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수능망치고 기숙학원에 보냈는데 딸아이라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며 시험봤는데
어느정도 중상위권 성적이 나와 원하는데를 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많은 수험생 및 부모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작수 수능망쳤을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03622CLIEN
작년 수능망치고 기숙학원에 보냈는데 딸아이라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며 시험봤는데
어느정도 중상위권 성적이 나와 원하는데를 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많은 수험생 및 부모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작수 수능망쳤을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03622CLIEN
언론개혁 검찰개혁 해내야한다.
인생을즐겁게님께서도 마음고생하셨을텐데~ 축하드립니다^^
애기도 마음이 편해지면 좋겠습니다
원서영역에서도 꼭 좋은 결과있으시길^^
저정도면 작년에 되게 떨거나 컨디션이 안 좋았나봐요
몸은 고되지만, 밀도있게 공부하기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뒷바라지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여기 이천, 양지 일대에 기숙학원이 많아서 지나갈 때 마다 짠합니다.
그 어려운 걸 뚫고 결과 잘 냈으니 자녀분께 무한한 칭찬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과생이라도 국어에서 말려서 수학까지 평소대로 안나오면 참 뭐 같죠...
저도 본수능때 후루룩해서 어떤 마음일지 이해가 갑니다 ㅠㅠ 저는 다시 수능을 보기 싫어서 편입으로 도망갔지만,
정말 축하드립니다 ㅎㅎ 고생 많으셨네요 따님분도 성자님도요.
축하드립니다.
따님분이 즐겁고 멋진 대학생활 하기를 응원합니다!!!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국어가 쉽긴 쉬웠나보네요... 작년에 92점이랑 표점 차이가 1점밖에 안나는게;;)
*원서 쓰실 때 가장 부모님과 학생의 시각차가 발생하는데요, 최초합은 하향이고, 1차~2차 추합이 안정, 3차~4차가 상향 전화 추합이 우주상향입니다!
원서영역도 성공하시길 바랄께요.
작년 얘도 국어에 멘탈털리고 집에 데리고 오는길에 주루륵 눈물 흘리던 생각이 납니다.
따님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
수능 점수를 보고 학생보다 부모님의 고생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거 보면 저도 나이들었나봐요...
좋은 대학 합격도 기원합니다.
수능 마치고 마중나온 부모님 차를 타고 집에 가서 가채점 하면서도 아쉽고 후련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요즘은 트렌트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소신이나 상향지원도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안정 소신 상향 하나씩 넣으라는 말에 그전에 낸 등록금이랑 기숙학원비가 억울해서 소신1 상향2(그것도 둘 다 SKY를…) 넣었었는데, 생각외로 그 해 배치표가 아무도 예상 못하게 아사리판으로 돌아가면서 셋 다 합격하는 바람에 부모님도 그렇고 기절할 뻔 했습니다.
기숙학원에서 담임선생님들이 보통 끝까지 케어해주시기는 하는데, 배치표 같이 봐주시면서 꼭 가고싶은 학교도 같이 상담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공계가 생각외로 배치표와 관계없이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년에는 자녀분도 원하는 학교 캠퍼스에서 즐거운 학교생활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분도 그동안 수고 많으셨구요, 축하드립니다! 꼭 원하는 결과 얻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