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되겠지님 가성비를 항상 따져야 하니까요. 인생도 2번 살 수 없으니 가성비를 잘 따지고 시간을 써야죠. 저렇게 쓰는 시간도 있겠지만, 그것이 꼭 가성비 있냐는 생각해볼만한 주제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조차 하지 않겠다면 사안을 그냥 피상적으로만 보는게 아닐까요?
저분이 그냥 목적없이 사는분 아닌걸로 알아요. 유튜버이고 저 컨셉으로 소소한 일상 찍어서 구독자가 50만정도 되는 분 아니신가요? 추천영상에서 한번 본듯한데.. 어쨋거나 굳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큰걸 성취하겠다는 목적이 없더라도..저런 생활도 좋아보이고 심지어 멋져보입니다. 간단하게 채소뽑아서 반찬해먹을줄 모르니까.. 치킨 피자 돈까스 짜장면중 뭘 먹어야하니까.. 생활비가 많이드는게 우리 삶이죠 뭐.. 그 소비에 필요한 수입을 갈구하는 순환...
IP 115.♡.250.82
04-11
2023-04-11 08: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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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어콜라님 그렇다면 연봉 100만엔은 유튜브 수익일까요? 아니면 알바수익일까요? 둘 다 합친것 같진 않아보이네요.
흔들어콜라
IP 106.♡.131.143
04-11
2023-04-11 09: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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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유튜브 수익은 뺐을꺼여요. 유튜버 수익이 나기시작해서 저런생활을 한것이 아니라 저런 컨셉으로 인기를 끌어 구독자가 늘기시작했으니까... 유튜브 수익은 별도로 사용하거나 관리하겠죠..
이런 글에 나오는 단골 카운터가 <혼자, 돈, 건강> 3종 세트인데요. 지구 전체의 사회 경제적 지표, 수확, 배분 능력 모든 것이 전세계 인구를 커버하고도 남는 지경이 현실입니다. 근데 우리는 눈에 보이는 문제들까지도 다 무시하고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는데만 집중하죠. 그리고 자꾸 3종 세트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삶의 <기본> 요건으로 뽑으신 것이겠지요. <기본>이라고 칭하는 것들이 고통과 불행 고난, 불안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또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이미 사회와 개인은 병들어 있는데, <미래>와 <불안>을 근거로 버틴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제가 꿈꾸는 삶이네요 ㅋ 도시인의 월든이란 책을 보시면, 미국에서 일정한 직업 없이 일가족이 먹고 사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물론 아무 것도 없이 시작하지는 않았겠지만,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욕심을 버리면 삶이 더 윤택해지고 행복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더라구요. 한국과 같이 물질과 소비만능주의 사회에서는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댓글에도 살짝 보이네요^^;), 용기 있는 분들이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내는 듯 합니다.
알람클락
IP 118.♡.10.223
04-11
2023-04-11 09: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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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땅80님 월든은 자연을 느끼고 순응하며 누리는 삶이고,.. 저거는.. 본문은 영화의 한장면인것 같네요. 저렇게 살면서 저런 꼴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빈땅80
IP 59.♡.254.251
04-11
2023-04-11 09:05:29
·
@알람클락님 스스로 선택한 삶을 행복하게 살면 그만입니다요.
빈땅80
IP 59.♡.254.251
04-11
2023-04-11 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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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클락님 아 그리고 제가 말한 책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그 책이 아니라, 한국분이 최근에 쓰신 거에요~
알람클락
IP 118.♡.10.223
04-11
2023-04-11 09: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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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삶이 강한 의지를 통한 철학적 선택이라면 안빈낙도가 맞겠죠. 하지만 그럴까요? 살다보니 저거 이상이 어려우니 점점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저렇게 된거라고 봐야죠.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분들과 비슷하게 살다보니 어려운 상황 많이 겪으면서 관계에 좌절도 하고 현실에 도피도 하고 그러다보니 저렇게 되는거지 누군가에게 전혀 권장할게 아닙니다.
honkydorry
IP 163.♡.35.126
04-11
2023-04-11 0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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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네 한 마디 하면 될 것을2. 굳이 자기 자신의 삶을 정당화하려고 저 사람의 삶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좀 외부에 나가면 버려진 집이 꽤 된다고 들었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307/105753762/1)
이런 빈집들은 똥값월세로는 안 나옵니다. 월세를 주는 순간 그 집을 정상적으로 유지보수하는데 집주인 돈이 들어가거든요
0엔부동산같은거야 있긴 하니 본인이 그 부동산을 양도받아 살 수는 있는데 양도받는 순간 고정자산세와 유지보수비는 본인 부담이 되기 때문에 프리터가 살기 적합한 물건은 아닙니다
요
그 욕구들 중에서 진짜 내 욕구는 얼마나 될까요?
저런 사람을 불행한 낙오자로 취급해야
바둥바둥대는 내 자신의 삶이 가치있는 것이 되니까요.
일본에서 외자계 다니며 벌만치 벌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가족여행 등 취미생활도 잘 즐기고 살아도.
한국에서 온 친척분이나 지인들에게 왜 그렇게 궁상맞게 사냐는 소리 들었습니다.
일본여행와서 일본물가 비싸다고 비싸다고.
저희집에서 신세지면서 그런 소리 들으니 그닥 좋지는 않더라구요.
치열한 삶도 행복이 될 수 있는데
치열한 삶 뒤에 오는 휴식과 저건 좀 결이 다른 휴식이죠.
둘다 똑같아 보이지만, 느낌은 다를 겁니다.
마라톤을 뛰고 마시는 물과
그냥 걸어가서 냉장고에서 마시는 물의 맛이 다르죠.
그것도 삶의 경험의 폭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선택은 존중해야지만,
저것이 꼭 베스트냐라는 거에는 갸웃합니다.
인생에 나를 쓰고,
돈을 벌고
그 돈을 가족을 지키는 행복도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으니까요.
흔히 말하는 보람이라는 거죠.
그건 저런 삶에서 느끼긴 어려워 보입니다.
그게 좋은 사람은 그걸 하고, 이게 좋은 사람은 이걸 하는 거지 꼭 둘 중에 뭐가 더 뛰어난 지 비교를 해야할까요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존중도 배워 보세요.
가성비를 항상 따져야 하니까요.
인생도 2번 살 수 없으니 가성비를 잘 따지고 시간을 써야죠.
저렇게 쓰는 시간도 있겠지만, 그것이 꼭 가성비 있냐는 생각해볼만한 주제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그것조차 하지 않겠다면 사안을 그냥 피상적으로만 보는게 아닐까요?
첫번째 댓글도 1도 공감이 안갔는데 이 댓글도 마찬가지네요....
프리터의 기준이 일본 나이로 35세까지라던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ㅋ
근데 굉장히 건강한 삶같네요. 스님같은….
그것보다 우리나라 같으면 아이템 따서 나혼자산다 저 컨셉으로 나올거 같아요
당장은 못하겠지만 어느 면에서는 엄청 부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은퇴하면 저 비슷하게 살것 같아요.
다만 인류 대다수가 저런 삶을 추구하고, 저렇게 산다면 인류의 (기술)발전은 없겠죠. 농경사회로의 회귀...
유튜버이고 저 컨셉으로 소소한 일상 찍어서 구독자가 50만정도 되는 분 아니신가요?
추천영상에서 한번 본듯한데..
어쨋거나 굳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큰걸 성취하겠다는 목적이 없더라도..저런 생활도 좋아보이고 심지어 멋져보입니다.
간단하게 채소뽑아서 반찬해먹을줄 모르니까.. 치킨 피자 돈까스 짜장면중 뭘 먹어야하니까.. 생활비가 많이드는게 우리 삶이죠 뭐.. 그 소비에 필요한 수입을 갈구하는 순환...
유튜브 수익은 뺐을꺼여요. 유튜버 수익이 나기시작해서 저런생활을 한것이 아니라 저런 컨셉으로 인기를 끌어 구독자가 늘기시작했으니까... 유튜브 수익은 별도로 사용하거나 관리하겠죠..
일본 사람들이야 고기 안 먹고도 잘 사는 사람 많으니까요
노후에 아프고 소득이 없을때 너무 힘들까봐 꾸역꾸역 일하며 사네요
'나는 자연인이다' 보면 자연에서 안빈낙도 하시는 분도 많고요. 부와 명예를 위해 뛰는 삶도 많습니다.
저는 후자를 위해 살고 있습니다만,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돈 없는 노후는 너무 불안해서 어쩔 수 없어요.
너는 그렇구나...나는 아니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끝입니다
스스로 거세 했다고 느끼는 삶 같아요..
월든은 자연을 느끼고 순응하며 누리는 삶이고,..
저거는..
본문은 영화의 한장면인것 같네요.
저렇게 살면서 저런 꼴이 나올리가 없습니다…
철학적 선택이라면 안빈낙도가 맞겠죠.
하지만 그럴까요?
살다보니 저거 이상이 어려우니
점점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저렇게 된거라고 봐야죠.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에 나오는 분들과 비슷하게
살다보니 어려운 상황 많이 겪으면서
관계에 좌절도 하고 현실에 도피도 하고
그러다보니 저렇게 되는거지
누군가에게 전혀 권장할게 아닙니다.
굳이 자기 자신의 삶을 정당화하려고 저 사람의 삶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습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죠.
어떻게 살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한채 살면 날이 갈수록 그야말로 빈곤층이 됩니다
후생연금(직장인 연금) 못 받으면 진짜 그냥 일반 국민연금갖고는 한달에 10만엔은 커녕 6~7만엔 겨우 받기 때문에 마이홈은 커녕 월세를 내기 위해 늙어서까지 평생 어떻게든 일자리 찾아 알바 하면서 묶여 살아야 합니다.
생활보호 받아도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거 아님? 하면 뭐 할말 없습니다만 ;;
실제 일본 내각부 행복도 조사에서도 소득과 행복도는 비례하고 행복도 판단기준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 최상위에 미래의 불안이 있어서...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