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말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라서, 요즘 시대에는 굳이 식당 알바를 아가씨라고 부르는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서 어감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통계는 없겠지만, 일정 비율로 기분나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 않나요? 모르고 썼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논란이 있는 것을 알고도 쓰면 고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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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스
IP 203.♡.44.185
05-18
2023-05-18 09:22:21
·
@올제님 일정비율(x), 못 배운 패미들(o)
MUSICARTE
IP 121.♡.3.227
05-18
2023-05-18 09:31:44
·
@올제님 그게 지금 정상인 상황인가요? 그걸 가지고 기분 나쁘다 하는 게 병신 아닌가요?
올제
IP 175.♡.126.179
05-18
2023-05-18 09:46:49
·
MUSICARTE님// 상황은 저나 MUSICARTE님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그냥 시대상이 그런 겁니다. 말투를 들으면 의도가 없다는 것을 알면 좋겠지만, 듣는 사람이 능력이 부족해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다고 해서, 병신이라는 말을 들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Nera님 단호하게 아니오.. '이게 왜 문제돼?'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은 그냥 외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아가씨라는 표현은 절대쓰지 않는걸로..요.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요즘 시대에 불편한 단어 맞습니다. 식당 종업원이 아니라 다른곳에 대입해보세요.. 병원이라던가, 행원이라던가..아가씨.라고 부르면 어색하지 않나요; 주변에 아무도 식당여종업원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는걸 요즘은 못본거같습니다? (저도 남성이고, 역시 아가씨라는 표현이 성희롱적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현실이 그러합니다..)
@님 그러면 혹시 진짜 사장님이 알바에게 사장님이라 불렀다고 기분나빠하는건 아닐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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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
IP 172.♡.52.228
05-18
2023-05-18 09:01:01
·
빡퉁가리인가요…-.-; 알바랑 댓글 단 사람이 어디 술집에서 일한 트라우마가 있는듯 세종대왕님 딥빡 하시겠네요 ㅋㅋ
amollang
IP 1.♡.48.195
05-18
2023-05-18 09:01:12
·
저기요. 여기요. 사장님. 요새는 좀 민감한 단어긴 하죠
오징어쥬스
IP 223.♡.8.138
05-18
2023-05-18 09:01:15
·
그냥 벨누릅니다. 벨 없는데는 재방문 안하게 되더라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임라임
IP 211.♡.181.56
05-18
2023-05-18 09:01:44
·
그냥 사장님~ 하고 부르는게 가장 무난한거 같습니다
IP 219.♡.225.19
05-18
2023-05-18 09:02:10
·
아가씨가 부정적단어가 된 이상한 세상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올제
IP 175.♡.126.179
05-18
2023-05-18 09:09:32
·
술집 종업원을 아가씨라고 부르는 부류들이 있지요. 나이 든 남자가 식당이나 관공서에서 젊은 여자를 아가씨라고 부르면, 부르는 사람이 술집을 다니면서 입에 익어서 아무나 아가씨라고 하는 것인지(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니면 존중의 의미로 아가씨라고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언어는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게 맞기는 한데, 아가씨라는 호칭이 좋지 않은 어감이 될 정도로 변한 건가 모르겠군요. 어디에서 변질이 된 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접객 유흥업소에서 쓰였다고 그렇게 것일까는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예의에 맞지 않은 단어는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세태에 따라 변해서 많은 사람이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는데, 그러면 뭐라고 부르는 게 적당할까요... 위에 댓글들에 보이는 그런 것들도 그리 적당해 보이진 않습니다.
groceryboy
IP 180.♡.7.58
05-18
2023-05-18 09:33:38
·
호칭 정말 불필요한 감정 소모 도화선입니다. 아가씨도 문제, 아줌마 도 문제, 아저씨도 문제 저 세개 다 어색한 경우 겪어봤습니다. 저는 다 “여기요” 로 통일 합니다…
남자들 호칭은 아저씨 총각 뭐 이런거 불러도 암말도 안하는데 왜 유난스럽게 여자들만 아가씨 아줌마에 발끈 하는지 모르겠네요 되려 지례짐작 아닌가요? 아님 대굴빡에 그런것만 들어서 그쪽으로만 생각이 되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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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림
IP 121.♡.53.45
05-18
2023-05-18 10:59:31
·
존대를 받아도 그 가치를 모르면 존대받을 자격이 없는거고, 그러면 안주면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freebboard
IP 58.♡.188.200
05-18
2023-05-18 11:55:03
·
이모님 이라구 했어야…ㅋㅋ
akira13
IP 175.♡.26.158
05-18
2023-05-18 12:55:18
·
이왕이면 안쓰는게 낫다 정도면 이해가 가는데 쓰지말자는건 진짜 웃기죠.
만약 아줌마가 아가씨라고 했어도 저랬을런지.
봇물터지다는 표현갖고 난리치던거 생각나네요. 못배운거죠 이런걸 강요하는 사람은.
다온별
IP 210.♡.41.89
05-18
2023-05-18 16:52:29
·
여기서도 이렇게 의견이 충돌되는거 보니 안 쓰는게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누구 말이 맞고 누구 말이 틀린지는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아가씨라는 단어를 알지만 실제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안쓰고요.
고로 많은 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아가씨라는 단어를 안써야 하는구나 라는걸....
열매맺는나무
IP 121.♡.1.53
05-21
2023-05-21 03:17:47
·
댓글을 다 읽어봤지만, 도대체 왜 쓰면 안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제가 문해력이 낮은걸까요? ㅜㅜ
Dr. Hoo...
IP 220.♡.142.147
05-22
2023-05-22 14:38:02
·
우리 와이프는 아가씨라고 불러 주면 좋아하던데...
이터니아
IP 211.♡.163.50
05-23
2023-05-23 11:44:10
·
상황에 따라 싫은 말일 수 도 있는데 그걸 티 내는 것도 좀 이상하네요,
소중한한표
IP 211.♡.189.26
05-24
2023-05-24 11:07:49
·
왜 멀쩡한 단어를 못쓰게 하는건지... 성적인 단어도 아니고 나쁜의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대체 무슨 피행망상적인 걸(?) 당해서 아가씨라는 소리에 ㅈㄹ인지 모르겠네요... 여기만 해도 저런 일도 아닌 일에도 난리구요.. 허허...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Tech
IP 59.♡.60.200
05-25
2023-05-25 11:33:08
·
어감은 변합니다. 시대(세대)에 따라. 집단에서. 사람마다. 언어라는 것이 화자의 의도로 시작하지만 청자의 해석으로 마무리 되기에, 의도와 해석을 서로 맞지 않는 경우 오해가 발생하겠지요.
사전적인 의도와, 트정 시기(집단)에서 발생하는 늬앙스가 맞지 않는 경유는 너무도 흔해서.. 요즘 남발되는 PC, 예민한 사람들의 목소리, 프로 불편러, 페미용어, 일베용어. 등등 다양한 집단과 세대간 그리고 각 개인의 예민함이 더해서. 다양한 갈등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뭐 "아가씨" 정도야 아주 지엽적이고 어쩌면 개인의 예민함이겠지요.
전 경상도 사람이지만, 이제 사투리 편하게 못씁니다. 전 PC적 관점에 대해서 우호적입니다. 전 어감 늬앙스에 둔감하지만, 예민한 분들의 감각에 대해서 이해해보려 애씁니다.
특정 단어가 불편하다 그러면 몰라서 써온거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고.. 니가 예민했다면 미안하고, 조심해볼께. 하지만 내 의도는 사전적 정의에 있는 정도 였어.
애국이란 좋은 단어를 이제는 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최근 1년 친한 (지향이 비슷한 ) 지인끼리 놀리는 말이 "대통령 같은 세끼" 입니다. 전 어머니가 암투병중입니다만, 어머니 병세로 농담하기도 하고, 암이라는 단어로 농담하는걸 신경쓰지 않습니다. 만 동생은 어머니 암투병이후로 "암"을 희화하하는 농담은 이제 하지 않습니다. (예 : 암걸릴것 같다. 등) 장애자, 장애우, 등 이제는 핸디캡이 있는 분들을 일반명사로 칭할때 뭘 써야 하는지 헤깔리지만, 그래도 당사자가 불러다라는 (혹은 쓰지 말아달라는) 단어가 있다면 조심해볼 생각입니다.
그 식당 시간제 근로하는 20대 여성분의 과도한 "예민함"을 질타할수도 있습니다. "아가씨"라는 단어가 특정 장소에서 특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종사자를 칭하는 단어로 늬앙스가 생긴것도 있습니다. 양반은 존칭이 아니었답니까? 지금은 "이 양반"은 경우에 따라 멸칭이 되기도 하잔습니까?
화자가 불특정 다수의 모든 대중을 향해 발화할땐 당년히 사전적의미를 고려해서 말하는것이 맞겟지요. 화자가 특정한 청자를 대상으로 말할땐 화자의 입장, 나이, 혹은 잘 아는 친구라면 그의 예민한 상태 등을 고려해서 벌언하는게 "배려"라고 하는것이고, 그것을 빠르게 잘 파악하는 능력을 "눈치"또는 "정무감각"이라 하겠지요.
자존감이 충만하고, 내 자존감이 상대의 어감과 늬양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무던할것이고, 좀더 무던한 사람이 예민한 사람을 배려하는것 정도는 할수 있을텐데. 예민한 두분이 만나니 저런 갈등이 생기는것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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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
통계는 없겠지만, 일정 비율로 기분나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지 않나요? 모르고 썼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논란이 있는 것을 알고도 쓰면 고집입니다.
상황은 저나 MUSICARTE님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그냥 시대상이 그런 겁니다.
말투를 들으면 의도가 없다는 것을 알면 좋겠지만, 듣는 사람이 능력이 부족해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다고 해서, 병신이라는 말을 들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 구체적으로 ' 식당알바 '라고 불러야 할까요?
저에게 비꼬시는 건가요?
지금 시점에서 말의 용례가 이렇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그러고 보니 ‘가쿠빈’을 예로 들면서 일본어 오염에 대해 역설하신 분 같으네요. 만약 그렇다면 혹시 세상을 모두 다 삐딱하게 보고 계시는 거 아닙니까?
직원분 이라는 호칭은 맞는거구요?
그리고 <직원분>은 맞는 말이 아닐 겁니다. ‘아가씨’란 호칭을 싫어한다는 말을 들어서 제가 만든 말이거든요. 나름대로 중립적인 말이라 생각하고 쓰고 있습니다. 별로 싫어하는 사람 없기도 해서.
‘아가씨’나 ‘직원분’ 말고 추천할 만한 호칭 있으신가요?
별 상관은 안하시겠지만, 그 편협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많은 걸 잃어버리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삐딱하고 편협한게 친일파보다는 낫지않겠습니까.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 이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조센징’은 경멸을 담은 욕설로 의미가 바뀐 거구요, ‘산토리 가쿠빈’은 정식 상품명에서 ‘가쿠빈’으로 별명화 된 거 아닙니까. 비교할 대상이 잘 못 된 거 같은데요.
그리고 요즘 일본인은 ‘조센징’이라고 하지 않고 ‘칸코구징’이라 하겠죠. 조선이란 나라가 사라졌는데 ‘조센징’이라고 하는 일본인이 있다면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인에게 ‘쪽바리’라 부르는 거
비슷한 종류가 아닐까 합니다만....
‘가쿠빈’, ‘조센징’,‘도요토미 히데요시’은 일본어가 아닙니다. 무언가를 가르키는 명사죠. 단어 하나 알아듣는다고 그 나라 말 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설마 단어와 언어의 차이를 모르지는 않으시겠죠.
@BARCAS님 이 ’가쿠빈‘이란 단어를 일본어라고 계속 주장하신다면, ’가쿠빈‘을 단어라고 생각하는 저와는 애초 인식이 다르니 결론을 맺지 못합니다. 그냥 서로 갈길 가는 것이 낫겠군요.
지나고나니 그게 무슨 소용이었나 싶더군요.
저한테는 적국의 언어지만 다른이들에게는 친근한 외국어일 뿐이니까요.
단어 하나에 너무 민감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단어 단위로는 일본어는 물론 영어도 우리 말에 들어와서 섞였고 섞이고 있고 섞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게 심하다 싶으면 자정운동도 일어날 것이구요. ‘우리말 쓰기 운동’ 같은 것이 있었다고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일본어 자체가 아예 우리말 자체를 집어 삼키지 않는 한 단어 몇 가지로는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예전에 제가 쓴 글입니다만, 참조해 보셨으면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50399CLIEN
양파보다는 다마네기가 흔하게 쓰이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걸 어렵게 우리말로 찾아왔는데
요즘은 너무 쉽게 다시내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적었었습니다.
그 글에서 가쿠빈으로 언쟁이 붙어서 가쿠빈이 옳다 그르다가 되어버린 망글이 되었지만 문제제기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 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른 외국어와는 다른 일본어 이니까요.
우리말을 지우려고 가르쳤던 일본어를 스스럼없이 받아들이는 현실은 혼자 개탄하렵니다..
'이게 왜 문제돼?' 라고 반문하시는 분들은 그냥 외우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아가씨라는 표현은 절대쓰지 않는걸로..요.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요즘 시대에 불편한 단어 맞습니다. 식당 종업원이 아니라 다른곳에 대입해보세요.. 병원이라던가, 행원이라던가..아가씨.라고 부르면 어색하지 않나요; 주변에 아무도 식당여종업원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는걸 요즘은 못본거같습니다?
(저도 남성이고, 역시 아가씨라는 표현이 성희롱적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현실이 그러합니다..)
그럼 전 쌩 까고 "주문 받아주세요" 라고 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아가씨를 아가씨라 부르면 성차별인가
그러면 혹시 진짜 사장님이 알바에게 사장님이라 불렀다고 기분나빠하는건 아닐지요... ㅎㅎㅎ
알바랑 댓글 단 사람이 어디 술집에서 일한 트라우마가 있는듯
세종대왕님 딥빡 하시겠네요 ㅋㅋ
요새는 좀 민감한 단어긴 하죠
나이 든 남자가 식당이나 관공서에서 젊은 여자를 아가씨라고 부르면, 부르는 사람이 술집을 다니면서 입에 익어서 아무나 아가씨라고 하는 것인지(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니면 존중의 의미로 아가씨라고 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멀쩡한 호칭에 기분 나쁜것도 웃기고..
누가봐도 알바인데 사장님이라고 부르는것도 웃기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요즘도 아가씨 이렇게 부르는 분들이 있나요? 궁금해서..
직장 상사들도 그렇게 부르는 분 못 봤고, 제 또래나 가까운 선배들도 그런말 쓰는거 못봐서요
저도 여기요.. 사장님... 이외에는 안 써본 것 같네요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적어서 들으면 당황스러울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신기하네요
젊은분, 특히 젊은 여성분이 호칭이 참 애매한거 같습니다
기분이 나쁘다면 지능이 문제인거죠.
이걸 다 맘에 들게 해야 한다고요?
장애자가 많다고 정상인이 장애자 코스프래해서 기분 맞춰야한다는 주장 잘들었습니다.
뭔 의미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자기들이 쓰는 은어를 일반 상식에 빚대서 사용하지 말라는건 무리수죠.
상식이 먼저입니다. 먼저 상식인이 됩시다
그냥 이름 부르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가 종놈도 아니고 시댁 식구 뭐가 좋다고 도련님, 아가씨로 높여 불러야 하냐는 식인 거 같아요.
요즘 사람들 가족간 호칭에 대해 잘 모르기도 하고요.
경상도식으로....
그럼 도대체 사장님 말고 직원을 뭐라 부릅니까???
그런데 아까씨가 싫으면 무엇으로 불러주면 좋아할까요... 종업원님? 알바님?
아가씨, 아줌마 호칭은 쓰지 말라나 봅니다.
되려 지례짐작 아닌가요? 아님 대굴빡에 그런것만 들어서 그쪽으로만 생각이 되던지요
쓰지말자는건 진짜 웃기죠.
만약 아줌마가 아가씨라고 했어도 저랬을런지.
봇물터지다는 표현갖고 난리치던거 생각나네요.
못배운거죠 이런걸 강요하는 사람은.
누구 말이 맞고 누구 말이 틀린지는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아가씨라는 단어를 알지만 실제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는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안쓰고요.
고로 많은 분들은 알고 있습니다. 아가씨라는 단어를 안써야 하는구나 라는걸....
성적인 단어도 아니고 나쁜의미가 있는것도 아니고...
대체 무슨 피행망상적인 걸(?) 당해서 아가씨라는 소리에 ㅈㄹ인지 모르겠네요...
여기만 해도 저런 일도 아닌 일에도 난리구요.. 허허...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언어라는 것이 화자의 의도로 시작하지만 청자의 해석으로 마무리 되기에,
의도와 해석을 서로 맞지 않는 경우 오해가 발생하겠지요.
사전적인 의도와, 트정 시기(집단)에서 발생하는 늬앙스가 맞지 않는 경유는 너무도 흔해서..
요즘 남발되는 PC, 예민한 사람들의 목소리, 프로 불편러, 페미용어, 일베용어. 등등
다양한 집단과 세대간 그리고 각 개인의 예민함이 더해서. 다양한 갈등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뭐 "아가씨" 정도야 아주 지엽적이고 어쩌면 개인의 예민함이겠지요.
전 경상도 사람이지만, 이제 사투리 편하게 못씁니다.
전 PC적 관점에 대해서 우호적입니다.
전 어감 늬앙스에 둔감하지만, 예민한 분들의 감각에 대해서 이해해보려 애씁니다.
특정 단어가 불편하다 그러면 몰라서 써온거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고.. 니가 예민했다면 미안하고, 조심해볼께.
하지만 내 의도는 사전적 정의에 있는 정도 였어.
애국이란 좋은 단어를 이제는 쓰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최근 1년 친한 (지향이 비슷한 ) 지인끼리 놀리는 말이 "대통령 같은 세끼" 입니다.
전 어머니가 암투병중입니다만, 어머니 병세로 농담하기도 하고, 암이라는 단어로 농담하는걸 신경쓰지 않습니다.
만 동생은 어머니 암투병이후로 "암"을 희화하하는 농담은 이제 하지 않습니다. (예 : 암걸릴것 같다. 등)
장애자, 장애우, 등 이제는 핸디캡이 있는 분들을 일반명사로 칭할때 뭘 써야 하는지 헤깔리지만,
그래도 당사자가 불러다라는 (혹은 쓰지 말아달라는) 단어가 있다면 조심해볼 생각입니다.
그 식당 시간제 근로하는 20대 여성분의 과도한 "예민함"을 질타할수도 있습니다.
"아가씨"라는 단어가 특정 장소에서 특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종사자를 칭하는 단어로 늬앙스가 생긴것도 있습니다.
양반은 존칭이 아니었답니까?
지금은 "이 양반"은 경우에 따라 멸칭이 되기도 하잔습니까?
화자가 불특정 다수의 모든 대중을 향해 발화할땐 당년히 사전적의미를 고려해서 말하는것이 맞겟지요.
화자가 특정한 청자를 대상으로 말할땐 화자의 입장, 나이, 혹은 잘 아는 친구라면 그의 예민한 상태 등을 고려해서 벌언하는게 "배려"라고 하는것이고, 그것을 빠르게 잘 파악하는 능력을 "눈치"또는 "정무감각"이라 하겠지요.
자존감이 충만하고, 내 자존감이 상대의 어감과 늬양스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면, 무던할것이고,
좀더 무던한 사람이 예민한 사람을 배려하는것 정도는 할수 있을텐데.
예민한 두분이 만나니 저런 갈등이 생기는것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