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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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05:08:18
수정일 : 2022-04-10 05:11:10
218.♡.15.2
여기서는 그래도 안되는 나라로 바껴가고 있었는데
적어도 5년동안은 다시 그래도 되는 나라로 돌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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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량을 통해 수익창출을 하지 않습니다.
!!! 69시간 주도한 놈들 잊지 맙시다. !!!
권순원(숙명여대 교수) 김기선(충남대 교수)
권혁(부산대 교수) 엄상민(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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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제작진을 A, 음원제작회사를 B라고 하면.. A가 B에게 외주를 준거고요.
저작권 착취 및 불공정 계약은 B가 했는데 외주를 줬다고 A에게 덤탱이가 씌워졌다. 는 의미같네요.
포켓몬유행도..잘 살펴보시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174720CLIEN
전기톱토끼님
외주업체가 그렇게 한게 사실이라면 외주업체가 잘못한거네요.
그리고 부디 5년동안 노동자권리 퇴보시키지말고 그냥
주가조작 처벌받고 검찰개혁되고 탄핵되버렸으면…
스스로 발등을 찍는 왜곡선동에 놀아나면서
본인이 지적이고 쿨하다는 자뻑에 취해있겠죠...
'스스로 발등을 찍는 왜곡선동에 놀아나면서
본인이 지적이고 쿨하다는 자뻑에 취해있다.'
정말 정확한 표현이네요. ^^
대기업도 소기업도 복지 좋아지면 자식들도 행복할텐데 왜 그런 사람들은 대기업 못들어간 니들탓으로 돌리고 싶을까요? 오너도 아니면서.
노비가 주인집을 걱정하는꼴입니다
주인은 차도 바꾸고 집도 바꾸고 아들 유학도 보내고 딸 차도 바꿔주고 마누라 백도 사주고 법인카드로 왠만한건 처리하고 나서 어렵다고 하죠
노비들 월급 더 올리고 복지 더 하려면 돈이 이만큼 들어서 어렵다고
아.. 주인집 임원들은 월급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그리고선 하는 말이.. 임원에게 혜택을 줘야 노비들이 임원 되기를 바라지 않겠냐고
노비들은 수긍하면서 회사 망할걸 또 걱정하고 나라 망할걸 걱정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능력없다고 생각하고 그만큼만 받는게 당연하다고 수긍하죠
능력이란게 공부도 있고 일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냥 공부 많이 한 사람이 공부 잘한 사람이 우대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시간이란게 모두 동일할텐데 노비의 시간과 주인의 시간은 가치가 다르다고 하고 그걸 수긍하고 부러워만 합니다
부러워만 안하면 나라 망할까봐 걱정하거든요
대기업 회장 할아버지라도 직원들 궁지로 몰아 넣으면 길가다가 총 한방에 너 죽고 나 죽고 되는 겁니다
사법기관이 제대로 하지 않으면 시민들에 위해 즉결처분 받을 수 있는 나라죠.
우리나라는 그런 반격기가 없죠.
뭐 독립투사 집안은 망하고 매국노 집안은 대대로 떵떵거리며 사는 나라인데요.
LG백화점 앞에 있던 곳으로 제가 신혼 때 자주 가던 곳이었습니다.
아울러 클리앙에서는 노조가 매번 욕을 먹고 있는데,
노조는 유니세프, 초록우산 같은 자선단체가 절대 아닙니다.
본인 회사 노조원들의 권익을 위해 사측과 교섭하는 집단입니다.
다른데는 보면 아직도 80년대마냥 노조를 무슨 반국가적 단체처럼 혐오하는 사람 너무 많은 것 같더라고요.
다른 곳보다는 낫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현기차나 여느 대기업 노조들이 나오면 내내 욕하는 글들이 더 많습니다.
(TMI : 저 현기차 노조원 관계자 절대 아닙니다.)
본인도 노동자이고,
언론의 프레임질에 당하고 있는 거라는 걸 전혀 인지 못하고 있죠.
사장님이나 관리자, 경영자인 분들도 많아서
사측 입장에서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성공하지 못한 드라마...
정곡을 찌르면
외면받는 대한민국
이게 굥 같은 괴물을 탄생시켰죠.
JTBC를 잘 안봐서 몰랐나 봐요.
근데 JTBC에서 이런 드라마를 했다는것도 생경하네요. 그리고 대사가 너무 가슴에 박히네요.
체불로 바로 깍아치기 하는거 노동운동 하는곳도 체불한다고 선동함으로써 동조하지 못하게 만들고 싶은거지요.
좋빠가 한번 겪어보자고요 2번남들아
솔직히 이젠 모르겠습니다…. 에휴…
노동법 노조 교섭 등을 가르쳐야 한다는 얘기 나온지도 한참인데
바뀌고 있나 모르겠네요.
두렵지 않으니까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옵니다.
살아있는 인간은 빼앗으면 화내고
맞으면 맞서서 싸웁시다.
휴일 오전 가슴에 묵직하게 다가오는 말이네요.
뺏기지 않기 위해 내 것을 보장 받기 위해 싸웠는데.
가진자들이 언론을 이용한 모략에 속거나 포기해 버리고.
이재명이 하려 했던 기본시리즈가 국민에게 돌려 줄 몫 중 일부일 뿐인데도
그것 마저 국고 거덜 난다고 난치는 언론들.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은 매년 최고 영업실적. 수출실적이지만
노동자들 월급은 그대로...
이건 감성적인 밀도 아니고, 현학적인 말도 아닙니다.
다분히 인문학적인 사실이고, 돈 문제도 그렇고, 현재 국제지정학에서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죠.
힘이 있어야 응징할 수 있습니다.
제가 민주당을 그래도 지지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