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차이인지 모르겠는데요..? 중국이 높은 산봉우리고 주변국이 낮은 산봉우리라는 얘긴데...
저건 분명 중국의 외교적 결례고 문재인 대통령님의 실수라 생각합니다
두창박멸
IP 1.♡.23.194
02-05
2022-02-05 21:17:54
·
@생태탕님 중국이 큰 나라니까 높은 산봉우리에 비유한거고 그 말의 핵심은 중국이 높다는게 아니라 주변국과의 화합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쥬스n
IP 210.♡.107.164
02-05
2022-02-05 21:27:55
·
@생태탕님 낮은 산봉우리가 어디 나와요?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1:37:34
·
@쥬스n님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게시물의 글 정도는 읽고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1:39:11
·
@성장주님 단순히 물리적으로 크다는게 아닌 높은 산봉우리와 주변이라는 말이 누가 들어도 우리가 섬겨야하는 대상처럼 들리니깐 문제라 생각합니다. 진심은 아니시겠지만 저워딩 자체에는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다 생각합니다
쥬스n
IP 210.♡.107.164
02-05
2022-02-05 21:41:07
·
@생태탕님 '낮은'이라는게 어디 나오냐구요? 본인이 만들어 넣은말이잖아요.
쥬스n
IP 210.♡.107.164
02-05
2022-02-05 21:43:12
·
@생태탕님 높은 산봉우리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 높은 산봉우리와 주변의 '낮은' 산봉우리...
뜻이 완전히 달라지잖아요?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1:45:24
·
@쥬스n님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의 산봉우리들과 어울...
단순히 '낮은'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하신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저 얘기에서 주변 산봉우리라는 말은 높은 산봉우리보다 낮은 산봉우리라고 들리기 충분합니다. 여러 산이 어우러진다는 표현도 있는데 높은 산봉우리와 주변 산이라는 표현을 듣고 높은 산에 비해 낮지 않다 생각할수 있을까요? 표현의 적절성은 분명 따져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태탕님 섬겨야 하는 대상처럼 들리도록 만들기위해 애널에이에서 세줄로 왜곡요약을 한거구요. 원문의 맥락을 파악하며 읽으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대국이라는 립서비스를 살짝 해주는듯 하다가 결국에는 중국에게 다양성을 더 많이 포용하고 개방과 관용의 정신을 펼쳐달라고 한게 핵심적인 메시지 입니다.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1:47:23
·
@쥬스n님 뭐가 달라져요...? '높은'이 주는 의미 때문에 주변 모든 산봉우리가 낮게 느껴지는거지 그뒤 미사여구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단순 어감이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누군가 읽기에 분명 비교가되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어휘선택이 최선이었는가를 짚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쥬스n
IP 210.♡.107.164
02-05
2022-02-05 21:48:40
·
@생태탕님 아니죠. '어울리는'이라는 뒷말의 맥락상 누가봐도 혼자 튀지말고 주변국과 어울려야 그 산봉우리가 빛이난다는 의미예요. 국어 해석도 정답이라는건 분명히 있어요. 억지해석 하지 마세요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1:49:48
·
@성장주님 저는 전혀 그렇게 읽히지가 않네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길 바랍니다
성장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글의 절반정도라면 나머지 절반의 내용은 높은 산봉우리와 중국몽에 함께하자입니다. 보고싶은 부분만 보시다 약간의 실책이 담긴 부분을 간과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쥬스n
IP 210.♡.107.164
02-05
2022-02-05 21:51:14
·
@생태탕님 혼자 높은 산이라고 주변국과 어울리지 못하면 중국몽은 중국만의 꿈이 될것이다 라는 경고의 의미입니다.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1:52:15
·
@쥬스n님 정답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무슨 토익 말씀하시는것도 아니고 근데 시험도 아니고 전국민이 듣는 이야기라면 분명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 표현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를 저한테 억지라 하시기에는 분명 저 말씀에 회의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대통령님의 발언에 정답인 해석을 찾지마시고 더나은 표현을 찾는 방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1:54:05
·
@쥬스n님 그런 의미를 해석할수 있는 문장은 없는것같네요...문단 말미에 한국은 작은 나라고 중국의 꿈에 함께한다는 내용뿐이지..
개선으로 나아가는 방향은 환영하지만 없는 내용을 가져오시는건 지양바랍니다
쥬스n
IP 210.♡.107.164
02-05
2022-02-05 21:54:11
·
@생태탕님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을 하니 그개 잘못인거죠 저 쉬운걸 그렇게 곡해하는 저의가 뭔가요?
@생태탕님 중국 학생들에게 화합과 다양성을 추구하라고 강조하는 문장입니다 (공산당의 독재 및 뒤떨어지는 역사 관념에 대해서요). 중국이라는 나라는 다양성을 품으면 더 빛이 나는 나라가 될 것이고, 마치 하나의 큰 산봉우리 (너희 학생들, 중국 미래 주역들) 가 주변 산봉우리들과 어울렸을 때, 그 큰 산봉우리가 빛이 난다는겁니다. 높든 낮든 산봉우리 하나만 있으면 민둥산마냥 볼품 없는데, 에베레스트 산과 같이, 여러 산봉우리들이 산맥을 형성하면 그 가치가 더 높아보이죠. 중국에게 높은 산봉우리라 했지만, 한국을 포함해 주변 국들을 낮게 평가했다고 하는 건 .. 아닌 것 같습니다.
@생태탕님 누가봐도 라고 먼저 도발을 하셨잖아요. 저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가능할 수 있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관점이 다른것과 다른 단어로 해석을 하는건 틀린것입니다.
많은 산. 저문장 그대로 해석을 다시 해 보세요
(추가) 첫 대댓글에서 글을 읽어 보라는 말에 빡쳤네요 이게 도발 아니면 뭔가요? 본인은 글을 잘 읽어서 없는 말 지어냈습니까???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2:13:55
·
@쥬스n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높은 산봉우리가 주변과 어우러진다는 표현에서 '높은'이라는 표현이 분명 그 주변국들을 '낮다'라고 표현했다하기에 충분했다는 겁니다. 저세줄 요약이 어떻다. 사실 그 의미가 그게 아니다라고 하기에는 분명 부적절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그단어가 없었는데 니가 한게 비약이다. 곡해다. 라고 말씀하시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전 그럴여지가 있는 표현이라면 무조건 상대를 비방하기보단 조금 더 나은 표현이 있을지 고민해보자는겁니다
쥬스n
IP 210.♡.107.164
02-05
2022-02-05 22:16:00
·
@생태탕님 그런해석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많은이라는 단어를 일부러 썼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우리나라를 낮추는듯한 낮은이라는 해석을 차단하기 위한 단어선택이예요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2:17:19
·
@쥬스n님 제가 도발을 했다고요? 정말 불쾌하네요. 제가 저문장을 여기에 복붙해놓고 이렇게도 충분히 들릴만하다라고 하면 동의하실건가요? 저는 저문장의 뜻을 부정하자는게 아닙니다. 다만 더나은 나라를 위해 대통령님께서 혹은 우리의 스피커를 통해 나가는 말은 더 나은 표현을 사용하자는겁니다
@생태탕님 관점의 차이는 정치적이거나 다른 신념의 문제이지 단어의 대체로 인한 왜곡은 아니잖아요 낮은은 확실히 주변국들에게 결례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낮은이라는 단어는 어디에도 없잖아요 그걸 말씀드리는거예요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2:23:59
·
@쥬스n님 그렇게 표현하면 전 그 많은 국가들이 우리가 중국보다 '낮은'국가라는건가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것같습니다. 이는 더심각한 외교결례이지요. 물론 쥬스님처럼 모두가 그럴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분명 존재할것이고 그러기에 이런 표현이 문제라는거죠. 그렇게 생각하는 다른 나라 분들에게도 이렇게 해석 운운하실건가요?
@생태탕님 네 그런데 저 기사를 작성한 애들은 저렇게 이야기했잖아요. 비싸고 좋은 자동차는 벤츠 (중국) 나머지 자동차들(주변국)은 다 낮은 산봉우리들/저렴한 자동차들이다. 문재인이 중국을 우상화했다라는 듯이요. 문재인은 중국 엘리트 학생들 앞에서 주변국 내리깐거 없이 너희들 대단한데, 벤츠도 있고 bmw도 있고, 제네시스도 있고, 다양하게 존재해야, 각자 자동차들만의 매력이 더 빛난다, 너희도 다양성에 힘써라, 라고 했다고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2:25:55
·
@쥬스n님 그럼 높은이라는 표현을 안사용했으면 됩니다. 키가 180이다와 키가 크다는 분명 다른 표현이죠. 키가 크다 혹은 높다는 비교군이 없으면 성립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 비교군을 주변국처럼 혹은 우리나라가 포함되는것처럼 느껴지니 좋지 않은 표현이라는겁니다
쥬스n
IP 210.♡.107.164
02-05
2022-02-05 22:27:15
·
@생태탕님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은 우리나라 극우밖에 없습니다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2:28:09
·
@sonlightinn님 네존중합니다. 근데 제가느끼기에는 선생님이 전교일등 세워두고 야 너네는 왜얘처럼 공부를못해? 얘랑 친해져야 공부를 잘하지 안그래? 처럼 느껴져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부디 저만 이렇게 느꼈기를 바라지만 결코 그렇지 않기에 이글이 지금 다시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생태탕님 저는 선생님 (문재인)이 전교 일등("가장"높은 산봉우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엘리트 학생 한명 (높은 산봉우리; 중국 / 베이징대 엘리트들) 데려놓고 "야, 너 공부 잘하는 거 인정하는데, 너만 생각하면 아무도 널 안알아봐줘. 너 그러다 왕따된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산봉우리도 높다고만 했지, 가장 높다고 하지도 않았고요. 기레기들이 본인들 낮은 자존감에 지들 멋대로 문재인이 중국을 "가장" 높은 산봉우리라고 불렀네. 그럼 우리는 가장 낮은 나라란 거냐?!라고 매우 협소한 사고방식으로 해석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 의견들이 나오는 것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추가 -- 작은 나라라고.. 한건 반대진영에서 욕 먹기 좋은 케이스 같긴 합니다. 이건 흠이라고 봐도 될 거 같아요.. 굳이 방어를 하자면, 뒤에 중견국가라고 언급한 걸 보아, 한국은 (지리적 크기)가 작은 나라이지만 (경제/외교적 지위를 보아) 중견국가다. (실제로 객관적으로 평가될 때 한국은 중견국가로 분류됩니다.) 너희가 다양성에 힘쓰면 우리도 힘을 보태겠다.. 라고 했다고 볼 수 있는데. 어쨋거나 저는 실제 연설문이 저렇게 3문장으로 압축되서 나간게 큰 오류이고 본문을 잘 읽으면 그 3문장으로 이렇게까지 논란, 특히 젊은 층에서 논란이 될 사항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쥬스n
IP 210.♡.107.164
02-05
2022-02-05 22:36:49
·
@생태탕님 아예 다른 단어를 넣고 해석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높은이라고 표현한건 말그대로 중국에 대한 예의상의 표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변국들이 낮다라고 해석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많은 이라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이건 다르게 해석하지 말아주세요
생태탕
IP 121.♡.233.130
02-05
2022-02-05 22:52:39
·
@쥬스n님 어..근데 '높은' 산봉우리와 '작은'나라라는 표현은 사실 명확하게 표기되어있는데...부디 개인의 해석이 아닌 또다른 여지라 보셨으면합니다^^주말 잘 마무리하세요
유ㄹI
IP 221.♡.141.138
02-05
2022-02-05 21:08:14
·
완전 쓰레기같은 놈들이네요.
내주
IP 211.♡.3.156
02-05
2022-02-05 21:37:27
·
고맙습니다. 원문 처음보네요. 중국을 빠는 게 아니라, 중국을 까는 거 아닌가요? 칭찬인 듯 칭찬 아닌 칭찬같은 말?!
이재명욕설도 짜집기
NLL도 짜집기
대장동도 짜집기
중국몽도 짜집기
한국어 제대로 배우면 저런데 넘어가지 않습니다.
진짜 중국몽 발언은 이명박,박근혜가 한 발언인데 ㅎ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527049CLIEN
"중국몽이 중국만의 꿈이 아니라 아시아 모두,
나아가서는 전 인류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중국몽이) 중국이 더 많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개방과
관용의 중국정신을 펼쳐갈 때 실현 가능한 꿈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연설문의 구절을 읽어보면 중국을 향한 뼈가 담긴 충고입니다.
저걸 중국 핥는 연설로 둔갑시켰죠.
선전/선동질 상당수가 다 이런 식이에요.
딱합니다.
네. 앞서 제가 요약했던 글을 퍼오자면...
연설 요지가 이렇습니다.
'중국은 (시주석 연설대로) 법과 덕을 앞세워서 민주법치를 하고,
개방과 관용의 정신으로 더 많은 다양성을 받아들이며
이웃(국가)들을 널리 포용하라.
그래서 중국몽이 중국 혼자만이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가
함께 꾸는 꿈이 되길 바란다'
이게 중국을 빨고 있는 연설인가요?
본인의 문해력을 의심해야합니다.
정곡을 찌르는 이야기인데 이걸 가지고 문재인은 중국몽 빼액!! 하는걸 보면..참..ㅎㅎㅎ
저 요약본만 보면 다 그런줄 알잖아요.
요약본은 주어목적어 다 빠져서 누가 누구에게 저런말을 한건지는 알 수 가 없어요.
사진에 문통 넣어놓으니 다 문통이 주어인줄 아는것이지요.
저정도 글도 읽지 못한다면 .. 에휴.. 말을 말아야죠.
긴 글 못읽어서 답답해 하는분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좌우여야 다 떠나서.. 요약만 보지말고 직접 글 읽는거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 정도면 요약을 악의적으로 한거 같은데요?
언론개혁의 심각성을 새삼 느낍니다
다음 정권엔 봐주지말고 뿌리 뽑아야합니다
/Vollago
아주 개%^@%^@#^*(^(^* ~ 것들 같으니...
탄압이 답입니다. 저것들에게 언론의 자유는 사치입니다.
/Vollago
짜깁기
단어장
직물의 찢어진 데를 그 감의 올로 본디와 같이 흠집 없이 짜서 꿰매는 일
/Vollago
채널A가 왜 애널A인지를 보여주는 왜곡이네요.
일베는 중국몽.
이렇게 요약해도 되는거겠군요.
물론 일베는 안가봤지만 이런식으로 요약할 수 있는 글이 있을듯 하네요.
개쓰레기들..
떠나보냈네요... 정말 욕나와요...
친구가 그런말 해서 글상의 분석글 예전에 봐서 이해했지만...친구는 안바뀌더군요 ㅠㅠ
하긴 괜히 기더기겠습니까.
/Vollago
살짝 편집 해서 글 강조 해 봤습니다
보기 편 할거 같아서요
"중국의 큰 누님"
중국인 팬클럽도 있었죠
세월호 사건 이후
청와대 구경온 중국인들 맞이한다고
나가서 얘기 나눴을땐
소통하는 대통령이라고
댓글이 아주 훈훈 했습디다ㅋ
닭그네시절은
미세먼지 주범이 한국인들이 고등어 구워 먹어서 그런거라고ㅋ
라는 말 밖에는......
저건 분명 중국의 외교적 결례고 문재인 대통령님의 실수라 생각합니다
낮은 산봉우리가 어디 나와요?
'낮은'이라는게 어디 나오냐구요?
본인이 만들어 넣은말이잖아요.
높은 산봉우리와 주변의 '많은' 산봉우리...
높은 산봉우리와 주변의 '낮은' 산봉우리...
뜻이 완전히 달라지잖아요?
단순히 '낮은'이라는 단어가 없다고 하신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누가봐도 저 얘기에서 주변 산봉우리라는 말은 높은 산봉우리보다 낮은 산봉우리라고 들리기 충분합니다. 여러 산이 어우러진다는 표현도 있는데 높은 산봉우리와 주변 산이라는 표현을 듣고 높은 산에 비해 낮지 않다 생각할수 있을까요? 표현의 적절성은 분명 따져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 어감이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누군가 읽기에 분명 비교가되고 이질감이 느껴지는 어휘선택이 최선이었는가를 짚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아니죠.
'어울리는'이라는 뒷말의 맥락상
누가봐도 혼자 튀지말고 주변국과 어울려야
그 산봉우리가 빛이난다는 의미예요.
국어 해석도 정답이라는건 분명히 있어요.
억지해석 하지 마세요
성장주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글의 절반정도라면 나머지 절반의 내용은 높은 산봉우리와 중국몽에 함께하자입니다. 보고싶은 부분만 보시다 약간의 실책이 담긴 부분을 간과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혼자 높은 산이라고 주변국과 어울리지 못하면 중국몽은 중국만의 꿈이 될것이다
라는 경고의 의미입니다.
근데 시험도 아니고 전국민이 듣는 이야기라면 분명 오해의 소지가 될만한 표현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를 저한테 억지라 하시기에는 분명 저 말씀에 회의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대통령님의 발언에 정답인 해석을 찾지마시고 더나은 표현을 찾는 방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선으로 나아가는 방향은 환영하지만 없는 내용을 가져오시는건 지양바랍니다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을 하니 그개 잘못인거죠
저 쉬운걸 그렇게 곡해하는 저의가 뭔가요?
맥락을 보세요.
많은산과 과 어울려야 높은산이 빛이난다
이게 무슨의미같애요?
저야말로 있는문장을 가지고 왔어요
본인은 없는 낮은 이라는 단어를 만들어왔잖아요
이건 상식적인 부분 아닌가요..?
없는말인 낮은과
했던말인 많은
은 엄청난 맥락을 바꾸는데요
그게 곡해아니고 뭔가요
있는 문장 그대로 받아들이면 충분히 공감갑니다.
없는단어 집어넣지 마세요
누군가는 분명 다른 해석을 할수 있음을 배제한체 두분처럼 말씀하시는것은 매우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아니요
많은이라고 분명히 표현한 문장에
낮은이라고 임의로 다른 단어로 대체를 해버리면
님처럼 다르게 해석이 됩니다.
제가봐도 낮은이라고 넣으면 님처럼 해석을 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낮은이라는 단어는 어디에도 없어요
많은이라는 표현으로
주변국과 어울려야 한다는걸 강조하고 있어요
억지부리지 마십시요
왜 있는그대로 해석을 못하고 꼭 한번 꼬아서 듣나요?
또 억지거리 만들어서 까기위해 왜곡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누가봐도 님처럼 해석할 수 없는 문장이예요.
억지를 부린게 아닌 단순한 오해라 다행입니다
무슨말이세요
낮은이라고 해 놓고요
아니면 다른 표현으로 그런 사람들까지 포용할 방법을 고민하실건가요? 저는 쥬스님도 함께 그런 방안을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봐도 라고 먼저 도발을 하셨잖아요.
저도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가능할 수 있다는건 압니다.
하지만 관점이 다른것과
다른 단어로 해석을 하는건 틀린것입니다.
많은 산. 저문장 그대로 해석을 다시 해 보세요
(추가)
첫 대댓글에서
글을 읽어 보라는 말에 빡쳤네요
이게 도발 아니면 뭔가요?
본인은 글을 잘 읽어서 없는 말 지어냈습니까???
단순히 그단어가 없었는데 니가 한게 비약이다. 곡해다. 라고 말씀하시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만 전 그럴여지가 있는 표현이라면 무조건 상대를 비방하기보단 조금 더 나은 표현이 있을지 고민해보자는겁니다
그런해석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많은이라는 단어를 일부러 썼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우리나라를 낮추는듯한 낮은이라는 해석을 차단하기 위한 단어선택이예요
저는 저문장의 뜻을 부정하자는게 아닙니다. 다만 더나은 나라를 위해 대통령님께서 혹은 우리의 스피커를 통해 나가는 말은 더 나은 표현을 사용하자는겁니다
누가봐도 라면서요?
제가 지적하는건 왜 수용안하시고 마치 제가 틀린것처럼 누가봐도라는 말씀 하셨어요?
많은 산봉우리
라는 표현은 낮은 산봉우리와는
분명히 다른 해석을 낳습니다
와교결례라 여겨질까봐
일부러 많은 이라고 표현한거예요
관점의 차이는 정치적이거나 다른 신념의 문제이지
단어의 대체로 인한 왜곡은 아니잖아요
낮은은 확실히 주변국들에게 결례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낮은이라는 단어는 어디에도 없잖아요
그걸 말씀드리는거예요
그렇게 해석하는 사람은 우리나라 극우밖에 없습니다
저 정도면 명연설까진 아니더라도
까일만한 건 없다고 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건 극우야라고 혼자 아우성하는것보다 차라리 그런 인간들까지 이해할수있게 하는게 진정한 지지자라 생각합니다
그런 해석이 무리하다는 거예요
1등이 전교생에 한명이면 의미가 있겠습니까.
50명이고 200명중에 1등이어야 의미가 더 빛난다는 의미 아니겠습니까
산에 비유한건 적절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중국에 갔으니 그나라를 치켜세워주는건 예의인것입니다.
이렇게 대화나누고있잖아요
동시에 어떤 글을 폄훼하지도 누군가를 도발하지도 않았습니다
-- 추가 --
작은 나라라고.. 한건 반대진영에서 욕 먹기 좋은 케이스 같긴 합니다. 이건 흠이라고 봐도 될 거 같아요.. 굳이 방어를 하자면, 뒤에 중견국가라고 언급한 걸 보아, 한국은 (지리적 크기)가 작은 나라이지만 (경제/외교적 지위를 보아) 중견국가다. (실제로 객관적으로 평가될 때 한국은 중견국가로 분류됩니다.) 너희가 다양성에 힘쓰면 우리도 힘을 보태겠다.. 라고 했다고 볼 수 있는데.
어쨋거나 저는 실제 연설문이 저렇게 3문장으로 압축되서 나간게 큰 오류이고 본문을 잘 읽으면 그 3문장으로 이렇게까지 논란, 특히 젊은 층에서 논란이 될 사항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다른 단어를 넣고 해석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높은이라고 표현한건 말그대로 중국에 대한 예의상의 표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주변국들이 낮다라고 해석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많은 이라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
이건 다르게 해석하지 말아주세요
원문 처음보네요.
중국을 빠는 게 아니라,
중국을 까는 거 아닌가요?
칭찬인 듯 칭찬 아닌 칭찬같은 말?!
기레기....기레기 대박이네요
그렇게 이해한 제가 바보인건가요?
외교에거 직설적으로 까는게 아니라 돌려서 적당히 잘 말하는게 진정한 외교죠. 우리가 미국이라면 다를수도 있겠지만요.
저 정도 문장이라면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어법 아닙니까?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