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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837772CLIEN
요약:
기존에 집이 있는데 아내가 큰 집을 사자고 몇년을 졸라서 5.5억을 대출 내서 집을 삼
월 이자 305만원, 기존 외벌이 소득에서 고정지출 빼고 낼 수 있는 이자는 175만원.
남는 이자 130만원을 아내가 벌어서 입금한다고 재취업
취직 후 출근을 위해 쓰는돈은 105만원인데 입금은 100만원씩 해서 오히려 적자
결국 마이너스통장 한도가 다해서 카드 연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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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근마켓이용
일단 부모님께 급히 빌려서 지난달 카드값은 막았습니다.
그리고는 세컨컴 본체, 남는 모니터, 닌텐도, 플스, 자전거, 안쓰는 유모차... 잉여자산들 대거 처분해서 푼돈이나마 모아서 당장 살 생활비를 마련했고요.
와중에 아내에게 '너도 빨리 아기옷 신발 이런 것들 당근에 올려서 단 3천원씩이라도 벌어서 10만원이라도 현금화해라'라고 했는데 미적미적 안하는겁니다. 왜 안하냐고 추궁하니 본인이 당근에 올리면 안사간다고 하네요. 무슨 알수없는 소리를 하냐. 사진찍고 올리기 귀찮아서 그런거면 내가 올릴테니 폰 줘봐라 하고 당근 앱을 열어서 보니
세상에 당근온도가 10도 ㅜㅜ
주로 시간약속을 안지킨다는 평가가 많네요 휴...
참고로 저의 당근온도는 90도..
결국 아기옷도 제가 올릴테니 사진만 찍어달라고 했는데 서랍에서 옷을다 꺼내놓고 입을 안입을 옷 정리한다고 하고선 1주일간 그대로 있네요; 이번 주말에 제가 정리해야겠습니다. 큰딸 작은딸 옆에 앉혀놓고 이거 입을래 안입을래 이렇게 물어보고 안입는건 기부하건 팔건 바로 처리하려고요.
2.일상생활&절약
절약 소비를 위한 하루 일정이 대략 이렇습니다.
저녁을 회사에서 꼭 먹습니다.
잔업하고 나서 퇴근하면 9시전후가 됩니다.
쌓여있는 빨래, 설거지 바로 돌립니다. 아이들 밥을 아직도 안준 경우 제가 밥부터 줍니다.
밥을 준 경우 아이들 목욕시킵니다.
10시넘어 동네 이마트로 가서 30%, 40%붙어있는 닭고기, 미국소고기, 냉동돼지고기를 위주로 삽니다. 양념해놓은 고기는 특히 할인폭이 커서 좋네요.
50%붙어있는 해물탕거리도 자주 삽니다.
- 이전에는 아내가 동네에서 한우,한돈, 생태 위주로 구매...
1월 소비는 제가 일일이 간섭하고 싼 것만 사서 4인가족 1달 식비 32만원으로 눌렀습니다.
식재료가 충분한 날은 이마트 안가고 아이들 데리고 야밤에 놀이터가서 놀아줍니다.
이마트에서 돌아오면 세탁기에서 빨래 빼서 널어놓고 다 마른빨래는 걷어서 개어놓습니다. 다음날 아이들 등원할때입을 옷들은 미리 빼놓고 나머지는 서랍에 넣습니다.
아내는 그간에 무엇을 하는가? 하면 그냥 누워서 핸드폰하거나 친정 언니랑 전화합니다. 왜 아무것도 안하냐 물어보면 똑같은 맞벌이이고, 본인은 출퇴근 시에 등하원을 시키기때문에 균형이 맞는다고 합니다. 뭐가 균형인가에 대해서는 소득기준도 있을거고...할말이 많지만 아이들앞에서 큰소리 내기 싫고 말한다고 바뀔 것 같지 않아서 아무말 안하고 그냥 제가 합니다.
다 끝내면 12시가 넘는데 간단히 씻고 바로 잡니다. 그리고 다음날 6시 50분 기상...
3. 건강상태
제가 지난달에 척추-골반을 묶어주는 장요근 이라는 기립근을 크게 다쳐서 설연휴 간 계속 누워지냈습니다. 다행히 명의를 만나서 기적처럼 일어났고 지금 조심하면서 재활스트레칭 중인데요.
진짜 문제는 허리가 아니라 뭔가 내장이 꼬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토하는 증상, 완전 갑자기는 아니고 스트레스가 밀려오는 느낌이 들면 속이 울렁울렁 뒤집어집니다.
아랫배가 풍선처럼 부풀어서 굉장히 불편하고 변이 하루에 5번 이상 나오고요.
피부도 엉망입니다.
사람들이 출근할 때 압박감에 시달린다는데 저는 퇴근할 때 지하철내려서..마을버스 내려서..집에 걸어가면 갑자기 저녁먹은걸 토하거나 눈물이 왈칵 쏟아지거나 하네요;
안정제인 자낙스는 오래 먹으면 일과시간중에도 무기력증이 너무 심하게 와서 지금은 안먹고 참고있습니다.
근데 토하거나 우는 증상이 무시할만한 증상은 아닌 것 같아 내일 정신과에 가보려고 합니다.
힘내세요.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생활이 불안한데 아파서 누워있는것만큼 괴로운게 없죠 ㅜㅜ
어쨌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하 진짜... 하... 감히 조동아리를 털 수도 없고
힘내시고 건강하시라는 말씀 밖에...ㅠㅠ
그러다 건강 잃으면 돈도 성공도 다 부질없게 됩니다.
절대로 건강을 가볍게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발짝 떨어져서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한번 돌아보실 때 인것 같습니다.
경험담입니다.
오지랖넓게 주제넘었다면 송구합니다.
건강이 많이 걱정되는데, 몸은 가족 누구도 지켜주지 않더군요.
스스로 지키시길 바래요.
그리고 생활패턴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시면
한달에 한번 개인 휴가 내셔서 혼자 만의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지인중에 몇 분 그렇게 재충전 하시는 분들 좀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100m 달리기가 아닌 듯 싶습니다.
20년 맞벌이 여성인 저도이해가 안 가네요. 지금 식비 절약을 할 정도로 긴축재정을 해야 하는데 무슨 옷을 사요??? 절약에 대해 전혀 합의가 안 되었네요. 혼자만 절약하고 애쓰고 계신 듯.
그 개인적으로 쓰신 것에 옷이랑 미용실, 조카들 용돈(이부분이 제일 이해가 안갔습니다..)이 포함된 거구요.
아주 잠시라도 작은거라도 본인이 좋아하는걸 하시면 심리적으로 좋지 않을까 싶네요
혼자 모든것을 다 할려고 하면 못버텨요
만약 저라면 뒤집었습니다ㅠㅠ 어떻게 버티신대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주변(양가 어른들)에게 현 상황을 이야기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감히 이야기해봅니다.
오픈하는 것으로 일을 키우는 거라 더 힘들어질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올리는 글들을 보면 이미 혼자 버티는 건 한계입니다.
최소한 주변에서 현재 상황을 알기라도 해야 해요.
그래야 이후에 다른 말이 나오는 것이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양가 어른들께서 직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일 수도 있고
오픈하면 부부싸움이나 부모님들과의 갈등이 야기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야기하고 배째-라고 드러누워야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본인을 챙기셔야 합니다.
그게 우선이에요.
한계가 오게됩니다.
본인 몸과 마음에 숨쉴 구석을 조금이라도 만드셔야해요.
저는 지나가던 제3자에 불과합니다만, 글로 봐도 꽤나 심각해보입니다ㅠ 혹시 이게 울화병 비슷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이거 오래 지속되면 번아웃까지 겹치면서 악화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걸 일시정지하고 건강회복에만 전념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너무 안타깝습니다ㅠ
휴식처가 되어야 할 집이 되려 압박을 느끼는 주 원인으로 자리 잡았기에 그런 것 같은데요.. 하ㅠ 진짜 고생이 많습니다ㅠ
남자 혹은 여자가 더 강하고 약한건 아닌것 같아요.
뭐 한 700여개 가까운 사전 조시 문항은 다 답변했네요.
병원을 가시던 심리상담을 받으시던 햐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맞벌이 하게 된 이유도 아내 분이 집 사자고 해서 ...또 남편분은 아내 카드값 막아주고 살려고 노력하는데 ..
퇴근하고 아이도 안보는 엄마라 .같은 여자인데 이해가안가네요 사고 쳐서 맞벌이하는건데 ..
아휴 아내분이 폰으로 뭐하는지도 관찰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ㅠㅠ
님 힘내세요
지금 집을 전세 주시고 작고 싼 곳으로 옮기시고 전세금으로 대출 일부 상환 최대한 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이네요.
그래도 뭐래도 어찌해도 건강이 최우선 입니다.
내가 무너지면 그간 희생하며 지키고자 했던 것들이 다 무너집니다.
사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무엇을 지키기 위해서 인지
무엇이 두려워서 인지
무엇을 끊어내야 하는지
내려놓고 다시 정확히 지정하고 다시 쌓으시길 권유 드립니다.
너무 힘드시겠네요
힘내시라는 말씀 외엔 머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건강 잘 챙기십쇼... 에휴...
정말 큰 일 아닌 이상 사람 안 바뀌더라구요.
건강 챙기라 말은 쉽지.. 현실에선 에혀.. 현실적 조언도 답답한 상황에 그저 짐만 될듯 하여
그저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드릴 말이 없습니다. ㅡㅜ
혼자서 너무 많은 짐을 짊어지고 계신거 같네요..
아내분이 빨리 바뀌셔야 숨통 트이실텐데.. 힘내세요
결단을 내리셔야할거 같아요.
아내분은 남편분께 월급 전부 이체시켜주고 카드 없이 용돈 20만원 정도 받고 사셔야 맞을거 같습니다.
최소한 집은 처분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힘내세요..
우선 본인의 건강을 챙기셔야 합니다. 건강 챙기시고 본인 먼저 돌보세요..
그리고 집을 파시는게 나은 방법이 아닐까요...ㅠㅠ
첨언하자면 이마트를 끊으시면 반으로 줄어요. 동네 식자제마트를 탐색하세요.
어휴..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ㅠㅠ
아시고 계시겠지만 지금 방식으로는 오래 못버팁니다.
현실적으로 계속 이런 상황을 이어가시기는 어려워 보여요
손절매하시고 수도권으로 지역을 옮기시든 하는게 맞아보여요
가족분들이 힘들어 하겠지만 그걸 같이 이겨내야 가족이지
본인이 가장이라고 혼자 다 견뎌내는 건 지금 상황에서는 너무 위험해보입니다.
일상생활이 매우 불편할 정도로 성인 adhd증세를 보이시는 것 같은데.... 아휴..
성인 ADHD에 경제관념 없고, 피해의식도 있는것 같고, 열등감도 있어 보입니다.
우울증 증상도 있는것 같구요. 정리 못하는것 그것도 문제입니다.
조금씩 지나다 보면 아이들에게도 문제가 생길겁니다.
아무리 뭐래도 아이가 9시까지 저녁도 안먹고 있는건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지난글을 보다 보니 아내분 소득보다 2-3배는 버신다고 했는데, 지출도 큰것 같습니다.
나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저는 결단을 내릴것 같네요.
부부가 합심해야 그나마 돌파구를 마련할텐데, 아내분은 다른세상에 계신 것 같아 속상하군요. ㅠㅠ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현명한 결정하세요.
(빌라 대출 아직도 안갚은건 함정...)
305만원이면 매일 사시미 시켜서 소주 먹을 수 있....
맞벌이 소득액 관리하시는 방법을 바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애초에 하원도우미 비용/ 출퇴근교통비 등
아내분이 본인 출근을 위해서 쓰게된 제반비용(하원도우미비 필수포함)을
아내분이 본인 수입으로 지출처리 하게끔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가계경영감각이 부족한 분들은
본인 돈이 드고 나가는걸 잘 인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동생활비(식대/각종 공과금/ 양육관련비용/ 대출이자비용)를
종합하셔서 아내분과 남편분이 각자 개인의 수입액에 맞게 배분하세요.
이게 어차피 이자비용때문에 가계지출이 수입대비 마이너스인데,
다 무슨소용인가 싶으실텐데.
한쪽이 돈개념없는 맞벌이부부는
이렇게해야 맞벌이/외벌이에 대한 경제개념이 쌓입니다.
백날 돈드고 나는거 설명하고 개인지출액 관리하라고 난리펴봐야
경제무개념들에겐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입니다.
본인도 힘들게 일했는데 이정도도 못하냐는 소리만 하다가
결국 개념있고/ 경제력 있는 상대방에게 기대려고만 하죠.
화병인것 같습니다.
아내분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시거나,
아내분께 여기 댓글을 보여주셔서
현실을 보게끔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지금 상태로는 건강을 잃으실까 심히 걱정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건강하시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큰 병나지 않으실려면 집을 빨리 처분하고 월세라도 얻으세요.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집값은 앞으로 더 떨어질것 같습니다. 버티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글쓴님께서는 되도록 군소리 안하시고 자기가 몸소 모범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부족한 저는 참다참도 못참아서 제대로 뒤집어 엎은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조금 개선되는 듯하였으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대신 태도는 확실히 달라지더군요.
그때 좋은 말로만 계속하면 심각한 줄 모르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봤습니다.
모진 말을 하고 성질을 내는 것도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상대에게 사안의 심각함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는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 계기였죠.
아무쪼록 고통스러운 상황이 나이지길 바라고, 힘내라 응원드립니다.
아내분의 상황이 생의 동반자라고 볼수 있을까요. 서로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인데, 일방적으로 파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님의 글 처음에는 아내의 직장을 그만두게 하고, 새벽 배달, 식당알바 같은 단어를 보면서, 너무 매정하신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 글까지 모두 보고 나니 선생님은 성인이십니다. 진심 건강이 걱정됩니다. 집이든, 아내분이든 처분이 필요합니다.
퇴근하고 온 남편이 집안일할때 누워서 폰만하고 있다는 부분이 너무나 화가 나네요. 가장은 기계가 아닙니다.
그런데 세번째 글을 보고 이어서 최초 글과 두번째 글을 보고 그 글들의 댓글들을 보니 너무 이해가 안가든데...
1. 제가 정상인이 아니거나...
2. 제가 세번째 글부터 읽어서거나...
만약 1이라면 무섭네요 ㄷ ㄷ ㄷ
수입이 적은것도 아니신데 빈곤한 생활을 자처하셨네요.
이 루틴의 승리자는 은행이라는걸 이미 알고 계시리라봅니다.
평수를 줄이시던지
평수에 맞추시려면 지역을 옮겨보세요.
화이팅입니다.
남은 생이라도 좀 편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뭔가 결단을 내리지 않으시면
본인께서 결단 나겠어요..
긴 말은 접습니다..
가정생활을 지키려면 아내분의 태도를 바꿔야하고 아니라면 끝내야죠.
쉽지않은 결정이겠지만 빨리 결정해야 글쓴이님도 살아남습니다.
제 지인 부부도 그런데…
‘능력 없는 남자 만나 이게 무슨 고생이람’
뭐 이런…
싸움 회피하시는 건 별 도움이 안될 겁니다.
회피할 수록 더 힘들어지고 안 좋게 될 수 있어요.
좋은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상황은 남편이 아니라 아빠가 된 상황 같습니다.
지출이 105에 수입이 100이면 차라리 가정을 돌보는데 올인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차라리 더 나은 기회비용을 마드는 겁니다.
집에 와서 일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차라리 휴식하는 시간이라도 늘릴 수 있는 것이 5만원 이상의 비용을 만들어내는 상황이라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버티고 계시지만, 계속 이 상황이 이어지면 육체가 무너지고, 경제상황, 정신으로 이어집니다.
현재 상황에서 탈출구가 전혀 안보이는 상황, 탈출 전략을 세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버티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아내분과는 대화 시도 해보시고 대화가 어렵다면 가정클리닉이라도 꼭 다니셔야 합니다.
부디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결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 남편이 저랬다면 진심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했을것같아요
님 이러다 아프시면 애들은 누가 돌볼것이며 재정관리는 어떻게 합니까ㅜㅜ..하아...이러다 진짜 사람 죽겠어요
애들이 9시까지 밥을 안먹고있다니
저번글에 아동학대 의심으로 몇번 찾아왔다고 하셨는데 이게 아동학대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저도 애엄마로서 정말 화가 나네요
아내분 진짜 정신 차리라고 하세요 (아내분..어차피 듣지도 않으실거같긴 하지만)
진짜....힘내시라는 말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작성자분 너무 불쌍해요...ㅠㅠ
인생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 사는거잖아요.
행복은 아니더라도 죽을듯한 위기 상황은 벗어나야죠.
집 정리하시고, 이혼하시는게 @gmmk11님 이 사시는 길 같습니다.
부디, 마음의 평안을 빨리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어디 말할때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