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플립1 쓰는데, 필름이 어디에 찍혀서 삼전 서비스 센터에 갔다가 블랙컨슈머 취급을 당하고 왔습니다.
무슨 상황인가 자세히 알아보니 좀 황당하기도 하고 빡치기도 하고 -_-;;;
일단 여친은 갤플립1 씁니다.
액정이 살짝 찍혔는데, 뭐 액정은 포기하고 필름이나 교체하자 싶어 갔거든요.
엔지니어분은 아니고 캐셔(?) 분께서 롤러라는 기계로 작업해주신다는데,
요청하니 "필름을 붙일때 비트가 나갈 수 있다", "비트가 나간다는건 실금이 갈 수 있다는거다" 등등,
재차 명확히 알려달라고 물어봐도 동일하게 비트운운하며 애매한 설명을 받았댑니다.
아무튼 대체 얘가 의미하는 비트가 뭐지? 싶기도 할테고, 사람들도 대기하고 있을테고,
그럼 이제 필름 떼도 되겠냐는 확인이 이어지니까 어어 하다가 수긍해서 캐셔분이 필름을 뗐는데...
... 떼고나서 여전히 걱정되어 비트 나간다는게 무슨소린지 한번 더 물어보니
그제서야 필름 붙일때 재수없으면 액정이 한줄 통짜로 나간다고 알려줬다더군요.
아니 비트나간다는게 어떻게 그런얘기가 되냐; 라고 항의했더니
"비트가 나가면 빛이 나오는데 필름에선 빛이 안나오잖아요. 액정에서 빛이 나오잖아요" 라고 답변했다고...
(명확히 저리 얘기했다는데 받아적으면서도 이해가 안감 -_-)
아무튼 당연히 액정이 한줄 통으로 나가는건 견적이 다른 얘기니,
이제 어케해야하냐 물어봤더니 필름을 다시 붙여주겠다고 하는데... 당연히 뗀 필름은 못붙이죠.
결국 이미 늘어나서 붙일 수 없는 필름,
위험성(?)에대한 충분히 설명 듣지 못했다는 빡침,
그와중에 "비트"정도면 충분한 설명이니, 그냥 진행한 고객 잘못인데 왜이러냐고 블랙컨슈머 취급,
지켜보던 센터 팀장과 상담했으나 당연히 뭐 해결되는것도 없고,
언성 높인 직원은 당연히 사과없고, 언제까지나 잘 설명했는데 너만 이해못한거다 라는 스탠스에...
삼전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당연히 (...) 복붙답변 날아오고, 폰은 결국 필름 떼어진 상태로 있고 (...)
암튼 이렇게 봉변 당하고 왔더라구요.
솔직히 엔지니어 입장에서 많이 황당한건
1. 필름 붙이는걸 기계로 하는데, 액정파손위험이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고
2. 그와중에 설명을 무슨 비트가 나가니 마니 하고있고, 심지어 올바른 용례도 아니고 (...)
3. 뭐랄까 총체적으로 황당한데, 그와중에 진상취급 받고 왔다니 두배로 황당하네요.
그냥 용어사용이나 설명에 문제가 있었고 충분이 고지하지 않았다, 쏘리하다... 이정도만 말해주길 원했다는데...
서비스센터고 삼전 고객센터고 다 철벽이니 뭘 할 수가 없네요.
센터에서 액정보호지 붙이는데 액정나갈수도 있다고 하면 누가 붙이나요???
그러게 말입니다. 액정 80만원인데 (...)
제가 액보필름 갈아본지 넘 오래되서 그러는데... 요즘은 기계로 하나요?
옛날식으로 카드로 슥슥 문지르면 절대 그럴 일 없을 것 같은데 ;;
무슨 금형 틀 같은 걸로 해서 붙이는거 같던데
이전에 그거 공급하던 업체가 어느 순간 복제당해서 공급 끊겼다는 소식을 텔레비젼에서 본거 같네요...
그런데 그걸로 해도 밀착이 안되어서 2-3일 기다려야 하더군요.... (공기 빠질때까지....)
액정이 찍히면 필름을 못간다는게... 음... 굳이 기계를 도입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
비트나간다는건 또 무슨 새로운 용어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허허... 저 플립4 샀는데 (...)
플립 1때는 손으로 붙여줬다는데, 황당하긴 해요.
가장 문제는 폴더블은 액정나가면 새폰 사는거랑 가격이 비슷하다는 -_- 거네요.
당장 여친도 아이폰 가야겠다고... ㅎㅎ;
엔지니어가 아니고 캐셔/인포메이션 테이블? 쪽에서 필름을 해주다 보니까 이런 사단이 나는거 같기도 합니다.
담당자가 비트랑 픽셀을 헷갈려서 잘못말했는데 그걸 덮는건가? -_- 싶기도 하구요.
헐... 정규직전환하면 나아져야..하는거 아닌가요-_-??
그럴꺼라 생각은 했습니다. 안내 -> 책임소재 인정 -> 비용상승 -> 본부장에게 쪼인트까이는 미래
머 회사가 다 그렇긴 하죠 (...)
네. 책임회피용 경고멘트인데, 그걸 "비트가 나갈 수 있다" 라고 표현을 하니,
액정이 나간다는 심각성이 제대로 고지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뒤에 다들 줄서있는 상황에서 비트가 나갈 수 있어요~ 라고 하면 딱히 꼬치꼬치 물어보기 어렵겠단 생각도 들구요.
뭐... 잘못을 인정하면 그게 곧 책임소재를 가져가게 되는셈인 특성상
기업이 절대 잘못을 인정하진 않겠지만요.
비트가 나간다는 표현이 신선해서 + 황당해서 글까지 적게 되었습니다 ㅎㅎ
as좋다는건 옛날말인가봅니다.
/Vollago
아...안댑니다... 저 플립4 샀읍니다...... -_-;;
거기에 고지했다지만 사람이 하다 발생한 문제를 왜 갑자기 소비자 과실로 전가해서 제돈 주고 화면을 교체하도록 하게 하는건지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
필름 바꾸는 사람이 판단 했을 때 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면 소비자에게 이런 이유로 진행할 수 없다 같이 고지하고 돌려주던가 해야하는게 맞지 않나요?
뭔가 하나하나 이해도 안가고 공감도 안가는 대응이네요...
픽셀이 나간다 정도면 대체로 이해는 할꺼라고 보는데... 비트라니...
저도 그점이 황당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ㅎㅎ
바꾸는 사람(=작업자/담당자) 가 비 엔지니어라는것도 잘못된 용어 사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엔지니어는 아무래도 인건비가 쌔니 인포데스크? 캐셔? 쪽으로 필름업무를 돌린 영향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런 의도로 항의했다, "고객님의 사정은 안타깝지만 설명에는 문제없다"고 진상취급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어느 신세계에서 쓰는 용어지...-_-? 싶습니다.
이게 고객 대하는 태도냐며,,, 센터장과 얘기하면.. 금방(?) 해결됩니다.
그러한 전문 용어(?)나 설명은 니들만 아는거지.. 고객이 알 필요가 있는거냐고 Yo...
결국 센터장? 팀장? 까지 얘기를 했는데, 결론은
"비트가 나갈 수 있다 는 것은 올바른 설명을 한 것이고, 문제없다. 고객이 속상했다니 도의적인 미안함은 있다"
정도로 끝났다는거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옛날 갤노트 1 배터리임신때, 왜 갤노트2는 바꿔주는데 갤노트 1은 안바꿔주냐고
대판 싸우다 도의적으로 미안한데 AS 안된다 철벽에 포기하고 돌아나온 적이 있었네요. ㅎㅎ
수원센터였는데 , 모든 센터가 이런건 아니겠죠. 아니어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대기업 제품이 AS가 걱정되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데 말이죠.
갤플립도 나온지 고작 3년정도 된 제품인데...;
플래그십 제품이 3년만에 이런 걱정이 생기는건 좀 아니다 싶네요.
직원마다 다를거라 믿고싶네요 ㅠㅠ
동탄 권장해야겠읍니다 ㅠㅠ
여친도 딱 그생각이었다 합니다.
"비트-_-?? 아니 무슨소린지 좀더 자세히 말해주세요" -> "비트가 나갈 수 있다니까요"
처음부터 그냥 액정나간다고 해줬으면 깔끔했을텐데 왜그랬을까요 ;
엌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어딜 나간다는건가요
"대충 시도는 해보겠지만 잘못되도 난 책임없어"를 시전했군요
그나저나 서비스의 삼성이라는 말도 이젠 옛말이 되었군요
삼성경영의 오랜 문화가 벤치마킹(...이라고 쓰고 베낀다로 읽음) 인데 애플을 잘못 벤치마킹해서 오류를 뿜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비트가출 ㅠㅠ 어쩌다 저런 되도않는 용어를 쓰게되었을까 황당하더라구요.
드랍 더 비트?
서비스 직종이면서 왜 사과할줄 모를까요.
고객이랑 왜 싸움을 하려고 하는지...;
추측해보면, 저기서 사과하면 아마 문제발생(=액정손상) 시 센터책임이 되니까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용발생 회피~
보통 그래서 "도의적 차원에서 안타까움을 느낀다" 이상은 잘 안하죠. 이슈화가 안되는 한...
크흑 내 플립4 수리 어쩔...
저도 요즘의 모듈식 교체방식은 기술자의 질적 하락 및 수리비용 급상승을 부른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여성 고객에게 뭔가 좀 있어 보이려는 말인가..
설마 픽셀이 데이터적으론 바이트 혹은 비트로 이뤄져있단걸 얘기하려 힌건 아닐테니 음...
그 비트 주세요 랑
먹는 비트 말곤 써 볼 일이 없는데…
저렇게 대응하는 거 자체가 일부로 고객에게 책임전가가
아닌가 싶네요! 에효… 무튼 속상하시겠네요!
쌩돈 들어가는 거면
먹는 비트라는게 학계의 중론이라고 합니다.
무튼 필름은 띠었지만 액정을 기계에 넣기전에 스탑! 했기때문에 액정은 무사합니다. (헝 혹시 제가 오해가게 적었을까요? 이론...)
필름은 뭐... 포기해야겠죠 ㅋㅋㅋ
소소한 수업료...
폴드1은 디스플레이가 글래스가 아닙니다. 폴더블 초기 모델인데, 내구성이 약해서 필름 작업할 때 손상 가능성이 있어서 사전 고지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트는 영상 분야에서 쓰는 용어입니다.
하드웨어 상에서 비트란 표현은 잘 쓰지는 않지만 의미는 화소(픽셀)을 얘기한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허나 그걸 그냥 비트나간다고만 고지하면 제대로 된 고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좀 친절하고 쉽게 액정이 망가질 수 있다고 하면 안되는걸까요?
뭔가 매출은 올리고 싶고 책임은 피하고 싶은 애들이 말을 어렵게 하죠.
딱 그짝이네요.
삼성 안그래도 gos이후로 망조타는중인데 가속화하는군요
한 센터의 , 한 직원의 오류일뿐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여기저기서 다 이러면 난리가 나겠지만 아직 이런 사례는 거의 없는걸 보니까요.
물론 그걸 어떻게든 책임회피하니 화는 나지만 뭐...
답없네유 ㅎㅎ
네 이런 케이스는 보통은 없지 않을까요?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글쓴거기도 하구요 ㅎㅎ
아마 직원 미숙이겠지요. 설마 이게 가이드는 아닐테구요.
아쉬운건 끝까지 그게 충분히 잘 한 설명이다(=고지의무 지킴) 라고 디펜스를 했다는데서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해서 저는 플립을 샀는데 여친은 아이폰으로 갈아탈지도...-_-
디스플레이 쪽에서 비트라는 말은
8bit, 10bit 컬러 단위로 쓰이는건 알아도 저렇게 깨지는걸 비트라고 하는건 어이없네요 ㅋㅋ
아이폰은 영어 못하면 수리 안해주고
삼성은 생소한 용어 모르면 수리 안해주려나요 허허
뭔 있어보이는 말로..
교육이 다시 필요해 보이네요
뭐 해당 서비스센터나 일부 관련 업자들이 사용하는 용어라고는 해도 고객 상대로는 정확한 표현과 고지가 필요했는데 센터 측 대응 미숙으로 보이네요.
이건 그냥 책임회피용이네요. 나중에
"아니 비트 나간다고 설명드렸잖아요!!!" 라고 써먹는.
삼전 서비스센터 전문 용어인가유..
전 블랙컨슈머로 등록이 되어 있는지..
서비스 직원들이 조심스럽게 말하시더군요.
폴드 3 쓰다가 액정이 떠서 서비스센터에 붙이러 갔었습니다.
저는 본문처럼 사전에 따로 공지받은것도 없었는데
붙이고나서 집에와서 보니 아래 접히는 부분에 검은색으로 길쭉하게 액정이 죽었더라구요.
그 다음날 서비스센터 가서 보호필름 교체하고 나니까 이렇게 된것 같다고 하니
교체랑은 무관하다 충격을 받아서 그런것 같다 하더라구요.
무슨 충격을 받냐 교체하고 집에가니까 그런거다라고 따지려다가
저는 폴드3 산지 얼마 안 됐을 때라 그냥 액정 교체해주긴 했습니다.
근데 보증기간 끝난 이후에 이런일 당하면 공짜로 바꿔주지도 않을텐데 어쩌나 싶더라구요.
제 심증은 분명 필름 교체하다가 그런게 맞는데 말이죠
다만 이미 찍힘이나 기스가 나있는 액정에 센터에서 사용하는 도구를 이용해서 필름을 붙이면 더 깨질 수도 있겠다 싶긴합니다.
수많은 AS 센터에서 개별 인력의 능력치(?)에 기대서 필름 부착 서비스를 할수는 없다보니 누구나 잘 붙일 수 있도록 기계식(?) 도구를 이용해서 붙여주거든요. 그 녀석이 스윽 밀면서 붙이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보니 기업에선 고지를 해야할 겁니다.
예전에 픽셀 노가다 할때 1 픽셀 데이터가 1비트라서 저렇게 표현했던건데;;
저걸 관련없는 고객이 알리가 있나요
애플도 배터리 갈러 가면, 자기네 엔지니어가 배터리 갈다가 폰을 파손시킬수있는데 그것에 대한 면책 동의를 하라고 하더군요.
그 책임을 왜 소비자에게 전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배터리 갈다가 폰 맛갈수있다는데 누가 갈겠어요.
안바꾸고 나왔죠.
그리고 리퍼폰도 바로 내어줄수있는것도 아니라서 폰 고장나면 리퍼폰 확보될때까지 폰 없이 있어야한다는 어이없는 이야기까지 있었죠.
아마 폰 버전마다 다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오래된 아이폰X 였었으니까요.
대략 2X만원 정도였고(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교체과정에서 방수스티커 이야기는 들었지만 스피커는 못들었어요. 그리고 배터리 교체했다가 폰이 이상하다는 표현 비슷한 이야기도 들었구요. 이후로 1년정도 더 쓰다가 갈아탔지만, 비슷한 내용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근데 리퍼기간 끝난 이후라 뭐 충분히 이해가는 부분이었습니다. 파손되는 부분에 전부 자기네 면책이다라는 표현은 없었던거 같은데, 아마 그 지점 담당자가 설명을 애매하게 하신거 같아요.
심할경우는 거부할거구요
아마~ 외형에 실금이나 그런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단순 배터리 교체에 그렇게 말하진 않은데, 외형에 약간이라도 문제가 있어 보이면 그렇게 고지를 하더라구요.
예전에는 하청이라 그런지 몰라도 불량있으면 웬만하면
교품해줬는데 요새는 불량이라도 끝까지 정상이라 우기면서
불량확인서 안떼주고 교품 안해줄려 합니다
삼성 사는게 as 보장 생각해서 사는건데
as개판인 요새는 웬만하면 아이폰 사는게 답인듯 합니다
만족해서 쓰시면 된거죠
전 s22 GOS때 너무 실망해서 아이폰으로 갈려 합니다
식재료 비트라는게 학계의 정론입니다
상식밖이네요
어떤 분야라도 전문용어는
전문가끼리 명확한하고 정확한 용어의 사용으로 득이 될순 있지만
비 전문가한테는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의무는 있습니다.
고객이 전문가는 아니니까요.
최근들어 삼전이 작은 이유땜에 마케팅에서 실폐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 덕분인지 지금 오만전자 덩가요?
고지가 충분치 않아 보이기는 합니다.
전 그래서 모토로라로 교체중입니다.
그럴거면 접는 디스플레이를 팔지말던가
해야지...소비자는 뭐 테스터인가유?
저도 몇주전에 당한게 있는데.. 진짜 가관입니다.
액정에 검은 부분 생기면 기기의 종특 문제인데 as 기사 들은 일단 접수들어오면 아주 미세한 다른 기스라도 찾아내어 유저의 잘못으로 만드는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걔네들 서비스 내부 정책이죠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단어로 설명하는건 짜증나죠.
같이 일하는 사람중에 지혼자 이상한 단어쓰고, 질문을 해도 자꾸 다른말하거나 두루뭉실하게 이야기 하면 짜증나요. 그냥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줘야 파악이 되죠.
근래에 저런분을 봐서 제가 다 짜증나네요
엔지니어분은 아니고 캐셔(?) 분께서 롤러라는 기계로 작업해주신다는데,
요청하니 "필름을 붙일때 비트가 나갈 수 있다", "비트가 나간다는건 실금이 갈 수 있다는거다" 등등
섭센의 태도와 일처리는 분명 문제있지만
말의 앞 뒤는 한쪽말만 듣고는 모를일이네요
저번에 카메라 포커스 이슈로 갔는데 문제 원인을 찾지 못해서 어찌되었던 수리를 요청했더니 하는말이
그럼 렌즈를 교체해 주겠다. 다만 교체해도 문제가 해결 안되면 더이상 해 줄 수 있는게 없다라는 이상한 말만 하는 직원을 만났.. ㅋㅋㅋㅋ
거기에 OLED에 액정이 어디 들어갑니까..ㄷ ㄷ
업계 일하지만 비트란 소리는 처음 듣네요.
대한민국 대기업 수준 나오는거죠
댓글알바쓸 돈에 as신경쓰면 더 좋을텐데요
요즘은 기업들이 하청을 쓰는 이유가 있는거구나 싶기도 합니다
예전엔 tv 고장나서 부르니 아예 처음부터
새 물건을 가져와
주고 가던데
비슷한 맥락인데, 비트 나간다라니.. 영어 한글 엄청난 영어 구사능력이네요. 지네만 아는 비트 엉어 잘 하서 좋겠습니다.
가장 꼴갑지 않은 스타일인데, 센터장이 그러면 안 되죠.
요즘은 개인사업자가 아닐까요? as센터. 정직원화 했으면 직영같은데, 삼전에 제대로 민원 넣어보세요.
전 절대 용납 못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계라 건들지 않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이정도면 인격모독 수준이죠. 전 몇 몇 날릴 각오로 임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가 슬슬 흐려지면 또 저럽니다.
그냥 그기업 제품은 거르심이 속편할듯 합니다
(유치원 애한테 법률 설명듣고 이해하라면 애는 못하죠.)
그냥 액정 나갈수 있어요. 하면 되지 뭔 뜬금없이 비트가 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호필름 부착은 기게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액정에 찍힘 등이 있는 경우 작업 과정에서 액정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정도로 고지하면 알아듣기 편한거 아닙니까? ㅡ.ㅡ;; 뭔 쉬운말을 생판 처음들어보는 표현을 쓴대요.
저도 bit? 왠? 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거참..ㅡ,.ㅡ
제가 기사님을 너무 잘 만난건지, 제 경우엔 폴드3 도장 벗겨짐으로 일산의 모 센터에 방문했습니다.
기사님께서 엄청 친절하게 설명과 작업을 해 주셨고, 작업 후 문자가 오더군요. 문제 생기면 이 번호로 연락달라고.
작업 후에 진동이 이상해서 미리 연락을 드리고, 방문했습니다.(접수하지 말고 바로 자기한테 오라고 합니다.)
확인해보더니 바로 조치해주겠다고 했고 금방 작업해주셨습니다.
이번에 또 도장이 벗겨져서 연락드렸더니 현재 재고가 없어서 제 이름으로 일단 주문을 해 둔 상태고, 들어오면 연락주겠다고 했습니다. 기간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다고 미안해하더라구요.
그리고 며칠안되어 입고되었다 연락왔고(대충 1주) 시간조율해서 맡겼습니다.
다른 볼일이 있어서 볼일 보던 중에 연락이 왔어요. 뜯어보니 내부 케이블 하나도 교체를 해야할 것 같다. 이것도 진행을 해야하는데 재고가 없고, 옆지점에 있어서 그거 가지고 오고 있다. 오후 3시반경 완료될 예정이니 그때 연락드리겠다.
- 저는 급한거 아니라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했습니다 ㅡ,.ㅡ;
3시 27분 딱 전화왔고. 운영시간 안내하면서 편하신 시간에 방문해달라고 했구요. 방문하니 기사님께서 다른 손님이 있었음에도 저랑 눈마주치자마자 양해구하곤 바로 제품 들고와서 어디어디 작업했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역시 서비스 완료 후 문제가 있거나 다른 문의가 있으면 연락달라는 자동발송 문자도 왔구요.
모든 글에 답 드리지 못하는 점 미안하구요, 제 댓글들에도 명시하고있지만 용어관련은 특정 센터나 특정 인력 한정 해프닝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꾸벅)
꺠질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왜 가야됩니까 ㅋㅋㅋ
100프로저런상황이나타나는건아닌데
종종 저런사항이 나타나면 센터에서도 곤란한상황이라
정상적인제품에서 나타나는경우는아니고 전국센터에서 한건만일어나도 저런경고하고 동의한경우에만 수리진행합니다.
아마 무상필름교체진행하는상황인듯한데
이게 필름만교체이고 필름교체중 이일어나는상황까지 케어할수없어서 저런걸겁니다.
(만약교체중 액정나가면 액정교체해준다고하면 악용가능성도 아주농후하고. 그래서 경고하는거죠. 저거 진짜자주나가면 그냥 액정필름교체를 진행을 취소했을겁니다. 제품리콜사유니까요.)
그냥 폰수리하러 가서 매번듣는경고기도합니다.
해당부품수리시 케이스나 하우징같이교체안하면 방수성능에 문제가있을수있다고.
이런거랑 비슷한 경고라고보시면됩니다.
태블릿 배터리 교체하러 갔다가
A/S센터에서 액정 박살냈어요.
결국 버렸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703064CLIEN
그래서 다른 회사 제품을 고릅니다.
bit ? beat ?
"실금이 간다 = 액정 한 줄이 나간다" 인가요? '실금'을 그렇게 이해해야하는 건가요?
아니 저한테 왜그러시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