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같은 동네 어느 단지 누가 했는지는 금방 퍼집니다. 애초에 그 행동을 하는 순간, 신상 털리는 건 따라붙는 반대급부였습니다. 본인이 극복하는 수 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누구를 탓하겠어요
스띵
IP 39.♡.134.198
07-12
2022-07-12 00:25:45
·
신상이 털리고 뭐 그런 일은 부차적인 일이고 애초에 어떻게 그럴 생각을 했을까로 가야합니다. 경솔? 이런 생각으로 공공장소에 저럴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이런 일을 하면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생각도 못할 만큼 급작스럽고 우발적인 실수였을까요? 이게 무슨 정의니 뭐니 들먹일 일인가 싶습니다.
사적 복수 하는 분들도 경솔 했다고 사과 하면 되는것 아닐까요? 님의 게시글도 그들과 똑같이 감정이 앞선 광기로 가득찬 좌표식 비난이 아닌지 모를 일이죠
미망
IP 124.♡.9.5
07-12
2022-07-12 05:28:43
·
예전부터 사적제재의 위험성에 대한 예가 많았는데 여전히 반복되고 있죠. 사람들은 (저또한) 어리석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죠. 이런 조리돌림, 신상캐기 등은 정말 주의해야 하는 부분인데 알량한 정의감에 자신의 불법은 눈 감아 버리는 건 문제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SSH
IP 118.♡.7.75
07-12
2022-07-12 06:03:56
·
우리나라 법이 바뀌어야 합니다. 항상 판결이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수준이라 이건 뭐 자경단 수준으로 온라인 신상털어 벌주기가 횡행하는 것 같습니다.
허허나참
IP 14.♡.29.244
07-12
2022-07-12 06:25:55
·
베트맨 같은 자경단이 나와야 되는건가?라고 생각하게 끔 하는 사건들 중의 하나가 되어가네요. 결국은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못하는 사회의 문제죠. 간접적으로 요리조리 더 크게 손해보는 거에는 무감각하고. 서서히 데워지는 플라스크의 개구리가 되는 듯.
삭제 되었습니다.
mansur1111
IP 211.♡.57.23
07-12
2022-07-12 06:29:31
·
한 가지 잘못을 가지고 삶 자체를 망가뜨리는 일에 동참하는 것에 대해 쉽게 생각하거나 무감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곳곳에서 광기가 느껴집니다. 주변에서도 이런 일을 종종 보고 듣게 되고 유사한 일을 직접 겪기도 합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그 직원 징계해라, 해고해라 하는 요구를 너무 쉽게 하더군요. 가정의 생계가 달린 문제인데.
카지미르
IP 118.♡.11.27
07-12
2022-07-12 06:36:11
·
대통령실 친인척 신상이나 개털렸으면 좋겠네요
dorongi
IP 58.♡.87.138
07-12
2022-07-12 06:40:42
·
사회 정의를 들어 집단적으로 폭력을 가한거와 같다고 봅니다. 일반 개인이 비난은 할 수 있어도 처벌 수준의 행위를 한다는것은 매우 위험하다 생각합니다.
개인 신상이라니;;;
사적제재가 도를 넘어선거 같네요....
왜 지적할때 잘못을 모르는걸까요
@님 @warugen님 @거울속풍경님 @별빛바람님 여기에 왜 빈댓글을 다는지 설명이 가능은 하신가요?
제가 봤을 때도 옹호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 사람이 잘 못은 없지만 그렇다고 개인신상까지 터는건 선을 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언가 잘못한 사람에 대한 댓가를 다른 개인이 어느만큼까지 치르게 해도 되죠?
1. 비난
2. 신상털기
3. 폭행
4. 살인
?
이걸 님이 마음대로 정할수 있다고 보시나요?
잘못의 정도에 따라 2,3,4까지도 갈수 있나요?
법이 존재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6시 꽉꽉채우더니만 ㅉ
6시에 철수한 것도 관리사무소에서
얘기해서 6시에 철수한게 아니라
할아버지말이 자기네 대여시간이 6시까지라 했던 내용도 있더만요
한마디로 그냥 자기 할 거 다 한겁니다
대여시간이 만료돼서 반납한거죠
황당하게도 주민들 눈치를 1도 안본거죠
남의 집 창문 밖에 그거 깔아놓 시끄럽게 놀면서 피해주는 건 망설임이 없으면서
자기는 약간 피해받아도 생난리를 치는게 그런 사람들 특징이 아닐지요..
일주일에서 보름이면.. 언급도 안될것같아요
카니발 가족도 후기가 올라와야 다시 불탈듯요
사적 괴롭힘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해요..
대체 이게 이렇게까지 뉴스에 크게 보도될 일인가 싶기도 해요
조금 자극적인 소재라고 몇 번을 우려먹으면서 보도를 하니까 안그래도 누군가를 잡아족치고 싶어 눈이 벌개져있는 사람들한테 먹이감을 제공한 셈이됐죠
잘못을 용서해 주면, 같은 일이 항상 반복적으로 주기적으로 일어나더군요.
공감합니다.
악을 행하는 사람이 그짓이 악이라는걸 인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쁜걸 알고 숨기려 하죠...
다만 정의라고 행동하는 사람은 그게 없다라는거죠..
그것보다는 자기가 누구 작정하고 비판할 때는, 그런 자신을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한 소리 하시던 분이라서요. 저도 옛날에 이분 댓글이 쌔해서 메모를 했었네요. 오늘은 메모를 빨간 색으로 변경했구요.
<추가
'민주당 깐다고 이렇게 따라다니면서 기록하는 분들이 본문 사람들처럼 더 위험한 거 아니에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101275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96181?c=true#136336649CLIEN
아이디 :sysysy52
가입일 :2014-06-04 01:40:51
최종접속일 :2022-07-12 01:44:52
로그인 :23회
활동정보(기간 : 2960일)
게시글 0
댓글 7 2
공감한 수(0개) • 신고한 수(0개)
애초에 그 행동을 하는 순간, 신상 털리는 건 따라붙는 반대급부였습니다.
본인이 극복하는 수 밖에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누구를 탓하겠어요
경솔? 이런 생각으로 공공장소에 저럴 수가 있을까요? 우리가 이런 일을 하면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생각도 못할 만큼 급작스럽고 우발적인 실수였을까요? 이게 무슨 정의니 뭐니 들먹일 일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알잖아요. 한번 잘못걸렸을 뿐이지 99번의 진상짓은 주변사람만 고통받고 그냥 넘어갑니다.
본인이 한게 당당하면 뭐 불편할게 있겠나요
저사람들이 백번 잘못했지만 신상털고 돌린사람도 잘 못 한건 매한가지죠...
사람은 잘못을 할 수 있고, 잘못을 했다면 비난과 함께 법에 따라 처벌 받는데요.
관리사무소에서도 피해 등 고소한다는 것 같고.
그 정도면 충분할텐데...
신상을 깨고, 사과문에도 언급되었지만 아이에게도 뭐라고 하고.
가끔 제가 어떤 실수를 해서 전국민에게 조리돌림을 당하는 상상이 들면
진짜 무섭습니다.
다들 화가 나있는 것 같다는 말이 있던데..
하이애나처럼 누구하나 잘못하면 온갓 비난를 하고 ㄷㄷ
추천 숫자도 많고… 안타깝읍니다
우리나라에서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건,
치안 안좋은 나라에서 뒷골목을 혼자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일단 감수ㄱㄱ
님의 게시글도 그들과 똑같이 감정이 앞선 광기로 가득찬 좌표식 비난이 아닌지 모를 일이죠
여전히 반복되고 있죠.
사람들은 (저또한) 어리석고 같은 잘못을 반복하죠.
이런 조리돌림, 신상캐기 등은 정말 주의해야 하는 부분인데
알량한 정의감에 자신의 불법은 눈 감아 버리는 건 문제입니다
받아들여지지 않는 수준이라 이건 뭐 자경단 수준으로
온라인 신상털어 벌주기가 횡행하는 것 같습니다.
같군요
물놀이 하는층의 입주민이 그런거아닌가요? 법적으로 공용부분이란건 차치하고 예전에살던 아파트보면 1층거주자는 베란다일부를 정원처럼 꾸미도록 했던집이 많앗던거거같은데...
그냥 단순오해?아니었나요?
앞뒤사정을 몰라 정말 몰라서 여쪼ㅓ봐요
머리에 뇌가 있다면 할 수 없는 행동 아닌가요? 저런게 부러웠으면 단독주택으로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