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30 e-SKYACTIV R-EV 라는 넘 입니다.
타이틀에 "EV" 가 붙어 있는데....공식적으로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인데...
이게 좀 골 때리는 시스템 인데요...
안에 로터리 엔진이 들어 갑니다...ㅎㄷㄷㄷㄷ
웃긴건...
로터리 엔진이 "구동" 용이 아니라..."배터리 충전용"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말하자면....
이거랑 비슷한 겁니다...ㅋㅋㅋㅋ 테슬러 뒤에 가솔린 엔진 장착하고 뒤에서 가솔린 엔진으로 차에 충전한다 라는 개념인데...
이걸 로터리 엔진으로 구현 해 놓은 겁니다....ㅎㄷㄷㄷ
구동은 100% 모터로 구동 된다고 합니다...
....
이런 개념 차 있었던가요??? 하이브리드면...엔진 으로 구동 시키면서....배터리 충전시키고 저속에서 배터리를 이용한 모터로 이용하는줄 알았는데..제가 잘못 아는건지...-.-??
크기가 작고 내구성은 떨어지죠
그러니 충전용 발전기로는 적합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수소를 진짜 태워서 가는 방식도 있긴한데 BMW는 하다가 포기했고 최근엔 토요타가 건드리고 있는 것 같더군요.
range extender 라고 하던데..
(하이브리드인데 내연기관이 배터리 충전용으로 동작.)
https://en.wikipedia.org/wiki/Range_extender
여기 잘 나와있네요.
그런데 로터리엔진 내구성이 꽝 아닌가요..? 그걸 저 용도로..?? 띠용...
엔진이 구동계로 직접 연결 안되고 충전만 하는 종류로요
컨셉 중에서는 가스터빈 돌리는 차도 있었어요
닛산 e파워도 저런 식이고..
쉐비 Volt도 저런 방식으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은데, 볼트 엔진은 구동계에 직접 개입 가능합니다.
개입하는 빈도가 다른 HEV 대비 적었을 뿐이지 레인지 익스텐더 타입은 아니에요.
여튼 GM에서 EREV라고 열심히 포장하고, 시스템 출력도 모터출력만 표기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다이노 올려보면 모터출력 이상으로 찍는건 기본에 봉인(?) 풀면 200마력 넘게도 찍는 차라고 하더군요(엔진 출력이 구동축에 전달된다는 얘기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5496983CLIEN
마쯔다는 모르겠으나 닛산은 충전구도 빼버리는 것 같더군요;;
디젤 기관차들은 대부분 저런 방식이래요
역사가 오래된 방식인가봐요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indizio&logNo=220938933824&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
그래서 국내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모터를 병렬로 사용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물론 최후 승자는 전기모터를 사용하지 않은 헨쉘사였다고 하지만...
/Vollago
좀 된 하이브리드 방식입니다.
+ 휘발유라 충전걱정 덜하고, 모터라 토크 세고, 배터리 많이 안실어서 배터리 비용도 그나마 아끼는 방법이라죠. 근데 2022년에 나올 물건인지는 잘…
/Vollago
엔진은.충전용.. 원래 있었어요...
좋아서 몇년전부터 마쯔다가 개발한다고 했더랬습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나오긴 나왔네요. 실효율을 보고싶긴 합니다.
발전효율이 핵심일듯요
두가지 장점만 들고 갈수있내요?
렌트해서 타봤는데 꽤 괜찮아요 1200cc로 중형 미니밴 사이즈도 굴리구요
연비도 힘도 나쁘지않았네요
인프라가 갖춰지기전 과도기에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름 구하기가 전기보다 훨씬 인정적이고, 줄 안서도 되고 대세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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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친환경차보조금이 나오지않아서 전혀 인기를 못 끌고 공식출시도 안했습니다..
여러 브랜드에서 만들었습니다
엔진이 최고 효율 구간에서만 동작하기 때문에 공회전이나 이런게 없어서 연비가 상당히 높고 회생제동 같은 것으로 인해서 에너지 낭비도 적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를 줄일 수 있어 생각보다 무게가 가벼워지고 엔진도 작고 효율적인 것을 쓰기 때문에 무게가 줄어들어서 완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보다 가벼워요.
특정 사이즈 넘어가면 모르겠지만 이외로 B세그먼트급같은 차에서는 작은 엔진과 합쳐서 괴랄한 성능을 냅니다.
정차/운행 관계없이 충전모드가 있어요.
자세한건 전문가들이 해결해주겠죠
이런 방식의 장점은 엔진이 아닌 모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엄청난 무게를 가진 전차를 움직이기 위한 토크가 매우 높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급진적인 방식이고 단점이 너무 많아 선정에는 실패했지만,
실패한 차대를 가지고 만든게 페르디난트 중 구축전차로 쿠르스트 대전차전에서 활약했습니다.
나중에 개발하던 초중전차인 마우스에도 이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최근 미군이 개발중인 Abrams X도 이 방식을 쓸 예정이고, 우리나라의 K3 전차도 이 방식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