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에 이 글을 다시 올리는 일은 없기를 바랐으나...
지금의 상황을 보면 다들 아시다시피...
(저딴 걸 뽑은 인간들 진짜 손가락 잘라라)
*편집자 주 : 영상 링크는 맨 아래에 있습니다.
99.9999% 기레기들 따위가 우리 문대통령에 대해 제대로 돌아보는 다큐를 만들 리가 없고,
그나마 극소수의 "기자" 분들은 굥 일파의 폭압에 맞서 싸우느라 바쁜 이 시절...
KTV와 청와대 홈피에 올라온 이 다큐가, 둘이 합쳐 조회수가 22만 정도에 불과한 이 기막힌 시절...
텍스트로라도 정리해 두면 좀 같이 보기 편할까 싶어 작업해 보았습니다.
5년 동안 이 분 덕에 이만큼이나마 버티고 살았는데 한번 밤새는 것 쯤이야 뭐...
이 분 다음으로 이재명 대통령으로 이어지면 화룡점정이었을 텐데, 그 점이 참 원통합니다...
볼만하시다면 널리널리 알려 주세요.
기레기가 안 하는 거 우리라도 해야죠...
(손석희 너 말야 너...기껏 대담이랍시고 국힘 앞잡이 노릇이나 실컷 한 너 말야...)
*Nar
- 대통령이 탄핵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진 거잖아요.
국민은 위대했지만 사회 전체를 보면, 혼란이라면 또 어마어마한 혼란이 벌어진 거고
많은 요구를 받고 있는 대통령이셨잖아요.
한반도가 또다시 소용돌이칠 수 있는, 청년들에게 미래가 보이지 않는...
- 이 일자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 위기의 연속 속에서 운명처럼 일만 할 수밖에 없는 대통령
- 비장함과 결기를 다지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상황이었죠.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
지금 제 두 어깨는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습니다.
대한민국의 위대함은 국민의 위대함입니다.
이 길에 함께 해주십시오.
저의 신명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오종식 청와대 기획비서관
- 가장 중요하게는 한반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거의 첫 번째로 생각하신 것 같아요.
*문
- 취임 당시(2017년 5월) 상황은 불안한 상황 정도가 아니라, 전쟁의 먹구름이 가득 찼다 할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었고요.
이것을 반드시 어떤 대화 국면으로 바꿔야 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될 그런 상황이었죠.
*김의겸 국회의원. 전 청와대 대변인
- 꽉 다문 입술. 이글거리는 눈빛. 결연한 의지. 한반도에 평화를 반드시 가지고 와야겠다라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 북한을 어떻게 설득해서 평화를 이루어 낼 것이냐!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전 국정원장
- 되돌릴 수 없는, 흔들리지 않는, 일탈하지 않는 평화를 어떻게 확고하게 만들어 놓느냐가 가장 큰 목표였던 것이죠.
*문
- 나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합니다. 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흡수 통일도 추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이 핵 도발을 전면 중단하고 비핵화를 위한 양자 대화와 다자 대화에 나서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 얼핏 보기에는 "너무 순진한 거 아닌가? 북한이 저렇게까지 하고 있는데 거기다 대고
계속 평화, 평화 하는 게 과연 실효성이 있는 건가? 그리고 국제 정세를 옳게 보고 있는 건가?" 이런 의심이 들 수 있죠.
*서훈
- 두 번에 걸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당신의 포부를 얘기하시고 남북관계에 대해서, 한반도 평화에 대해서,
또 북한에 대해서. 이미 그런 것들이 축적돼 있었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는 한번 대화해서 관계를 개선하는 시도를
해봐야하겠구나... 라는 결심을 이미 김정은 위원장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정은 위원장
- 여기까지, 역사적인 이 자리까지 11년이 걸렸는데, 오늘 걸어오면서 보니까 왜 이렇게 그 시간이 오래 걸렸나,
왜 오기 힘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
- 우리 김정은 위원장이 사상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어오는 순간,
이 판문점은 분단의 상징이 아니라, 평화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문
- 처음에는 한 5분 또는 길어야 10분 정도 잠시 휴식하면서 가벼운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었는데,
이제 서로 이야기가 진지해지면서 그것이 한 30분 정도 이어지게 된 겁니다.
- 남북의 두 정상이 통역 없이, 배석자도 없이 진솔하게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죠. 그 장소도 좋았고요.
- 김정은 위원장이 우선 굉장히 솔직했습니다. "자신들은 정말 체제 안보만 보장이 되고 평화가 확보될 수 있다면
핵을 내려놓을 수가 있는데, 그 진심을 어떻게 믿게 할 수 있을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한 토론을 많이 했어요.
- 나는 나대로 남북 간에 평화를 통해서 경제협력이 이루어지면 양쪽 모두에게 얼마나 좋으냐!
그리고 북한이 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안보가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
*임종석
*1차 판문점 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우리는 이제 북미 간에도 직접 대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 싱가포르 회담을 하기로 잘 합의가 돼 있는데 거기다 대고 북한이 날선 말들을 했다가
북미 간에 회담이 무산될 위기가 온 거에요.
*서훈
- 애당초 싱가포르 회담을 중재한 것도 우리 문재인 대통령 아닙니까.
두 사람의 회담을 중재해놨는데 이게 지금 위기에 처했다는 거죠.
그래서 다시 이거를 붙일 수 있는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인 거죠.
*문
- 중재의 노력을 정직하게 했죠. 진심을 다해서.
김정은 위원장의 하는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미국과 공유하고, 미국 측 얘기를 북한과도 공유하고
위기가 있었지만 좋았던 것은, 남북 정상회담이 그냥 우리 친구 간에 휴대폰으로 "한번 볼까?". "그래 봅시다!"
이렇게 해서 만나는 것처럼 그렇게 쉽게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굉장히 기뻤어요.
*김의겸
- 두 사람이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그 합의문 내용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그때는 축제 분위기였는데...
*정의용
- 대통령님하고 둘이, 대통령님 집무실에서 TV를 보면서 트럼프 대통령 발표문을 지켜봤어요.
정말 실망스럽더라고요. 결과가 그렇게까지 나올 줄은 몰랐어요.
*문
- 너무 아쉬운 점인데요. 북한하고 제대로 대화하고 합의하려면 톱다운(하향식 의사결정) 방식이 유용한데,
그러려면 정상회담에서 구체적인 합의까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싱가포르 선언은 굉장히 좋은 내용을 담았지만 이른바 원론적인 그런 합의만 했고,
거기에 이르게 될 구체적인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담겨 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안 된 가운데 하노이 회담까지 갔다가, 결국은 거기서 구체적인 합의를 이루지 못한 거죠.
- 하노이 정상회담이 노딜(협상 결렬)로 끝나기는 했지만, 나는 대화의 공백이 길어지게 되면
결국은 대화의 동력이 떨어져서 다시 또 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 대화의 동력을 유지하는 데에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김의겸
- 순방을 가면 여러 나라를 다니게 되고, 여러 나라를 가다보면 종교가 다 다르죠.
한번은 러시아에 갔는데, 러시아는 동방정교 아닙니까? 그 바쁜 시간에... 한 열 걸음 걷다가 기도하시고
또 한 열 걸음 걷다가 기도하시고... 뭘 저렇게 기도하시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나오시면서 방명록에 글을 쓰시는데 "한반도에 평화를 내려주소서". 아주 간절한 문구를 쓰셨더라고요.
*문
- 어찌 보면 우리가 포기할 수 없는 꿈이기도 하고 우리만 갖고 있는 기회기도 하죠
다른 어느 나라도 그런 기회는 없는데 우리에게 남겨진 하나의 기회인 거죠.
- 역사라는 게 항상 선형으로 꾸준하게 발전돼 가는 법은 잘 없죠.
늘 계단식으로 한 번 점프하고 그 다음에 또 정체되다가, 또는 한 번 점프하고 정체되다가...
이런 식으로 역사가 발전해 가는 것이거든요.
우리는 점프를 했었고요. 거기서 정체가 되고 있는데...
다음에 한 번 더 계기가 마련되면 한 번 더 점프를 할 수 있게 되고
그런 점프를 거듭하게 되면 결국은 남북 간의 평화가 견고해지면서
여러 가지 협력이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을 테죠.
*서훈
- 문재인 정부 5년은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가는 길. 그 길을 열었고 그 과정을 밟은 거죠.
결국 문재인 정부 5년의 키워드는 평화입니다.
*임종석
- 정말로 "진심과 소통" 두 개로 어려운 문제를 풀어갔다고 봐요. 문재인의 가치는 진심이에요.
*김의겸
- 순방을 가시게 되면 대통령께서 꼭 챙기시는 배불뚝이 가방.
- 오랫동안 쓰셔서 낡고, 하도 많이 서류를 꾹꾹 집어넣으셔서 배불뚝이처럼 늘어난 거죠.
그걸 한가득 들고 수행비서에게 들으라고 하시지도 않고 헬기를 타시고...
*정의용
- 순방 갈 때 사전 준비. 이게 또 대단하시더라고요. 그 방대한 자료를 보시는 거에요.
- 문재인 대통령은 요령하고는 거리가 먼 분 같아요.
*김하림 행정관. 전 수행비서
- 짧게는 3박 4일, 길게는 거의 일주일 이상을 쫙 하루에 7개씩 전체 일정이 가는 거죠.
거의 24시간씩 돌아간다고 보면 되는 거고...
*문
- 쉽게 갈 수 없으니까, 한번 가는 기회에 할 수 있는 많은 일정을 다 소화하려고 하는 거죠.
그런 면에서는 정말 거의 극한직업 같은 거에요.
- 그래도 세계 곳곳 어디에 가도 늘 대접받고 환대받고 그랬는데,
우리 촛불혁명에 대한 각 나라들의 찬탄. 방역! 그게 세계적인 모범으로 인정되면서 제가 그 덕에 많은 대접을 받았어요.
정말 그야말로 국민들 덕분이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셨을 때인데요. "서민과 함께하는 그런 일정이 혹시 없을까요?"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문
- 마침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서민 행보를 많이 하는 그런 대통령이에요.
본인도 시장을 방문한다거나 일반 국민들을 만나는 그런 행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제가 그런 사실을 알고 함께 시장 방문할 것을 제안했고... 거기서 정말 수많은 인도네시아 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습니다.
- 요즘 외교는 말하자면 상대국 국민에게 호의를 얻는 것이거든요.
제가 중국에 갔을 때는 일반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서민 음식을 먹었는데
- 우리가 거꾸로 생각해 보면 만약에 미국 대통령이 와서, 예를 들면 남대문 시장의 어느 국밥집,
우리의 서민들하고 같이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호감을 가지게 되겠습니까?
*이낙연 전 국무총리
- 대통령께서도 직접 말씀하신 적이 있죠. "대통령이 되고 나서 외교의 중요성을 더 알게 됐다".
우리 경제의 대외 의존도가 70% 이쪽저쪽 왔다갔다 해요. 그런 나라에서 국가 정상이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외교다!라고 저는 단언해요.
*박수현
- "우리는 귀국보다 어깨를 한 뼘도 높이지 않겠다". 이게 우리 대통령의 언어였어요.
저는 대통령의 신남방, 신북방 정책의 외교 성공 이유가 바로 그 워딩(언어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의용
-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도 성격이 상당히 강하고 그런 사람인데, 문 대통령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문
- 외교는 기술이 아니라는 거에요. 외교는 진심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대할 때, 그것이 효과가 나타나는 거죠.
우리의 외교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은 다른 말로는 우리의 경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말과 같은 것이거든요.
이제 어느덧 우리가 많은 나라들을 추월해서 앞 대열에 서게 됐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우리가 우리 역량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한 외교로 나아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혜현 청와대 부대변인
- 2017년 취임 첫 해였죠. 수능 때 지진이 났었습니다.
대통령님이 순방에서 돌아오자마자 회의를 소집하셨어요.
- 다들 그 때까지 분위기는 "그래도 수능은 미루지 못하지 않나", "이걸 어떻게 미루나..."
왜냐하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 대통령께서 딱!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죠. 미룹시다!"... 그런 결정들은 분명하게 내려 주십니다.
*문
- 나머지 다른 많은 학생, 학부모들이 수능 연기를 지지해주고... 정말 고마운 일이죠.
*문
- 우리 집도 그런... 아주 골목 점방. 골목 가게를 한 적도 있었고요. 연탄 가게.
심지어 우리 어머니가 또 시장에서 좌판 장사를 한 적도 있었으니까요.
그런 자영업 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치 우리 부모님을 보는 것 같은 그런 애틋한 마음도 있죠.
*문
- 자영업 자체도 또다른 하나의 일자리거든요.
스스로 자기 노동을 제공해서 자기가 돈벌이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하자면 "자기 고용 노동자"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고...
어쨌든 그 부분에 수백만 명의 방대한 인구가 종사하고 있다면 그 부분은 별도의, 하나의 정책 영역으로 다뤄져야 마땅합니다.
*안태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 저는 깜짝 놀라기도 하고 진짜 감동을 받았어요. 그 자리에서.
제가 만난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그런 얘기를 하는 분들이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빨리 경쟁에서 탈락한 자영업자들은 '구조조정'을 해서 내보내야 하는 대상이지,
그들에게 계속 돈을 넣어서 되살려놓는 것은 좀비를 살려놓는 것과 같다"... (이러거든요)
- 그런데 이들을 주체로 바라보는 발언은 깊이있게 생각하거나, 이 문제에 대해서 고뇌하지 않은 사람은 할 수 없는 말이었어요.
제가 밖에서 자영업 운동을 한 15년 이상 했으니 제가 알죠 그거를...
*문
- 여러 가지 고용에 대한 지원 대책을 강구했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초기에 상당 기간 동안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요.
-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영업 제한이나 거리 두기로 피해를 입는 분들에 대한 어떤 손실을 보상하거나 지원한다고 할 경우에,
실시간 소득파악 체계가 돼 있다면 보상도 훨씬 더 공평하면서도 빠른 보상을 할 수가 있는 건데
그 부분을 우리가 끝까지 완성하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
- 노동자들은 임금 같은 것을 조금 양보하고요. 그 대신에 기업은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다음에 지역은, 지자체는 거기에 대해서 여러가지... 주거라든지 복지나 이런 부분을 지원하는 대신에
이게 지역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경제가 그만큼 활성화되는 그런 효과가 있으니까
지역의 노사정 모두에게 다 이익이 되는 상생의 길이 되는 것이죠.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 몇 번 파투가 났잖아요. 협약식 맺기로 해놓고 "노조 때문에" 안 되고...
*오종식
- 취소됐는데 또 될 것 같다고 하면 일정을 비워두세요.
*정태호 국회의원. 전 일자리수석
- 12월 6일 날. "드디어 광주형 일자리가 협약식을 체결하고 거기에 대통령이 간다"... 원래 대통령 일정은 공개가 안 되는데
이미 소문이 다 나버린 거에요. 언론에도 나버리고. 그런데 딱 이틀 전에 깨져버린 거죠.
보고를 못하겠더라고요 진짜... 보고를 드리러 갔더니 대통령께서... 좀 알려지긴 했습니다만,
"이런 일이 쉬운 게. 인내심을 가지고 해라. 기다려줘라" 하시더라고요.
*문
- 그러니까 역지사지를 할 수 있어야 해요.
상대가 문제를 제기하면 상대가 문제 제기할만한 그런 입장에 대해서 이 쪽에서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들어주고 인내해 주고
그 다음에 또 들어줄 건 들어주고 또 설득할 부분은 설득하고 이런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이게 한때의 상생협약이 아니라, 그 결과 만들어지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이죠.
*문
- 대통령은 퇴근하고부터 오히려 본격적인 일이 시작돼요. 그럴 수밖에 방법이 없어요.
9시 출근, 6시 퇴근. 그 뒤에는 일체 업무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그런 삶을 살 수가 없죠.
대통령의 업무 시간은 24시간 매일 계속돼요.
*송인배 전1부속비서관
- 대통령님은 연필을 좋아하세요. 연필로 하시고 지우개로 지우시고.
그래서 다음 날이 되어서 가보면 책상 위에 지우개 찌꺼기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그러면 일을 많이 하셨구나...
*김영인 전 법무비서관
- 소문 못 들으셨어요? 대통령님 일벌레이신 거?^^;;;
*임종석
- 고생을 사서 하는 사람이다!^^;;;
*오종식
- 도저히 힘들어서... "아 근데 뭐라고 얘기하면서 사표를 날리지? 대통령은 더 힘든데...하하;;;"
자신이 없어요. "저 그만두겠습니다"라고 말할 자신이ㅠ 그래서 2년만, 1년만, 이제 6개월이야! 이렇게 된 거죠.
대통령님은 나보다 훨씬 더 그러시겠지!라며...^^;;;
*김수현 전 정책실장
- 직업이 뭐냐? 그러면 대통령.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 퇴근할 때까지. 나아가 밤에 일을 싸들고 가는 직장인.
대통령직을 직업으로써 수행하신 거의 첫 대통령 아니신가 싶어요.
*박종규 전 재정기획관
- 문서를 보고하면 그걸 다 읽으시느라고 밤늦게까지 읽으시느라고 수면 시간이 부족한 거 아니냐...
그러니 앞으로는 좀 보고 양을 줄이겠다 해서 그렇게 하기로 다 일어서서 나오는데,
대통령께서 입맛을 쩝 다시면서 "아이 뭐 곰부는 되던데" 이러시는 걸 보고....^^
*김하림
- 이렇게 산책하다가 "이거 이름 알아?"라고 물어보실 때는 정말 없던 표정이 나오죠. 약간 놀리듯이.
"지난 번에 얘기했는데 왜 모르지?" 이런...
*문
- 예전에 야생화 탐방 가이드를 봄철에는 했었어요. 근데 이제는 나도 많이 까먹기도 하고요...
*발달장애인 발표
- 우리 발달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지역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정말 힘듭니다.
저희는 케어받는 사람이 아니고요. 당당한 사람으로 살게 해주십시오.
*문
- 우리의 어깨가 참으로 무겁다는 생각을 합니다. 발달장애인들은 다른 장애인보다 살아가기가 훨씬 힘이 듭니다.
부모님들은 발달 장애인의 처지를 호소하기 위해서 무릎을 꿇고 빌기도 하고 머리를 깎기도 하고,
삼보일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 아픈 마음에 대해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따뜻하게 마음을 보여줬는지... 그런 반성이 듭니다.
-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들을 "모두 다 우리들의 아이다"라고 품어주고, 또 그 아이들을 위해서 좀 더 많은 배려를 해주는
그런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종식
- 기공식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큰 프로젝트일 때는 가시긴 하죠.
그런데 이건 규모 자체가 큰 것도 아니고, 여사님 참석까지도 안 하셔도 될 것 같다... 대통령 참석은 물론이고(...라고 생각했죠).
*박수현
- 그 일정표를 한동한 들여다보셨다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고개를 드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거 내가 직접 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내도 같이 가겠습니다.
그리고 그 행사 마치고 바로 청와대로 돌아오셔서 헬기에서 내리자마자 참모 회의를 바로 시작했는데, 그 때도
"대통령이 가야 할 곳이 바로 이런 곳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박종규
- 그 사람이 돈을 어디에 쓰는 사람인지를 보면 그 사람이 뭐를 제일 좋아하고 뭐를 싫어하고... 이런 걸 알 수 있듯이
예산도 정부가 어디에다가 돈을 많이 집어넣고 어디다 좀 아끼고 이런 것을 보면
'그 정부가 무엇을 추구하는 정부다'. '그 정부의 진심이 어디에 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 차원에서 문재인 정부 5년을 보면, 약한 이들에게 좀 더 힘이 되어주고 싶어하는 그런 진심이...
*문
- 모든 정책이 '뒤처지는 사람'을 위한, '뒤처지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누구는 버스타고 가고 누구는 뒤처져서 걸어가면 따라갈 수가 없는 거죠.
함께 버스에 다 태워 가는 것이 포용국가라고 할 수 있죠.
*문
- 우리나라에서도 국민들께서 관념적으로는 다 그런 것에서 공감하고 있어요.
"복지를 더 높여야 한다. 또 복지를 높이기 위해서 더 많은 부담을 해야 한다"
그런데 실제로 증세하자고 하면 그것은 다 싫어하거든요.
그러니 이런 대선 때도 다들 앞다투어 "복지는 늘리겠다. 그러나 세금은 감세하겠다"는 모순된 공약을 하게 되는 거죠.
- 이제 우리도 복지를 더 높여 나가야하고, 또 복지를 더 높여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좀 더 많은 부담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는 받아들일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성준 국회의원. 전 정무기획비서관
-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기본권에서 더 나아가서 '사람'의 기본권으로까지 나아가자는 생각을 하셨어요.
'사람'이라면 마땅히 누리고 가져야 할 권리를 헌법에도 넣자고.
*김형연
- 원래 기본권이라는 것은 국가의 헌법 속에서 인정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국민'의 권리인데요.
천부인권에 대해서는 비록 외국인이라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은 보호하겠다...
- 국민소환제와 국민발안제를 헌법적으로 마련해서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주인이 될 수 있게 만들자...
*문
- 그 부분이 굉장히 아쉽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하자면 이제는 개헌안의 '표준안', 이른바 모범이 마련된 거에요.
앞으로 어떤 개헌을 하더라도 우리 정부가 발의했던 개헌안을 표준으로 삼아서 논의하게 될 겁니다.
*문
- 할머니 문재인입니다. 제가 왔습니다.
오늘 점심때 할머니들을 청와대에 모시는데요. 우리 김복동 할머니 오실 수 없는 형편이 돼서 제가 먼저 이렇게 찾아뵈러 왔죠.
*김복동 할머니
- 어려운 걸음 했습니다... 그 돈을 받아놓고 어떻게 해결합니까? 정부에서 한 일이라 정부에서 그 돈을 돌려보내 주면서
"할머니들은 이 위로금을 도저히 받을 수가 없다. 이 돈을 가지고 법적으로 사죄와 배상을 하라!'
그리해주면 우리가 일하기가 더 수월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문
- 저희가 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텐데... 그러니 할머니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김복동 할머니
- 고맙습니다.
*문
- 전체적으로 함께 청와대에 모셔야겠다는 게 제 하나의 꿈이었습니다.
할머니들 뵙는 게 저로서는 꼭 저희 어머니를 뵙는 그런 마음입니다.
우리 할머니들 의견을 제대로 듣지 않고, 할머니들 뜻에 어긋나는 그런 합의를 일본하고 하게 돼서(편집자 주 : 박근혜 정부 때),
정말 할머니들에게 죄송스럽다는 그런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
- 위안부 할머니들께는 대통령이기 이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도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 사실은 지나간 역사, 그것이 설령 부끄러운 역사라고 할지라도
역사를 직시하고 그것을 교훈으로 삼고 하는 것은 절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거든요.
- 정부 간 합의를 해서 정부 대 정부 차원에서는 더 이상 새로운 요구를 하지 않는 그런 문제의 종료가 있을 수 있지만,
피해자의 마음을 푸는 일은 피해자가 그 방안에 대해서 받아들일 수 있어야만 하는 거 아닙니까?
할머니들이 수용하는 해법을 함께 찾을 때 비로소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종식
- 당시 2019년도에 5.18 역사 왜곡과 관련된 논란들이 정치적으로 벌어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광주 시민들이나 우리 국민들한테 굉장히 모멸감을 주는 발언들이 난무할 때였거든요.
대통령님은 단호하게 "이럴 때일수록 가야 한다"
*문
- 그 광주 항쟁이 온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여전히 모욕되고 폄훼되는 일들을
우리가 막아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 죄송스러움을 직접 표현하고 싶었고,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가 얼마나 어려운 과정을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서,
또는 더 극적으로 표현하자면 얼마나 많은 피를 뿌리고 우리가 얻은 것이고 누리고 있는 것인가라는 사실을 알아야면
앞으로 민주주의가 거꾸로 가는 일이 없도록, 더 발전시켜 나가도록 우리가 노력해 나갈 수 있는 거죠.
*문
- 100년 전 오늘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담배를 끊어 저축하고 금은 비녀와 가락지를 내놓고 심지어 머리카락을 잘라 팔며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던 노동자와 농민, 부녀자, 군인, 인력거꾼, 기생, 백정, 머슴, 영세 상인, 학생, 승려 등 장삼이사들이
3.1독립운동의 주역이었습니다. (2019년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 고 김동성 일병, 고 김정용 일병, 고 박진실 일병, 고 정재술 일병... (2020년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서)
- 애국자 대신 여공이라 불렸던 그분들이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것이 애국입니다. (2017.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신동호 연설비서관
- 독립지사들도 애국자고, 또 참전 용사들도 애국자고,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도 애국자고,
거기에 더하셔서 정말 어린 시절을 청계천 작은 공장에서 미싱과 함께... 갑자기 울컥해지네요ㅠ
그 시절을 보냈던 여공들도 애국자다...라고 표현하신 거죠.
*임종석
- 애국과 보훈이라는 건 대한민국을 통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설정했던 것이고,
무엇보다 문재인 대통령의 가슴과 철학이 반영된 것이죠.
- 그 유공자분들이 나중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표시를 많이 했던 건 돌아가셨을 때에요.
유공자가 돌아가시면 전우들이 정복을 입고 태극기를 가져가서 가장 먼저 태극기를 덮고
대한민국을 대신해서 돌아가신 유공자한테 예우를 갖추는... 그 유가족분 얘기가 그래요.
그분 시아버님이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한 번도 안 빠지신 분인데,
시아버님이 정작 돌아가셨을 때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먼저 그분을 애국자로 예우를 해줘서...
*이낙연
-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신 분들께 충분히 보답해 드리는 것. 그래야 나라다운 나라가 된다...
*김수진 행정관. 전속사진작가
- 현충일 추념식 행사였는데, 그때 유공자분이 무대를 내려오시는데,
대통령님이 직접 나가셔서 그 분을 처음엔 부축처럼 도와드리려고 나가셨는데요.
그 어르신이 대통령님 허리에 손을 탁 얹고 같이 오시더라고요. 친구처럼 서로 의지하면서...
*문
- 평범한 보통 사람이 주역이었고 평범한 사람들이 모인 힘이 역사를 바꾼 거죠.
그래서 "평범함의 위대함" 이런 표현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장 극적으로 증명해온 나라가 한국이라고 생각해요.
세계가 한국에 대해서 탄복하고 있는 것도 그 점이고요.
*문
- 국민에게 친구 같은 대통령, 또 국민들이 뭐든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와서 하소연하고 말할 수 있는 대통령.
그런 대통령이 되고 싶었거든요. 국민과 항상 눈을 함께 맞추고.
- 대통령도 힘들지만 국민도 더 힘드셨을 텐데 국민이 오히려 저한테 많은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죠.
*김하림
- 산 같은 사람? 잘 버티셨다...
*이진석
- 이 5년을 100미터 달리기하듯이...
*서훈
- 당신의 모든 걸 다 쏟아놨다고 생각합니다.
*임종석
- 대한민국이라는 운동장을 조금 더 공정하게,
조금 더 정의롭게 바꾸려고 노력했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문성현
- 위기가 국민의 삶을 핍박하게 만드는 것에 대해 저지선을 쳤다...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 "코리아 르네상스" 시기였다.
*신혜현
- 대통령님이 살아온 삶의 방식 그대로 5년을 원 없이 일했다.
원 없이 일한 대통령이고 원 없이 일한 정부다.
그러면서 저도 같이 성장하는 거니까요.
한 번도 대통령님 모시고 일하는 데 있어서는...ㅠㅠ
*신동호
- 늘 외로워 보입니다. 늘 고독해 보이고.
그 5년 동안 조금씩 조금씩 굽어가는 것을 볼 때,
얼마나 저 어꺠에 많은 짐이 있고
그걸 또 본인이 혼자 풀 수밖에 없는
그런 무게감에 얼마나 힘드셨을까...
우리 대통령님은 "미래를 향해서 옷깃을 여밀 줄 아는 사람"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인태연
- 제가 만약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대통령님 만나면 따로 진짜 밥 한번 사드리고 싶어요.
이 안에서는 제가 주로 얻어먹었는데, 나가서는 제가 사드리고 싶어요.
"국민 여러분
5년의 임기를 마치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갑니다.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나날이었습니다.
그때마다 도리어 벅찬 순간을 만났습니다.
평화올림픽을 만들어낸 평창에서, 숨 가쁘게 돌아가는 방역 현장에서
우리 국민은 언제나 깨어 있었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이,
제게도 자신감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지난 5년의 시간도 가치 있는 축적의 시간이었습니다.
성취를 이룬 것이든 부족했던 것이든, 있는 그대로 전진을 위한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그동안 동행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이제 홀가분하게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받았던 많은 사랑과 고마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민들과 함께 이뤄낸 많은 일을 기억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나이 드는 아내와 원래 있었던 남쪽 시골로 돌아가 노을처럼 잘살아 보겠습니다."
"중국은 단지 중국이 아니라, 주변국들과 어울려 있을 때 그 존재가 빛나는 국가입니다.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 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인류에게는 여전히 풀지 못한 두 가지 숙제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항구적 평화이고 둘째는 인류 전체의 공영입니다.
저는 중국이 더 많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개방과 관용의 중국정신을 펼쳐갈 때 실현 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한국도 작은 나라이지만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 그 꿈에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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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34718CLIEN
이미 저 가짜뉴스 짤은 여기 클리앙에서도 작년에 팩트체크된 바 있는데,
또 이딴 걸 올리는 건... 어디 ㅇㅂ세요?
이런 짓 하시면 좋아요? 박제해 둡니다.
------------- 중국 너 혼자 잘난체 하지 말아라..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와 어울리면서 더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 주변국과 화합해야 너네의 국력과 그 발전이 의미가 있는거다.
그런 면에서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 니꺼만 챙기지 말고 주변도 좀 같이 챙겨라....
인류에게는 여전히 풀지 못한 두 가지 숙제가 있습니다.
그 첫번째는, 항구적 평화이고 둘째는 인류 전체의 공영입니다.
저는 중국이 더 많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개방과 관용의 중국정신을 펼쳐갈 때 실현 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한국도 작은 나라이지만 책임있는 중견국가로서 그 꿈에 함께 할 것입니다."
-------------- 그래 우리는 국력과 국토가 작지만 다양성과 포용과 개방과 관용을 실천하여 항구적 평화와 인류전체의 공영에 이바지 노력한다... 중국 너 나라 크다며? 국력 세다며? 주변국에 패악질 하지 말고 같이 실천좀 해보지?..
두 줄로 줄여서
중국 너 국력 세다고 잘난체 하며 주변국에 패악질 하지 말고
다양성과 포용과 개방과 관용좀 실천해서 평화와 공영에 이바지하며 주변국에 도움좀 되어 봐라....
요약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https://archive.md/Z10qB
맛봐서 감사했습니다.ㅜ.ㅜ
견디는데 힘이 되네요♡
아래 문장이 참 맘이 그러네요.
진심을 알아보는게 그리 어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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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가 돌아가시면 전우들이 정복을 입고 태극기를 가져가서 가장 먼저 태극기를 덮고
대한민국을 대신해서 돌아가신 유공자한테 예우를 갖추는... 그 유가족분 얘기가 그래요.
그분 시아버님이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한 번도 안 빠지신 분인데,
시아버님이 정작 돌아가셨을 때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먼저 그분을 애국자로 예우를 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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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