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10505905CLIEN
2017년에 월패드를 해킹해서 IoT 제어를 했었는데 이상하게 엘베호출만 안됐었거든요
엘베만 월패드 버튼을 물리적으로 눌러주는 마이크로푸쉬 기계로 연동해서 살았는데 누를때 모터 소리가 좀 시끄럽고
6년을 그렇게 쓰니까 기계 모터 수명이 다해서 이제 엘베는 포기해야겠더라구요 ㅠㅠ
큰애가 거의 매일 쓰는 기능인데 어쩔까 하다가 어젯밤에 혹시 싶어서
월패드 라우터쪽에 매니지드 스위치 물려서 Wireshark로 TCP 패킷캡쳐를 해보니까 별도 라인으로 엘베를 호출하는게 보이더군요 ㅎㅎ
그래서 간단하게 패킷을 날려서 엘베를 호출하고 현재 위치 조회하는걸 만들어봤는데
엄청 잘됩니다! 애들하고 안에 타고서 폰으로 동작시키는거 보여주는데 엘베 행선지 버튼을 안 누른 상태에서 움직이니까 좀 무섭고 신기하대요 ㅋㅋㅋ
빅스비로 폰 측면 버튼 2초 누르면 호출되게 하니까 간편해서 속이 다 후련하네요
이제 주차장에 차대면서 1층으로 미리 호출한다던가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집에서 큰애가 학교갈때 꼭 저 기능을 쓰는데 이제 폰으로 할수있다고 하니까 좋아하네요 ㅎㅎ
요즘 신축은 다 될거같지만 저희 동네는 인터넷 제어나 앱지원을 안해서 아쉬웠는데 이제는 그냥 호출 뿐만이 아니라 아무 층이나 원하는 층으로 보내는것도 되니까 흐뭇합니다. 아마 이거는 되는 사람 별로 없을거 같아요 ㅎㅎ
이거말고도 전기검침도 읽을 수 있는데 10만원짜리 에너톡 안써도 훨씬 정밀한 수치를 가져올 수 있네요.
짬날때마다 공동현관 여는거라던가 입차알림 같은 이런저런 추가기능도 구현해보려는데 당분간 심심할일 없을거 같아요
프로그래머라는 게 참 좋은거 같단 생각입니다. 살면서 불편한거 있으면 걍 되게 하면 되고 어떨땐 디지털 세계에 신이된 느낌? 마술사가 된 느낌이 들어요 ^o^
순정 상태에서 정전식 터치 버튼을 누를 수 있어서 엄청 요긴했는데 업체가 워낙 규모가 작아서 결국 사라지게 됐네요. 이럴까봐서 6개나 샀는데 6년 되니까 반은 배터리가 수명을 다하고 반은 모터가 망가져서 되다 말다합니다 ㅠ
GPT 서비스가 좀더 대형화 되서 스스로 접근 루트를 학습할수 있다고 가정하면 보안이 안된 기기들에
무제한적 접근도 가능하다고 보이고 그러면 사실 사회문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gpt에게 누구누구 집에 가스레인지 켜줘 해서 손쉽게 작동할수 있다면 악용의 소지도 상대적으로 클수 도 있다고 봅니다.
암튼 보안 잘 갖춰놨다 그러면 어디가 구멍인지 찾는 게 제일 힘들어서 GPT가 보안 구멍 찾아주면 금방 고칠 수 있으니까 꿀이네하는 생각도 듭니다.
네 그래도 요즘 iot 기기들은 그래도 성능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 기능도 추가 되고 있긴 하고 있습니다
종단간 암호화 기능이 있는 기기들도 최근에 선보이고 있긴 하고요
보안은 어쩌면 양날의 검이기도 하죠
그..친구 아파트가 2023년 지은 신축인데 월패드가 안드로이드기반인데 4.4입니다….
10년전에 만들고 거의 그수준 인 듯 하더라구요 ㅠ
내 층에서 타려고 보면 1층에 있고,
타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가도 다시 1층으로 돌아가고,
간혹 깜빡한 물건 가지러 잠깐 집에 들렀는데 문만 닫히면 빈 엘베가 1층으로 돌아가고,
다시 부르면 빈 상태로 왔다가 다시 1층으로 돌아가고......
전기도 더 먹을텐데, 도대체 왜 이러는 건지 이해가 안됐는데,
혹시 이런 이유로 그랬던 건가???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로비층이나 주차층으로 돌아가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1층은 주거층이고 실제로는 2층이라서
이해가 가질 않는거죠.
관리사무실에 한 번 물어봐야 겠네요.
느낌이 관리실에서 로비층 셋팅한다는게 잘못한거 같으네요 ㅋㅋ
아... 같은 아파트 살아서 그럴거라는 얘기가 아니고,
제가 사는 곳 엘베 동작이 이상했던게 비슷한 이유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일단 관리실에 엘베 설정 확인해보라고 얘기는 해두었습니다.
사람타고 있을때 강제로 멈추는것도 가능하겠군요. 응용해서 떨어트리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