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18088CLIEN
상기 링크 칙힌집을 자주 갑니다.
전화로 미리 주문해 놓고 찾으러 가곤 하는데 오랜 단골이라
목소리만 듣고도 누군지 알아서 메뉴 및 수량 묻지도 않고
"15분 걸려요~" 하곤 ㅊㅈ 사장님이 알려 줍니다.
엊그제 또 갔읍죠.
잠시 기다리는 동안 무슨 얘길 한 것 같은데 폰 게임 하느라 건성으로 들어서 기억엔 없고
계산하고 나오며 "감사합니다" 했습니다.
그런데....
"잘가요~"
...하시네요 ㅎㅎ
혹시 ㅊㅈ 사장님이 눈이 격하게 삐어서 날 어리게 보나?...갸우뚱합니다만
그러려니 하고 오도방에 소중한 칙힌을 단디 묶고 있는데
ㅊㅈ 사장님이 세워놓는 광고풍선 걷으로 나오시며
"나도 집에 가야지~" 하시네요.
순간 저도 모르게...
"사장님 혹시 저 몇 살로 보이세요?"
...참지 못하고 결국 묻고 말았습니다.
"음~글쎄요, 마흔세살?? 왜요??"
"아녜요 그냥 물었어요, 갑니다"
...하고 오도방 타고 그 자릴 떠났읍죠.
눈이 삔 건 아닌데?
원래 말투가 그런가??
암튼 좀 갸우뚱합니다만 걍 그렇다고요ㅎㅎ
다른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끌어내 <--- 이 짤 어딨는지 아세유??
담이한테 물어보세요.
감사합니다^^*
남주 이름이 뭐더라? 암튼 남주가 싫은 건 아닌데 이상하게 그 친구만 보면 좀 오글거려서 아직 안 봤거든요.
도깨지 추천하십니꽈?????
살짝 땡기는걸요^^;;
제가 어느 부분에서 좋아야 하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1도 알 수가 없습니다.
진짭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알고 싶지 않습니다.
가르쳐 주진 마십시오.
버릇 나빠집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