함, 필요성에 대해선 생략하겠습니다) 재고 차원에서 지속되야함이 마땅하나 파벌싸움이나 정치화되는 부정적인 부분도 생산되고 있어 존속여부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구더기 안생기게 장 관리 잘하며 담궈야겠단 생각입니다. 유지된지 오래 됐으니 후진국형 시스템으로 보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시킬 필요 있을거 같습니다.
From_2071
IP 36.♡.249.95
05-15 2021-05-15 21:55:12
·
예전에 몇명만 엘리트 체육 시키는거 보다 다수에게 생활체육 시켜서 잘 하는 선수 선발하자 인데.. 이제 한국 국가규모를 보면 둘다 지원해야죠.. 마치 엘리트체육에 돈 다쓰니 생활체육 발전이 안되는다는 식으로 몰고 가는데 이런 시대 지났습니다. 클랑 아재들 어릴때 동네 체육 시설 보다가 지금 보면 천지 개벽이죠.
질풍Nev
IP 121.♡.46.186
05-15 2021-05-15 22:08:20 / 수정일: 2021-05-15 22:09:24
·
엘리트체육에 지원하는 금액이야 나라경제력을 생각하면 크지 않죠. 단지 엘리트체육 폐해에 대해서 얘기하면 우리나라는 가장 문제점이 엘리트선수길을 걷던 사람이 그길에서 낙오하게되면 그순간부터 미래가 불투명해진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생활체육 저변이 제대로 깔려있지도 않아 그쪽으로 나가서 지도자로 가기도 힘들고, 그외 비해 미국은 스포츠저변이 넓어서 그쪽 방향으로 나가는게 더 수월하지만 그와 함께 미래를 대비하여 학업을 아예 팽개치지 않습니다. 유럽,미국 선수들을 보면 스포츠외 다른 학위를 가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그나마 우리나라는 최근들어서 최소한 인성 교육을 학원스포츠에서 강조할 것같은데, 그래도 기본 학업을 등한시하는 분위기도 변화가 필요하다 봅니다.
Master_Puppets
IP 180.♡.139.140
05-15 2021-05-15 22:34:32 / 수정일: 2021-05-15 22:35:25
·
미국제외 저런 뒷받침이 되는 국가가 있나요? 비교대상이 되지도않는 내용을 갖고와서 냉전시대 패러다임을 두둔하시나요. 올림픽조차도 이제는 스포츠정신에서 멀어지고있습니다. 미국보다 유럽모델로 가야죠.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서 엘리트체육은 수십년간 폐해가 많았고 현재도 세금으로 밥숟가락 놔주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세금내는 국민으로서 기분이 매우안좋군요
seno
IP 121.♡.119.57
05-15 2021-05-15 22:46:27 / 수정일: 2021-05-15 23:10:08
·
@마스타76님 유럽 모델이라 ... 유럽에는 한국이나 미국 같은 (아마 이 글을 보기 전엔 미국도 저런 거 없다고 생각하셨을 듯 한데) 국가대표 / 엘리트 체육 훈련 시스템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없다고 단언하시기 전에 다시 생각해보시죠. 영국, 일본 얘긴 다른 분이 예를 들어주셨으니, 부정적 반례를 들려면 이제 유럽 본토로 가야 할 텐데, 과연 없을까요?
k2k2jansu
IP 223.♡.204.164
05-16 2021-05-16 00:57:45
·
부러워서 까내리고 싶어서 자존감이 심히 부족한 분들이 물어 뜯는걸로 보입니다
호삼촌
IP 218.♡.181.228
05-16 2021-05-16 03:16:01 / 수정일: 2021-05-16 03:17:02
·
쓸데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실제로 쓸데없는 지는 더 따지고 봐야 하겠지만) 유지하고 관리하는 게 국가가 할 일 중의 하나입니다. 운동할 때 대근육도 키워야 하지만 소근육도 키워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문화,예술,체육 같은 무형의 것들이나 물건,동물,식물 하나하나까지 정말 저기에 왜 쓸데없이 돈을 쓰냐고 할만한 것들이 엄청나게 많지만 국가가 나서서 하지 않으면 사라지기 쉬운 것들이고 그런 것들을 국가가 유지해 줘야 한마디로 국가의 펀더멘탈이 강해지는 겁니다.
올림픽이 돈놀음이 됐다해도 훨씬 많은 종목의 선수들이 국가의 지원이 없으면 유지될 수 없는 종목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고, 생활스포츠와 관련이 없는 종목도 더 많습니다.
그런 것들이 왜 필요하냐의 원론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국가가 엘리트체육인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걸 비판하는 건 괜한 비아냥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카이저칩스
IP 106.♡.11.21
05-16 2021-05-16 04:46:11
·
태릉지원이야 이해합니다만 연금은 정말 이해못하겠네요
우리나라처럼 1등 좋아하는 나라도 업지만서도 거기에 금메달 혜택까지 있으니 메달 따지못한선수는 죄인되고, 그게 뭐라고 올림픽 보고있습니까?

지난번올림픽에서 다른나라 선수는 4등해도 환하게 웃는데 우리나라 4위한선수는 나라잃은 표정이네요 이게 국위선양일까요?

아시안게임은 동메달 혜택이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메달있고없고로 그선수의 노력을 평가하고 그 선수의 일생이 물거품이 된다는게 얼마나 우스운일입니까?

또한 국가대표 선발부터 각종스포츠헙회가 부패, 온갖비리의 온상이 되는것도 이런 혜택때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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