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베 사망 축제 분위기인 것에 대해
아베가 권위주의 국가의 독재자도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에 투표로 뽑힌 정치인이 죽었는데
환호하는 건 좀 그렇다..
이런 식으로 아베는 "민주주의 국가의 정당한 지도자"인데 욕 먹는 건 그냥 "과거사" 때문이라고 해요.
1차 세계대전 사라예보의 총성 이야기하며
세르비아인들에게는 오스트리아 연방이
마치 "대공아 공영권" 같았을 것이다 라며
100년 전 일본에 대해서는 비판하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또 일본의 암살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시절(1930년대까지입니다)
일본은 "군국주의 시절"이었다라고 하죠.
그런데 문제는 아베가 일본 극우이며
"한국엔 원래 기생 문화가 있어 그게
위안부 문제로 이어진 것" 같은 망언을 일삼은
정치인이며
일본 총리로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는 등
100년 전 바로 그 슈카도 이번 영상에서 깐
군국주의 사상을 부활하려는 극우 정치인이라는 사실은 쏙 빼고
(중국, 러시아와 같은)권위주의 국가의 독재자는 아니다.
민주주의 국가에 투표로 뽑힌 정치인이다라며.
아베 사망에 환호하는 중국을 까고
아베에게는 "정상국가의 정상적 정치인" 지위를 준다는 거죠.
저는 권위주의 독재 국가인 러시아 푸틴이나 중국 시진핑 정말 치를 떨고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슈카가 중국은 아베가 죽었다고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환호하는 건 좀 그렇다고 중국에 대한 "주관적 인상"을 이야기하면서 일본의 아베가 아무 문제없는 민주주의 국가 정치인이었다고 이야기하는 건.. 이건 중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중립이라면 이렇게 "아베 사망에 대한 다른 나라 반응"은 본인이 커뮤니티를 돌아보면서 모았다라고
"본인이 본, 아베 사망에 대한 각국 반응"까지
본인이 커뮤니티나 언론을 보고 취합했다며
주관적 판단을 하면서
"아베가 일본 총리로서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
"아베는 한국에 기생 문화가 있어 이게 위안부로 이어진거라고 말했다" 이런 객관적 팩트는 말을 안 한다고요?
정말 객관적, 중립적이라면 그냥 팩트만 나열하고 빠지던가요.
슈카는 이 영상에서 "일본은 100년 전에는 군국주의 국가였고 천왕 운운하거나 대동영 공영권 이야기하는 국가였지만 지금은 민주주의 국가고 선거로 정치인을 뽑는 국가야"라고 지금 선거로 뽑힌 정치인들이 국우이며 심지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망언을 일삼는 자들이 다스리는 국가라는 것은 "쏙" 뺐죠.
어제부터 슈카가 클리앙에서 이슈가 된 건 이 지점 때문일 거라고 봅니다.
영상 보세요. 일본 군국주의 시절있었고 대동영공영권 있었다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런 사상과 아베의 관계는 "쏙" 빼놨습니다. 그냥 "과거"역사문제로 국민 감정이 남아있어 중국은 아베 사망에 환호하고 한국은 "심정이 복잡하다"라고 해요.
아니 우리가 꼭 100년 전 과거 때문에만 분노합니까?
과거에 대한 사과도 못 받았을 뿐더러
군국주의 사상과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망언은
"2022년 현재 일본에서 현재진행형"입니다.
이걸 그냥 과거 문제라고 세탁해주는 방송이라고 느꼈습니다.
쿨병과, 일베 사상이 어느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려듣습니다.
그리고 슈카도 200만 유튜버니, 당연히 비판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책임감도 있어야죠.
초창기부터 봐온 입장에서
주제에 따라
무거워지지 않으려하는게 쿨병으로 보인다면
이해가 가지만
일베사상? 오히려 젊은 세대에 대한 부채의식, 시스템에서 밀려날 수 밖에 없는 약자에 대한 따뜻함이 보이던걸요?
약자에 대한 따뜻함이나 걱정은 알겠는데 왜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없는지는 "아 나는 모르겠고~" 이렇게 빠지더라고요.
정말 왜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없는 사회가 되었는지 이유를 모를까요?
그렇게 젊은이들의 분노를 부추기고 채팅창과 댓글은 온통 문재인 대통령 욕이고 그랬죠.
정말 젊은이를 사랑했다면 최소한 KBS 다큐에 나오는 경제적 분석 정도는 이야기해주어야하지 않을까요.
너네 열받지? 난 니 편이야 그리고 원인은 나는 코미디 방송이라 모른다. 이게... 위해주는 건가요??
추천 100개쯤 더 드리고 싶습니다.
누구처럼 욕하거나 비하하는것도 아니고 비판할 자유까지 없는건 말이 안되죠
아 나는 모르겠고? 라고요? 사람마다 같은 말을 듣고 느끼는게 다른가봅니다.
채팅창 관리는 저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만 해당 채널을 보는 주요 시청자층 세대의 여론은 옳고 그름을 떠나 많이 쏠려있다는걸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다큐적 분석은 슈카가 다른 채널에서 어느정도 역할을 하고 있고 더불어 이사람에게 크게 부담을 줄 부분이 아니라고 봅니다. Kbs 다큐에 나오는 경제적 분석이요? 슈카채널에 수신료 납부하시나요?
애초에 ‘슈카월드’라는 채널의 정체성을 생각해보시면 세상의 뉴스를 어렵지 않게 풀어 이해 시키는 것인데 그렇게 까지요?
그리고 채널의 영상도 톤이 가벼워서 그렇지 내용과 분석이 가볍고 얕다고 판단되지 않습니다.
그 이상을 바라면 정보를 다른 곳에서 찾아야죠
어떤 분야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관련 분야 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갖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각자 위치에서의 역할이 있는 겁니다.
권위주의자가 아니라고 했다니 흠.. -_-;
중국은 그냥 환호만 하는 게 아니라 어떤 가게는 아베사망 기념세일까지 하더라고요;;;
2030 남성이죠 (슈카 본인이 말함)
비율적으로는 2찍들이 많을테고
슈카 개인적 생각까진 모르겠고
구독자 맞춤형 방송이죠
맞습니다.
똑똑한 사람인데 어떤 말을 넣고 빼야하는지 아는거죠
아베의 죽음에 환호하는 국내 반응을 비판하자니 문제가 될까봐 중국으로 표현한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줄타기란 원래 양쪽에서 욕먹는 스탠스니 그러려니 해야죠 뭐
문프시절 그렇게 잘 까더니
윤썩 나오는 순간 입꾹닫 ㅋㅋㅋㅋㅋㅋ
국제 사회 외교판이 일본을 정상 국가 범주에 넣는 이상
유튜버가 중립에서 판단 할 수 있는건 결국 국제 사회의 외교적 판단이 기준이 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정부 관계자나 현업 정치인도 아닌데 그정도 표현에 너무 엄격한 잣대가 드리밀어지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게다가 본문에 쓰신 '민주주의 국가에 투표로 뽑힌 정치인' 이라는 표현을
은근슬적 '아무 문제없는 민주주의 국가 정치인' 이라는 표현으로 프레이밍 하시는건
이 글의 의도에 의문을 가지게 만드네요.
제 말은 중립 안취해도 될 부분을 취한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ㅎㅎ
-> 중립 안 취해도 될 부분이라는것은 주관적 판단 같습니다.
외려 중국의 아베 사망 축제 분위기에 대한 내용은 언론 보도가 먼저 이루어졌죠...
엄밀히 말하면 슈카 이전에 그런 언론 보도가 더 현재 슈카에게 가해지는 비판의 목적에 더 부합하지 않나요?
유튜버들은 중립을 취해야겠군요. 예, 소녀상도 중립하세요.
네 말 안하시는게 더 나을 수 도 있겠네요.
한국 국민이 일본에 대한 감정 안좋은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최근에 들어서는 중국, 러시아에 대해서 더욱 안좋아졌고요.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중립을 취할건가요?
그리고 중국과 같이 환영한 우리들은 뭐가 되는지요?
그럼 현재 일본이 투표로 정치인을 뽑는 나라라는 팩트와
아베가 일본 총리로서는 야스쿠니에 참배했고 진작 참배안한 게 후회됐다고 했으며
한국의 기생 문화가 위안부로 이어진 것이라고 위안부 피해자에게 망언한 팩트도 같이 이야기하면 돼죠.
님이야 말로 제 글을 왜곡하시는데요.
저는 이 글 어디에서도
일본이 "아베 1인 독재국가"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내각제 국가죠. 근데 그 내각제로 정치 권력을 잡은 사람들이 군국주의 사상 극우들인 나라죠.
과거 문제가 아닌데 과거에만 문제가 있었다라고 하니까 비판하는 겁니다.
만약 대변인이 될 필요를 느꼈다면, 슈카 본인 역시 중국 국민들의 입장을 비판할 당위성도 없는 것이죠.
중립이어야하니까요. 본인이 그런 의견들을 보고나서 판단했다면, 아예 발언하거나 방송하지 않는 것이 중립이었을 겁니다.
어느 한 쪽의 의견을 대변한 순간부터 중립이 되지 않습니다.
흥분을 하셔서 그런지 댓글에 많은 오류가 발생하고 있어요.
일본 총리 최초?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전에 야스쿠니 참배로 욕먹은 고이즈미가 있습니다.
제가 여우님 글에서 지적한 부분은 명백히 본문에 표기된
'민주주의 국가에 투표로 뽑힌 정치인', '아무 문제없는 민주주의 국가 정치인' 표현을 대상으로 한 말이지
"아베 1인 독재 국가"라고 말하셨다고 쓴 부분은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왜곡한 부분은 없습니다.
다시 확인하시고 의견주세요.
국제 사회 외교적 판단을 기준으로 그대로 가져다 쓰는거죠
적어도 누군가 뭐라 한들 미국이나 EU 아니면 UN에 따질거 아닌 이상 국제 사회가 판단하는 기준이 그것인건 사실이니까요.
물론 서구권 중심의 자기네 역사에는 엄격하고 남의 역사에는 관대하여 지들 맘대로 판단하는식의 분위기는 저도 싫어합니다.
네. 저도 "최초로 참배했다"라고 팩트 체크를 하지 않고 본문과 댓글을 작성한 점 사과드립니다.
댓글에 지적받고 뉴스 기사
(역대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첨부하고 본문과 댓글 수정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저도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저야말로 일본 극우 역사에 대해 더 파고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1인 독재 국가"이야기는
저에 대한 대댓글로
제가 마치 일본이 민주주의 체제임을 부인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시길래요.
외교적으로 민주주의 국가로 인정하는데 슈카더러 권위주의 국가로 부르라는 거냐 혹은 제가 그렇게(권위주의 국가라고) 주장한다고 몰아가시는 것 같아서요.
저도 일본의 정치 체제 자체는
내각제 민주주의 국가라고 인정한다는 겁니다.
자민당도 일본 국민들인 참의원 선거로 뽑히는 거죠.
제도가 민주주의 제도 아니라고 한 적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뽑힌 집권 정당과 그 정당 안에서 총리로 뽑힌 사람들이 군국주의 극우들이라는 것도 언급을 해야한다는 거죠. 특히 "그냥 암살됐다" 이것만 아니고
"한국과 중국의 네티즌 반응"까지
본인이 굳이 언급할 거라면요.
저는 일본이 가지는 직선제가 빠진 내각제와 세습 정치 풍습?이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입장입니다.
때문에 슈카의 발언 앞에 '아무 문제 없는'이라는 표현을 덧 붙이면 마치 일본의 정치 구조를 합리화 하려는 의도가 더해져 실제 발언을 왜곡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논쟁 주제가 되는 슈카의 영상 내용이 일본 옹호, 편파적이라는 주장에 근거로 왜곡 될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첨언하자면 제 입장은 아베의 죽음에 조의를 표할 생각도 없고, 굳이 조롱 할 것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쭉 댓글을 읽어보면 토착왜구들은 영원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토착왜구는 대한민국에 나이브한 역사인식을 심기 위해 무슨 짓을 해 온 것일까요..
쥐ㅅg기가 심리전으로 대한민국을 어디까지 개조한 것일까요..
여기부터 다시 댓들을 읽어야겠지만.. 슬픈 생각이 드는 것은 어떨 수 없네요.
아베 이전에 고이즈미부터가 야스쿠니 참배를 했는데요?
팩트 체크 감사드립니다.
찾아보니
야스쿠니 신사에 처음으로 총리 자격으로 공식 참배를 한 사람은 1985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였다. 하지만 총리의 신사 참배는 고이즈미 총리의 위헌 판결 이후에도 이어졌다. 2013년 12월 26일 일본의 총리인 아베 신조가 신사를 참배하여 또 다시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논란을 의식, 이 때는 공적 참배가 아닌 ‘사적 참배’임을 강조했다. /김진희인턴기자 jh6945@sedaily.com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KUY293XIG
이런 뉴스가 있네요. 본문도 수정하겠습니다.
팩트 체크 미처 못하고 글 써서 죄송하며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본문과 댓글에서 최초란 말은 다 빼겠습니다.
예전 글 보니 조양호 별세에 왜 별세냐는 불만을 가지시던데, 일반적 표현이 그렇습니다.
여전히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편향적 시각으로 보면 모든게 다 비틀어져 보입니다.
이런 기준을 세상의 모든 만물이 적용해야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세요" 는 님에게도 적용될 말처럼 보이네요.
이제 그렇게 생각안하신다면, 사과드리고요.
조양호 사망과 슈카방송의 내용을 어떻게 같은 기준으로 해석하시나요?
행위의 해석을 가져오는 것과 사건을 해석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영역입니다.
그런식으로 서로 다른 개념을 은근히 섞어서 엮지마세요
조양호의 사망을 높여 불러 별세라고 붙인 것에 대해 해석과
아베 죽음을 찬양한 슈카가 같다는 겁니까?
그런데, 슈카 방송에 아베 죽음을 찬양하거나 높여 바라보거나 친일적인 언급을 한게 있습니까?
어떤 해석으로 그렇게 가져오는 겁니까?
아무거나 막 붙이면 되는 말입니까?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03736
국립국어원에서는 '별세'가 '윗사람에게 쓰이는' 이라고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지만,
해당 글의 사례처럼 나이가 어린 동창에게도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많은 이들의 인식이 '별세'가 '윗사람에게 쓰이는 것' 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 꼭 그렇게만 쓰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 때 댓글에도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고요.
'별세'라는 단어에 사용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셨던 건,
그렇게 보는 시각도 존재하지만, 실제로는 그것이 정확한 시각이 아니라, "편향적 시각" 이고요.
"그런 기준을 세상의 모든 만물이 적용해야한다는 생각자체를 버리라"는 건 님에게도 적용된단 말입니다.
님이 쓰신 댓글 '정치병이네요........' 로 시작하는 댓글은
슈카 방송에 대해서 지적하신게 아니라, 본문의 글에 대해서 지적하신 것이지 않습니까?
슈카 방송을 보고 판단한 본문 글에 대해서 평가하신 걸로 전 읽었습니다.
그래서 님의 댓글을 비교한다고 쓴 것입니다.
그런데 슈카 방송에서 아베의 죽음에 대해 어떤 해석을 한겁니까?
슈카의 해석이 정당하지 않다면 그걸 얘기하시죠?
슈카 방송에 대해 객관적, 중립적 가치판단을 강요하면서 슈카가 했어야할 행위를 규정짓는 본문에 대해 편향적인 해석이라고 했습니다.
기자들의 단어 선택의 편향성에 대해 얘기한것과
슈카가 얘기하지 않은 것을 얘기했어야한다고 주장하는 편향성이 같다고 보는겁니까?
어떤 비교를 말하는 겁니까?
방송에 대해 쓴 """"""""""" 본문 글 """"""""""" 에 대해 말씀하신 댓글에 판단하고 쓰신 것에 대해서,
역시 본인께서 쓰셨던 예전 글과 비교해서 쓴 것입니다.
설명드리자면, 다른 사람을 보고 "정치병이다... 편향적 시각이다... 그런 생각을 버려라" 라고
서슴없이 말을 하시는 분은 과연 얼마나 균형잡힌 시각인걸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한 지난 글 검색이었고요,
말씀드렸듯 방송에 대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고, 님 개인(을 알지도 못하고요)을 저격한 것도 아니고,
굳이 말씀드리자면, 회원 비난에 가까운 댓글을 자중하시는게 어떨까 하고 제안드려 봅니다.
생각이 다를 순 있으나, '정치병이다' 같은 말은 토론에 대한 태도로서도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균형잡힌 시각일까라는 의문에서 이런 저격하시는 것과 같이 균형적인 시각이 없는 글에 똑같은 자중하는게 어떨까 하고 제안하는 마음에서 본문 댓을 올린것이니 "공감"이 되는군요.
여기저기서 다 편향된 정보(사실이지만 한쪽의 사실)만 얘기하면 다들 영향을 받을 겁니다.
아베가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인물이 될 수도 있겠죠. 많은 사람들이 애도도 할테고. (제 상상이 좀 많이 나갔지만 현실은 제 상상보다 빠르게 움직입니다. 한국음식을 좋아했다던데...)
누군가는 정치병 소리를 듣더라도 계속 편향되었는지 주시해야겠죠.
근데, 편향적 시각이란 게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서로가 바라보는 각도가 다를 때 서로가 서로를 편향적이라 느끼는 거겠죠.
슈카선비 였군요
하나의 사건에서 봐야할 3~4가지의 중요 쟁점이 있다면 하나 정도는 살짝 외면하고 지나갑니다.
나름 책도 많이 읽고 많은 지식을 쌓았다는 사람이 그렇게 한다는 것은 의도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죠.
의외로 배운 사람들이 그런 걸 많이 하기도 하고요.
저는 그래서 이 분 채널을 보지 않습니다.
불의는 참아도 유투브 정산은 달달하니까요...
아베 사살 당한 게 인과응보라고 생각하며 속 시원하다고 느낀 내가 중국 반응과 같이 비정상 취급당하고,
야스쿠니나 위안부 과거사 문제, 무역 보복 등등 아베가 여태까지 한 짓거리는 다 덮어두고 무조건 추모하는게 정상이다 라는 것으로 방송을 몰아가는 느낌이라 좀 역겨웠어요.
아마 불편함을 느낀 분들 대부분이 이런 이유였던 거 같아요
방송이 아베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0:00 ~ 9:55 아베 사망, 그리고 1차 대전을 부른 사라예보의 총성
9:55 ~ 14:14 글로벌 재무장 기조
14:14 ~ 18:53 사건에 대한 세계적 분위기
18:53 ~ 20:36 갑자기 모나미 주가는 왜..?
20:36 ~ 27:10 드립 왕 레이건
한 지도자의 사망이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왔는지..
그러면서 독일의 재무장 이야기하면서 독일 까고..
방송의 주제는 아베의 죽음으로 인해 주요 국가들의 반응을 살펴보는건데..
말씀하신 내용은 오히려 아베는 누구인가? 라는 방송 주제에 어울릴듯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만약 슈카가 아베에 대해서 방송을 했다면 당연히 말씀하신 부분을 집중적으로 봐야하는 것이 옳지만, 어제 방송은 그냥 아베의 죽음으로 인한 주요 국가들의 반응 살펴보는 거였습니다.
아베의 죽음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네티즌 반응을 이야기하면서
아베의 정치인 행적은 빼고 말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더군다나 중국은 축제라고 이미 본인의 주관을 이야기하면서요.
정치인으로써 평가를 하는 주제가 아니었구요.
저도 아베 개 싫어합니다. 잘 뒤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디서 분노하시는지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지적하는 포인트가 좀 과한 부분이 있다라는 겁니다.
물론 방송 다 보고 이런 말씀하시는 거겠지만..
슈카 방송도 아베에 대한 평도 아니었고, 마무리도 레이건 사례를 들면서 가볍게 보는 컨텐츠였는데, 슈카보고 친일 세탁하는 방송인지 아닌지 논란을 불러 일으킬 만한건 아니란 말입니다.
이미 본인이 중국 반응에 대한 평을 했고 한국 반응에 대한 평을 했잖아요.
그럼 왜 그런 반응이 나왔는지 원인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원인 중 핵심은 일부러 쏙 뺐죠.
가볍게 넘어가려면 각국 반응 같은 걸 자기가 긁어오고 평하지 말아야죠.
우리나라는 complex하며 오히려 초반에 아베를 누가 죽였냐? 가 포커스였습니다. 우리나라 총영사관의 공지사항과 왜 이런 반응을 하는지.. 관동대지진 우물독 이야기도 하면서 전개가 된거구요.
중국이 반응하는 것도 역사적으로 그렇다며 언급 했고.. 컨텐츠 내용을 보면 아베가 어떤 인물인가에 대해 그렇게 비중있게 다뤄야될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오히려 슈카 방송이 가볍게 각국 반응 살펴보는 컨텐츠에 초점에 포커스를 두었는데 님께서는 너무 딥하게 파고 드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관동대지진.
역사적으로 그렇다.
2000년대 아베 행적 때문인 건데 그건 쏙 뺐잖아요?
계속 말씀드리지만 아베를 욕한다고 그 반응을 긁어오면서 아베의 행적에 대해 언급을 안하고 그냥 넘어가는 건 일부러 뺀 거죠.
저보고 딥하게 들어갔다고 하시는데요.
"네티즌 반응 긁어오기"라는
딥하게 들어올 영역을 끌고 온건 슈카입니다.
슈가는 가만히 있는데 제가 먼저 멱살잡고 물어본 게 아닙니다.
어쨌건 일본이 민주정부인 건 사실이고 북중러와는 비교되는 부분이라는 건 부인 할 수 없다고 봅니다.
사실 특정 정치유튜버가 아닌이상 유튜브에서 아베 죽음을 비웃으라는 건 무리한 요구 이지 싶습니다.
아베의 죽음을 비웃으라고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하시나요?
저도 아베의 죽음을 비웃은 적이 없습니다.
아베 죽음에 대한 중국 한국 네티즌 반응은 본인이 "굳이" 언급하면서
왜 그런 반응이 나오는지
아베의 행적은 쏙 빼니까 의도가 보인다는 거죠.
그리고 저도 일본이 민주주의 정치 제도 국가임에도 군국주의 극우들이 권력을 장악하는 것에 우려를 많이 하고 있지만요.
일본이 북중러 수준의 "1인 독재국가"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일본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어 극우 정치인들이 권력을 잡긴 하지만 북한 같은 1인 독재 국가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잘 죽엇다고 말하는거 보다는 더 좋은 방식이죠
이토 히로부미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한계가 있었으니 의거를 통해 이루어낸 거지만
이제는 일본에 외교적 절차를 통해 사과와 배상을 받아야지 테러를 옹호하나요?
잘못한 사람이 죽었다는 건 인정하지만, 잘 죽었다는건 아니지요
잘 죽으려면 사죄와 배상을 공식적으로 하는 절차를 하고 죽었어야죠
이 세상에는 "잘 죽었다"라고 말하거나 "아베의 군국주의 극우 정치 행각에는 입을 닫는"
두 가지 선택지 밖에 없는 겁니까?
굳이 잘 죽었다라고 말할 필요도 없고요.
멀쩡한 민주주의 국가 정치인인데 중국은 잘 죽었다고 국가적으로 환호한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아베의 극우 행각은 쏙 빼고 말할 필요도 없는 거죠.
네. 저의 생각을 글로 쓴 겁니다.
저는 이렇게 일본의 군국주의 사상은 100년 전일이고
지금은 그냥 민주주의 국가라고 소개하는 건
의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2찍이냐 민주당이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저에겐 중요한건 대체 왜 저게 중립스탠스인지가 궁금하며
이 부분을 왜 중립을 했는지부터가 의문입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북한에 대해서는 굳이 중립이 필요한지요?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해서도 중립을 할건가요?
홍콩을 뺏은 중국에 대해서도 중립을 할건가요?
북괴 김정은 돼지 일당 독재에 대해서도 중립을 할건가요?
일본 소녀상, 징용, 위안부에 대해서 중립을 할건가요?
아베 사망에 대해 굳이 깔 필요는 없지만 그걸 까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이게 중립적인가요?
그리고 본인의 주관을 전혀 배제하고 오로지 시청자층을 위해 저런식의 반응을 보일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본인의 이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투자자이자 사업가로써의 옳은 판단일 수는 있으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특정 시청자들 겨냥해서 그들 듣고 싶은 소리를 그들 취향대로 해서 돈버는 유투브 렉카들이랑 다를게 뭔가 싶습니다
아무리 중립적이라고 해도 사안에 따른 본인의 주관은 있기 마련이고 그 주관이 드러난 부분에 대한 비판또한 정치적 성향을 떠나 누구든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방송을 직접 보진 않아서 판단을 보류했었는데 저런 내용이면 누가봐도 비상식적이고 중립을 벗어난 부분이라고 보이는데 정치적성향때문에 비판한다 사상검증이다 중립을 지키느라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과도하게 쉴드치는것이 오히려 홍위병같은 모양새로 보입니다
또 한가지는 그 전 주에는 나토회담을 다뤘는데 이것과 유사하게
앞꼭지에서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마약(트럼프 때의 보건비상사태)을 다루면서 중국 나쁘다를 강조한 후
다음에 나토 부분에서 무찌르자 중국/러시아로 끝맺음을 내더라고요.
중국/러시아 까지말자는게 아니라 먼가 여론의 빌드업을 위한 배치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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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나토 회담부분에서는 윤의 해프닝이나 한국에 닥칠 리스크 같은걸 배제한채 중국과 러시아 견제 움직임만을 다뤘는데
이전 문재인때 G7 초청을 다뤘을땐 G7은 빨리 넘어가고 D10을 언급하면서 앞으로 한국의 안보 부담이 쩔어지는 위기가온다(지금 이 상황이 좋은게 아니다)를 말하더라고요... 정반대의 진행이죠.
저도 중국의 시진핑 1인 독재, 러시아의 푸틴 1인 독재 많이 걱정하고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거대한 북한이 되고 있죠.
근데 중국이나 러시아가 북한 같은 독재국가가 되는 건 무서운데 일본이 현재 군국주의 극우 정치인들이 권력잡고 있는 건... 안 무서워요? 다 100년 전 일이고
그냥 "과거 역사적 감정"일까요?
이쯤되면 2찍들이 왜 반중반러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들이 그렇게 민주주의를 사랑해서 굥을 찍고 일뽕이 되는 건가요? 2찍도 이해가 안 가는데 슈카는 200만 유튜버란 사람이 일본 정치에서 "꼭 알아야만 하는 부분"은 쏙 빼고 얘들아 중국은 사람이 죽었는데 축제를 하고 있어...라고 하니... 이게 정말 인권을 존중해서 말하는 걸까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베 인권을 생각해서 언급한다면
아베 때문에 두 번 죽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인권도 생각해서 언급해야죠.
아베가 만악의 근원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아베인가요? 고이즈미 인가요?
나카소네 이후 일본 수상 보면 대부분 거기서 거기죠?
아베에 죽은거 통쾌하게 생각하고 많이 즐거워 하십시요
그런다고 대한민국에 도움 0.1도 안되며 역사의식과 민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글쓴분이 통쾌하게 생각하고 아베 잘죽었다고 아무리 소리쳐도 우리 민족의 역사적 사실을 바뀌지 않네요
차라리 그 정신으로 본인 직장, 가정 챙기십시요 그게 더 민족과 나라를 위한 일입니다.
아베 대신 이토 히로부미로 바꾸고 한번 읽어보세요.
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바꿔말하면 ' 니가 분노하고 통쾌해 봐야 아무것도 바뀌는건 없다'라는 말씀이시네요?
저는 제 본문 글 어디에도
아베가 죽어서 통쾌하고 아베 잘 죽었다고 쓴 적 없습니다.
슈카가 굳이 아베 죽음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네티즌 반응을 퍼와서 언급할거라면
그 원인을 언급해야 하는데
그냥 "과거 역사로 인한 감정" 이라고 해서 이 글을 쓴 겁니다.
바로 위에 댓글은 안보셨군요..
안중근 의사 의거는 그 당시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였고, 그걸 통해서 우리가 있는 건데요?
바로 3칸위에 있습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그렇습니다. 타인에게 공감 받지 못할 행동을 하고 공감 받으려고 하실 필요는 없지 않나요?
한국인 중에서 진보지지자 중에서도 클리앙 사이트 안에서도 공감 받지 못하는 행동일 뿐입니다.
역사적 사실을 바꾸려고 통쾌하게 생각하거나 하는 게 아니라, 통쾌하니 그리 생각하는 거고 슬프거나 화나면 그리 표현하는 거겠죠.
남의 감정까지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 부리셔 봤자 우리 민족의 역사적 사실을 바뀌지 않으니, 님도 본인 직장, 가정 챙기세요. 그게 민족, 나라를 위한 일까진 아니라도 다른 사람 감정 살살 긁는 거보다는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시진핑, 푸틴, 김정은, 박정희, 전두환같은 독재자들과
뭐같지만 아베나 트럼프 이명박같은 막장 민주국가 지도자들은 그래도 질적으로 다르다고 생각하네요.
전자의 독재자들은 문자 그대로 살인자들이거든요.
저도 항상 클리앙에서 1인독재국가보다는 인류를 위해 민주주의 국가가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임기도 있고, 국민이 투표권이 있으니 국민 눈치를 그래도 보죠. 제일 중요한 건 "임기가 있다"는 부분이고요.
안 그래도 평소 저는 클리앙에서
러시아만 악마냐 미국과 나토도 악마다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미국과 나토는 민주주의 체제여서 "임기"가 있다라고 하는 입장이었어요.
말씀하신 아베, 트럼프, 이명박
다 "전직"이잖아요.
시진핑, 푸틴, 김정은처럼 혼자 평생하는 국가와는 정치 체제가 다르죠.
다만 "굳이" 중국 한국 네티즌 반응을 언급할 거라면 그게 과거 100년 전 역사 때문에 생긴 국민적감정 때문이라고 말할 게 아니라 아베가 정치인으로서 어떤 군국주의 극우행각을 했는지를 말해야죠.
저도 일본의 민주주의가 잘 발전하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네. 미디어가 여론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그 여론이 정치가 된다는 것에 대해 님에게 굳이 설득하지 않겠습니다.
슈카는 수시로 정치중립성을 얘기하는 유튜버이고 내용적으로도 그닥 치우치지않습니다.
0과 1 사이 0.5를 정확하게 지키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적당히 넘어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본문에 제가 작성한 이번 방송 내용에 대해 언급해주세요.
슈카 방송에 대해 우리가 비판을 하면 슈카가 우익으로 넘어가니까 우리가 슈카를 비판하면 안 된다는 건가요??
일본이 민주주의 형태로 보이는 가문들에 의해 돌아가는 독재 체제인 걸로 아는데,, 펀섹쿨좌도 바보처럼 보이지만 암살 등등으로 정부 욕을 못하고 있죠. 만약 일본이 민주주의라고 하면 중국이 말한 중국식 민주주의도 긍정이 되는 거겠죠.
일본 전 총리가 진행하려는 것은 평화헌법 개정으로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드는 건데 잘 죽은거죠. 남의 나라 반응보고 그럴거라면 우리나라 반응을 보여주던가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러시아처럼 부정 선거를 치르거나 공산당 1당 독재는 아니었죠.
그래도 선거 자체는 부정선거는 안하는 내각제 민주주의 국가였고 대신 국민이 정치에서 멀어지게끔 유도하고 교과서에서 역사를 왜곡했죠.
결론은 "아직까지는" 내각제 민주주의 선거 자체는 부정선거 아니고 공식적으로 치르고 있지만 정부가 역사왜곡 교과서를 만들고 총리가 극우인 나라였죠.
그리고 댓글에 언급해주신대로 정치인 세습제로 실제로는 몇 가문들이 정치를 독점한 나라이기도 하고요.
슈카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짜증내는 지점도 거기입니다.
슈카의 단골컨텐츠가 각 나라의 역사거든요..
주력인 주식, 경제 이야기 안 할때는 늘 역사로 갑니다.
매주 남의 나라 역사 가지고 몇 시간씩 썰푸는데
아베가 한 일을 모를리가 없거든요..
전 슈카보면서 저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 저 포지션이라고?
중립이라기보단 장사에 방해되는 이야기는 피해간다.. 라는게 더 정확하겠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좀 크게 터졌네요.
슈카가 자기 방송을 스스로 언급할 때
코미디, 토크쇼, 예능 이라고 언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나가는 이야기치고는 언급하는 시간이 긴 편인데 다 이유가 있죠.
어디까지나 상업방송이니까요.
정의를 추구하는게 아니죠.
입 바른 소릴 기대하시면 실망만 하실겁니다..
이렇게 화재가 됐으니, 구설수 오르는 건 별로지만 조회수 올라가는건,,, 슈카가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업가니깐 어그로 끌 수도 있겠구나로 생각이 넘어가네요.
어그로로 조회수 올리면 유튜브 사업자들한테 좋겠죠.
슈카가 정의를 추가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업자니 그렇게 이해하려구요.
그것도 상업적 포인트 중 하나라고 봐야겠죠.
채팅창이 더럽건 깨끗하건 자기 배출구가 있어야 만족하는 사람들의 숫자도 꽤 되거든요.
채팅창은 슈카를 위한 소통용 목적이라기 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놀이터에 가깝다고 봐요.
소통 목적은 챕터간 쉬어갈 때 자기 물 마시면서 잠깐 들여다보고 끝이예요.
이건 기계적 중립도 아닌데요....
그동안의 기계적 중립을 한참 넘어선 발언들인데요.
슈카 옹호하는 분들이 꽤 되서 그냥 아베를 무심하게 언급했나보다 했는데....
이번 편의 역사인식에는 문제가 있어보이는군요.
직접 한번 봐야겠네요.
적어도 '안타깝다' 는 수식어를 방송 내내 말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까지 까이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위에도 계속 같은 댓글 달고 있습니다만...
그런 각국 반응은 긁어오면서
사망에 대해 그런 반응이 나온 이유는 뺐죠.
부모님의 원수도 아니고 예의상 그정도 이야기는 해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정도 예의상 말도 못듣는 사람은 김정일 김일성 아니면 전두환정도 되야될꺼같은데 생각이 다르시군요.
네, 인식이 많이 다르시네요....
아베는 위안부 발언이나 군국주의 발언을 보면 과거 일제사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심지어 오픈 멘트가 이렇게 나오죠. "자 오늘의 메인얘기. 좀 가슴아프기도 하고" 였어요. 아베에게 애도정도는 표할수 있지만, 저는 가슴이 아프진 않습니다.
물론, 이런 멘트를 했다고 저는 슈카를 손절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쨌든 다양한 이슈를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무섭다고 이야기하실 거면
어떤 점에서 과하게 몰입한 건지
어떤 점에서 갈라치기 이고
낙인인 건지 "구체적으로"이야기해주세요.
구체적 언급 없이 "그냥 이 글은 과하게 몰입하고 갈라치기이고 낙인이야"라고
쉽게 한 줄 적는 게 그게 바로 "갈라치기 낙인"입니다.
역사 인식에 관한 문제에 과몰입과 낙인 타령은 안맞는 이야기죠.
군국주의와 위안부 이슈는 정치성향으로 따질 문제가 아닙니다.
클리앙 댓글은 그런 개인적 느낌을 받으면 댓글도 못다는 커뮤니티인가요?
음주운전 사고를 보고 무섭다. 왜 무서운지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구체적으로 쓸까요?
물론 쓸 수는 있겠죠.
음주운전의 참혹성 .. 차가 부서지고 머리가 잘려나가고..피가 흥건하고..
그런 댓글을 굳이 언급하지 않고도 무섭다는 걸 '그 현장' 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왜 굳이 붙잡아서 현장을 지나가다 이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
무서워 중얼거렸다고.. 왜 그러는건데? 어떤부분이 무서운건데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해봐!
그것도 아닌거같습니다만..
물론 왜 이 사고가 났고 왜 저렇게 되었고
구체적으로 알고 싶고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죠.
클리앙에서 느낌을 쓸땐 원인을 명시하고 언급하라는 규정이 있으면 할게요.
이런 느낌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네. 그냥 혼자 중얼거리신 거랑
제 글이 "갈라치기 낙인찍기"라고
공개된 게시판에 댓글을 다는 것은 다른 겁니다.
공개된 게시판이든 실제 오프라인 현장이든.. 그저 무서웠고 놀란 사람한테 이유를 대면서
중얼거리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듯 하군요. 이상입니다.
개인의 자유는 보장해야죠
억까나 허위사실 유포도 아닌데 말이죠
저는 슈카월드 방송 보고 비판할 때 내가 어떤 지점에서 그것이 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지 길게 설명하면서 썼습니다.
낙인이니 갈리치기니 해놓고
그냥 난 놀라서 중얼거리는데
니가 집착한다?
누가 더 무서운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이상입니다.
제 기준에선 안타까운 글이네요. 슬픕니다.
본인의 중심 사상은 은연중에 드러날 수 밖에 없겠죠. 나름 그걸 티 안내려고 유지를 잘 해왔다고 봤는데, 이번에 선을 넘었나보네요.
구독자 중 1명으로서, 특별히 일본 옹호하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댓글 남깁니다. 차라리 사람이 죽거나 죽게 생길 일을 언급할 때도 습관적으로 웃는 걸 두고 뭐라고 한다면 동의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건...
웹에서 댓글이 잘 안되네요.
그럼 본문에서 글 작성자가 무엇을 얘기하는 것인지는 읽어 보셨나요? 전혀 다른 내용을 얘기하시니까 묻는 것입니다.
클량에서 왈가왈부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덕분에
편안해졌습니다^^ (역시 난 클리앙에서
계속 놀아야쥐~~)
대놓고 말하지는 못하지만... 뉘앙스가 이사람 뭐지? 하는 생각이 가끔...
말을 많이하다보니 실수하는건지... 본인 무의식이 나오는건지... 좀 이상할때가 있긴했어요...
아베의 추악한 언행을 외면하고 일제 찬양하는 윤서인 등의 부류와 비슷한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윤서인은 아베를 지한파, 친한파니 하면서 아베 뒈짐에 대해 아주 슬픔의 눈물을 흘리더군요.
뭐 아베가 불고기도 좋아하는 한국을 진정으로 원한 인물이라나요? 참나...ㅋㅋㅋ
우리가 중국 음식 먹으면 그게 중국을 좋아한다는 표현인가요?
그저 극우빨이 해서 돈 벌려고 별 그지 같은 되도 안되는 논리를 펴고 있습디다.
이런 사회적통념으로 이해할 수 있지 않나요..?
제가 같은 생각을 한다는건 아니고 이런식으로 이해를 했다는 의미입니다
슈카는 돌려까거나 행간 의미를보면
말씀하신의도랑 조금다릅니다.
그냥 중립기어예요.
담주에 이런생각 이아니였다 사과하거나할겁니다.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위에도 계속 같은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중국과 한국 네티즌의 반응을 슈카가 긁어왔어요.
그리고 중국은 축제 분위기라고 하면서 아무리 그래도 권위주의 국가 지도자도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 지도자가 죽었는데
이건 아닌것같다라고 하면서
아베가 극우 군국주의 행보를 했던 것 쏙 뺐습니다.
저는 이게 문제라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슈카월드도 220만 구독자를 가지고 그게 직업인데
방송 내용에 비판받을 내용이 있으면 비판할 수 있죠.
아.. 본문은 그런 뜻이 없었다구요? 근데 댓글은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슈카가 영상으로 선동을 하고 있다면 글쓴이 님이 쓴 글 또한 선동이라고 보지 않을 이유가 뭘까요?
열심히 댓글을 달아주셔서 저 또한 고마움의 표시로 댓글 달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중립이라는 건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특히 정치적 이슈와 역사적 인식은 나의 가치기준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중립이라는 포지션이 과연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낙태법 철폐에는 반대하지만, 종부세 감면에는 찬성할 수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다양한 사안에 대해 하나하나 자신이 가치기준을 내리면서 그 사람은 중립이 아닌 한 쪽의 스탠스를 취하게 되는데, 굳이 방송에서 나는 중립이다 말하는 건, 사실 내 비즈니스를 망하게 하고 싶지 않다라는 바람이겠죠.
유튜버가 생업이면, 자신의 메인 구독자인 20~30대 남이 원하는 말을 해주고 맞춰가는 콘텐츠를 만드는 건 좋은데, 과연 정말 칼같은 중립을 지키고 싶었다면, 저렇게 다뤄서는 안될 거 같아요. 말씀하신 그 원인에 대해서 말했어야 하는데, 그러면 반응이 안 좋을 거 같으니 당연히 뺐겠죠.
네. 차라리 요새 세계 경제에 이슈가 넘쳐나는데 그냥 아베 안 다뤘어도 제가 뭐라고 안 합니다.
가만히 있는 슈카에게 제가
"너는 아베를 어떻게 생각하니?"하고 사상검증을 한 게 아니에요.
중국 네티즌 반응, 한국 네티즌 반응 긁어가서 컨텐츠 만든 건
슈카 본인입니다.
구독자가 2030남성이 대부분이라 아베가 군국주의자라는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면 네티즌 반응 이릔 걸 자기가 품평하면 안 되죠. 다른 거 해야죠. 다른 이슈도 많아요.
저는 슈카 하꼬 시절부터 본 사람이었지만.. 이 사람은 성향상 남을 해꼬지하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판하는 경우는 더러 있긴하지만.. 모든 경우에 하는건 아니면 이 슈카라는 사람의 본질은 결국은 '경제 이슈 유투버'입니다. 단지 그걸 다변화 했습니다. 아주 머리가 좋은 사람인게.. 유튜브 알고리즘을 잘 탈줄 알고, 자기 방송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요. 위에서 채팅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도 전략입니다. 소통 관려한것도 전략이고, 주제를 선정하는 것도 보통은 전략입니다. 물론 주요 커뮤니티에서 흥하는 주제를 많이 뽑아오는 편이죠. 그래야 더 호응도가 높으니..
제가 봤을때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는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게 이걸 이렇게까지 불타게 만들어야 했었나 싶습니다. 뚜렷하게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 이건 도저히 답이 없다.. 하면 뭐 어쩔 수 없지만.. 이런걸 따지고 들어서 과실로 몰아가고 니편 내변을 가르고 싸우면.. 그럼 좋은 사람은 사라집니다. 사람인이상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일주일 동안 몇백페이지에 달하는 준비를 해와서 방송을 해야하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타인의 죽임에 대한 표현을 매우 조심해야하는 입장이라는 고려했을때.. 다소 실수가 있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 자체가 돌이킬 수 없는 명백한 실수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 점도 있을 수 있구요.
저 조차도 아베의 죽음에 슬퍼하진 않았습니다. 다소 얼떨떨한 느낌이기도 하고.. 가장 처음 든 생각은 '제발 한국인만 아니었으면'이란 생각과 '재일 한국인들 괜찮았으면 좋겠다'였어요. 특히 일본과 관계가 안좋은 나라중에 하나가 한국이니까요. 이런 복잡한 마음이 있는건데..
모르겠습니다. 이것조차도 도저히 용납 안되는 분들도 있겠죠. 그건 그분들 마음이니 존중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불타게 만들어서 타인까지도 전장에 놓이도록 만드는게 과연 맞는건가 싶습니다. 이정도로 조리돌림 당할 정도로......
클리앙에서 활동하는 회원중에 떳떳하게 내 글 다 살펴봐서 아무 문제 없다고 자신있게 선언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싶네요. 저는 일단 스스로 자신감이 없어요. 아무리 조심해도 누군가의 비위를 거스를 수 있다는걸 잘 알거든요. 나는 그런 무결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타인의 흠결이 치명적인 수준이 아닌이상.. 허용하는 입장입니다.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 한번쯤 해서 너그러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에 쓴 댓글 복붙할게요. 일일이 쓰기가 이제 힘들어서요.
@woogler님
위에도 계속 같은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중국과 한국 네티즌의 반응을 슈카가 긁어왔어요.
그리고 중국은 축제 분위기라고 하면서 아무리 그래도 권위주의 국가 지도자도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 지도자가 죽었는데
이건 아닌것같다라고 하면서
아베가 극우 군국주의 행보를 했던 것 쏙 뺐습니다.
저는 이게 문제라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슈카월드도 220만 구독자를 가지고 그게 직업인데
방송 내용에 비판받을 내용이 있으면 비판할 수 있죠.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97138CLIEN
이게 제가 슈카를 고깝게 봐서
문제없는 걸 조리돌림하는 걸로 보이신다면 저도 더이상 논리적인 설득이 안 되지 않을까요?
글쓴님이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듯?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댓글을 달아주시면 저도 최대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인 가치관에서 시작됐다고 보면 안 됩니다.
문회식민지라는 게 괜히 있는 것이 아니죠.
개구리 삶아지듯이 죽어가죠. 민족반역자들이 슈킹하는 사이에
안보면 그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저처럼 아래댓글
@woogler님
위에도 계속 같은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중국과 한국 네티즌의 반응을 슈카가 긁어왔어요.
그리고 중국은 축제 분위기라고 하면서 아무리 그래도 권위주의 국가 지도자도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 지도자가 죽었는데
이건 아닌것같다라고 하면서
아베가 극우 군국주의 행보를 했던 것 쏙 뺐습니다.
저는 이게 문제라고 생각해서 적었습니다.
슈카월드도 220만 구독자를 가지고 그게 직업인데
방송 내용에 비판받을 내용이 있으면 비판할 수 있죠.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97138CLIEN
이런 게 문제라고 생각해서 비판글 작성할 수도 있는 거죠.
일단 제 본문은 슈카의 이번 방송 내용의 문제점을 이야기한 거지 슈카가 어느편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제 본문에는 어느 정당 이야기가 없어요.
정치 얘기는 님이 가져오셨네요.
이미 위에 답변한 거라서 복사로 대신하겠습니다.
댓글을 매번 달 수는 없어서요.
@디카이엔님
이 세상에는 "잘 죽었다"라고 말하거나 "아베의 군국주의 극우 정치 행각에는 입을 닫는"
두 가지 선택지 밖에 없는 겁니까?
굳이 잘 죽었다라고 말할 필요도 없고요.
멀쩡한 민주주의 국가 정치인인데 중국은 잘 죽었다고 국가적으로 환호한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아베의 극우 행각은 쏙 빼고 말할 필요도 없는 거죠.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97138CLIEN
슈카 방송은 예능으로 봐야지 다큐로 보시면 안될거 같아요 ㅎㅎ
정치질에 신물이 나서 조금싹 접속을 띄엄하고 있는데, 저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닐겁니다. 에효
제 글 본문에 제 입맛에 안 맞는다고 적이라고 한 적 없어요. 그의 발언이 어떤 지점에서 왜 비판받아야 한다고 적은 겁니다.
원래 인터넷에 어떤 글, 댓글, 영상을 올리는 것은
피곤하고 무서운 일입니다.
저만 해도 댓글 많이 달리고
그 댓글에 대댓글 달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원래 영상, 글, 댓글 다 법정다툼의 영역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피곤하게 만드는 게 아니고 세상에 기록물을 낸다는 게 원래가 피곤한 일입니다.
피곤하다고 하시면서 계속 댓글 다시네요.
남의 글에 놀라고
남의 댓글이 피곤하신 분들이
왜 계속 댓글은 작성하실까요?
그것도 구체적인 설명이나 이유는 피해가면서요.
혹시 구체적으로 설명하거나
이유를 댈 능력은 없는데
사실 피곤하지는 않아서
계속 피곤하다 무섭다 댓글다시는 건 아닌가요?
그럼 이유를 대라고 물어보는 건 허락받아야하나요? ㅎㅎ
특별한 이유는 없이
그냥 이유없이 그냥 무서운 걸로 할게요.
이유를 대기가 피곤하시면 댓글 달지 마세요.
저는 슈카 비판 "이유를 충분히 들어서 비판"하고도
대댓글에 답변하고 있잖아요?
피곤하면 하지마세요.
네. 님도 남의 글에 피곤하다고 댓글 다실 때는 대댓글 달릴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고 다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