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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케어·와치독 등 동물권단체는 춘천시에 지역 내 불법 개 도살장과 개 농장 단속·행정 처분 등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은 집단으로 시청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개 도살을 막아달라”는 식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시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일부는 전화로 폭언을 쏟아내는가 하면 홈페이지 민원 게시판에도 짧은 시간에 수백여개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펼쳤다.
시는 이같은 민원이 춘천시민이 아닌 동물단체의 집단행동으로 파악하고 있다. 실제 게시판에 올라온 글 작성자의 대부분은 이례적으로 춘천시민이 아닌 타 지역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동물단체도 개 도살을 막는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하는가 하면, 이런 사실을 알리는 사진에 시청 담당부서 연락처를 적어 전화민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지난 6일 대한육견협회 관계자들과 물리적 충돌을 빚은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전 대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됐다. 박 전 대표 이날 오후 4시50분께 춘천시청 앞에서 형사기동대 차량 앞을 소주병을 들고 막아서는 등 경찰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시청 앞에서는 대한육견협회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었다. 협회는 기자회견에서 “동물권단체 케어는 불법을 고발한다고 주장하면서 국민 감성마케팅으로 후원금을 모금하는 국민 대사기극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불법 대량 안락(?)사로 동물보호법 위반, 기타 등등 해서 징역형 받은 전 대표가
정작 다른 시위로 체포됐던 때 집단 악성 민원도 장난 아니었나보군요.
뭐 언제나 보이는 동물단체들의 패악질입니다만, 시장이 성토할 정도면 뭐..
천안시의회에서 캣맘들이 난리친 것도 기사화되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309768)
이들의 행태도 좀 바뀌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