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굴욕 외교’에 화난 시민들의 모금 4억 원 돌파.
강제동원 피해자 위한 시민모금
12일 1차 지급
▷이나영 /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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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한 시민 모금 1차 전달
▶김어준 : 내일 서울에서 8.15 범국민대회가 열리는데. 자, 이 행사에서 정부 제3자 변제안 판결금 수령을 거부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위한 시민 모금이 전달된다고 합니다.
▶김어준 : 네 분이 나는 그 돈을 받을 수 없다(정부 제3자 변제안 판결금 수령을 거부)라고 거절하셨는데. 그분들에게 지금 (시민)모금액을 드린다는 거 아닙니까?
중략
▶김어준 : 현재까지 얼마라고요?
▷이나영 : 지금. 4억 5천만 원 정도.
▶김어준 : 그러면 이 네 분의 수령을 거부한 피해자들에게 각각 얼마씩 드립니까?
▷이나영 : 일단은 저희가 1차로 1억씩 지급을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지금 계속 모금을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 이분들이 일본 정부로부터 확정된 1차 금액이 1억 원이잖아요. 그 뒤에 배상을 지연이 됐기 때문에 이자가 붙었습니다. 그만큼까지 저희가 드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모금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일본 전범 기업의 배상을 막고있는 한국 정부
▶김어준 : 그건 당연히 받았어야 할 돈인데 정부가 그걸 막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시민들이 대신 그분들한테 드리겠다.
▷이나영 : 맞습니다.
▶김어준 : 이 정부가 지금 황당한 게 법원이 불수리 결정이란 걸 내렸단 말이죠. 피해자들이 안 받는 게 아니냐. 그래서 피해자들 손을 들어줬어요. 그죠?
정부, 피해자들의 의사에 반해서 공탁 개시
▷이나영 : 네. 맞습니다. 사실은 정부가 더 이상한 게 결국은 피해자들의 의사에 반해서 공탁을 개시하잖아요. 그런데 법원들이 지금 피해자 의사에 반하고 있기 때문에 수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이의 신청을 하기 위해 호화 변호단을 꾸렸어요.
▶김어준 : 이게 진짜 말도 안 되는 게 우리 세금으로 변호인단을 꾸려서 일본 기업을 지금 대변해 주는 거잖아요.
전범 기업을 대변해 호화 변호사단 꾸려
▷이나영 : 맞습니다. 일본 기업을 대변해 피해자들과 싸우겠다는 거죠.
▶김어준 : 아, 진짜, 진짜 말도 안 되는 거예요. 일본 정부가 이 변호인단을 꾸렸다. 혹은 일본 기업들이 변호인단을 꾸렸다고 하면. 또 모르겠어요. 이 변호인단을 우리 정부가 꾸려서 세금으로, 변호사도 엄청 많더만요.
▷이나영 : 맞습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냈던 강훈 변호사. 그리고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대법관을 지냈던 민일영 변호사 등, 대형 로펌 변호사 8명을 조직 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들을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해 피해자들과 싸우겠다는 겁니다. 국민 혈세로 이렇게 호화 변호단을 꾸려도 되는 것인지.
▶김어준 : 국민 혈세 호화 변호인단을 꾸려서 일본 기업을 대리한다는 게, 이게.
▷이나영 : 맞습니다. 네
▶김어준 : 법원. 우리 법원은 피해자들이 안 받지 않냐. 제3자에 해당되는 것의 공탁은 그걸 받을 수 없다. 불수리 결정을 내렸는데 정부가 계속 싸우겠다는 거죠. 이걸로.
▷이나영 : 여기에 대해서도 피해자들과 유족들이 굉장히 분노하고 있어요. 사실은, 제가 며칠 전에 양금덕 할머니 뵀는데요. 굉장히 여전히 그래도 씩씩하시고 몸이 쇠약해지신 면도 없지 않지만, 어떻게 정부가 이럴 수 있냐. 앞으로도 계속 끝까지 국민들과 싸우겠다고 씩씩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자국 최고법원의 전범기업 배상 결정 뒤집으려 소송도 불사하는 정부
▶김어준 : 대법원에서 확정판결까지 나왔는데 정부가 이제. 정부가 우리 세금으로 변호인단을 꾸려서 일본 피고 기업을 배상 책임으로부터 면제해 주겠다고 싸우고 있는 것이고, 피해자들과.
그래서 그사이에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국민들이 돈을 모아서 전달해야 되겠다, 해서 지금 1차로 지금 전달하는 것이고 그죠? 내일. 이렇게 전달하는 것이고. 나라가, 정부가 일을 안 하니까 국민들이 이렇게 하고 있는 건데 그러면 이 모금은 언제까지 하는 겁니까?
▷이나영 : 저희는 일단 공식적으로 모금 계좌를 텄기 때문에 1년 동안 할 수 있습니다.
▶김어준 : 1년 동안. 그러면 최종 목표액은 얼마입니까?
▷이나영 : 원래 저희가 10억으로 모금을 신청했기 때문에 10억까지는 모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김어준 : 알겠습니다. 1차, 내일 전달이 되고. 지금 4억 5천, 절반 정도 모금됐는데 앞으로 1년 동안 계속 모금한다고 하고. 목표는 10억입니다. 계좌 지금 화면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농협. 번호 좀 불러주세요. 화면도 나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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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피해자와 함께하는 역사정의를 위한 시민모금
몇 천원부터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계좌 : 농협 301-0331-2604-51
사단법인 일제강제 동원시민모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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