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세계 백화점은 정용진 아니라 정유경입니다. 2) 신세계 백화점이 현대백화점에게 고급이미지로 밀리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조금 있을 것 같구요. 현대백화점 계열에서 본점 (압구정), 여의도, 판교, 그리고 코엑스가 있다지만, 신세계에는 강남, 본점, 대구, 센텀이 있고, 본점 옆 옛 제일은행 본점 공사 끝나면 플래그쉽 이미지는 현대나 신세계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
스파르타쿠스_
IP 211.♡.205.69
08-08
2023-08-08 15:04:31
·
@제니지민님 정확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3038 다만 여의도 더현대 매출 증가세가 워낙 좋아서 1조를 조만간 넘을 예정이고, 여의도 더현대와 신세계 본점, 신세계 강남점, 롯데 잠실점을 비교해보았을 때 건물 분위기가 주는 프리미엄 이미지는 더현대, 롯데 잠실 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지은 건물이 더 인테리어를 잘했을 수 있고, 리모델링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롯데, 더현대가 지하철 및 주변시설(공원) 접근성이 높은데 반해 신세계 본점은 접근성을 어떻게 해결할 지 궁금하네요.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리면 롯데백화점이 버티고 있어서 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1) 매출액 매출액으로 보자면, 백화점 매출액은 항상 신세계냐 롯데냐 둘 중 하나여왔고, 현대는 같은 급이 아닙니다. '여의도 더현대 매출 증가세가 워낙 좋아서 1조를 조만간 넘을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2022년 기준으로 한국 백화점 매출액 1위는 신세계 강남점이고, 매출액은 2조 8천 3백 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백화점 매출 10위 안에 못 드는 여의도 더 현대의 매출액의 3배에요. 신세계 본점도 매출액은 1조 넘어서, 여의도 더현대의 매출액보다 많아요.
2) 매출 증가세 여의도 더현대 매출 증가는 전년 대비 43.4%로 수위권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매출 증가세로도 절대적 1위는 신세계입니다. 신세계 대전점이 159.4%의 증가세를 기록했죠. 참고로, 신세계 대전점은 매출액 순위 13위로, 12위의 여의도 더현대 바로 밑일 뿐 아니라, 매출액 차이가 1천억도 나지 않아서 (여의도 더현대 9,509억, 신세계 대전점 8,647억), 신세계 대전점도 1조 매출액 달성은 그리 멀지 않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3) 프리미엄 이미지 프리미엄 이미지 말씀하셨는데, 기존 백화점 기준으로 여의도 더현대는 프리미엄 이미지가 아니에요. 일단 백화점 3대 명품이라는 '에.루.샤'가 없고, 말씀하신 인테리어 등이 젊은 세대 취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그룹 내에서도 '프리미엄'은 압구정 '본점'이지, 더현대 아닙니다. 젊은 세대와 금융권 기준으로 초기 매출액과 성장세야 나쁘지 않았지만, 이제 루이비통 입점하기로 한 것만 봐도 백화점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주는, 그리고 더현대가 사실 프리미엄이 아니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4) 나중에 지은 건물 '나중에 지은 건물이 더 인테리어를 잘했을 수 있고' 라고 하시면 지금 만들고 있는 신세계 본점에게 더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5) 접근성 '지하철 및 주변시설(공원) 접근성'이라고 하셨는데, 프리미엄 이미지와 접근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롯데가 지하철 역 근처 주장할 때 신세계가 웃고, 현대가 압구정에 지을 때 롯데와 신세계가 웃었다는 게 그런 이유에요. 백화점 VIP 기준으로 한 해에 수천만원에서 수억 쓰는 사람들에게 지하철 역 가깝냐는 발렛 편하고 빠르냐, 또는 주차 편하냐보다 훨씬 덜 고민되는 이슈고 심지어 VIP 라운지 커피 맛있냐, 간식 뭐 주냐보다 훨씬 덜 중요한 이슈에요. AK 플라자 분당은 서현역 바로 위에 있는데, 프리미엄 이미지 관점에서 AK 플라자 분당은 신세계 본점보다 많이 떨어지고, 현대 판교점보다도 아래에요. 실제로 신세계 본점은 회현역에서 연결되어 있지만, 7번 출구에 신세계 백화점 표시조차 요청하지 않았어요: https://www.sentv.co.kr/news/view/503380
스파르타쿠스_
IP 39.♡.24.26
08-09
2023-08-09 14:34:29
·
@제니지민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니지민
IP 223.♡.204.119
08-09
2023-08-09 14:37:34
·
@스파르타쿠스_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은과현
IP 210.♡.88.240
08-08
2023-08-08 09:21:16
·
복붙도 잘 못하면 뭐 ;;
Leo1121
IP 106.♡.185.41
08-08
2023-08-08 09:21:21
·
당연히 못할수 밖에 없는게 이사로 입사해서 실무경험없이 상무 부사장 사장 초고속 승진했는데, 저코스 밟고 일잘하면 천재죠... 일반사원부터해서 정석대로 능력을 키웠으면 지금보단 좀 다르지 않았을까요? 사람인성이야 못고친다곤 하지만 늘 저런 일들보면 직장인들은 무슨죈가 싶어요.
재벌세습의 병폐죠.. 우리나라도 선진국들처럼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면 좋을텐데 말이죠. 대기업들이 재벌세습에 사활을 걸다보니 룬 같은애들이 당선되는데 일조하는겁니다. 스마트한 외교와 합리적인 정책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정부가 아닌 온갖 편법과 감세를 도와줄 대통령을 밀어주게 되니까요.
제니지민
IP 223.♡.8.198
08-08
2023-08-08 14:05:50
·
@뿌뽀님
선진국(?)들도 재벌세습 있습니다.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재벌세습 다 하고 있고, 재벌/부와 정치의 유착은 어느 나라나 다 있습니다.
링크해주신 원문이 틀린 건 아니지만 편파적인 건 맞습니다. 우선 '세습'을 가족경영으로 한정하시는 것 같은데, 미국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인 월마트가 가족경영한다는 점을 참 공교롭게도 언급조차 하지 않았네요. 또, 미국에서 가장 큰 비상장회사 1, 2위인 Cargil과 Koch Industries (순서대로)의 경우도, 가족경영해왔음에도 언급되지 않고 있구요.
일본이 철저한 검증을 했다구요? 그건 한국도 그렇게 우길 수 있는 겁니다. 본문의 정용진은 서울대 입학 - 브라운 졸업의 명문 학벌을 가지고 있고, 외국 회사에서 일도 했어요.
홍콩 최대 부자인 Li Ka-Shing도 가족경영합니다. SHK의 Kwok도 가족 경영하구요.
@제니지민님 몇개의 기업만으로 비교하는게 아니라 선진국들 중 상위 대기업에서 경영세습 비율을 따져야 의미가 있는거겠죠. 제가 그 자료를 전에 봤었는데 지금 찾을 시간도 없고 위 링크속 뉴스영상 캡쳐본만 일단 추가하겠습니다. (캡쳐본이 임원연봉이라 경영권 세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거는 아니지만 짐작은 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란 상위권 대기업들 대부분(거의 100%에 가깝죠) 경영세습을 하는데 반해 미국, 일본등 선진국들은 경영세습이 줄어드는 추세임은 확실합니다. 선진국들은 아무래도 재벌 3~4세를 넘어선 5세 이상 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보니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재드래곤이 자기 자식한텐 경영권 안물려줄거라고 했다는군요. 그리고 2000년대 이후부터 성장해 대기업 반열에 든 기업들은 경영세습하는 경우가 드믈구요. 우리나라도 시간이 더 흐르면 세습이 줄어들긴 할겁니다.
diynbetterlife
IP 220.♡.37.28
03-11
2024-03-11 16:53:22
·
「@제니지민**님」
곰곰82
IP 110.♡.237.14
08-08
2023-08-08 09:32:10
·
망해도 계속 시도해볼 수 있는 돈이 부럽네요. 하나 얻어걸리면 그만이니.
dmzgtcebu
IP 121.♡.118.75
08-08
2023-08-08 09:37:58
·
일베가 일 잘하면 말이 안돼줘 상황판단을 못하는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포맨
IP 223.♡.232.26
08-08
2023-08-08 09:47:15
·
지마켓 옥션인수해서 흑자기업 적자기업으로 말아먹는중이죠..
바른생활맨
IP 116.♡.75.11
08-08
2023-08-08 09:48:45
·
부모 잘만나서... 그덕에 잘사네...
호삼촌
IP 42.♡.193.237
08-08
2023-08-08 09:53:53
·
스벅과 야구단이 비슷한데, 자기가 처음부터 이룬 것도 아니고 남들이 모르는 작은 브랜드 인수해와 더 크게 키운 것도 아니죠. 그나마 장사 잘 되지만 특출난 뭔가를 자기가 한 게 아닌데 저 인간 방어한다고 스벅 이야기 하더라구요. 유통 한다는 놈이 소비자한테 어그로나 끌고.. 무능력 재벌의 표본 같은 인간입니다.
재벌기업 오너들 무능력도 문제지만...밑에 있는 사장단, 임원진들도 문제지요..오너들 말 한마디면 바로 짐싸는 환경에서 누가 쓴소리를 하겠습니까. 실무경험 제로인 오너들의 말도 안되는 계획들을 저지할 생각은 없고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 거죠. 망해도 오너가 시킨거니까 면피도 되고...책임은 밑에 사람들이 다 짊어지고.. 잠깐만,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요즘 대통령하고 행정부가 이러고 있네요.
일단 1세 때는 자신이 일궈온 사업이고 어찌되었건 능력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주변에 학벌 같은 것에 좌우 받지 않은 능력있는 인재들이 있었죠. (학벌 운운하기에는 대학 나온 사람도 드문 시절)
2세가 되서 가장 큰 차이는 인재 풀이 매우 좁아요. 대부분 아버지가 붙여주고 키워준 사람들이 있어서 그래도 구멍이 크게 생기진 않습니다만.....스스로 뭔가 시작하는 순간 경험 부족, 판단력 부족, 인재 부족 문제가 생깁니다.
그들이 가깝게 지내는 부류는 대부분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고, 외부에서 들여오는 사람들은 그냥 학벌과 경력만 거창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유능한 분들도 있지만, 매우 무능한 사람도 있죠.
3세가 되면? 이제 아버지가 물려준 인재 풀도 거의 그만두고 없고, 오로지 시스템만 남게 됩니다. 3세는 컨트롤이 불가능해요. 오로지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하고 책임지게 되죠. 좋은 것만 먹여서 키운 사람이긴 하지만.....그것만 가지고 기업 운영은 택도 없습니다.
가업을 이어가는 외국 명문가들이 자식을 일반 학교 보내고 다른 회사에서 일하게 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입니다. 사람도 만나고 필드에서 일도 배우고, 자기보다 몇 배는 더 잘난 사람들을 만나고, 그렇게 10년은 지나야 쓸만한 사람이 된다는 거죠.
제니지민
IP 223.♡.8.198
08-08
2023-08-08 14:10:55
·
@T90님
1. 정용진 3세입니다. 이병철 - 이명희 - 정용진. 2. '가업을 이어가는 외국 명문가들이 자식을 일반 학교 보내고 다른 회사에서 일하게 하는 것': 2-1) 외국 명문가들도 후계자들 좋은 학교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야 말씀하신 '사람도 만나고 ... 자기보다 몇 배는 더 잘난 사람들을 만나고'가 됩니다. 2-2) 한국도 종종 그렇게 합니다. 컨설팅이나 상사 다녀와서 승계하구요. 정용진도 경복고-서울대-인디아나/브라운이고 후지쯔에 있었어요.
@제니지민님 네. 그렇죠. 그런데 저도 2번이나 재벌 3세가 근무하는 것을 보았는데 일단 신입이지만 직급이 부장에서 시작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맞교환 제도도 있어요. 저쪽 아들 여기서 받아주고, 이쪽 아들 저기서 받아주고요. 뭔가 치열하게 공부해서 입사하고 그곳 일을 배운다는 개념을.....분명 실천하는 곳도 있겠지만 제 경험에는 아니었어요.
일본은 중소기업이긴 했지만 아들이 도쿄일렉트로닉스에서 10년 근무하고 경영 승계하러 복귀하더군요. 물론 평사원 근무였습니다.
제니지민
IP 223.♡.8.167
08-08
2023-08-08 15:17:08
·
@T90님
1. 원 댓글에서 재벌 2세와 3세의 차이를 말씀하셨는데, 막상 정용진이 2세가 아니라 3세인 것만 해도 T90님의 원 댓글이 '틀린' 내용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2. 후계자가 부장에서 시작하느냐 아니냐는 사실상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구광모의 경우 대리로 입사했는데, LG의 그 누가 구 대리에게 함부로 할 수 있었을까요?
3. 우리나라의 맞교환 및 타 직장 다니다 오는 게, 한국에만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세요?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괜히 컨설팅/파이낸스/상사 거쳐 오는 게 아닙니다.
4. 재벌 얘기하시다가 중소기업 얘기하시고 (달라집니다), 결국 경영 승계하러 복귀했으면 물려준 건데, 그건 괜찮다고 하시면 논지에 맞지 않습니다.
클랑포에버
IP 219.♡.53.171
08-08
2023-08-08 11:02:44
·
멧돼지 첫번째는 부동시로 군대면제 멧돼지 두번째는 과체중으로 군대면제 둘다 멸공만 외침
삭제 되었습니다.
tsohr
IP 59.♡.115.157
08-08
2023-08-08 11:16:07
·
멸콩하려면 이마트에서 중국산부터 빼야죠. 왜 중국산 팔아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루그렛
IP 112.♡.98.162
08-08
2023-08-08 11:48:21
·
한국에서는 멸콩멸콩 하면서 중국 때려잡기하는 세력들한테 동조해주더니 왜 뒤에서는 중국애들한테 돈 쥐어주고 싸구려 제품 가져다가 노브랜드라는 브랜드로 마진붙여서 다이소보다 비싸게 파는지 모르겠어요. 볼때마다 웃깁니다
Somwarm
IP 49.♡.129.65
08-08
2023-08-08 11:49:14
·
제가 스벅을 안가게 해주신 일등 공신이군요 ㅋㅋ
Dadadada
IP 123.♡.174.105
08-08
2023-08-08 11:49:27
·
일론머스크는 관종짓해도 테슬라 창업해서 잘 키워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능력도 없으면서 왜 자꾸 물려받은 회사에 오너리스크를 만드는지 모르겠군요...
알랳드롷
IP 114.♡.209.21
08-08
2023-08-08 11:59:57
·
멸공 한다더니 폐업을 하고 있네요
이티얼마예요
IP 175.♡.205.126
08-08
2023-08-08 12:02:27
·
재벌되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냥 방구석 키보드 워리어와 다를바 없죠 ㅋ
조각심장
IP 117.♡.21.133
08-08
2023-08-08 12:04:18
·
이상하게 그 집안은 재벌중에서도 가장 가부장적인 집안인데 딸들 능력이 더 좋죠.
그건경기도오산
IP 1.♡.185.150
08-08
2023-08-08 12:15:22
·
멸공이라고 깝치다가 회사와 함께 공멸하게 생겼죠
bigpie
IP 211.♡.59.115
08-08
2023-08-08 12:16:40
·
서비스 유통업 하는 인간이 멸공 멸공 하는거 자체가 뭔가 나사가 빠져도 한참 빠진거죠
warugen
IP 220.♡.77.36
08-08
2023-08-08 12:17:05
·
조선일보 계열 채널에서 정용진을 갑자기 왜 까는지 신기하네요 ㅎ
삭제 되었습니다.
이세상얼굴이아님
IP 211.♡.197.150
08-08
2023-08-08 12:24:22
·
사업도 사업이고 오너리스크가 너무 크죠. 정용진은
MA징가
IP 1.♡.12.228
08-08
2023-08-08 12:33:08
·
스벅을 끊어야 하는데.. 하~
에몽군
IP 211.♡.181.251
08-08
2023-08-08 12:38:31
·
너무 이 분 욕하지 마십시오. 저는 이 분 덕분에 깨달음을 얻고 왠만하면 동네마트나 하나로마트 이용하고 동네 커피숍 이용하는 것으로 삶을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절 가르친 경제학 은사님이 그랬죠. 돈 많다고 돈 들어오는 거 아니라고. 물론 일반인 기준으로 그들은 망해도 떵떵거리며 먹고살정도는 되겠지만, 마인드가 글러먹은 사람이 잘 할리가 없죠.
방탕아재단
IP 125.♡.132.194
08-08
2023-08-08 15:27:59
·
그냥 가성비로 밀려요. 마트주제에. 백화점보다 비싼경우도 많고, 노브랜드PB일부 제가 쓰는 건 있는데(페페로치노2980원, 폴란드우유1690원, 액상소포장커피30입 5980원, 짜장라면 5입 2490원) 외에는 딱히? 글쎄다 싶은 정도로 처참해요.
아제로써
IP 218.♡.203.244
08-08
2023-08-08 15:28:35
·
남해 쪽에 멸치 수매해서 고품질 멸치 사업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만... 뭐 그것도 조만간 세슘이 좀 많이 나오겠지요?
잠만보
IP 124.♡.106.4
08-08
2023-08-08 15:29:06
·
아마 다음은 일렉트로마트 일듯....
투더리씨
IP 210.♡.125.209
08-08
2023-08-08 15:30:54
·
시대 흐름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감소는 어쩔수 없지만, 쓱닷컴, 지마켓 매출도 마이나스인건...다 이유가 있겠죠
keikun
IP 121.♡.79.35
08-08
2023-08-08 15:33:08
·
별 다방 고객센터에 공지사항과 약관 관련해서 물어볼게 있었는데, 무려 최상위 직원(나중에 최상위 직원이 아닌 것도 들통남)이라는 분이 하는 말씀이, '약관은 자신들이 적용? 이행?할 부분은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ㄷㄷㄷ 응? 유체 이탈 화법 인가? 했었네요. 그래도 여러가지 이슈들 이전의 스타벅스 하면 나름 카페계의 엘리트(?)라고 생각했었는데, 충격이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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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급은 아니라고 봅니다.
3조원 짜리 옥션/지미켓이 칼이 되길...
요
할인점과 폌의점 하는 인간이 그리 생각 없기도 힘들죠.
파이팅~ ㅎ
뉴스) '평화협정 믿는 바보들아' 신세계 정용진 군면제 미스테리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427794CLIEN
근데 땅집고는 조선일보 계열 채널이라 좀...
정씨보다 이재용보면 선녀죠. ㅋㅋㅋㅋㅋ
범삼성가만 말씀하시는 건지, 재벌 아들들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재벌 아들들 중 두뇌 좋은 사람이 그 정도로 없진 않습니다.
그리고 학벌로는 정용진 > 이재용입니다.
표정관리도 상위권이죠 ㅋㅋㅋㅋㅋ
국감에서 사상최대의 웃음 참기도 해낸 ㅋㅋㅋㅋ
범삼성가 아들들 중에서 얘기겠지요. 그리고,
정용진 : 서울대 서양사학과 중퇴, 브라운대 경제학과 학사
이재용 : 서울대 동양사학과 학사, 게이오대 경영학 석사, 하버드대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
그리고, 삼성그룹 비서실을 통한 교육까지 따지면 정용진은 재드래곤 못 따라와요.
아무것도 없는거죠머
2찍은 유니클로 살린다면서 양말만 샀던 얘들이라
한 명은 능력이 없는데, 아버지가 능력이 너무 좋은 사람들을
주위에 깔아놔서 어떻게든 돌아간다. 라는 사람 과
한 명은 너무 바보라서, 주위에서 두 손 두 발 다들고 그냥 포기 상태 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 였죠.
그 때는 그냥 흘러듣고 말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누군지 알겠더라구요.
어그로 끌더라도 본인과 본인 사업에게 유리하게 사용하는 것도 능력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SNS로 어그로 잘 끈다고 사업을 잘 할 수 있는게 아닌 걸 확실하게 증명했죠 ㅋㅋㅋ
차라리 그돈이면 이마트 물류 창고에나 더 투자 하겠네요.
쿠팡에 대응해야하는데 기존 온리인 마켓이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네요.
공식이죠.
그동안 키운것도 엄마가 임명한 전문경영인이었으니까요.
결국 능력은 쥐뿔도 없고 부모한테 물려받은걸로 돈자랑하며 살고 있는건데,
쪽팔려서라도 멸공같은 짓은 못해야 정상인데...
아~ 정상적인 인간이 아니군요~
/Vollago
정의선이 있습니다. 구광모도 지켜볼 만 한 듯 하구요.
정의선도 있고, 앞으로 지켜볼 리스트에 구광모도 있습니다.
yo.
이사회 자체가 같은 편이라...바뀌지 않겠죠.
똑똑하고 사업 잘 하는 경우가 오히려 변종이죠.
그 성공한 사업도 그들이 얹혀있는 것 뿐이죠.
그리고 회사는 망해도 재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치트키가 있습니다.
인터넷쪽도 승부수를 걸어봤지만 쿠팡에 제대로 밟히는 것 같구요.
군대 면제 자진철회 하고
입대 하시길
신세계 백화점은 이제 현대백화점에게 고급이미지로 밀리고
돈 아끼다가 황금 점포 부지 뺏기고,
스타벅스는 고급화 전략을 추구해서 객단가를 올려야 하는데
매출에 미쳐가지고 B2B쿠폰은 겁내 싸게 뿌려대고
베이커리는 이마트에 저가로 납품하던거 포장만 바꿔서 깔아놓으니
베이커리에 손이 안갑니다.
해외 스벅이랑 비교해보면 베이커리 수준이 너무 낮아요.
베끼기만 해도 성공할 돈키호테는
싸게 팔아서 장바구니 가득 담게 만드는게 포인트인데
삼성 스타필드 가보니까 물건만 똑같이 해놓고
너무 비싸게 해놔서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이마트24는 되지도 않는 무인점포 실험하다가 다 말아먹었구요.
점유율 처참합니다.
무인점포에 관심이 많으신지 아마존이 아마존고 한다니까 그냥 따라한건지
삼성 스타필드에 이마트 무인점포 만들어놨는데 동선이 개판이라서
물건 하나 사는데 방탈출 게임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 모든 ㅄ같은 짓은 아래 5년 주가차트로 한방에 설명됩니다.
쿠팡이 갑질로 욕 많이 먹고 있지만
현실은 이마트 매출 넘어버린 쿠팡 매출이죠.
울 와이프 말이 맞았습니다.
이마트에서는 살게 없다고...
신선식품 : 하나***
대량구매 : 코***
저가 & 이벤트성 기획 : 롯* 마트
주류 & 기타 : 홈***
대형가전 : 엘지, 삼성 대리점
중소형가전 : 인터넷
1) 신세계 백화점은 정용진 아니라 정유경입니다.
2) 신세계 백화점이 현대백화점에게 고급이미지로 밀리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조금 있을 것 같구요. 현대백화점 계열에서 본점 (압구정), 여의도, 판교, 그리고 코엑스가 있다지만, 신세계에는 강남, 본점, 대구, 센텀이 있고, 본점 옆 옛 제일은행 본점 공사 끝나면 플래그쉽 이미지는 현대나 신세계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
http://m.apparelnews.co.kr/news/news_view/?idx=203038
다만 여의도 더현대 매출 증가세가 워낙 좋아서 1조를 조만간 넘을 예정이고,
여의도 더현대와 신세계 본점, 신세계 강남점, 롯데 잠실점을 비교해보았을 때
건물 분위기가 주는 프리미엄 이미지는 더현대, 롯데 잠실 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지은 건물이 더 인테리어를 잘했을 수 있고,
리모델링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롯데, 더현대가 지하철 및 주변시설(공원) 접근성이 높은데 반해
신세계 본점은 접근성을 어떻게 해결할 지 궁금하네요.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리면 롯데백화점이 버티고 있어서 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이미지 말씀하시다가 매출액 말씀하시니 조금 의아합니다.
1) 매출액
매출액으로 보자면, 백화점 매출액은 항상 신세계냐 롯데냐 둘 중 하나여왔고, 현대는 같은 급이 아닙니다.
'여의도 더현대 매출 증가세가 워낙 좋아서 1조를 조만간 넘을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2022년 기준으로 한국 백화점 매출액 1위는 신세계 강남점이고, 매출액은 2조 8천 3백 9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백화점 매출 10위 안에 못 드는 여의도 더 현대의 매출액의 3배에요. 신세계 본점도 매출액은 1조 넘어서, 여의도 더현대의 매출액보다 많아요.
2) 매출 증가세
여의도 더현대 매출 증가는 전년 대비 43.4%로 수위권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매출 증가세로도 절대적 1위는 신세계입니다. 신세계 대전점이 159.4%의 증가세를 기록했죠. 참고로, 신세계 대전점은 매출액 순위 13위로, 12위의 여의도 더현대 바로 밑일 뿐 아니라, 매출액 차이가 1천억도 나지 않아서 (여의도 더현대 9,509억, 신세계 대전점 8,647억), 신세계 대전점도 1조 매출액 달성은 그리 멀지 않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3) 프리미엄 이미지
프리미엄 이미지 말씀하셨는데, 기존 백화점 기준으로 여의도 더현대는 프리미엄 이미지가 아니에요. 일단 백화점 3대 명품이라는 '에.루.샤'가 없고, 말씀하신 인테리어 등이 젊은 세대 취향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그룹 내에서도 '프리미엄'은 압구정 '본점'이지, 더현대 아닙니다. 젊은 세대와 금융권 기준으로 초기 매출액과 성장세야 나쁘지 않았지만, 이제 루이비통 입점하기로 한 것만 봐도 백화점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주는, 그리고 더현대가 사실 프리미엄이 아니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4) 나중에 지은 건물
'나중에 지은 건물이 더 인테리어를 잘했을 수 있고' 라고 하시면 지금 만들고 있는 신세계 본점에게 더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5) 접근성
'지하철 및 주변시설(공원) 접근성'이라고 하셨는데, 프리미엄 이미지와 접근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롯데가 지하철 역 근처 주장할 때 신세계가 웃고, 현대가 압구정에 지을 때 롯데와 신세계가 웃었다는 게 그런 이유에요. 백화점 VIP 기준으로 한 해에 수천만원에서 수억 쓰는 사람들에게 지하철 역 가깝냐는 발렛 편하고 빠르냐, 또는 주차 편하냐보다 훨씬 덜 고민되는 이슈고 심지어 VIP 라운지 커피 맛있냐, 간식 뭐 주냐보다 훨씬 덜 중요한 이슈에요. AK 플라자 분당은 서현역 바로 위에 있는데, 프리미엄 이미지 관점에서 AK 플라자 분당은 신세계 본점보다 많이 떨어지고, 현대 판교점보다도 아래에요. 실제로 신세계 본점은 회현역에서 연결되어 있지만, 7번 출구에 신세계 백화점 표시조차 요청하지 않았어요:
https://www.sentv.co.kr/news/view/503380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사로 입사해서 실무경험없이 상무 부사장 사장 초고속 승진했는데, 저코스 밟고 일잘하면 천재죠...
일반사원부터해서 정석대로 능력을 키웠으면
지금보단 좀 다르지 않았을까요?
사람인성이야 못고친다곤 하지만
늘 저런 일들보면 직장인들은 무슨죈가 싶어요.
아무 능력도 없죠
대기업들이 재벌세습에 사활을 걸다보니 룬 같은애들이 당선되는데 일조하는겁니다.
스마트한 외교와 합리적인 정책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정부가 아닌
온갖 편법과 감세를 도와줄 대통령을 밀어주게 되니까요.
선진국(?)들도 재벌세습 있습니다.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재벌세습 다 하고 있고, 재벌/부와 정치의 유착은 어느 나라나 다 있습니다.
네 물론 있지만 그 비율이 우리나라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알고 있어요.
https://www.ytn.co.kr/_ln/0102_201901151423435305
링크해주신 원문이 틀린 건 아니지만 편파적인 건 맞습니다. 우선 '세습'을 가족경영으로 한정하시는 것 같은데, 미국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인 월마트가 가족경영한다는 점을 참 공교롭게도 언급조차 하지 않았네요. 또, 미국에서 가장 큰 비상장회사 1, 2위인 Cargil과 Koch Industries (순서대로)의 경우도, 가족경영해왔음에도 언급되지 않고 있구요.
일본이 철저한 검증을 했다구요? 그건 한국도 그렇게 우길 수 있는 겁니다. 본문의 정용진은 서울대 입학 - 브라운 졸업의 명문 학벌을 가지고 있고, 외국 회사에서 일도 했어요.
홍콩 최대 부자인 Li Ka-Shing도 가족경영합니다. SHK의 Kwok도 가족 경영하구요.
몇개의 기업만으로 비교하는게 아니라 선진국들 중 상위 대기업에서 경영세습 비율을 따져야 의미가 있는거겠죠. 제가 그 자료를 전에 봤었는데 지금 찾을 시간도 없고 위 링크속 뉴스영상 캡쳐본만 일단 추가하겠습니다. (캡쳐본이 임원연봉이라 경영권 세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거는 아니지만 짐작은 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나란 상위권 대기업들 대부분(거의 100%에 가깝죠) 경영세습을 하는데 반해 미국, 일본등 선진국들은 경영세습이 줄어드는 추세임은 확실합니다. 선진국들은 아무래도 재벌 3~4세를 넘어선 5세 이상 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보니 더 그럴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재드래곤이 자기 자식한텐 경영권 안물려줄거라고 했다는군요.
그리고 2000년대 이후부터 성장해 대기업 반열에 든 기업들은 경영세습하는 경우가 드믈구요.
우리나라도 시간이 더 흐르면 세습이 줄어들긴 할겁니다.
하나 얻어걸리면 그만이니.
잠깐만,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요즘 대통령하고 행정부가 이러고 있네요.
우리 나라의 많은 재벌 그룹에서 알고 있지만 말하지 않는 이슈일 겁니다.
이부진, 이서현, 정유경... GS가의 모든 딸들...
심지어 조승연님도 자신이 승계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전문경영인 체제로 가면 안되나 싶은데 아마 저런 위치가 돈만이 아니라 결국 권력을 쥐고 흔드는 맛 때문에 그 알량한 총수자리 못내놓는 거겠죠
일론머스크에서 재능 빼면 정용진이죠
일단 1세 때는 자신이 일궈온 사업이고 어찌되었건 능력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주변에 학벌 같은 것에 좌우 받지 않은 능력있는 인재들이 있었죠. (학벌 운운하기에는 대학 나온 사람도 드문 시절)
2세가 되서 가장 큰 차이는 인재 풀이 매우 좁아요. 대부분 아버지가 붙여주고 키워준 사람들이 있어서 그래도 구멍이 크게 생기진 않습니다만.....스스로 뭔가 시작하는 순간 경험 부족, 판단력 부족, 인재 부족 문제가 생깁니다.
그들이 가깝게 지내는 부류는 대부분 비슷한 환경의 사람들이고, 외부에서 들여오는 사람들은 그냥 학벌과 경력만 거창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유능한 분들도 있지만, 매우 무능한 사람도 있죠.
3세가 되면? 이제 아버지가 물려준 인재 풀도 거의 그만두고 없고, 오로지 시스템만 남게 됩니다. 3세는 컨트롤이 불가능해요. 오로지 자신이 판단하고 결정하고 책임지게 되죠. 좋은 것만 먹여서 키운 사람이긴 하지만.....그것만 가지고 기업 운영은 택도 없습니다.
가업을 이어가는 외국 명문가들이 자식을 일반 학교 보내고 다른 회사에서 일하게 하는 것도 다 그런 이유입니다. 사람도 만나고 필드에서 일도 배우고, 자기보다 몇 배는 더 잘난 사람들을 만나고, 그렇게 10년은 지나야 쓸만한 사람이 된다는 거죠.
1. 정용진 3세입니다. 이병철 - 이명희 - 정용진.
2. '가업을 이어가는 외국 명문가들이 자식을 일반 학교 보내고 다른 회사에서 일하게 하는 것':
2-1) 외국 명문가들도 후계자들 좋은 학교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야 말씀하신 '사람도 만나고 ... 자기보다 몇 배는 더 잘난 사람들을 만나고'가 됩니다.
2-2) 한국도 종종 그렇게 합니다. 컨설팅이나 상사 다녀와서 승계하구요. 정용진도 경복고-서울대-인디아나/브라운이고 후지쯔에 있었어요.
일본은 중소기업이긴 했지만 아들이 도쿄일렉트로닉스에서 10년 근무하고 경영 승계하러 복귀하더군요. 물론 평사원 근무였습니다.
1. 원 댓글에서 재벌 2세와 3세의 차이를 말씀하셨는데, 막상 정용진이 2세가 아니라 3세인 것만 해도 T90님의 원 댓글이 '틀린' 내용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2. 후계자가 부장에서 시작하느냐 아니냐는 사실상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구광모의 경우 대리로 입사했는데, LG의 그 누가 구 대리에게 함부로 할 수 있었을까요?
3. 우리나라의 맞교환 및 타 직장 다니다 오는 게, 한국에만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세요?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괜히 컨설팅/파이낸스/상사 거쳐 오는 게 아닙니다.
4. 재벌 얘기하시다가 중소기업 얘기하시고 (달라집니다), 결국 경영 승계하러 복귀했으면 물려준 건데, 그건 괜찮다고 하시면 논지에 맞지 않습니다.
멧돼지 두번째는 과체중으로 군대면제
둘다 멸공만 외침
뭔가 나사가 빠져도 한참 빠진거죠
오너리스크가 너무 크죠. 정용진은
생각해보면 사업에 큰 뜻이 없어 보여요
유통업계 양대 산맥 둘 다 마이너스의 손이죠.
영국있을때 부츠 참 좋다 생각했는데..
물려 받은게 워낙 커서 티가 안날 뿐이지 쟤가 계속 있는 한 잘 될 일은 없을테니 그거 보는 재미도 좋을 듯 합니다.
정 : 누가 뭐래도 안듣는다
나도 같은 시선 당할 수 있을테니, 마음은 오히려 불편해 지는군요.
현재의 한국경제는
한 명의 경영 천재가 회사를 주도하면
더 빨리 망할 수도 있는 상태에 돌입했다고 봅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회사를 운영하면
아마 제일 빨리 망할 거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저는 유통업 자체가 거대 자본의 손을 떠날 시간이 왔다고 봅니다.
유통업 자체가 거대 자본이 거의 필수입니다. 미국, 일본, 유럽, 홍콩, 베트남,...
참고로 저 땅집고라는 채널은 ㅈㅅ일보 계열입니다. ㅈㅅ에서 저럴 정도면...
쓱닷컴, 지마켓 매출도 마이나스인건...다 이유가 있겠죠
무려 최상위 직원(나중에 최상위 직원이 아닌 것도 들통남)이라는 분이 하는 말씀이,
'약관은 자신들이 적용? 이행?할 부분은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ㄷㄷㄷ
응? 유체 이탈 화법 인가? 했었네요.
그래도 여러가지 이슈들 이전의 스타벅스 하면 나름 카페계의 엘리트(?)라고 생각했었는데, 충격이었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