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이판 고립때는 이랬습니다.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9935
"정부는 27일까지 군 수송기 1대를 사이판으로 보내 당일부터 한국인 관광객을 인근 괌으로 이동시키고, 괌∼인천·부산 노선에 취항하는 국적기를 이용해 귀국시키기로 했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27/2018102700701.html
"외교부는 4명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과 하갓냐 출장소장 등 공관 직원 2명을 현지로 보내 식수, 비상식량, 상비약, 발전기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괌은 정부가 거의 몰루? 시전중인듯...
협조요청? 한인의사 섭외? 정부가 직접 준비하고 하는 일은 뭐죠?
mbc 오늘 뉴스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8022_36200.html
"
외교부는 현지 교민과 관광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사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괌 주재 공관 직원들을 각 리조트로 보내 우리 관광객들이 숙박을 연장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 한인 의사를 섭외해 응급 환자들을 중심으로 긴급 의료지원을 시작했습니다.
"
2018년 사이판 고립에 투입된 인원들은 표창도 받았습니다.
결말까지 완벽.
https://www.yna.co.kr/view/AKR20181231224900503
"
지난 10월 태풍으로 사이판에 고립된 우리 국민을 안전지대로 수송한 공군부대가 국방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31일 밝혔다
"
놀러 간 사람들인데 왜 세금을 쓰냐라는 거죠
근데 자국민이 어려울 때 정부가 필요한 겁니다. 그러라고 우리가 세금을 내는거구요.
지금 정부하는 걸 보면 무정부나 다름 없습니다
매번 참사가 나면 왜 국가가 세금을 사용 하냐 라고 하죠. 근데 그렇게 따지면 왜 우리가 세금을 내고 우리가 투표를 해서 대통령 을 선출 하고 국회의원 선출 하고, 왜 공무원 이 필요한지...이 모든것들을 다 설명을 못하죠. 즉, 2찍의 논리는 무논리 죠.
이태원 참사 이후 그들의 사고논리는 동일합니다.
놀러간 사람 자업자득, 각자도생
2찍들이 신기한건..
다른 선진국이 그러면..
역시 선진국이라며 부러워 합니다.
진짜 정신병자들이에요
2찍들 자기 놀러갔다 사고터져서 구하러 안오면 민원넣고 쌩난리칠껄요
논다=나쁘다 이런 논리구조인듯요
지는 못놀아서 배아픈것
우리나라역시 문화/관광산업의 비중이 적지않습니다.
놀지도, 즐기지도 못하는 부류들이 남들 놀러가는것만 욕하죠. (그렇다고 그들이 국가 이바지를 위해 근면성실하냐? 그것도 좀...)
안전장치를 없애는 것도 모자라 전쟁 위협이나 오염수 옹호 같은 위험을 끌고오는 새끼들이죠.
그래서 2찍은 협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관용의 정신이라 해도 독재, 혐오, 전쟁을 바라는 세력에게는 관용을 베풀수 없습니다.
혈우병 아기 약 구한다는 글을 보니 너무 안타깝더군요.
현지 사정글 한번 보시면 그렇게 여유있어 보이지 않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102491CLIEN
국민이 여행 금지국가에 못 빠져 나와도 보호하고 빠져나올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게 바로 정부의 역할입니다.
재밌고 멋있다는둥의 인터뷰하더니
정작 실전에는 투입안하는 국방부네요.
12:24
전쟁은 재밌는게 아니예요..
국국의날 행사도 운동장에서 먼지날리기만 해대더니
참 대단한 통수권자 둬서 자랑스럽겠네요..
저런거 찍어놓고 자괴감 안드나 몰라요..
차라리 수송기 한 두대로 괌->사이판으로만 왕복해서
옮겨주기만 해도, 귀국에 큰 도움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