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요? 당대표 이재명이 결정해야 하니 기다리라고요?
동료의 언어를 쓰자고요? 긍정의 언어를 쓰자고요? 뭐라는 겁니까?
지금 그정도로 나이브하게 봐야 될 상황이 아닙니다.
민주진영의 진짜 위기는 대선, 지선 같은 선거의 패배가 아니에요.
선거는 원래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는 겁니다.
진짜 중요한 싸움은 수박놈들과의 싸움입니다.
바로 이 수박들과의 싸움에 민주진영의 10년 아니 영영 돌아오지 않을 미래가 걸려있습니다.
여기서 패배하면 끝이에요. 수박들 앞세워서는 다음 대선도 총선도 절대 패배합니다.
그리고 저들의 바람대로 민주당은 영원히 2등 정당으로 남고 썩어갈겁니다.
또 얼마안가 국힘놈들과 합의하여 내각제 개헌할테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그걸로 끝날 겁니다.
최전방에서 싸우는 동료 등에다 이렇게 대놓고 칼꼽는 배신자들과는 절대 같이 갈 수 없어요.
김구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배신자를 백번 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
김어준이 수박이란말에는 동의불가입니다
노무현 때부터 행적을 보고 판단하신 겁니까?
그건 아니죠.
뭔 열민을 탄압하면 수박입니까.
이렇게 내부 분열 일으킬까봐 하지말란 겁니다.
분명 해당행위자야 있지만 엄한 사람까지 몰아가면 누구나 다 수박입니다. 사람은 절대 사상검증이 될 수 없어요. 빨갱이 아니란 걸 증명할 방법이 없는 것처럼 수박 아니란 것도 사상적으로 검증이 안됩니다. 수박이 무슨 몸에 박혀있답니까. 그냥 그런 행위를 지칭하는 말이지, 여태 민주당에 기여해온 바가 여기에 댓글 쓴 누군가 보다 100배는 더 많은 사람한테 쓰는 말이 아닙니다. 목숨걸고 민주당 지지해본 사람, 김어준 까는 사람 다 수박이라고 하면 그것도 님은 절대 반박 못합니다.
김어준은 정치인 아니고 언론인입니다. 어떤 메시지를 내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결국 이 사람 저 사람의 의견을 다 들어주고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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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공격합시다. 진짜 편 하나도 안남겠어요
지금의 정의당이 아니라 예전의 정의당이겠죠.
정의당에 유시민 노회찬님이 있던 시절도 있습니다.
열린 민주당은 당시에 민주당과 표를 나뉘게 할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김어준의 당시 행동이 틀렸다 생각치 않습니다.
지금에와서 민주당에 수박이 있어서 화나는건 사실이지만, 그보단 더 이기는게 절실했고
분당된 당은 어찌될지 모르니까요.
열린민주당을 밀어주지 않은거지 보호하지 않았다는 말은 뉘앙스가 다르다봅니다.
답답한 분들도 이해는 갑니다만, 김어준은 늘 한결같았습니다.
내부 분란에 대해서는 최대한 발언을 자제하고, 진보쪽 인사들은 쉽게 쳐내지 않습니다.
매번 사건이 터질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김어준에게 선명하지 않다고 비난을 하죠.
이재명이 욕먹던 시절에는 김어준이 이재명을 선명히 내치지 않는다고
ㅉ털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는거 다들 잊으셨습니까
문파가 제일 앞장서서 쳐내려던 인물이 김어준인데 이제 수박이란 소리도 다듣네요 ㅋ
김어준은 정치인도 민주당원도 아닙니다. 확실히 배신자짓 하는사람은 쳐내는게 맞습니다만
삿대질에 참여하고 싶지 않은 사람까지 끄집어내서 십자가밟기 시키고나면 주변에 사람이 남습니까?
놀랍네요.
20년도 짤방까지.. ㄷㄷ
요 근래에도 2년전 몰빵론 이야기 많이 언급 하시나 봅니다..
저 짤이 정치적 중요포인트로 연계되는 짤도 아니고
몰빵론 비난하시는 분들이 이렇지 않았을까 추정할때 쓰는 용도밖에 없는데..
멀리서 바라보는 사람과, 함께하던 사람들이 같은 심정일것 같습니까?
예전에 정의당 지지하던 친구도 지금은 민주당 투표하지만
노회찬말하면 가슴아파하고, 심상정욕을 하는데 씁쓸함이 묻어나옵니다.
제3자야 애정없으니 쟤 페미로 변신했어! 잘라! 이러고 자르겠죠.
그렇게 자르고 등돌리는사람 이쪽에 천지입니다.
매번 일만 터지면 김어준에게 돈이라도 빌려준냥 바로 쫓아가서
니가 xx 안했으니 우리가 진거잖아 이러는거 좀 적당히 하면 안됩니까?
그나마 김어준이 적당히 포용책써서 수년간 뉴스공장 지키면서 조국수호도 해주고,
민주당 정치인들 홍보도 해주고, 여론조사 업체까지 만들고 그러고 있지 않나요?
그렇게 다 잘라내고, 그땐 누구한테 밀어달라고 할려고 합니까?
어차피 남은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이가 갈리내요
대안요? 대안이 없습니까? 당원이 당원으로서 목소리를 내는게 대안입니다.
이재명이 당대표가 되는게 대안입니다.
당장에 내던 당비를 내릴수도 있고, 당원 게시판에 글이라도 쓸 수 있고요.
더하면 당사앞에 찾아가서 시위라도 하는게 대안입니다.
어디서는 김어준이 그 이재명 띄워줬다고 징계먹고 욕먹는데, 어디서는 김어준은 수박이니 대안이 이재명뿐이라고 하네요 ㅎㅎ 적당히좀 합시다. 김어준은 민주진영 스피커로서 누구한테나 다 기회를 주는 것 뿐입니다
밭을 열심히 갈아라 했고
2년전 의원님 다뵈 나왔을때
ㄴ 혜경궁 홍씨, 점 사건으로 힘드셨을때
의원님 칭찬하며,.대선도전 추천하던 김어준.
각하 3번째 배웅, 손석희, 손고모, 조국, 조민, 최민희
우상호.. 셀 수도 없어요.
김어준은 민주당을 응원하는거지 이재명만을 응원하는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언론인으로서의 입장도 있겠지만 최근까지 계속되는 수박이슈들도 큰 흐름으로 보면 일희일비할 사건이 아니라고 보고있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어준의 통찰력과 함께 끈기가 대단하다고 봅니다. 그거 없었으면 이명박근혜 10년 못 버텼을겁니다.
이런식으로 김어준에대한 이미지 조금씩 깍아내리는건 오세훈이가 아주 좋아라하겠죠.
윤석열 대통령이 된 데에는 김어준도 기여한바가 크다는걸
수많은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모른다는게 심각한 문제라고 봅니다
이 댓글에 공감을 100번쯤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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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최강욱 의원 건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면
김어준 = 수박과 원팀 으로 이해할겁니다.
아이디 :ppacle
가입일 :2022-05-11 16:45:23
최종접속일 :2022-06-21 02: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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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수박아닌가요?
무슨 사상 검증이라도 하는지 참내
열린민주당 당원이었거나 지지자들에겐 아직 상처가 남아 있죠.
손고모 뒷통수 거하게 날리고 종횡무진 활약(?) 해 주시는 개장수와
몰빵론에 올인한 김어준 총수...
정의당에 보이는 스탠스의 절반이라도 열린민주당에 관심 가져 줬으면 그렇게 섭섭하진 않았을 텐데요.
저도 뉴스공장은 안 들은지 꽤 되었는데 최강욱 의원 징계건을 어떻게 평론하는지 함 들어 보려고 합니다.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누가 봐도 최강욱 의원의 정치생명을 끊으려고 작정하고 내린 꽤나 큰. 말도 안되는 징계에도 침묵한다면..
솔직히 비겁하다는 생각밖에 할 수가 없겠네요.
양정철은 수박들을 공천하고 윤석열을 키우고
주진우는 한동훈 김건희랑 깜부하고
메모가 하나도 없네요
지난 총선때 김어준의 몰빵론 비판했다가
엄청 메모 당했던 1인으로서 의아합니다
김어준에 대한 클량의 까방권이 많이 약해진건가요
전 있는데요.
스피커 깨면 좋을것 같아요.
작업 할께 따로있지.
아무 영양가 없는 글이네요
현명하신 클리앙분들께서 부디 이 떡밥에 많이 낚이지 않길 바라며 댓글 씁니다. 물론 여기까지 읽으실 분들이 많이 계실까 싶긴 하지만요…
김어준이 실수한 부분도 많지만 수박이라니
이제 수박의원 조금 이라도 묻음 수박되는건가??
똥파리들이 뭐 묻었다하며 윤똥 하나 남기고 다 내친거랑 다를게 뭔가?
작업글이 달리 작업글이 아닙니다
교묘하게 군중 심리 이용하며 이미지 만들어가는거 그거 아닌가요? 가장 큰 피해를 본 분이 이재명 의원이구요
어준 죽이기… 근데 안될껄요?
예전하고 사정이 많이 달라져서 죄다 하차하고
멀쩡한 뉴스 이제 거의 없을텐데요.
혹시 최신 뉴스 안 들으시면.. 판단에 신뢰가 급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