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백업용으로 LTO-6 테이프 드라이브를 들은 뒤 이런 글을 적은 데이터 성애자(?) 따끈君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6114813CLIEN (당시 클리앙 주소규칙이 지금과는 달라서 이 글의 링크는 죄다 깨져있음.)
그 동안 홈서버인 mac mini에 직결하는 DAS를 들이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9191747CLIEN
세 번째 NAS의 HDD를 업그레이드 하는 식으로 버텨 왔습니다.
현 시점 NAS HDD 구성
하지만 DROBO 라는 회사가 한국에서 철수한지 오래라 국내 서비스는 꿈도 못 꾸는데다 체감평균 70~80MB/s 는 더 이상 못 버티겠더군요.
그래서 NAS 교체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전 홈서버를 따로 쓰고 있으므로 NAS는 데이터 입출력만 빠르고 안전하게 해주면 됩니다.
즉 저한텐 CPU가 좋은 NAS는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요즘 NAS 시장을 보니 신품은 대부분 홈서버 역할을 하므로 저한텐 CPU가 오버스펙이더군요.
그런 와중에 중고시장에 채굴장에서 쓰던 시놀로지 DS2419+가 보이더군요.
원랜 NAS만 지르고 HDD는 기존것을 재활용할 생각이었지만 함께 판매하는 채굴용 HDD도 워낙 매력적인 가격이라서 한 세트 풀로 질러버렸습니다.
직거래 직후 작업실에서 에어건으로 청소한 뒤에 찍어봤습니다.
집에 가져와 설치한 뒤 (UPS는 원래 가지고 있던 녀석임)
이런 식으로 세팅했습니다.

작년 6월 다마스 중고구입비에 육박하는 큰(?) 돈을 썼지만, 돈을 쓰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기존 NAS, DAS와 HDD의 처분은 데이터 옮기기를 끝낸 뒤에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끝.
이 분은 부자인게 확실합니다
부럽습니다...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