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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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그래야 김범*랑 마음대로 놀아날 수 있으니까요.
재클린 케네디는 케네디가 암살된 후 미망인으로서 미국인들로부터 위로를 받는 존재가 되었지만 명신이는 굥가가 그렇게 죽으면 '남편 잡아먹는 년'이라고 낙인이 찍힐 것 같다는.. ;;
유명인의 삶을 복제하려고만 하는 사람이니까요
현지 대사관 직원들은 다 뒤졌는지..말이죠
맘에 안드니 모른척한게 아닐까요 ㅋ
외교부에서 직접 조문가지 말라고 말렸다는데 본인들이 말을 안 듣는데 조언을 해줘봐야 무슨 소용이겠어요.
머리에 리본정도..?
점점 더 짧아지면서 리본 정도의 상주용 추모 액세서리가 된 거죠
우리나라로 치면 상주의 완장 같은거겠죠?
마크롱 부인이 아니고 브라질 부인이었대요.
브라질 대통령 거기서 선거목적으로
떠들다 욕먹고. 브라질부인, 굥부인 둘 만
그랬대요. 아침 뉴스토마토 노변방송에서
그러더군요.
명신이 쉴드는 아니지만...
아닙니다. 마크롱부인도 썼고 캐나다총리부인도 썼더라구요.
오늘 뉴공을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유래야 어찌되었건 장례식에 베일이 많이 보이긴 했어요.
왕가 가족 아닌데 베일 써도 되나요?
- 네. 쓰는거 자체가 잘못하는거 아닙니다.
프랑스는 썼던데요
- 프랑스와 영국의 관계, 그 외 영 연방국의 경우에도 쓰는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브라질도 썼던데요
- 욕 많이 먹고 있습니다.
김거니는 왜 안돼죠?
- 블랙 베일의 의미는 깊은 슬픔으로 진심으로 가까웠던 사람이 눈물로 범벅된 얼굴을 가리는 슬픔입니다.
김거니는 조문도 안하고, 안면가림도 아닌 형태구요.
그래서 진심이 담긴 슬픔과 거리가 머니까요.
이게 헷갈리면 모 사이트 영국인의 댓글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장례식장이야. 패션쇼장이 아니라""
그렇군요. 오늘 뉴공은 안듣고
뉴스토마토 방송에 나온 패널이 그렇게 말해
옮긴거였는데 일단 아닌것 같긴하네요.
명신이야 원래 패션쇼하고 관심받고 관광하러 간거라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제 댓글은 마크롱 부인 쓰지 않았다 해서 생각보다 꽤 썼다는 사실만 적은겁니다.
전통 관례가 저러면 특히 외교에서는 해당 국가의 관례를 지켜야 하죠.
남들 중에 이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그런다고 같이 그러면 안돼죠.
그 나라 전통과 관습을 사전에 미리 파악하고 외교에서 이를 지켜 주는 것이 외교의 기본이죠.
그리고 원래 유럽 국가들은 오랜 역사에서 서로간에 혈연 친족으로 다 이어져 있어요.
마크롱 부인이 안썼다 하셔서 썼더라라고 말한겁니다.
제가 외교 관례는 정확히 아는바가 없으니 영연방국가나 유럽 지도자 부인만 베일을 쓸수 있는건지도 몰랐네요.
장례식 중계보며 귀족이나 왕족 아닌걸로 보이는 사람중에서도 망사달린 모자 쓰는 사람이 왕왕 나왔으니 그렇게 말씀드린거예요.
솔직히 명신이라서 더 꼴사납게 보이는건 저또한 마찬가집니다.
제 글의 요지는 맨 아래 써놨어요.
님이 하시는 말씀 충분히 이해하고 옹호하려는 글이 아니란 것도 알아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71833?c=true#137984385CLIEN
참고로 재클린 케네디도 자기 남편이 죽은 장례식에만 베일을 썼고,
그 이전 가족 장례 아닌 경우에는 베일을 안썼죠.
그게 여러 사진으로 남아있기도 하구요.
하물며 미국인인 재클린도 용법을 맞춰서 입은거였죠.
/Vollago
같이 간 전용사진사가 못 찍어서 그런듯요.
Black veil = Mourning veil = Widow veil (과부 베일)
다른 몇몇 부인도 쓰고 참석한 정상 와이프가 있긴했습니다.
그런데 전통과 위엄을 중요시하는..그것도 하필 영국 왕실 장례식에서 쌩판 남이 쓰는건 사실은 선을 넘는거고, 다른 누가 쓰고 있건말건 정상은 아닙니다.
또는 사망한 전 남편 추모?
정확한 비유라고 봅니다.
못 쓰는건 아닌데..법으로 정해진건 아닌데
신부 측서 보면 꼭 저걸 지가 오늘 같은 날 하고 와야하나 라는 느낌이죠.
그런 이야기에 대해 팩트만 제공하면
해도 됩니다.
왕가 아니라도...가까운 일가족은 아니라도 금지는 아닙니다.
블랙베일의 의미는 어제 나 밤새 울어서, 얼굴을 남한테 보여줄 수 없는 지경이지만,
왕가 가족이 가족의 장례식이라서
장례식 참석용으로 쓰고 나왔음 이지만,..
그래도 쓸 수 있습니다.
쓴 여자가 많진 않지만,
마크롱 부인도 했더군요.
깊은슬픔으로 나도 밤새 울었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날 조문도 안한 여자가
장례식 당일날..
그것도 얼굴을 다 덮는 것도 아닌,
누가봐도 멋내기용 베일을. 쓴건..
그건 뭐라고해도 의전 망신입니다.
재클린 여사의 남편 장례식 복장이 아닌
재클린 여사가 참석한 장례식 복장을 따라했었어야죠.
카피캣도 철학이 있어야해요. 브라질 영부인처럼요.
따라했어도 적어도 예의에 어긋나지는 않았잖아요.
남편이 죽었는데 남편 친구 와이프가 상복 입고 와서 펑펑 울어제끼면 미망인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ㅋㅋㅋㅋㅋㅋ
Who was at the Queen's funeral service - and who was not?
https://www.bbc.com/news/uk-62890879
금지인 것은 아닙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변화가 있는 게 맞구요.
그런데, 똥개도 제 집 앞마당에서는 폼을 잡는 법인데..
저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영국 왕실의 장례식이면, 그 전통적 의미를 존중해 주는 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영국 언론에서 계속해서 Veil = Royal 이라는 의미를 계속 강조하는 기사를 쓰고 있구요.
그렇기에 안 쓴 여자가 훠어어어얼씬 많죠.
프랑스 마크롱의 부인이 쓴 것에 대한 이야기는 나올 수 있는데..
마크롱 부인은 그냥 마크롱 부인일 뿐입니다.
특히 이번 영국 왕실 장례식에 대해서, 프랑스는 엄청 공을 들여서 여러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조문 가는 장면과 관련해서, 미국 대통령보다 더 기사가 많이 나온 게 프랑스 마크롱 부부입니다.
옆 나라이어서 이기도 하지만, 조문의 깊은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서 먼거리를 직접 걸어서 조문한 장면은 여러 군데서 인용되고 있죠.
그런데 대조적으로 코앞에서도 조문도 안한 여자가 베일 쓰고 나온 건..
누가 뭐래도 '깊은 슬픔' 을 표현한 거라고 볼 순 없고, 그냥 '멋내기' 용도 일 뿐이거든요.
조만간 써야 될지도 몰라서 미리 써본건 아닌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나잇살 이라 그냥 오래된 고택처럼 좀 두어도 되지 않을까 저래도 태극기 할배들은 조아라 하잔나..
https://www.joincake.com/blog/mourning-veil/
이런 이미지를 원한 것 같습니다? 근데 젊지도 않고 과부도 아닌데...
저 성괴녀는 뭐가 그리 슬펐을려나요.
그러니까요..
그런 의미이기 때문에,
최소한 저 블랙 베일은 진짜 진짜 내가 너무 슬펐어 라는 표현인데..
심지어 전날 늦게와서는 조문도 안하고 리셉션장에만 간 여자가 와서는, 블랙 베일을 하고 자빠졌으니...
그래서 니들이 언창이야...
문재인 대통령이 실수했어봐 아주 죽일듯 물어뜯어겠죠..
적어도 우리가 존경해 왔던 분들은 누군가의 외모에 대해서 평을 하신 분들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역시 그분들의 본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게 지식과 상식이 부족하다보니 생기는 시행착오인데 이 뒤집힌 상식을 바뀌지 않고 유지한다는게 너무 참담하네요
천박함의 진수
영국 왕실에서 베일이 가진 의미를 그 나라를 방문하는 타 국가 정상들이 사전에 조사하고 이를 지켜주는 것이 해당 국가에 대한 예절이고 상대방 문화에 대한 존중입니다.
다른 나라 정상 중 일부가 저런 베일을 쓰고 나왔다고 해서 이것이 나도 해도 된다라는 명분이 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문화이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는 있겠지만
조문에 외교라는 타이틀을 걸며 한국을 대표해서 영국을 방문 했으면 그 나라 관습을 미리 알고 복장에 좀더 주의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있는 이유죠.
이런 작은 차이 하나가 한국의 외교 능력 수준을 보여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