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로 이 발언을 듣고 처음 든 생각은
'지금 저 자리가 개인적 생각을 말하는 자리가 아닐텐데
내용이 지금 페북에나 남길말을 왜 저기서 읽고있지?' 였습니다.
다른 최고위원들은 당에 대해 말을하는데
거의 나섭섭해 속상해 억울해 ...+나 논거 아니야 일하고있었어....
고민정의원이 문대통령님이 어려우신던 시절
캠프에서 고생하고 초기 청와대에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
사람들이 뭐라 할때도 아직은 부족한점이 있지만 나아질거야 하는생각이 있었는데
다 떠나서 당의방향을 결정짓는 최고의원 타이틀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최고위원 자기만 내려올수있는것도 아니고
최고위원 선거는 전당대회 열어야 하는데
이런 사태에 후루루 다 사퇴해 버리면 비대위 열리고 이재명대표 체제가 다 흔들리기에
최고위원들 그대로 남겠다고 정한건데
그런초치는 소리를 왜지금 하는건지
정말 깝깝합니다.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발언 전문을 음성인식으로 받아서
다 타이프쳤네요.
[2022.09.22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고민정 의원 발언]
솔직히, 지난 일 년간 이재명 대표에게 잔인한 말을 많이 했다고 말한 바가 있었습니다.
그 말이란 이런 것들 입니다.
'검찰소환에 응하셔야 합니다.
당장은 힘들어도 그래도 많은 국민들이 의심을 거둘 것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검찰 리스크란 것은 무뎌질 것이다,
그러니 필요 하지 말아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검찰 가실 때도 여럿이 함께 가니 혼자 당당히 가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거대한 검찰 권력과 맞서다 쓰러지면 국민들이 일으켜 세울 것이고,
그래야 국민들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코인 사태에 대해선 잘못을 인정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법률적 심판이 아닌, 정치적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 했기 때문입니다.
대의원제 폐지는 지금 다루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시대적 흐름으로 피할 수 없는 길이지만 지금은 당내 의견이 분출함으로 피해야 한다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젠 제게 체포 동의에 대한 가부를 묻습니다.
전 부결표를 던졌습니다. 사람이 사경을 헤매는데,
노무현처럼 조국처럼 놓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제가 이런 말을 한들, 제 말을 믿어 주시겠습니까?
언론 장악 저지를 위해서 또 각 지역 언론인들에게 힘을 주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 하기 위해서,
해직 경험이 있는 언론인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어렵사리 진행해 왔습니다.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어 대정부 투쟁의 일환으로 진행 해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대표가 단식까지 하는 이런 마당에
토크콘서트나 한다며 비아냥이 쏟아졌습니다.
하여 이번 주 와 다음 주에 예정되어 있던 부산과 서울 토크콘서트를
모두 취소합니다. 도움을 주셨던 많은 분들께 그리고 들게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전 체포 동의안에 대한 당론지정을 반대 했습니다.
단속의 불가능한 사항을 당론으로 지정 한다고 한들 ,
가결을 지을 의원들 마음이 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결 당론을 하지 않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어떻게든 지키려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도부가 부결로 의견을 모으고
의원들에게 공개적으로 비공개적으로 계속해서 설득 해왔습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 체포 동의에 대해 부결을 답하지 않은 의원 리스트가 돌았고
어느 한 당내 인사는 가결 표를 제출해 정치 생명을 끊겠다고 하고
급기야 대표 단식을 말리러간 문 대통령에게는
출당하라는 연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
그 위험 신호들을 더 세밀하게 대처 하지 못해
이런 엄청난 결과를 맡게 되는 것은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저에게 다음 총선 의 당선을 막겠다는 당원들의 문자가 쇄도 합니다.
지도부에서 저만 빠지면 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당원 의 지지로 탄생한 최고의원이 당원들로부터 사퇴요구를 받는 건
이미 신임을 잃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원들의 판단에 따르겠습니다
당원들이 사퇴하라면 사퇴 하고 당원들이 남으라면 남겠습니다.
다만 거짓과 위선 의 정치인으로 남고 싶지 않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20865CLIEN
어쨌거나 발언도 발언이고 페이스북 글도 그렇고 보고 있자니 참담하더군요.
극한의 상황이 되면 사람이 가면을 벗고 본성을 드러낸다고 하는데 꼭 그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 그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었나 하는 것이 오늘 아침 여실히 보여서요.
일단 좀 내가 제대로 들은게 맞나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전문을 받았던게 커요. -_-
무조건 수박이다 적이다를 정말 말하고 싶지않던 의원이었는데 오늘 너무 그분의 능력부족을 크게 느끼네요.
예... 참담하네요.
여러분들이 일찍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워낙 많이 하셨는데, 저는 그동안 평가를 미루고 애써 믿어드리고 싶었습니다.
청와대 시절 점심시간에 하는 라이브방송도 기회되면 꼭 지켜보았던 입장에서 가급적 우호적으로 판단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제 '지나친' 욕심이었음을 오늘 최고위원 발언 첫 문장을 듣는 순간 깨달았습니다.
이 사람에게 '어제, 그리고 오늘은 어떤 의미인가' 하는 것이 너무 명확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로 해당 정치인을 지지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어쩜 저랑 생각이 그리 같으셨는지요 ㅠㅠ 청와대사랑채에서 윤영찬 고민정 그리고 청와대 직원분들을 우연히 점심시간에 만나 악수하며 정말 응원하고있다고 하던 기억들이 저에게 남아있는데 왜 그분들이 하나같이 다 이러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문대통령님이 이대표님을 얼마나 따뜻하게 바라보고 위로 하셨는데 ... 문대통령님 마음도 모르는 그들이 이대표님 마음을 어찌 이해할까요...
도대체 하는 게 뭐지? 아이고 아까운 나 세금
'저에게 다음 총선 의 당선을 맡겼다는 당원들의 문자가 쇄도 합니다. '
맡겼다는 -> 막겠다는
초창기에 청와대 캠프에서 고생한건 맞지만..
최고위원 할만한 역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원이든 국회의원이든 하면서 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시시때대로 뻘한 발언해서 저짝당에 먹이나 던져줬지 한 업적이랄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다시 국회에서 보는건
국가적 재앙입니다
사람들이 신뢰를 잃었다는 건 알고 있네요.
변화할 기회는 이미 많았고, 이제는 책임을 지기 바랍니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면, 부결 바로 다음날, 자신에 대한 얘기를 오.늘. 합니까?
부결로 인해 참담하다, 대표님이 걱정이다, 수박을 개혁하고 당이 망가지는 걸 막아야 한다...
이런 얘기를 해야죠.
자기 푸념 말하고 있네요. 최고위원이란 자가요.
나, 삐졌어!... 나 못 믿어??... 이런 건가요??
사퇴하겠단 얘기도 아녜요. 여러분이 사퇴하라고 하시면..이란 확인할 수단이 존재치 않는 조건을 걸고,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최고위원 등 당원의, 당의 리더격에는 맞지 않음을 재확인 합니다.
낙엽이 차기 대통령 후보였지만 동지를 배신하고 죽였기때문에 지지자들이 버린겁니다
흉내만 내도 지지자들 알아차립니다
항상 판단력이 너무 떨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