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체지향생명주기님 1/2. 텔레비전을 켜는 것 자체가 불완전판매와 비슷한 (설명에 없는 부작용을 끼워파는) 종류의 문제입니다. 3.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4. 그래서 안 갑니다. 5. 하고싶은 사람이 캠페인을 하는 것이고 그런 주제로 글이 올라왔으니 쓴 것이지 식당 주인이 망하는지 여부는 굳이 따지면 알 바가 아닙니다. 망하는 것을 내버려 두는 것보다 왜 역선택을 하는 이유를 알리는 것은 호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객체지향생명주기
IP 106.♡.193.127
12-12
2022-12-12 0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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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봐?님 1/2/3/4. 여하의 이유로든 공화국의 시민은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고, 가기 싫은 곳 안갈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5. 식당주인에게 알리는 것은 정보제공 차원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화국의 시민은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 내에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자유가 있으니까요. 근데 그렇다면 그런 정보를 식당 주인에게 알려주는 캠페인을 해야지 TV조선 트는 식당 싹 폐업시키자는 캠페인을 하는 게 맞는 건가요?
객체지향생명주기
IP 106.♡.193.127
12-12
2022-12-12 08:45:41
·
@님 1. 바이러스만 정밀 타격 가능한 백신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2. 백신이 바이러스든 유산균이든 장내 미생물이든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죽여버린다면, 이는 백신보다는 독에 가깝지 않을까요?
@객체지향생명주기님 그건 캠페인을 하는 분께 여쭈실 일이겠지만 굳이 최초 원글자에 대한 댓글에 답을 하면 본질적으로 광고 플랫폼인 방송인 광고가 음의 효과를 보이도록 하여 방송사의 수입을 차단하는 것이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낼 면 안 되는 수단입니다. 개별 광고주에 대한 소비 회피만큼 효과적인게 그 광고를 소비하는 대상에 대한 구매 회피가 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개별 음식점이 폐업하든 말든 알 바는 아닙니다. 3년내 폐업하는 자영업 비율은 본디 크고, 업주가 매출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어리석은 선택을 굳이 하는 것 또한 말씀하신 표현을 빌리면 "공화국의 시민"이 가진 "자유" 아니겠습니까?
종편을 안트는 식당 이용하기로 바꾸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근데 대부분이 YTN 틀어져 있어서 식당에서 밥을 안 사먹어요
화면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윤가와 그 일당들 면상을 볼 때마다 토하겠더라구요
맘편하게 티비가 아예 없는 프렌차이즈 식당을 갑니다
어디식당 뿐이겠습니까 병원도 죄다 종편 틀어놨죠.
들어갔다가도 바로 나갑니다
MBC가 24시간 뉴스를 하지 않는 이상..
MBC말곤 전부다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잘 틀어야 연합인 영업장이 많더라구요.
신기하게 그런 식당 주인 얼굴을 보면 고약해 보이는 인상이 많습니다.
으~~트롯 프로가 틀어져 있어도 들어가기가 싫고 머리가 아파요.
다음에도 피하게 됩니다.
최대한 기억해서 재방문을 잘 안하고 있긴 합니다.
정말 많이들 했으면 하는 운동인데
진짜 TV까지 제대로 걸러내면 먹을 가게 찾기 힘들것 같긴해요.
비율이 너무 높아요. 에효
저딴 채널 보고 샆지 않아서 나간다고 그래야 변합니다
스파게티 집이라던가 돈가스집, 부대찌개같은 데요.
백반집이나 국밥집은 꼭 티비가 있고 불편한 채널을 틀고 있죠.
금호고속이었는데, 기사님이 채널a에 보다가 티비조선까지 계속해서 큰 볼륨으로 틀어 귀와 눈이 정말로 힘이 들었습니다.
거의 앞좌석이라 더 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이 있는데 남이 틀어논거 봐야 하는 TV… 많이 없어 진거 같네요
이글 보니까 여전에 지하철 광고도 뭐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꼭 채널을 돌려주세요!! 채널 못돌리게하면
그때 저런채널 트는 곳에선 밥못먹겠다고
나오세요 자꾸 채널을 바꿔줘야
다른분들이 그방송안봐요
2. 근데 왜 조선일보나 TV조선에 Direct로 불매운동을 하지 않고, 이를 방영한다는 이유만으로 어리석은 식당 주인들을 폐업시키려 노력해야 하는 것일까요?
3. 아무쪼록 조선일보가 너무 난공불락이라 느껴서, 우회공격하려는 의도는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1. TV조선을 트는 것이 왜 명확하게 밥먹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인 것인가요?
2. 식당에서 TV를 튼다는 자체가 소음공해를 유발하기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TV있는 식당 안가기" 운동이 맞는 거 아닐까요?
3. 아니면 TV는 문제가 없는데 TV조선을 틀기 때문에 소음공해가 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그게 식당의 모든 손님 + 주인 + 종업원이 다 동일하게 소음공해라고 느끼는 것일까요? 아니면 소음공해라고 느끼지 읺는 사람은 없을까요?
4. 만약 본인이 TV조선 강제로 보는거 싫다면, 본인이 안가면 그만 아닌가요? 누군가는 식당에서 월드컵 트는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그 사람도 그냥 안가면 되는 거 아닌가요?
5. 굳이 안가기 캠페인까지 해가며 어리석은 식당 주인들 다 망해야 속이 시원한 건가요?
빈댓글 왜 달으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엄중한 주제를 빈댓글로 대충 넘어가려고 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민주주의가 뭐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적들만 쓸어버릴 수 있으면 민주주의도 필요 없다는 생각이신 건가요?
박제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33124CLIEN
박제글 퍼오시는 건 좋은데, 아무리 그래도 다른 회원에게 대댓글 달 때는 yo 정도는 붙여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빈댓글 달으시는 것 보다 이렇게 직접 말씀해주시는 거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저는 비판에 열려 있습니다. (근데, 사실 빈댓글이나 박제에는 그다지 열려 있지 않습니다. 당당하게 텍스트로 비판해주세요 😅) 그리고 항상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고민하기도 하구요.
2. 어느 부분 때문에 제가 독재자 스타일로 보였는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어차피 결함 많은 인간이라 제가 미처 못 느끼는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그와 더불어 제가 제기드린 논점에 대한 기린깉은기린님의 의견도 제시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1/2. 텔레비전을 켜는 것 자체가 불완전판매와 비슷한 (설명에 없는 부작용을 끼워파는) 종류의 문제입니다.
3.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
4. 그래서 안 갑니다.
5. 하고싶은 사람이 캠페인을 하는 것이고 그런 주제로 글이 올라왔으니 쓴 것이지 식당 주인이 망하는지 여부는 굳이 따지면 알 바가 아닙니다. 망하는 것을 내버려 두는 것보다 왜 역선택을 하는 이유를 알리는 것은 호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1/2/3/4. 여하의 이유로든 공화국의 시민은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고, 가기 싫은 곳 안갈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5. 식당주인에게 알리는 것은 정보제공 차원에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공화국의 시민은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정보 내에서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자유가 있으니까요. 근데 그렇다면 그런 정보를 식당 주인에게 알려주는 캠페인을 해야지 TV조선 트는 식당 싹 폐업시키자는 캠페인을 하는 게 맞는 건가요?
1. 바이러스만 정밀 타격 가능한 백신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2. 백신이 바이러스든 유산균이든 장내 미생물이든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죽여버린다면, 이는 백신보다는 독에 가깝지 않을까요?
간만에 긴 타래로 토론다운 토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빈댓글이나 박제글 같은 Distraction에도 불구하고 계속 토론을 이어주시는 뭘 봐?님께 먼저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1. 효과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국회에서 TV조선을 방영하는 식당들에 과태료를 물리는 법안을 만들어서 통과시킨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2.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그것이 민주주의에 반하는 행위이기 때문 아닐까요?
3. 광고를 소비하는 대상에 대한 구매 회피든, 적극 구매든 공화국 시민들이 자신의 자유 의사에 따라 알아서 하면 될 일 아닌가요?
4. 굳이 캠페인까지 벌여가며, 가뜩이나 폐업비율 높아서 힘든 상인들 몰아세워서, 이분들이 폐업의 두려움 때문에 TV조선을 못 틀게 하는 게 과연 맞는 방식일까요?
5. 개인의 자유권에 관한 게 가장 심각한 문제이지만, 과연 이런 방식이 정치적인 이득은 가져오기나 할까요? 그렇게 해서 자신의 의사와 반하여 TV조선을 못틀게 된 분들이 과연 이제부터 정신차리고 2찍 생활 청산해야겠다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증오와 분노만 더 키울까요?
그 돈의 출처가 어딘지. 찾아야 할 듯
불매하는 이유에 대해 식당 주인이나 식당에서 비중 있는 직원에게, 불매의 이유에 대해 밝혀야 효과가 있는 거겠죠?
손님이 왔다가 나가는 이유를 모르면 종편은 계속 틀어질 테니까요.
전 대구 시민인데 이걸 과연 제가 실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부터 드네요.
식당이라면 식칼도 갖춰진 곳인지라......
반찬 재활용하다 걸린 식당은 100프로 조중동 트는 식당이더라구요.
오래된 노포 아니면 티비도 잘없죠
대부분은 휴대폰으로 유투브 보면서 혼술, 혼밥합니다..
득보다 실이 많은 시대착오적 불매운동입니다..
안가요 안가
하긴 2찍의 지능으로
뭔 장사를 제대로 하겠습니까 ?
복권방 개업자들도 틀림없이 매국노 야합꾼들일겁니다...
그러면 반응이 "왜 이거 안보시고?" 하면
그때 "저런 쓰레기 편파 방송은 이 맛있는 식사와는 안어울립니다" 라고 해주죠
그럼 주인도 아무 말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