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들 은근 많아요. 뇌내꽃밭 돌려놓고 거기서 어긋나면 나한테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라면서 혼자 ㅂㄷㅂㄷ 저걸 똑같이 미러링 해서 생각하자면, "나랑 결혼할듯이 연애하는 중이라면 나중에 개는 버릴생각을 했어야지!"인데, 지가 한 말은 절대 옳고 저말은 또억울하다하겠지..-_-
IP 39.♡.230.249
03-16
2023-03-16 08:48:04
·
요약하면 글쓴이는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이죠
ppqq4455
IP 118.♡.173.59
03-16
2023-03-16 08:48:13
·
개때문에 파혼하게 생겼어 (X) 생각이 짧은 나때문에 파혼하게 생겼어 (O)
IP 223.♡.241.215
03-16
2023-03-16 08:48:56
·
이러니 싸우든 어쩌든 내가 100% 이해해할 수 있는게 아니면 표현을 하고 이야기를 하고 그래야지요. 짐작하지 말고요.
가짜로봇
IP 223.♡.85.254
03-16
2023-03-16 08:48:59
·
여친은 동물이 가족이고 작성자는 동물은 동물일뿐인데
가치관의 차이를 좁히지 못한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범고래스
IP 223.♡.28.95
03-16
2023-03-16 13:49:25
·
@가짜로봇님 정말 공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아렌티
IP 211.♡.143.87
03-16
2023-03-16 12:43:19
·
@너른바다님 협의점을 찾을수 없는건 이해하지만 타협의 의지 없이 무조건 1아니면 2식의 강압적 타협의지는 별로인거 같아요..
bluesuit
IP 125.♡.195.172
03-16
2023-03-16 14:02:48
·
@너른바다님 그래서 파혼을 하는거죠. 글쓴이도 누굴 원망할 필요도 없고 안 맞으면 갈라서야죠
IP 183.♡.210.199
03-16
2023-03-16 08:50:38
·
언제나 비교할 사람이네요 ..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밍굴*
IP 211.♡.124.102
03-16
2023-03-16 12:19:34
·
@님 인간성에 문제 있는거 맞죠 뭐.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엄마는 아닌데요. 악의는 없지만, 지나치게 어린애같은 마인드.
@날으는템버린님 코비드19는 반려동물이 숙주역할을 해 인간에게 전달 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코로나19에 감염된 반려동물이나 동물원의 동물들은 사람에게 전염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반대의 경우는 없었다고 봐도 무방 합니다 아 물론 코비드19 격리환자의 반려동물까지 도살명령 내린 국가로 중국이 있긴 하죠 코로나 바이러스류는 대부분 야생박쥐 체내에 존재하며 코비드19의 경우 중간숙주는 천산갑으로 추정하는게 보통 입니다 멸종위기종인 천산갑을 불법 밀렵해 약재,보신용 식재료로 밀수입하는 국가나 위험성이 높은 야생박쥐를 여전히 식용하는 국가들의 위생관리 상태 혹은 비윤리성이 지적 받아야 정상 이죠 신종플루처럼 인간이 사육하는 가축들이 숙주역할을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식용으로 기르는 돼지,가금류를 분리없이 사육하는 비위생적인 사육환경이나 도축장에서 발생합니다
@Lyubishchev님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본문뿐 아니라 댓글에서도 느껴지는 가족이란 단어에 대한 언어 침탈을 이야기한 것 뿐입니다. 답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댓글 논쟁할 주제도 능력도 없어 피하는 성격인데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발끈했나 봅니다.
Ipho
IP 59.♡.74.153
03-16
2023-03-16 12:43:51
·
@깨비풀님 음... 마지막 댓글을 보니 더 확실하게 이해 못하신 것 같습니다...
novakim
IP 115.♡.24.111
03-16
2023-03-16 12:49:44
·
@님 '언어 침탈'이요? 논쟁 피하시는 성격이라면서 말은 함부로 하시네요. 누군가에게 개는 가족입니다. 사람만 가족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생각입니다. 결혼은 이성간에만 할 수 있다는 생각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동성결혼 허용을 '결혼 제도에 대한 침탈'이라고 해보세요. 님께서 그냥 꼰대인겁니다.
@님 님이랑 본문에 글쓴이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하실수있겠지만.. 글내용보면 엄연히 여자측의 상황을 다알고 자기도 오케이 했는데 저 상황에선 남자의 잘못이 맞죠
Ellen_Mir
IP 182.♡.203.200
03-16
2023-03-16 13:24:27
·
@님 저도 웬만하면 생각은 다르니까 댓글 안 달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저 여자분도 그렇고 저도 마찬가지고 키우던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제가 화난 포인트는 '왜 일반적인 가족의 개념에 개를 덧씌우는지...' 이고, 정말 아들처럼 키웠거든요. 파양하는 사람들 저도 욕하고, 자격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본인이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함부로 말씀하시는 않았으면 합니다. 어쨌든 포인트는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으니 넘어가고요.
@라바나님 짐승 하나 거두지 못한다고 인성이 안좋은건 아니죠ㅎㅎ 차라리 지금껏 말한마디 없다가 결혼 목전에 두고 상대방 반려견 못들이겠다는 거짓말을 문제삼으셔야지 짐승 하나 못거둔다고 육아도 개차반으로 할거라는건 적절하지 못한 비유인것 같네요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OdengLee
IP 1.♡.220.254
03-16
2023-03-16 12:39:29
·
@라바나님 김거니도 개고양이 엄청 좋아하는데 훌륭한 인성인가봐요
저는 평생 개키워보고 애도 키우는 입장에서. 완전하게 똑같은 가족이다라고는 못하겠네요. 그 개가 애를 물면 안락사시킬꺼같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OdengLee
IP 1.♡.220.254
03-16
2023-03-16 13:10:42
·
@라바나님 본문의 남자분은 예외일 가능성이 몇%인가요? 아니면. 선생님께서 예외로 두는건 몇%인가요? 자녀분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자녀를 반려견이 물었다라는 상황에 님 의견이 궁금하네요. 물론 아무일없을때라면 가족이죠 반려견도요.
삭제 되었습니다.
plateau
IP 210.♡.51.61
03-16
2023-03-16 15:42:20
·
@라바나님 헐 너무나 애견인의 시각에 매몰되어 계시네요. 저 애 둘이나 잘 키워냈지만 개 키우라고 하면 강아지 1도 못 키울거 같습니다.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OdengLee
IP 1.♡.220.254
03-16
2023-03-16 20:43:12
·
@라바나님 네 그렇죠 그래서 가족이라고 해도 개는 개인겁니다. 둘째가 첫째를 물었다고 안락사고려하지않자나요. 반려동물가지고 인성이네 어쩌네 이런건 도가 지나치죠. 저도 태어날때부터 집에서 개키웠고 18년 같이 살다 간 아이후로 안키우고 있는 사람인데. 엘베나 단지내에서 갑자기 제21개월된 아들한테 뛰어오는 개 컨트롤 못하는 망나니주인들 보면 엄청 열받거든요. 그 망나니견주도 개를 가족처럼 여길텐데 인성이 좋은건가요? 본문에 심각하게 생각 안한건 잘못된거죠. 하지만 무조건 남자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 키울수있을것 같을수있죠. 동거해보고 결혼해도 이혼하는데 개 못키우겠다 싶을수있죠. 본인이 호기심으로 샵가서 사온건 아니자나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고보니 같이 온거지... 여친한테 안락사시켜라 라고 한것도 아닌데 인성이 이런소리 들을꺼까지는 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여자분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같이 사는 사람이 적응하도록 최소한 침실이라던가는 지켜줬어야 하는건 아닌지 난 이미 가족인데 넌 지금순간부터 절대적으로 받아들여 이건폭력이죠. 개 키우셔서 알겠지만 가끔 볼때랑 키우는거랑은 천지차이자나요.
그래서 저 본문 내용만으로는 우열을 가름하기어렵다 가 제 생각이고. 육아 안해보셨으면 힘들다 때려쳐로 의식으 흐름이 갈꺼다는 좀 ... 모든 부모가 다 자식을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반려견보다는 높은 확룰로 양육을 포기하는 일이없을껍니다. 그렇게까지 저 남자를 취급하는건 오바같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codejang
IP 211.♡.68.249
03-16
2023-03-16 09:32:08
·
결혼 전에 터진 게 다행인 수준이네요. 이혼하자는 말 나오고도 남을 일이니까요. '사람은 사람이고 개는 개'를 적용할 일도 아니고 대놓고 "나야 개야"를 시전했는데 이미 가족인 개가 아직은 가족 되기 전인 남자친구를 못 이길 것도 없죠.
번개비
IP 115.♡.47.205
03-16
2023-03-16 09:45:07
·
"그리고 나 아기 정말 좋아해ㅜㅜ " -> 이거 진짜 웃기는 말이죠 ㅋㅋ 우스갯소리로 옆집 개가 가장 좋다고 하잖아요. 개 키우기의 힘든 부분은 주인이 다 케어해주고 본인은 개의 긍정정인 부분만 즐기는 마치 랜선집사같은 거죠. 애도 남의 애기는 귀엽겠죠 ㅋㅋ 아이 케어의 힘든부분은 그 아이의 부모가 하는 거니까요. 그거 생각하고 본인이 애기 좋아하는 줄 말지만 정작 육아 시작하면 감당안되면 버릴 것 같습니다 ㅎㅎ
김파랑
IP 211.♡.199.97
03-16
2023-03-16 09:54:23
·
저도 개키우지만 개랑 자신의 핏줄 아기랑은 완전 다르고요 개는 안되도 자기 아기는 잘키우는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김파랑님 하지만 개와 아이를 똑같은 관점에서 비교해야지만 다른분들의 주장이 성립되기 때문에 무조건 개를 키우는 것과 내 자녀를 키우는 것을 똑같게 말해야 하겠죠.
개를 키우는 것과 아이를 키우는 것은 동일한 것이다. 개를 키우기 싫어하니까 아이를 키우기 싫어 할 것이다.
일단, 남자분이 잘못한 부분이 있는 건 맞는 것 같고,
남자분이 통수를 쳤다거나 처음부터 개와 같이 살지 않으려고 한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살제로 살면서 상황과 마주한 이후 알게되는 부분도 당연히 있겠죠. 그래도 통수로 몰아가야 남자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서로 포기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지금 중지하는게 맞겠죠.
밍굴*
IP 211.♡.124.102
03-16
2023-03-16 12:34:49
·
@어머니님 남자가 의도적으로 통수를 쳤다기 보다는
여자가 느끼기에 남자의 행동이 통수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거죠.
더구나 여자는 자신의 정보에 대해 다 오픈한 상태잖아요. 애견카페까지 데리고 갔을 정도면
이 사람이 개와 어떻게 지낼 사람인지를 확인해보려는 의도도 있었을거구요.
남자도 노력해보려는 중이라면, 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야죠. 개 싫어한다. 하지만 노력하겠다.
그리고 괜찮을줄 알았는데 동거 후 안되겠다면 같이 이야기해서 대책을 만들어봐야하는거구요.
개냐 사람이냐라고 선택을 강요할게 아니라, 남자도 사람이 더 중요하다면 여자와 같이 지내기 위해
더 대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결혼 몇년된것도 아니고 아직 신혼이잖아요. 대화가 한참 가능할 타이밍인데요.
근데 말 한마디 안하고 다 자기 좋을대로 하려고만 하다보니 이 사단이 난거죠.
파양을 쉽게 생각했어도, 아내 될 사람과 소통이 잘 되고, 상대 입장 고려해줄 사람이라면 저렇게 선택을 강요하지도 않을거고요.
양평동장기사
IP 59.♡.21.212
03-16
2023-03-16 09:57:56
·
나 실은 집에서 뱀키우고있었어 . 이해하지?
삭제 되었습니다.
규스파
IP 116.♡.223.193
03-16
2023-03-16 11:10:58
·
@류겐님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들어요. 반려 동물을 안 키워 본 분들은 반려 동물이 그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죠. 저도 안 키워봐서 잘 몰라요. 마찬가지로 아이를 안 낳은 분들도 아이를 잘 모르시고요.
문제는 두 분이 결혼을 생각하시면서 이런 생각의 차이, 문화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를 너무 쉽게 보신거 같아요. 저도 지금도 그래서 결혼 생각 있으신 분들은 결혼식 이야기 보다는 이런 차이를 서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많이 이야기 해 보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밍굴*
IP 211.♡.124.102
03-16
2023-03-16 12:38:40
·
@규스파님 두 분이 아니라 남자가요.
여자는 본문 보면 다 오픈했고. 애견카페까지 데려갔다는건 남자가 개를 좋아하는지. 같이 지낼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던거 아닐까 싶어요. 펜션도 따라갔다는거 보니까 애견 동반 펜션을 말하는것 같고요. 같이 생활할수 있는지. 잘 케어해주는지 등등 알 수 있죠. 미숙한 방법이지만 나름 확인해보려고 노력한거 같아요.
근데 남자가 안일하게 생각했고. 그 과정을 공개하지도 않았고, 결론만 여자에게 통보했죠. 남자에게 악의가 있다 생각되진 않는데 그냥 남자가 생각하는것만 봐도 답답하네요.
IP 211.♡.128.34
03-16
2023-03-16 12:40:25
·
@류겐님 맞아요 글쓴 분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그걸 개 탓을 하면 안되고 본인 탓임을 인정하면 됩니다
@위고노리치님 동물을 싫어해도 지 애는 좋아할 수 있죠. 근데 이명박도 지 아들 사랑하고 안가발도 지 딸래미 사랑하죠. 지 자식 아낀다고 사람ㅅㄲ인건 아닙니다. 자식사랑이 도덕적 흠결을 치유해주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동물에 막 대하는 놈이 좋을 리 없다는 쓰니님의 원 취지에 저도 동감.
치즈오라님// 법의 존재가 사회적 합의 / 개념의 시작인 것처럼 말씀하셨으니 비유를 든 뿐입니다. 대꾸하기 싫은 게 아니라 하실 말씀을 못찾으시는 거 아닌가요?
plateau
IP 210.♡.51.61
03-17
2023-03-17 08:20:43
·
@위고노리치님 예???? 개를 좋아하는건 취향에 불과한데 개 안좋아한다고 아이도 안좋아할거라는건 무슨 신박한 논리인지. 막말로 여친이랑 ㅅ ㅅ 하는데 개가 떡하니 침대옆애 올라와 있는거 싫어하면 욕먹을 일입니까? 본문보면 그 비슷한 얘기가 나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런 시각을 가진 애견인을 보면 사람이 보이는 것 같아요
얘기로만 듣던것과 실제 겪어보는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글쓴이도 이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했겠죠 맞추기 힘들면 얼른 결단을 내리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경험을 한 바 있는데 (물론 글쓴이와 반대편으로...) 시간이 지나면 노력하면 맞춰지겠지 하고 참고 살았는데 갈수록 불신을 커져가더라구요.
그래서 애초에 애견인하곤 시작조차 안해요... 전 그거 받아들이기 어렵고, 개를 싫어하는 날 이해해주지 않으니... 그리고 개랑 아이를 동일선에서 보고 개도 못키우는데 아이가 가당키나 하냐라는 클리앙 댓글의 시선은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네요... 짐승이랑 혈육이 어떻게 같은지...
monstera
IP 27.♡.229.0
03-16
2023-03-16 14:47:32
·
@로슈앙님 공감해요 당황스럽네요
쓴물단거
IP 183.♡.11.173
03-16
2023-03-16 15:25:36
·
@로슈앙님 이글의 포인트는 애견인이 아니라 결혼 전에는 여친과의 갈등 사항이 없는듯 행동하다 결혼 후가 되자 갈등사항을 내밀고 자기 노력없이 상대방의 양보만을 요구하는거죠
본인이 노력했지만 적응하기 어려웠다라면 말하시는 그 반응도 나왔을 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arrwon
IP 211.♡.108.145
03-16
2023-03-16 11:24:11
·
@다유리즘님 저 글은 둘 다 서로 안이하게 생각해서 벌어진 일이죠. 한명만이 문제 인게 아니에요.
삭제 되었습니다.
karrwon
IP 211.♡.108.145
03-16
2023-03-16 11:39:59
·
@다유리즘님 근데 그 선이 개라면 서로 합치를 보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요. 개를 안키워보고 키우고 싶지도 않은 사람에겐 개 존재 자체가 가까이 없는게 합의 없는 전제 조건이라 이미 개랑 물고빨고 하며 가까이 가족으로 지낸 여자분이 선을 서로 지켜줄 수 없어요. 서로는 만날 수 없는 인연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arrwon
IP 211.♡.108.145
03-16
2023-03-16 12:45:34
·
@다유리즘님 그러니까 어느 한쪽에서 포기하거나 일방적으로 이해해주지 않는 이상 어렵다구요. 단정적인게 아니라 많은 경험 덕에 나온 차가운 현실이죠. 결국 둘 다 자기기 원하는 삶을 사려면 만나면 안됩니다.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을 더 사랑해서 자기가 원하는걸 참고 희생해 이해한다면 가능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렵죠. 전 일처럼 얘기한적 없고~ 현실적인 얘기를 희망이든 비관이든 다 빼고 있는 그대로 직접, 간접적으로 경험해온걸 말한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arrwon
IP 211.♡.108.145
03-16
2023-03-16 13:08:00
·
@다유리즘님 왜 지나가라고 강요하시나요? 본인이 대화하기 싫으시면 그쪽이 지나가세요.
('_')
IP 118.♡.2.134
03-16
2023-03-16 11:20:12
·
개신교 괜찮을 줄 알고 만났는데 결혼 못하겠다 또는 결혼후 이혼하겠다 또는 교회에 가서 불을 지른다. 뭐 이런 상황이랑 별반 차이 없다고 보입니다. 애초부터 잘못된 만남인거죠.
테이크타임
IP 165.♡.229.25
03-16
2023-03-16 11:21:56
·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을 이해못한 남편이나 한번도 반려견 키워본적 없는 배우자를 안이하게 생각한 와이프나
결혼 전에는 뭐든 다 들어줄 것처럼 하고선, 결혼 후에는 그래도 아기 키우는데 동물은 못키우겠다며 다른데 분양보내자는 사람을 봤는데요, 뭐 어찌저찌해서 고양이 내보내고 둘이서 잘 사는거 같더니, 몇년 지나서 다른 문제로 다투고선 이혼하니 뭐하니 하고 크게 마음이 갈라섰더라구요.
보통은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냥 같이 살더군요. 하지만 저 글쓴이는 그렇게 살 수는 없는 사람일 뿐...
바이돌
IP 121.♡.136.82
03-16
2023-03-16 11:44:26
·
큰 문제도 아닌데요. 그냥 양보 못하는게 있으면 갈라서는거죠. 누가 옳냐 그르냐의 문제조차도 아니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동주리
IP 223.♡.247.179
03-16
2023-03-16 11:49:14
·
그와중에 한국어로 나보다 백만배 논리적으로 말잘하는 타일러는 대단하네요.
산타도우미
IP 182.♡.168.47
03-16
2023-03-16 11:51:25
·
가치관 차이, 보통 성격차이라고 헤어지는 이유정도로 보이는데 왜 남자만 저러면 지 애도 못키우네, 가스라이팅 하네 욕을 먹는거죠? 남자는 개와 같이 사는것 동의함, 단 생활공간 분리 요구함 여자는 개선의 노력 없음 그냥 둘이 안맞는거에요.
IP 211.♡.193.6
03-16
2023-03-16 12:18:22
·
@산타도우미님 남자는 개와 같이 사는것 동의함, 단 생활공간 분리 요구함 -> 여자는 분리 시도를 해봤으나 훈련도 잘 되지 않음 -> 남자가 개와 같이 살 수 없음을 선언 남자는 본인이 어느정도인지는 몰랐으나 개를 싫어하는 걸 알고 있었고 요구만 하고 어떤 노력을 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는 뭔가 시도라도 했죠. 둘이 그냥 안 맞는다는 말에는 동의하나 개선의 노력이 없는건 한쪽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다들 여자 편인 댓글이 많은 것 같구요.
산타도우미
IP 182.♡.168.47
03-16
2023-03-16 12:25:29
·
@님 저는 둘의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둘이 안맞는다고 표현했습니다. 굳이 남까의 글이 많길래 여자도 노력의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왜 훈련이 잘되지 않았을까요? 여자는 개와 둘이 살때처럼 살고 싶은거에요.
karrwon
IP 211.♡.108.145
03-16
2023-03-16 12:54:12
·
@님 개를 싫어하는 남자가 같은 생활 공간에서 개랑 같이 사는걸 동의한 것부터가 굉장히 큰 노력입니다. 개를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느정도 인지를 여기 댓글 쓰시는 분들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행동입니다. 싫어한다는 관점이 두려워한다는 관점이랑 비슷하게 보시면 됩니다.
밍굴*
IP 211.♡.124.102
03-16
2023-03-16 12:55:39
·
@산타도우미님
훈련 잘 못하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동정심이 많은 사람이 특히 그래요. 훈련과정에서 개가 떼를 많이 쓰는데 마음 약한 사람은 그걸 못참습니다.
분리불안 심한 친동생네 푸들을 데려와서 제가 교육하니까 20년 넘게 강아지 키운 여자친구가 펑펑 울더라구요. 지금은 강아지 너무 차분해졌다고 물고빨고 하지만, 그 과정을 못견디는 그런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포메같은 작은 강아지를 키울수록 더하구요. 그런 사람들 옆에서 보면 교육 하는거 정말 힘들어합니다. 그냥 자기가 참고 맞춰주고 말죠.
그리고 여자는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되는게 애견 동반 펜션도 데려가고, 애견 카페도 남자를 데려갔어요. 저도 개를 키우는데 여자 입장에서는 나름의 검증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와 같이 지내야 한다는것고 고지했고,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오픈했고요. 나름대로 나 이런데 너 괜찮아? 라는 메시지죠.
남자도 개가 싫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순 있는데, 그럼 미리 미리 그 과정을 고지했어야 했다 보고요.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걸 여자도 알 수 있도록 해야죠.
미리 말 못했다면 나냐 개냐 라고 선택을 강요할게 아니라, 그 동안 개를 내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구구절절 설명했어야죠. 결혼까지 결심한 사이인데 양해를 구하고, 같이 노력해야죠.
제가 보기엔 남자가 너무 안일했습니다. 노력도 하지 않았고요.
남자가 노력했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결혼을 위해 노력한거죠.
IP 211.♡.193.6
03-16
2023-03-16 14:24:12
·
@산타도우미님 사람이 사람을 키워도 부모 마음대로 안 되는데 전문 훈련사도 아닌 일반인이 개를 자기 원하는대로 훈련 시키는게 쉽습니까?..미리 알아야할 것을 고지조차 하지 않은 사람과 뭔가 시도라도 해본건 굉장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IP 211.♡.193.6
03-16
2023-03-16 14:28:24
·
@로슈앙님 말씀하신 부분을 읽고 보니 노력은 했다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애를 가지면 어짜피 개도 함께할 수 없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자신이 개를 싫어한다는 걸 알면서도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점 자체가 자업자득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이 결정되기 전에 사전 조율 했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karrwon
IP 211.♡.108.145
03-16
2023-03-16 15:35:04
·
@님 네 맞습니다. 자신이 아직도 여전히 개가 싫고 두려운걸 극복하지 못했다는 걸 사전 고지가 안한 점이랑 안일한 생각을 혼자만 하고 아내될 사람이랑 심도 있게 논의하지 않은 점에서 자업자득 맞다고 생각합니다. 싫어하는건 진짜 확실히 말해야 되요. 그게 이해 받지 못하면 어려워요.
HODONG
IP 39.♡.28.156
03-16
2023-03-16 11:54:58
·
아이 키우는게 개 키우는 것보다 1000배쯤 힘들죠. 1000배의 힘듬을 느꼈을때 글쓴이는 어떻게 행동할까 궁금하네요. 일하고 와서 피곤해죽을거 같을때 아이가 잠도 안자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울도 때쓰고 그러면, 저분은 그때도 웃으며 아이를 대해줄수있을런지yo.
삭제 되었습니다.
CieRRA
IP 39.♡.231.227
03-16
2023-03-16 12:05:26
·
강아지 고양이 좋아하지만 가끔 사람과 동물의 경계가 흐려지신 분들 보면 이것도 슬슬 성역화 되려고 하는것 같아서 피곤합니다
밀키아빠
IP 121.♡.78.221
03-16
2023-03-16 12:24:16
·
@CieRRA님 내 개가 남인 인간보다 우선되는 개차반 세계관이죠..
허름한허세
IP 59.♡.163.235
03-16
2023-03-16 12:30:09
·
@CieRRA님 개 고양이 싫어 하는데 개 못키운다고 자신의 아기 못키운다는 논리는 너무 나간거 아닌가요
저는 여자친구가 강아지를 애지중지 키우는 모습 보면서 "모성애가 참 많은 아이구나, 내자식한테는 더 잘하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는데.. 생각하기 나름인거슬..
까마귀부엑부엑
IP 165.♡.229.31
03-16
2023-03-16 12:12:45
·
애초에 개키우면 결혼하기 힘들다 하면 될텐데요 전 개나 고양이 등 동물자체가 집안에 있는게 싫고 사람과 동등하게 가족이라고 하는 사람과는 못살 것 같더라고요 다행히 와이프는 개 고양이 안좋아해서 다행이지 근데 살다 보니 개 고양이가 귀엽긴하더라고요 ㅋㅋ 다만 그건 같이사는것과 키우는 것과 다르기에 생각을 깊게 해야한다 봅니다.
밍굴*
IP 211.♡.124.102
03-16
2023-03-16 12:57:26
·
@아이고고님 그럼 여자가 자기를 안만날거 같으니 자신의 결혼을 위해 말 안하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거나. 무의식적으로는 개를 배제시킬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처음부터 받아들일 생각 없었다고 생각해요.
까마귀부엑부엑
IP 118.♡.14.85
03-16
2023-03-16 12:58:39
·
@밍굴*님 동의하는 바입니다.
밀키아빠
IP 121.♡.78.221
03-16
2023-03-16 12:23:03
·
그래서 저는 사람보다 동물 우선하는 사람은 안 친하려고 합니다. 동물도 가까이 하지만 사람보단 아니죠. 아 물론 동물만도 못한 사람은 제외입니다.
꿈꿈나무나무
IP 61.♡.81.137
03-16
2023-03-16 12:24:53
·
개가 6살이고 어릴때부터 키웠으면 작성자랑 연애한 기간보다 훨씬 긴 시간을 함께 살아온건데, 나냐 개냐 해도 당연히 개일 것 같은데요?-_- 오히려 같이 자던 주인이랑 못자고 문밖에 내쫓겼던 개가 너무 안쓰러운데... 데이트 와중에도 매일 산책시키러 가고 한달에 한번 애견펜션, 카페에 데려가는 것도 쉬운 일 아닌데 꼭꼭 챙긴 것 보면 여자친구가 얼마나 개를 사랑하고 책임감있게 키우는 사람인지 보이네요. 여자친구에게 그런 존재를 결혼하면 못키우겠지 생각하는 거부터 글러먹었고 여친분 현명하신듯..
어떻게든 되겠지
IP 106.♡.130.53
03-16
2023-03-16 13:53:22
·
@꿈꿈나무나무님 저도 나냐 개냐 하면 개요.... 원래 같이 잤는데 한동안 분리했다는 거 보면 여자분은 지이이이인짜 많이 양보하신 것 같아요..
개가 안맞고 싫을수 있죠. 다만 여친은 처음 만났을때부터 이야기했고, 1년반을 지켜봤으면 그만큼 소중히 생각한다는것도 봤을텐데 그냥 버릴거라고 생각한건 굉장히 무신경한것 같습니다. 파혼할만큼 개가 대단하냐...사람마다 다르죠.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면 본인도 파혼안하려면 그 평생 배우자가 소중히 여기는걸 받아들이면 되는데요. 그건 또 너무 싫은거잖아요. 그럼 피장파장인것 같은데, 그냥 맞는 사람들끼리 찾아 결혼하면 되죠. 여친은 이미 선택을 한것같은데요.
동물을 너무 신봉하는 사람들은 싫다는 말도 많은데, 자기가 더 오래 키우던 개를 지키겠다고 말하는게 욕먹을만큼 신봉하는건가 글쎄요. 저도 우리개는 안물어요 타입은 싫어하지만, 동물을 물건같이 쉽게 버리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그닥이더라고요.
대멍이
IP 118.♡.10.151
03-16
2023-03-16 12:28:21
·
논점흐리는분들 많으시네요. 처음부터 이야기했으면 될일을 이렇게 키운건 남자인데요. 여자가 무슨 잘못있는건지? 남자한테 그깟 개지만.. 여자한텐 가족인데요. 왜 여기서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라는 논리가 나오는건지..
공감합니다. 개 와 사람의 생명 경중 얘기가 아닌데 답답하네요. 댓글중에 있는 500장 lp 예가 적당합니다. 누군가는 가족과 같을 정도로 애착이 있는 무언가가 있는데 그 부분이 상대방에게 조금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 어느정도까지 수용이 가능한가의 문제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pho3nix
IP 221.♡.123.23
03-16
2023-03-16 12:29:54
·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거 같네요.
어떤 사람은 같이 잘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절대 안된다고 할 수도 있고, 고양이 냄새나 개털때문에 키우면서도 따로 방에서 재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그렇지만 키우는 자신만의 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사람이 먼저냐 동물이 먼저냐면 당연히 사람이 먼저죠. 동물을 사랑못하는 사람이라도, 사람은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못하는 사람이, 동물만 사랑하면.....
한국과 외국은 주거문화가 다릅니다. 외국애들이야 집안에서 신발신고 돌아다니고 침대에서도 신발을 신고 자기도 하는데, 반려동물 키우는 방식이 같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오류인거죠.
털이나 배설물이 방바닥이나 침대에 떨어져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사귈 때는 그런 점들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할 거 같은데 글쓴분은 안이하게 생각하신거 같네요.
GLife
IP 61.♡.177.200
03-16
2023-03-16 12:34:46
·
와 덧글들 보니 참 대단하네요... 전 글쓴이가 이해가 가는데... 개도 품지 못하는데 어떻게 애를 키우냐고요?? 그럼 저도 애도 가지면 안되는 사람인데... 이미 아이들 둘이나 다 키웠습니다.
spectrum_
IP 211.♡.34.243
03-16
2023-03-16 12:35:58
·
@GLife님 저도요ㅎㅎㅎ 아이 하나 잘 키우고 있는데 졸지에 아이도 가지면 안되는 사람 됐습니다ㅎㅎㅎ
Roansmsrhdiddl
IP 219.♡.240.21
03-16
2023-03-16 14:06:53
·
@GLife님 히틀러도 지 애완동물은 애꼈죠 ㅋ 저런 댓글 쓴 사람중에 육아하는 사람은 없을껄요 ㅋㅋ 애 키우면서 저런 댓글 달면 대체 애한테 무슨 교육을 시키는지 걱정이군요 ㅋ
고리작
IP 223.♡.94.44
03-16
2023-03-16 12:36:17
·
저 글만 놓고 판단하고 싶지는 않은데, 개가 사람보다 앞선 대우를 받았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 대우 받았다고는 쪽 팔려서 말도 못합니다(경험자).
머갈이
IP 118.♡.10.65
03-16
2023-03-16 12:43:15
·
@고리작님 애 낳으면 강아지도 찬밥신세..죠
깜장여우
IP 39.♡.228.5
03-16
2023-03-16 12:36:38
·
남자나 여자나 어느 한쪽이 잘못했다고 하기엔 좀 그렇네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 보니 이해를 못하는것 뿐인데요 너무 남자만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시는듯 남자입장에선 충분히 서운해 할 내용인거 같아요 남자만 왜 일방적으로 이해해야하나요 여자도 양보 할수 있는것을 그냥 맞지 않는 사람끼리 만난것 뿐입니다
Regen
IP 117.♡.30.41
03-16
2023-03-16 12:54:17
·
@깜장여우님 개랑 살 생각 없는데 아닌 척 연기하면서 애 낳으면 버리겠지 라고 생각했으니 욕 먹는 거죠. 개를 계속 키울 생각도 없었으면서 애견카페 애견펜션 다 같이가고 만나서 시간 낭비하게 할 필요 없는 거였잖아요.
누구도 비난해선 안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자만 몰상식한 인간 취급 받고 있는데, 본문을 잘 읽어보면, 남자 쪽도 나름 노력했어요. 다만, 남자에게는 "반려견을 가족과 동등하게 취급한다" 는 부분이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영역이었던거죠.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등한 가족으로 취급하느냐, 아니냐 차이인데, 어느 쪽도 틀리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재산문제, 종교문제에 이어, 반려동물 취급건도 결혼을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조건으로 올라온 것 같네요. 서로 안 맞았으면 파혼이 정답이죠.
살짝 짜증나는 부분은 만일 이 이야기가 성별이 반대로 되어 있었으면, 여자쪽이 일방적으로 비난을 받았을까요? "애완견을 너무 사랑하여, 항상 개와 침대에서 같이 자는 남자" (요즘 많이 있습니다)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도저히 개는 가까이 하기 어려운 여자" (의외로 꽤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북풍
IP 27.♡.3.155
03-16
2023-03-16 12:54:26
·
@톨바돌님 그러니까 그걸 미리 얘기했으면 저 지경까지 안 갔겠죠.
톨바돌
IP 49.♡.181.163
03-16
2023-03-16 12:56:27
·
@북풍님 제 생각엔 미리 얘기를 안 한것 또한 양 쪽 모두의 책임입니다. 쉽게 넘어간 남자도 문제지만, 쉽게 받아들여질거라고 생각한 여자 쪽도 문제가 아닐까요?
머갈이
IP 118.♡.10.65
03-16
2023-03-16 12:56:48
·
@톨바돌님 개랑 부대끼고 사는건 연애시절부터 충분히 예상가능한 영역이였던 것 같은데 남자측이 뭐랄까..싫은거 꾹 참고 일단 결혼 지르고 내보내는쪽으로 설득해보자란 뉘앙스랄까.. 그런 부분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어보여요..
codejang
IP 211.♡.68.249
03-16
2023-03-16 13:00:28
·
@톨바돌님 "트라우마가 있어 도저히 가까이 하기 어려운" 상황은 반대가 아닌데요? 그러면 결혼 이야기까지 가지도 못 합니다. 아니 교제 자체가 불가능하죠. 뭐 서로 안 맞았을 뿐이고 문제가 있다면 저 글을 쓴 것 자체 정도라고 봅니다만...
북풍
IP 27.♡.3.155
03-16
2023-03-16 13:01:39
·
@톨바돌님 저 글 자체가 남성분이 쓴 거라, 여성분이 과연 쉽게 받아 들여질 거라고 "생각만"했을지, 우리 멍이랑 같이 살꺼면 결혼하겠다고 했을지는 모르는거죠. 모르는 사실을 추정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 문제가 아닐까요? 뭐, 생각이야 각자의 자유죠. 제가 뭐라고 할 건 아니고, 저 글 내용만 봤을 때 남자가 문제인 건 제 기준에 확실합니다.
밍굴*
IP 211.♡.124.102
03-16
2023-03-16 13:02:39
·
@톨바돌님 개 키우는 입장에서 애견 카페 같이 데려가고, 애견동반 펜션까지 데려갔으면 나름 검증한겁니다. 자신이 개를 얼마나 좋아하고, 어떻게 케어하는지 다 오픈했고요. 그 시간에 남자도 동참시켰죠.
쉽게 받아들여질거라고 생각한 것도, 남자가 개 싫어한다. 애기 키우면 어쩔거냐라는 말을 미리 안했으니까요. 모르는걸 어떻게 예측하고 쉽게 받아들거라는 생각을 할까요.
남자가 자신의 정보에 대해 오픈을 안해서 이 사단이 난거라고 봅니다. 자기 하고 싶은 결혼을 위해서요.
@Regen님 서로 소통하지 않았던것에 대한 책임이 어느 한 쪽에만 일방적으로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친이 불편해하는걸 여친도 봤을텐데, 왜 미리 물어보지 않았을까요? 계속 얘기하지만.....남자쪽이 잘못이 없다는게 아닙니다. 남자가 안이하게 생각한 만큼, 여자쪽도 안이하게 생각했다는거죠.
@톨바돌님 본문 내용으로만 보자면 이미 연애시절부터 여성분에게 강아지가 너무 사랑스런 가족인건 글쓴이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구요.같이 사는것도 자연스레 예정된 일이었고 본인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생각과 달랐다" 인거죠.
강아지가 아니라 몸이 아프신 노모가 있었다해보죠. 매일같이 노모의 휠체어를 끌고 산책을 하는 딸이였구요. 그런 모습을 보며 연애시절부터 결혼하면 장모님과 같이 사는건 인지했고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해서 동의하고 결혼했는데 막상 같이 살아보니 불편해서 요양원으로 내보내자.. 나냐 장모님이냐 선택해라 하면 파혼사유가 될까요? 여성쪽이 먼저 물어봐야 했을까요? "나는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함께할 가족이라고 생각해. 너도 동의해줄수 있지?" 라고 말이죠.
생각이 짧은 나때문에 파혼하게 생겼어 (O)
작성자는 동물은 동물일뿐인데
가치관의 차이를 좁히지 못한다면 헤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파혼을 할 생각을 하시다니 현명한 여성분이네요.
그렇죠. 여성분은 개와 남친과 같이 살려고 노력을 했지만 글쓴이는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 아기 핑계로 개를 없앨 생각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개를 싫어하기도 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가족때문에 키우다가 더 좋아하게 되더군요..
이건 종교와 진배 없어요.
제 생각에 이 글의 포인트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한 대처가 가장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로 와이프 강아지 데리고 와서 이제 강아지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고 잘 키우고 있는데...!!!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마치 가족처럼 반려동물의
건강까지도 사람처럼 관리할수 있어야할듯요~!
COVID-19를 포함한 수많은 인수공통 바이러스는
동물의 컨디션이 않좋을때 걸리면 변형된 숙주가
발생하기 쉬워서 그 피해는 인간이 져야합니다.
개가 어디가 아픈지 항상 소통이 가능하신 분들이
키우는건 강능하겠지만, 설사 가능해도 의료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암튼 엄청난 각오가 필요한 일인듯합니다.
둘다 이해가 안되네요...
맞아요. 괜찮다고 했다가 겪어보니 싫어졌다고 하는건데, 여친은 아무 잘못이 없죠.
근데 본인은 결혼전에는 좋은 모습 보이다 결혼하고 나니 좋은 모습을 포기하고 자기에게 맞추라고 강요하는거구요
하고 나서 버리라고 하니까 문제되는거예요. 엉뚱한 남한테 이 개는 가족이니 당신도 가족해라
라는게 아니라요. 쓰신 내용은 이 글과 전혀 안맞는 내용입니다.
논점을 한참 벗어난 이야기를 하시네요.
음... 마지막 댓글을 보니 더 확실하게 이해 못하신 것 같습니다...
글내용보면 엄연히 여자측의 상황을 다알고 자기도 오케이 했는데 저 상황에선 남자의 잘못이 맞죠
개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죠.
우리 가족 또한 그렇구요.
개를 가족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안그러수도 있어요.
이해가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글에서의 논점은 그게 아닌걸 모두가 아는데 깨비풀님만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거는 이전에 미리 알았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평생 개키워보고 애도 키우는 입장에서. 완전하게 똑같은 가족이다라고는 못하겠네요. 그 개가 애를 물면 안락사시킬꺼같거든요.
본문에 심각하게 생각 안한건 잘못된거죠. 하지만 무조건 남자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개 키울수있을것 같을수있죠. 동거해보고 결혼해도 이혼하는데 개 못키우겠다 싶을수있죠. 본인이 호기심으로 샵가서 사온건 아니자나요.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고보니 같이 온거지... 여친한테 안락사시켜라 라고 한것도 아닌데 인성이 이런소리 들을꺼까지는 전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여자분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같이 사는 사람이 적응하도록 최소한 침실이라던가는 지켜줬어야 하는건 아닌지 난 이미 가족인데 넌 지금순간부터 절대적으로 받아들여 이건폭력이죠.
개 키우셔서 알겠지만 가끔 볼때랑 키우는거랑은 천지차이자나요.
그래서 저 본문 내용만으로는 우열을 가름하기어렵다 가 제 생각이고. 육아 안해보셨으면 힘들다 때려쳐로 의식으 흐름이 갈꺼다는 좀 ... 모든 부모가 다 자식을 사랑하는건 아니지만. 반려견보다는 높은 확룰로 양육을 포기하는 일이없을껍니다. 그렇게까지 저 남자를 취급하는건 오바같아요
이혼하자는 말 나오고도 남을 일이니까요.
'사람은 사람이고 개는 개'를 적용할 일도 아니고 대놓고 "나야 개야"를 시전했는데 이미 가족인 개가 아직은 가족 되기 전인 남자친구를 못 이길 것도 없죠.
개 키우기의 힘든 부분은 주인이 다 케어해주고 본인은 개의 긍정정인 부분만 즐기는 마치 랜선집사같은 거죠.
애도 남의 애기는 귀엽겠죠 ㅋㅋ 아이 케어의 힘든부분은 그 아이의 부모가 하는 거니까요.
그거 생각하고 본인이 애기 좋아하는 줄 말지만 정작 육아 시작하면 감당안되면 버릴 것 같습니다 ㅎㅎ
개도못키우면서 아기는 어케 키우냐는... 잘모르는말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려동물은 잘모르는사람들은 그에따른책임감이 얼마나 큰지도모르고요.
그냥 저분은 저 여자분과 결혼은 힘들지않나 싶네요.
다른분들의 주장이 성립되기 때문에
무조건 개를 키우는 것과 내 자녀를 키우는 것을 똑같게 말해야 하겠죠.
개를 키우는 것과 아이를 키우는 것은 동일한 것이다.
개를 키우기 싫어하니까 아이를 키우기 싫어 할 것이다.
일단, 남자분이 잘못한 부분이 있는 건 맞는 것 같고,
남자분이 통수를 쳤다거나 처음부터 개와 같이 살지 않으려고 한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살제로 살면서 상황과 마주한 이후 알게되는 부분도 당연히 있겠죠.
그래도 통수로 몰아가야 남자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으니까..
서로 포기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지금 중지하는게 맞겠죠.
여자가 느끼기에 남자의 행동이 통수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거죠.
더구나 여자는 자신의 정보에 대해 다 오픈한 상태잖아요. 애견카페까지 데리고 갔을 정도면
이 사람이 개와 어떻게 지낼 사람인지를 확인해보려는 의도도 있었을거구요.
남자도 노력해보려는 중이라면, 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야죠. 개 싫어한다. 하지만 노력하겠다.
그리고 괜찮을줄 알았는데 동거 후 안되겠다면 같이 이야기해서 대책을 만들어봐야하는거구요.
개냐 사람이냐라고 선택을 강요할게 아니라, 남자도 사람이 더 중요하다면 여자와 같이 지내기 위해
더 대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결혼 몇년된것도 아니고 아직 신혼이잖아요. 대화가 한참 가능할 타이밍인데요.
근데 말 한마디 안하고 다 자기 좋을대로 하려고만 하다보니 이 사단이 난거죠.
파양을 쉽게 생각했어도, 아내 될 사람과 소통이 잘 되고, 상대 입장 고려해줄 사람이라면 저렇게 선택을 강요하지도 않을거고요.
반려 동물을 안 키워 본 분들은 반려 동물이 그 가족에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죠. 저도 안 키워봐서 잘 몰라요.
마찬가지로 아이를 안 낳은 분들도 아이를 잘 모르시고요.
문제는 두 분이 결혼을 생각하시면서 이런 생각의 차이, 문화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를 너무 쉽게 보신거 같아요.
저도 지금도 그래서 결혼 생각 있으신 분들은 결혼식 이야기 보다는 이런 차이를 서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많이 이야기 해 보셔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여자는 본문 보면 다 오픈했고. 애견카페까지 데려갔다는건 남자가 개를 좋아하는지. 같이 지낼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해보고 싶었던거 아닐까 싶어요. 펜션도 따라갔다는거 보니까 애견 동반 펜션을 말하는것 같고요. 같이 생활할수 있는지. 잘 케어해주는지 등등 알 수 있죠. 미숙한 방법이지만 나름 확인해보려고 노력한거 같아요.
근데 남자가 안일하게 생각했고. 그 과정을 공개하지도 않았고, 결론만 여자에게 통보했죠. 남자에게 악의가 있다 생각되진 않는데 그냥 남자가 생각하는것만 봐도 답답하네요.
맞아요 글쓴 분이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그걸 개 탓을 하면 안되고 본인 탓임을 인정하면 됩니다
근데 이명박도 지 아들 사랑하고 안가발도 지 딸래미 사랑하죠. 지 자식 아낀다고 사람ㅅㄲ인건 아닙니다.
자식사랑이 도덕적 흠결을 치유해주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동물에 막 대하는 놈이 좋을 리 없다는 쓰니님의 원 취지에 저도 동감.
전 개인적으로 이런 시각을 가진 애견인을 보면 사람이 보이는 것 같아요
여성분에게 좋은 인연이 생기시길...
키워보지 않고 그냥 밖에서 먼발치에서 본 걸로 말입니다
저런 사람들 현실 닥치면 뻔합니다
꼭 저런 사람들이 와이프 임신해서 평소보다 다른 모습 보이면 이해 못한다 왜 저러냐 타령하다가
아이 낳고 나서 아이 울고 퇴근해서 같이 아이 케어해야 하는 상황 닥치면 육아 같이 하기 싫다고 회사에서 필요도 없는 야근한다며 시간 최대한 보내다 가더군요
회사 생활하며 진짜 많이 본 케이스입니다
그냥 저 여자분은 반려동물과 조상이 도우셨습니다
글쓴이도 이정도는 아닐거라 생각했겠죠
맞추기 힘들면 얼른 결단을 내리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슷한 경험을 한 바 있는데 (물론 글쓴이와 반대편으로...)
시간이 지나면 노력하면 맞춰지겠지 하고 참고 살았는데 갈수록 불신을 커져가더라구요.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개때문에 포기한다라...
참 어려운 문제네요
어느 한 쪽을 일방적으로 비난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 의견들이 다소 과격하네요.
아닌척 말도 안하고 있다가 이제 본인이 원하는게 됬다 싶으니
(결혼 약속) 뒷통수 치고 나랑 개랑 선택해라 라는 X소리를 해서요.
개 라는 문제를 떠나서 말해도 저건 사람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랑 아이를 동일선에서 보고 개도 못키우는데 아이가 가당키나 하냐라는 클리앙 댓글의 시선은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네요... 짐승이랑 혈육이 어떻게 같은지...
본인이 노력했지만 적응하기 어려웠다라면 말하시는 그 반응도 나왔을 겁니다
전 일처럼 얘기한적 없고~ 현실적인 얘기를 희망이든 비관이든 다 빼고 있는 그대로 직접, 간접적으로 경험해온걸 말한겁니다.
뭐 이런 상황이랑 별반 차이 없다고 보입니다.
애초부터 잘못된 만남인거죠.
뭐 어찌저찌해서 고양이 내보내고 둘이서 잘 사는거 같더니, 몇년 지나서 다른 문제로 다투고선 이혼하니 뭐하니 하고 크게 마음이 갈라섰더라구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왜 나왔는지는 알 것 같았습니다.
법무법인태평양 다니는 사람이 쓴 댓글이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여자분은 조상신이 도우신 겁니다.
누가 옳냐 그르냐의 문제조차도 아니네요.
왜 남자만 저러면 지 애도 못키우네, 가스라이팅 하네 욕을 먹는거죠?
남자는 개와 같이 사는것 동의함, 단 생활공간 분리 요구함
여자는 개선의 노력 없음
그냥 둘이 안맞는거에요.
남자는 본인이 어느정도인지는 몰랐으나 개를 싫어하는 걸 알고 있었고 요구만 하고 어떤 노력을 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는 뭔가 시도라도 했죠. 둘이 그냥 안 맞는다는 말에는 동의하나 개선의 노력이 없는건 한쪽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다들 여자 편인 댓글이 많은 것 같구요.
굳이 남까의 글이 많길래 여자도 노력의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쓴글입니다.
왜 훈련이 잘되지 않았을까요? 여자는 개와 둘이 살때처럼 살고 싶은거에요.
개를 싫어하는 사람의 마음이 어느정도 인지를 여기 댓글 쓰시는 분들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행동입니다. 싫어한다는 관점이 두려워한다는 관점이랑 비슷하게 보시면 됩니다.
훈련 잘 못하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동정심이 많은 사람이 특히 그래요.
훈련과정에서 개가 떼를 많이 쓰는데 마음 약한 사람은 그걸 못참습니다.
분리불안 심한 친동생네 푸들을 데려와서 제가 교육하니까 20년 넘게 강아지 키운 여자친구가 펑펑 울더라구요.
지금은 강아지 너무 차분해졌다고 물고빨고 하지만, 그 과정을 못견디는 그런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포메같은 작은 강아지를 키울수록 더하구요. 그런 사람들 옆에서 보면 교육 하는거 정말 힘들어합니다.
그냥 자기가 참고 맞춰주고 말죠.
그리고 여자는 나름 노력했다고 생각되는게 애견 동반 펜션도 데려가고, 애견 카페도 남자를 데려갔어요.
저도 개를 키우는데 여자 입장에서는 나름의 검증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와 같이 지내야 한다는것고 고지했고,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오픈했고요.
나름대로 나 이런데 너 괜찮아? 라는 메시지죠.
남자도 개가 싫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을순 있는데, 그럼 미리 미리 그 과정을 고지했어야 했다 보고요.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걸 여자도 알 수 있도록 해야죠.
미리 말 못했다면 나냐 개냐 라고 선택을 강요할게 아니라, 그 동안 개를 내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구구절절 설명했어야죠.
결혼까지 결심한 사이인데 양해를 구하고, 같이 노력해야죠.
제가 보기엔 남자가 너무 안일했습니다. 노력도 하지 않았고요.
남자가 노력했다면 자기가 하고 싶은 결혼을 위해 노력한거죠.
다만 애를 가지면 어짜피 개도 함께할 수 없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자신이 개를 싫어한다는 걸 알면서도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점 자체가 자업자득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이 결정되기 전에 사전 조율 했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일하고 와서 피곤해죽을거 같을때 아이가 잠도 안자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울도 때쓰고 그러면, 저분은 그때도 웃으며 아이를 대해줄수있을런지yo.
가끔 사람과 동물의 경계가 흐려지신 분들 보면
이것도 슬슬 성역화 되려고 하는것 같아서 피곤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963613CLIEN
"모성애가 참 많은 아이구나, 내자식한테는 더 잘하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는데.. 생각하기 나름인거슬..
전 개나 고양이 등 동물자체가 집안에 있는게 싫고 사람과 동등하게 가족이라고 하는 사람과는 못살 것 같더라고요
다행히 와이프는 개 고양이 안좋아해서 다행이지
근데 살다 보니 개 고양이가 귀엽긴하더라고요 ㅋㅋ
다만 그건 같이사는것과 키우는 것과 다르기에 생각을 깊게 해야한다 봅니다.
바입니다.
저도 나냐 개냐 하면 개요....
원래 같이 잤는데 한동안 분리했다는 거 보면 여자분은 지이이이인짜 많이 양보하신 것 같아요..
다만 여친은 처음 만났을때부터 이야기했고, 1년반을 지켜봤으면 그만큼 소중히 생각한다는것도 봤을텐데
그냥 버릴거라고 생각한건 굉장히 무신경한것 같습니다.
파혼할만큼 개가 대단하냐...사람마다 다르죠.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면
본인도 파혼안하려면 그 평생 배우자가 소중히 여기는걸 받아들이면 되는데요. 그건 또 너무 싫은거잖아요.
그럼 피장파장인것 같은데, 그냥 맞는 사람들끼리 찾아 결혼하면 되죠. 여친은 이미 선택을 한것같은데요.
동물을 너무 신봉하는 사람들은 싫다는 말도 많은데,
자기가 더 오래 키우던 개를 지키겠다고 말하는게 욕먹을만큼 신봉하는건가 글쎄요.
저도 우리개는 안물어요 타입은 싫어하지만, 동물을 물건같이 쉽게 버리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그닥이더라고요.
처음부터 이야기했으면 될일을 이렇게 키운건 남자인데요.
여자가 무슨 잘못있는건지?
남자한테 그깟 개지만..
여자한텐 가족인데요.
왜 여기서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라는 논리가 나오는건지..
공감합니다.
개 와 사람의 생명 경중 얘기가 아닌데 답답하네요.
댓글중에 있는 500장 lp 예가 적당합니다.
누군가는 가족과 같을 정도로 애착이 있는 무언가가 있는데
그 부분이 상대방에게 조금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때
어느정도까지 수용이 가능한가의 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같이 잘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절대 안된다고 할 수도 있고,
고양이 냄새나 개털때문에 키우면서도 따로 방에서 재우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그렇지만 키우는 자신만의 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사람이 먼저냐 동물이 먼저냐면 당연히 사람이 먼저죠.
동물을 사랑못하는 사람이라도, 사람은 사랑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못하는 사람이, 동물만 사랑하면.....
한국과 외국은 주거문화가 다릅니다. 외국애들이야 집안에서 신발신고 돌아다니고
침대에서도 신발을 신고 자기도 하는데, 반려동물 키우는 방식이 같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오류인거죠.
털이나 배설물이 방바닥이나 침대에 떨어져있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사귈 때는 그런 점들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할 거 같은데
글쓴분은 안이하게 생각하신거 같네요.
그럼 저도 애도 가지면 안되는 사람인데... 이미 아이들 둘이나 다 키웠습니다.
저런 댓글 쓴 사람중에 육아하는 사람은 없을껄요 ㅋㅋ 애 키우면서 저런 댓글 달면 대체 애한테 무슨 교육을 시키는지 걱정이군요 ㅋ
개가 사람보다 앞선 대우를 받았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 대우 받았다고는 쪽 팔려서 말도 못합니다(경험자).
좀 그렇네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다 보니
이해를 못하는것 뿐인데요
너무 남자만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시는듯
남자입장에선 충분히 서운해 할 내용인거 같아요
남자만 왜 일방적으로 이해해야하나요
여자도 양보 할수 있는것을
그냥 맞지 않는 사람끼리 만난것 뿐입니다
서로의 관점이 다른 것입니다.
본문은 안타깝게도 남편은 최소한의 노력은 하였으나 '강아지'에 대한 가치관은 바뀌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양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여자분도 노력한 한 것이 크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파혼 당해도 싼 남자입니다
2찍 모지리 남자가 아닐지..
반려동물을 사람과 동등한 가족으로 취급하느냐, 아니냐 차이인데, 어느 쪽도 틀리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재산문제, 종교문제에 이어, 반려동물 취급건도 결혼을 위해 고려해야 할 중요한 조건으로 올라온 것 같네요. 서로 안 맞았으면 파혼이 정답이죠.
살짝 짜증나는 부분은 만일 이 이야기가 성별이 반대로 되어 있었으면, 여자쪽이 일방적으로 비난을 받았을까요?
"애완견을 너무 사랑하여, 항상 개와 침대에서 같이 자는 남자" (요즘 많이 있습니다)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도저히 개는 가까이 하기 어려운 여자" (의외로 꽤 있습니다)
그러면 결혼 이야기까지 가지도 못 합니다. 아니 교제 자체가 불가능하죠.
뭐 서로 안 맞았을 뿐이고 문제가 있다면 저 글을 쓴 것 자체 정도라고 봅니다만...
뭐, 생각이야 각자의 자유죠. 제가 뭐라고 할 건 아니고, 저 글 내용만 봤을 때 남자가 문제인 건 제 기준에 확실합니다.
쉽게 받아들여질거라고 생각한 것도, 남자가 개 싫어한다. 애기 키우면 어쩔거냐라는 말을 미리 안했으니까요. 모르는걸 어떻게 예측하고 쉽게 받아들거라는 생각을 할까요.
남자가 자신의 정보에 대해 오픈을 안해서 이 사단이 난거라고 봅니다. 자기 하고 싶은 결혼을 위해서요.
왜 남성쪽만 먼저 배려를 해야 합니까? 여성쪽이 먼저 물어볼수도 있는 일이잖습니까. "나는 반려동물을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함께할 가족이라고 생각해. 너도 동의해줄수 있지?" 라고 말이죠.
물론, 여성쪽이 먼저 얘기했고, 남성이 이를 의도적으로 무시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본문에는 그런 설명은 딱히 없습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남자가 상황을 캐치해야 한다" 는건...좀 일방적이지 않을까요?
어쨌든, 서로 필요조건에 대한 공유없이 지내오다가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은거란건 이해합니다. 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 남자쪽만 책임이 크다는 분위기가 불편했네요.
이미 연애시절부터 여성분에게 강아지가 너무 사랑스런 가족인건 글쓴이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구요.같이 사는것도 자연스레 예정된 일이었고 본인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생각과 달랐다" 인거죠.
강아지가 아니라 몸이 아프신 노모가 있었다해보죠.
매일같이 노모의 휠체어를 끌고 산책을 하는 딸이였구요. 그런 모습을 보며 연애시절부터 결혼하면 장모님과 같이 사는건 인지했고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해서 동의하고 결혼했는데 막상 같이 살아보니 불편해서 요양원으로 내보내자.. 나냐 장모님이냐 선택해라 하면 파혼사유가 될까요?
여성쪽이 먼저 물어봐야 했을까요?
"나는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도 함께할 가족이라고 생각해. 너도 동의해줄수 있지?" 라고 말이죠.
"살다보니 생각과 달랐다" 는 시점에서 어느 한 쪽이 알아서 인지해야 한다는 건 없다고 봅니다. 양 쪽 다 소통을 시도했어야 하지 않을까요. 장모님 얘기는 답하지 않겠습니다. 낳아주신 부모님과 반려동물을 같은 선상에서 저울질 하는게 불편하네요.
애견카페 가자! YES!
애견팬션 가자! YES! 를
1년 반씩이나 하면 상대가 실은 개를 안좋아하고, 애 낳음 개 버릴거라 생각하는데도 결혼하려고 연기하는 사기꾼인지 어떻게 알아요??
사기치는 놈이 나쁜 놈인 거지 당한 사람이 바보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