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1 때 같은 반에 이천에서 유학온 녀석이 있었죠. 수원에 있는 수성고 나왔습니다.
정말 평범했는데 그 친구는 밥을 먹으면서도 책을 볼 정도 무섭게 공부하더군요.
고1 때 반에서 5등 정도의 실력이었는데 고3 때 서울대 공대 갔습니다.
그 친구의 형은 서울대 법대였고요.
자신에게 재능이 있는지를 발견하고 일찌감치 다른 길로 가는 것도 능력이라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요즘 학생들이 가수를 하겠다, 유튜브를 하겠다, 요리사가 되겠다고 하면서 일찌감치 자기 재능을 확인하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73884CLIEN
가장 큰 재능이지요.
"노력"과 "재능"이라는 말은 왠지 서로 반대편에 있는 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함께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상황이 많죠.
흔히 유전이라고 착각하는 부분중에 이 부분도 많습니다.
부모들이 어릴적부터 노력하는 습관을 키워줬는데 그게 재능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죠.
대부분은 그 재능이 없으니 노력을 못하는것인데
노력을 하라는 말이 모순인것같네요
그리고 전 고등학교 수준까지의 공부가 재능을 이야기할 정도로 어렵고 극복 못 할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커리큘럼들은 다 알아서 좋은 내용들이고 시간도 3년이면 누구나 이해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더 성공가능성을 키운다라는 연구결과가 많습니다.
특히 저기서 이야기하는 대입정도는 (서울대 각 과 수석 정도 아니라면) 노력으로 다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이건 수 많은 사람들이 증명을 해낸 부분이기도 하죠.
공부의 재능은 석박사 이상은 되어야 필요한 분야죠.
인터넷 떠도는 그럴듯한 글들은 그냥 흘려버리는게 낫습니다.
누굴 가르치나요?
저짓도 뻔뻔해야 하는 하나보네요.
적당히 똑똑하고 생각이 많으면 죽도밥도 안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불확실한 보상을 바라보고 부단히 노력하기엔 적당히 똑똑하지만
적은 노력으로는 성공할수 없는 적당하게만 똑똑한 스스로를 정확히 평가하지 못하는것만큼 불행한게 없죠
근데 대부분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게 사실이니..
일반인은 삽을 줘도 몇 미터도 못 파는 것입니다.
이게 재능이고 노력입니다.
그리고 어떤 유전자는 콜린(신경전달물질)을 아껴쓰죠.
효율이 좋다는말입니다...
그래서 공부는 유전자가 맞습니다만
유전자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공부잘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자율성이나 관심도로 기질을 극복할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성공의 변수는 다양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가 성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의 발달로
공부를 잘하는 유전자 보다는 잘 소비하는 인플루언서 유전자가 더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