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의 생각] 한국은 여기까지다
(전략)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기소되고 처벌받을 것이다. 하나가 틀어지면 또 다른 사안, 또 다른 혐의가 등장할 것이다. 그리 어려운 기술이 동원되지도 않는다. 검사들은 온갖 사람에게서 온갖 진술을 받아내 언론에 뿌려주고 언론회사 직원들은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충실히 전파하며 기자라는 직분을 만끽할 것이다. 말이 되고 안 되고는 그리 상관이 없다. 가령 그의 가족이 법인카드를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70차례가 넘는 압수수색을 하여 무려 7만8000원이 수상하다는 엄청난 결과를 발표해도 누구도 놀라지 않는다. 700억 원이나 7만8000원이나 위법은 마찬가지라는 기술이 먹혀드니까.
대신 뇌물을 50억씩 나누어 가졌다는 클럽의 구성원들은 특별한 비호를 받고 대부분 수사조차 받지 않는다. 심지어 언론에조차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왜? 그들은 신성가족이고 특권층이고 지배자들이니까. 역시나 귀족정의 도래다. 문득 내가 내는 세금 생각이 난다. 7만8000원의 죄상을 밝히기 위해 몇십 차례씩 행차하는 검사와 수사관들의 월급 활동비 사무실 비용 기타 그들이 ‘나으리’로서 대접받느라 치러지는 사회적 비용까지 합하면 나는 얼마나 열심히 세금을 바쳐야 하는 건지. 그들과 그들 일족의 영화를 위해 꼬박꼬박 바쳐야 하는 과금들이 마치 벌금처럼 느껴지기만 한다.
(중략)
이제부터 교활한 생존술을 터득해 나가야 할까 싶다. 일가붙이 중에 검사나 그 가족은 없는지, 지인 중에 그 신흥귀족들과 깊이 연관된 사람은 없는지. 뒷전에서 청탁하거나 면제받을 일은 뭔지. 제도며 법규 따위는 별로 쓸모가 없어질 테니까 오로지 인맥, 인맥을 총동원해 살아갈 방도를 도모할 일이다.
하긴 오로지 우상향의 시절을 달려왔으니 아래로 고꾸라지는 체험도 스릴 있으리라. 보자. 어디까지 추락하는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누가 더 피눈물을 흘리게 될지. 보자, 보자. 이제부터 낱낱이 하나하나 보자꾸나!
월요일에 매불쇼에 나오는 그 양반입니다. 이미 현실이 되어가는 상황이어서 두럽습니다.
이런 생각은 식민 사관의 결과 같은데요
흥망성쇄 속 안 좋은 기간을 부풀린 식민사관에 찌들면 안됩니다.
현대사에서도 정권 계속 엎으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황당한 기준을 가져오네요
프랑스 태양왕이 짐이 국가다라는 둥 왕권은 신이 준거다라고 외치며 지 쪼대로 하고 살 때
적어도 표면적으로나마 백성이 천심이다라고 했던 나라예요.
신대륙 제외, 혁명국가 제외하고 여전히 왕조와 귀족 계층이 존재하는 국가가 많은 걸 보세요.
한민족이 유달리 피지배적 습성이 강한 게 아닙니다.
왜 저리 비관적인 글을 ㅠㅠ
저리는 안될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73884CLIEN
가장 중요한것은 민주당이 다음 국회의원 총선에서 역대 최대 의석을 가져야 한다는 겁니다,
만약 민주당이 역대 최대 의석을 가지게 된다면, 지금과 상황은 달라 질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대대의석 힘들다고 봅니다
지금 의석수만 지켜도 선방이라고 봅니다
그냥 국민이 들고 일어나는게 답이지
덮어두고 민주당 찍어주고 믿어보자..
이건 절대 아닌것 같아요.
아무 능력도 노력도 없는 자들을 윤석열 막겠다고 뽑아 놓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상대진영 똥볼 차기만 기다리고 있을걸요.
이대로 가면 국짐 200석 이죠
총선도 답 안나오네요
지금만으로도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쌍방울, 아내 법카, 아들 재수사가 줄이어 기다리고 있고
이거 다 무죄 난다해도 고발사주로 민간단체가 또 성남 때의 각종 행정을 꼬투리 잡고 고소고발 들어가겠죠?
죽을 때 까지 물어뜯을겁니다.
총선 200석 만들어 완전한 검수완박, 완전한 기소와 수사의 분리를 이뤄내지 않으면 답 없다 봅니다.
그나마 경찰은 검찰처럼 부리지 못할테니까요.
대한민국은 고령화의 진행, 저출산 등등으로 이미 너무 늙었죠.
1찍이냐 2찍이냐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한때는 반짝였지만 이제는 서서히 죽어가는 한 나라를 보게 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아직 죽지는 않았으니, 최대한 천천히 사라지길 바랄 뿐입니다.
저 치들은 우리들이 모이면 나라 망한다는 프레임을 마구잡이로 뿌려서 지들끼리 뭉쳐 정권을 잡고 똥을 싸대지만, 이렇게 나라를 망치고 있는 상황에서도 점잔을 빼며 "설마 나라를 말아먹겠어"하는 안일한 생각은 진짜 저들이 생각하는 대로 나라 망하게하는 태도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들이 더럽게 비관적이며 부정적인 자세로 나라를 휘어잡으려 한다면 우리도 더럽고 비겁할지라도, 때로는 부정적이더라도 더이상은 똥을 싸지르지 못하게 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미리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진짜 나중에 부정적인 현실이 닥친 후 우왕좌왕하는 것보다는 좀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Vollago
범죄자 놈들이 국민들 등쳐먹고 나랏돈 빼먹고 지들 죄덮으려 죄없는 사람들 잡아 넣으려고 하는거죠.
제일 큰 문제는 저기에 동조하는 눈 먼 국민들이 결코 적지 않다는게...ㅠㅠ
시간이 없어서 적당히 마무리한 버그 수정이 1년 뒤에 시장 이슈로 터져서 사업자 회의에 참석해서 사과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뒤로 항상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면서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검수완박을 못 했을 경우 발생할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서 끝까지 밀어 부쳤어야 했는데 당시 민주당 의원들은 그때 이렇게 생각했겠죠. "검수완박 못해도 설마... 그렇게까지 나빠지기야 하겠어?" 그 나이브한 대응이 지금 이 사단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토착왜구는 물론이고 그 것들 찍어준것들까지 모조리
브라질 상황만 봐도 정권 바뀐다고 다가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이 다음 번 대통령이 된다면 정말로 처절하게 칼부림 부려줬으면 합니다. 특별법 만들어서 조작수사한 거 다 처벌하고 검찰도 기소청으로 바꾸고 언론중재법도 제대로 시행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저런 메시지도 듣다보면 어둠을 느끼고 희망이 사그러들게됩니다. 차라리 안보고 안듣는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굥을 어퍼치기해서 정권을 빼앗아 오기란 힘들다 봅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지금 굥의 지지율이 저렇게 나와선 안되죠.
어차피 임기 안에 모든 국민이 각성할 사고를 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민주당 의원도, 언론도, 법원도 믿지 않습니다.
윤석열을 믿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고를 쳤을때 민주당이 제대로 된 상태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요..
이왕 이리된거 총선전에 사고를 칠게 아니라.
총선때 국힘이 승리하고 국회의석도 가진 상태에서 모든 권한과 책임을 진 상태에서 사고를 치고
민주당도 각성을 한 상태에서 정권을 가져오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수박들까지 심어놓은 진짜 기득권들이 자신들이 곧 법이다 라는걸 보여주는 중인데 말이죠
읍니다
기득권 스스로 갈라지거나 외세에 축출되지 않는 이상 스스로 권력을 포기하고 국민에게 돌려주지 않겠죠
국민들도 자유나 평등보다 어떻게 하면 거기에 줄 대고 내 자식이 포함될까 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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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는 11일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에서 남주혁의 학교폭력 논란을 언급하며 "배우는 연기로만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예인의 학교폭력 의혹)이 계속 반복되면서 누군가가 사적 앙갚음을 위해 폭로하는 것 같다는 의문이 든다. 인생에서는 누군가와 다투는 게 당연하지 않나"라며 "학창 시절에는 찌질한 면도 있고 거친 면도 있지 않나. (남주혁의 의혹이 사실이더라도) 되게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의 됨됨이에 뭐 그리 집착하나. 배우는 연기력으로 보면 된다. 분명하지도 않은 누군가의 악담을 쫓아다니면서 욕을 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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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는 "모든 소송은 공평해야 하는데 한쪽은 악마가 되고 한쪽은 착하고 불우한 피해자가 돼서 떠도는 모습에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주혁은 약간 껄렁하기도 하고 재능도 있고 열심히 살기도 한 어떤 연예인일 것이다. 그 정도 연예인에 그렇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면 살아남을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며 "남주혁이 소년원에 가거나 퇴학당한 것도 아니지 않나. 의혹이 사실이어도 피해자가 별로 불쌍하거나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분이군요...
이 부분에 매우 공감요
정상적인 국가운영에 쓴 돈은 혈세낭비라고 거품물더니
지들혼자 지들편이라 착각하는 검레기들 카르텔 유지비로 낭비하는 저 혈세는 모르쇠하며 오늘도 입다물줄 모르는
무지능 2찍들이 끌고들어간 진흙탕이라 생각하니
더더욱 열불터집니다
그런 미래가 올 것 같아서 두려워요.
적어도 이명박 대선치를때까지는 누굴 찍던 자유니까 그러려니 했습니다. 허나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동안 이건 정말 지능과 인성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분명 본인들이 투표 잘못했다는 것을 인식하는 2찍들도 많을 겁니다. 근데 인정을 안해요. 그래서 더욱 바득바득 우기고 있는 겁니다. 그냥 무식하고 인성이 안된 것들때문에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무식한 인간들이 국민의 반이나 있으니 검새들이 신나게 칼춤출 수 있는거구요. 짜증납니다 진짜.
뻔히 보이는 앞날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게 너무 암울합니다.
패배주의에 빠져있는 게 위험한 것이지 때로 비관적 사고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매불쇼에서 그리 맹구같은 포지션에서 허허 거리는 모습이 어떨 땐 좀 안타깝기도 했어요.
명문입니다.
이번 총선이 거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1년 좀더 남았네요... 최선을 다해 민주당내 수박도 처네도, 민주당이 200석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근 국짐은 50석 미만으로 만들어야 지요.... 이미 많은 주면 민심들의 이반이 있습니다. 자존심때문에 참고 있지요... 동기가 필요하고 기회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곳 시점은 옵니다. 중요한건 우리의 의지와 단결된 마음이라 생각 합니다. 많은 분들의 마음과 지지가 있기를 바랍니다.
희망적인 메시지보다 저런 스타일 화법이 지금은 더 효과있을거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