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k님 이재명의 연장선상으로 검찰,국힘은 필사적으로 은수미를 털어야 했을거 같아요. 결국 성공한 공작이 되었죠~ 검찰공화국~
진우원
IP 58.♡.119.21
03-17
2022-03-17 1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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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k님 홍보부족이라고 봅니다. 반대로 뭘 잘했는지 이야기 해보라고 해도 전 생각나는게 없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진우원
IP 58.♡.119.21
03-17
2022-03-17 1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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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k님 다들 이재명시장의 업적으로만 기억하지 은수미시장의 업적으로 보질 않죠. 그전 부터 계속해오던 것이였으니까요. 가장 큰 문제는 소통이라고 봅니다. 전임시장이 워낙 SNS 나 그외 홍보물로도 시정에 대해 홍보했는데... 이번 시장은 현격히 적어요. 홍보도 중요한 건데 말이죠.
삭제 되었습니다.
진우원
IP 58.♡.119.21
03-17
2022-03-17 12: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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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k님 유지할려고 뽑은 시장이 아니니까요. 더 잘하기를 기대하고 뽑은 시장이 유지만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 시장을 바꾸려고 하겠죠. 거기다 홍보도 안하니.. 받는 사람은 받고 있는걸 알지만, 그거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은 뭐가 이뤄지고 있는지 모르니까요. 제가 시정을 못했다고 했나요? 홍보부족이라고 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토끼토스트
IP 106.♡.86.76
03-17
2022-03-17 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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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k님 이전지사가 해놓은 베이스에 다른 새로운걸 구상했어야죠 저도 성남 시민입니다만 저는 은수미가 뭘했는지 모르겠어요 심심하면 탄천 갈아엎어놓고 방치했다가 또 갈아엎고 지역난방공사한다고 해년마다 같은곳 땅파서 갈아엎고 주변에 단속카메라만 겁나 늘고 경기도에서 하는거 반대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늘은건 좋지만 성남사랑화폐 경기지역화폐 따로 가면서 불편하게 되어있어요 재난지원금 경기도가 못 받은 12%추가 지원해줄 때 성남시에서 뺑뺑이 돌린거 생각하면 정말 화나요
타이노스
IP 125.♡.98.97
03-17
2022-03-17 13: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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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토스트님 당장 오세훈 서울을 보시면 유지만 해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혜택들이라도 없는 것 보다는 낫고, 자리를 빼앗기는 순간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거에요. 은시장은 그 정치공세를 버텨내 주었고, 그 덕에 있는 복지가 유지된 거라고 봅니다. 성남은 어쨌거나 이전지사의 정치적인 고향이고, 검찰이나 기득권은 예상대로 최선을 다해 망가트려 놨습니다. 저는 이제는 성남 살지 않지만, 이런 당연해 보이는 사실이 이 정도의 인식에 그친다는 것이 슬프네요
oscarpark
IP 118.♡.175.69
03-17
2022-03-17 14: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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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k님 힘내십시요.
좋은 정책 유지 잘 한것은 당연한거고, 더 좋은 것을 해야하는데 못했다고 타박하는 분들께서 다음 시장 누구를 뽑고, 그간 성남에서 만든 좋은 정책 얼마나 잘 유지하고 얼마나 더 대단한 것을 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토끼토스트
IP 106.♡.86.76
03-17
2022-03-17 15:21:51
·
@타이노스님 아니요 그건 더 욕을 먹어야하는거고 다음 선거를 통해서 교체를 해야죠 오세훈이 더 못했던거지 은수미가 잘한게 아닙니다 좋은건 유지해야 당연한거고 본인 어젠다와 맞지 않는다고 좋은정책을 없애면 비판을 해야죠 우리는 항상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거지 현실 유지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유지만해도 잘했다? 자리에 앉아서 일부러 없애지 않는한 유지는 됩니다 저는 반대로 어째서 현상유지만 해도 잘했다 소리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 전지사가 좋은정책 제도 만들어뒀으면 더 좋은방향으로 개선하거나 좋은정책들 고민하라고 뽑은거에요 전임시장이 너무 잘해서 비교된다라는건 반대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모라토리움 극복해서 정말 구렁텅이에서 꺼내놨잖아요 그럼 그 좋아진 기반에서 더 좋은 시정을 했어야죠
@금김대성님 당연한것 아닌가요?? 못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어요? 롤모델이 없어서 맨땅에 헤딩하는 케이스도 아니고.... 경선도 없이 전략공천 됐으면, 경선 안할 정도의 확실한 능력이 있겠구나 생각했죠. 설마 필리버스터의 주역이고.. 아쉽게 국회의원 선거 떨어졌지만... 시장이라도 일단 하고 있어야지 하는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시장하지는 않았겠죠??
@토끼토스트님 폰이나 컴터 포털 뉴스 설정에 성남 지역뉴스 넣어두세요. 저는 그렇게 해두거든요. 은수미 일 진짜 잘했습니다. 아니 이런것까지? 할 정도로 지역 세세한 민생 잘 챙겼습니다. 이재명과는 다른 타입으로요. 알려지지 않았던 거죠.
토끼토스트
IP 106.♡.86.76
03-17
2022-03-17 16: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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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흘러가더라님 네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볼게요 저에게는 와닿는 게 없고 불편이나 이해안가는 것만 눈에 띄어서 그런지 지금도 사실 전혀 모르겠고 필리버스터때의 이미지와 민주당이라 찍었다만 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Legend소혼
IP 223.♡.163.92
03-17
2022-03-17 18: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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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흘러가더라님 그게 홍보가 부족한거라고요,,, 이젠 서울시민이지만, 성남시민일 때 은수미가 뭘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직접 하나하나 찾아서 알게 되는건 홍보가 전혀 안된다는 것이고요 거기다가 취약계층 외에는 시나 국가 도움 받을 일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체감하기 힘듭니다 이재명 시장일 때 워낙 생활에 와닿게 잘하는 점이 홍보도 잘 되고, 느껴졌기 때문에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긴 합니다
전 대표적으로 안 좋아졌던게 불법주차였는데, 이재명 시장일 때 불법주차로 저녁이면 항상 공무원이랑 불법주차 한 사람이랑 실랑이 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이거 시장 바뀌고 1달만에 다 사라지더니 다시 불법주차 천국이 되더군요 심지어 불법주차 cctv 아래 주차된 거 신고하는데도 공무원이 처리할 의지도 없어보이고요, 별별 핑계되면서 신고대상 아니라고 돌리더라고요,
이거 성남시 민원에도 썼었는데 결국 이재명 이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짜잘한 거 많이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원받지 않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관리 안되는게 느껴졌어요 물론 이재명이 넘사벽이어서 그랬겠지만, 현상유지도 잘 안된다고 느껴서 남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토끼토스트
IP 106.♡.86.76
03-18
2022-03-18 11: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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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k님 밤에 불켜지않는건 이해합니다 미금쪽부터 분당서울대 병원 바로 앞까지는 너무 외곽이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정자역 쪽은 좀 심했다생각해서요 제가 다니는 탄천이라고 해봐야 잡월드근처부터 미금근처까지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거기 한정해서는 물놀이장과 애견운동장말고는 관리도 제대로 안되고 엉망이라서 더 그렇게 느낀것같네요
오마이갓_
IP 220.♡.91.35
03-17
2022-03-17 09: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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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가 너무 잘 해서 손해 본 케이스 입니다.
허헉
IP 106.♡.11.249
03-17
2022-03-17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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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경기도 지사 누가 되도 욕먹습니다. 전임자랑 비교 안당할 수 없으니까요.
gandalf
IP 59.♡.226.172
03-17
2022-03-17 09: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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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검찰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 봐도 훌륭한 사람인 것을 알겠습니다. 보수 언론의 이미지조작에도 많이 당했다고 봅니다. 더 큰 일을 할 미래가 있겠죠.
@HODONG님 검찰의 압박수사와 늘 그러하듯이 수구언론의 흠집내기로 조폭 연계설로 운신의 폭이 넓지 않았지만 획기적으로 추진한 것도 없지요!
참고로 성남 구시가지에는 수원지방검찰청성남지청이랑 수원지방법원성남지원이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성남지청에서도 조사하고 서울중앙지검에서도 접수된 고소장으로 조사하면 제대로 일을 할수 없는 것도 알지만 시민들은 그걸 잘 모르죠
내인생의로또
IP 211.♡.18.18
03-17
2022-03-17 10: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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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수사권, 기소권을 분리해야 합니다.
hobo@
IP 219.♡.96.238
03-17
2022-03-17 1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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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 사이에서도 이렇게 프레임이 잘 먹히는데... 왜 안하겠어요.. 다른 지자체도 확대 하겠네요.
아이러브사람
IP 124.♡.63.25
03-17
2022-03-17 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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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사시는 분들은 알거에요. 전임시장의 업적을 그대로만 이어도 잘한다는 것을.. 그 말은 그만큼 전임시장의 장벽이 높기도 해서이고, 성남 시민들의 눈높이가 달라졌다는 걸 말합니다. 거기에 검찰 수사까지..(이건 정말 SBS를 때려죽이고 싶을만한 논란거리입니다. 은수미 시장을 엮어서 이재명 시장까지 같이 엮은.. 이재명 시장 엮을려고 은수미시장까지 엮은..) 개인적인 약간의 친분으로 알고 있는 정치인인데.. 개인적으로 보기에 역량은 "여자 이재명"정도의 청렴한 분입니다. 이번에 더이상 출마하지 않겠다는 건 이미 시장 출말할때부터 이야기한 것이구요. 더이상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건..건강때문인걸로.. 후배양성에 집중하신다는 이야기도 하셨죠.
쇼킹세상
IP 112.♡.141.247
03-17
2022-03-17 1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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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람님 결과적으로 검,언,국힘의 성공한 공작이었죠.
서열지키미
IP 119.♡.64.24
03-17
2022-03-17 12: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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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람님 댓글들 보니 저 같으면 더러워서라도 정치 안할거 같아요. 민주당 쪽이라는 사람들이 검언이 씌운 프레임 들고 손가락질만 하네요
@아이러브사람님 할말하않 하고 싶으신게 뭔지는 별로 관심도 없지만. 성남시장에 민주당 공천 안넣겠다는것도 아닌데 왜 은수미는 그 비호감 쌓고도 자리유지해야된다고 보시는지 모르겠군요. 지금은 자기가 자발적으로 안나온다니 환영인데 시에서 인기가 없고 내부에서 따져보고 당선 안될 상황이면 당연히 다른 후보에 밀려나야되는거 아니에요? 지금 당장 시장 선거하면 떨어질것 같은 사람인데 우리 후보 니까 우리 인물이니까 쭉쭉 자리도 유지하고 싫어하지도 말라? 그게 무슨 논리죠? 그렇게 따지면 한정된 자리에서 새로운 사람 공천해서 언제키우고 고인물처럼 해먹는다는 비판에선 어떻게 벗어나죠?
Khire
IP 202.♡.90.161
03-17
2022-03-17 13: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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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Z님 위 댓글들 다시 살펴봐도 재선해서 자리유지 해야 한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왜 혼자 비약하시는거죠? 단지 실제로 능력이나 개인 문제가 현저히 미달해서 현재에 이른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왜 검언유착은 빼놓고 자기가 일을 못했거나 홍보를 못해서라고 몰아가시는건가요? 이대엽이 부도낸건 그야말로 결과일 뿐이고 비리 백화점이었습니다. 사망도 수감기간중에 병보석으로 나와서 했구요. 이 정도 되면 확실하게 자격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Khire님 은수미가 쌓은 비호감과 무능력하다는 평가가 단지 실제로 능력이나 개인 문제가 현저히 미달해서 현재에 이른 것이 아니란걸 어떻게 보증하냐고 말씀드리면 답하실수 있나요? 제가 이대엽 실드쳤나요? 뒤지게 해쳐먹고 잘리고 밀린건 다 알고있습니다.
다만 은수미가 이 비호감에도 시장직에서 보호 받을 이유가 뭐냐는거죠.
'민주화 운동원 출신들은 일을 못한다는 프레임과 거기에 그냥 넘어가는 우매한 사람들이 어찌 이리 많은지...'
이 말씀에 댓글을 단거구요.
카펠니코프
IP 221.♡.70.132
03-17
2022-03-17 13: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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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Z님 이대엽 재선된건 그때 평이 괜찮았나보죠. 저야 성남산지 10년이라 그때 이대엽이 어땠는지 모르는데 카펠니코프님은 이대엽이 재선할때 상대는 어땠는지 이대엽이 못했는지 잘했는지 아시나요? => "한나라당에서 개가 후보로 나와도 당선된다." 된다는 200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였구요
결국 연임 후 그 부도 나서 쫓겨났잖아요? =>네 그 결과입니다
시민들이 은수미에 비호감이 쌓여서 거부하는거면 자기치적 홍보가 잘못되었든 실제로 일을 잘못했던 두가지 아닌가요? => 비호감이 누적된건지 아닌지는 당내 경선이나 공식선거를 통해서 봐야 하는데 불출마로 알수 없게 되었구요 홍보부족이든 일을 잘못했다면 어설픈 추정 대신에 실제 사례를 들어주세요
무슨 시 말아먹지않으면 시장 연임해야된다는 생각은 뭔가요 => 먼저 시(성남시 모라토리움)뿐만 아니라 나라(IMF)까지 말아먹은 당이면 더이상 후보를 내지 않는게 맞다고 보구요 그후에 은수미의 실정 사례나 비호감 요소를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연임하면 안된다/출마하면 안된다 에 대한 구체적 사유요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안줘야하는게 맞죠. => 가타부타 필요없이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가입하셔서 한표 행사하세요 그후에 민주당원들이 결정할 것 이구요
@카펠니코프님 이대엽 잘했다는 말한적없고 이미 갖은 논란에 휩쌓인 사람도 못꺽을 후보공천해서 재선시 50%넘게 지지 받고 당선되도록 제대로 공천 못한 당시 민주당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음 성남시장 후보도 좋은 사람이 되면 좋겠구요.
은수미 시장 재선으로 후보에 나올 사람이냐는 말에 뭔 권리당원 이야기까지 나오나요. 이미 2015년 부터 권리당원이구요. 비호감도가 높고 잘했다는 평가를 못받고 있는 사람이니 다른 사람 공천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증거를 내라니 뭐 증거는 못드리고 이글에서만도 비호감이 높은건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은수미는 이제 안나온다는데 뭘 행동으로 보여주라는건지 어리둥절하군요.
카펠니코프
IP 221.♡.70.132
03-17
2022-03-17 14:06:00
·
@AtZ님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안줘야하는게 맞죠."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다른 후보한테 줘야하는게 맞죠." 본인이 하신 말이구요 경선에서 다른 후보를 선택하셔서 당원으로써의 권리행사하시면 된다는 뜻입니다
아이러브사람
IP 124.♡.63.25
03-17
2022-03-17 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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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Z님 귀찮게..댓글 달기 싫지만, 은수미 시장은 취임하기전부터 이번 시장임기가 정치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걸 가지고, 행정을 못해서, 존재감이 없어서, 밀려났다느니 하는 소리는 맞지 않는거 같구요. 언제부터 고인물 이야기, 새로운 사람 공천하는 그런 생각하셨는지 궁금해서요. 제 메모에는 다른 의미로 메모가 되어있길래.. 적은거에요. 메모가 길지 못해서 자세히 적진 않았지만, 암튼..긍정적인 메모(유용리뷰어, 긍정맨, 모 이런 메모)가 아니길래.. 적었습니다. 나름 클리앙의 메모 시스템이 괜찮기도 하고, 언제든지 사용이 가능한 저만의 노우하우라.. 기분 나쁘셨다면..그냥 나쁘시길 바랍니다. ㅋㅋ
AtZ
IP 210.♡.55.184
03-17
2022-03-17 14:16:41
·
@카펠니코프님 네 이미 그렇게 하고 있으니 그에 대한 걱정은 마셔도 되겠네요.
카펠니코프
IP 221.♡.70.132
03-17
2022-03-17 14:17:29
·
@AtZ님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안줘야하는게 맞죠."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다른 후보한테 줘야하는게 맞죠." => 본인이 하신 말이구요
"은수미 시장 재선으로 후보에 나올 사람이냐는 말에 뭔 권리당원 이야기까지 나오나요." => 경선에서 다른 후보를 선택하셔서 당원으로써의 권리행사하시면 된다는 뜻이었구요
"비호감도가 높고 잘했다는 평가를 못받고 있는 사람이니 다른 사람 공천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증거를 내라니 뭐 증거는 못드리고 이글에서만도 비호감이 높은건 알 수 있네요." => 큰 거액과 다수 인력이 투입되는 대선 여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8%-10% 크게 뒤지는 상황이었는데 결과는 알다시피 박빙이었습니다 여조보다 불확실하고 부정확한데다가 일방적인 성향의 인터넷 커뮤 게시판 부뉘기로 공천여부를 가늠하시는 분이라는 점은 저두 알겠습니다
"은수미는 이제 안나온다는데 뭘 행동으로 보여주라는건지 어리둥절하군요" => 안나오겠다는 사람의 비호감도와 개인문제 여부는 왜그리 계속 따지시는지 오히려 제가 어리둥절합니다만...
아이러브사람
IP 124.♡.63.25
03-17
2022-03-17 14:17:53
·
@카펠니코프님 참 웃기는게요. 은수미 시장이 존재감이 없다, 성과가 없다 라고 성남에 사시는 분(실제 사시는지 안사시는지는 몰라요. ㅋㅋ)들이 말씀하시는데.. 이재명 시장이 성남이나 경기도에서 이름 날리는건 그 사람만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가 있었기 때문인데, 전임 시장의 정책을 제대로 수행하고, 별 문제없이 이끈 시장을 존재감이 없다, 성과가 없다 라고 이야기하는건 좀 문제인거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 사는 아파트 바로 옆에 옆에 동에 사는 사람인데, 적어도 은수미 시장이 재직할때의 성남의 공직사회 분위기는 이재명 후보의 공직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재명 시장이 퇴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청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여전히 친절하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대민 서비스 의식 보여주고, 여전히 보도블럭 갈아엎기 식의 행정이 아닌, 실제적인 행정 하고 있고요. 2번 찍은 성남시민의 말만 듣고, 은수미 시장의 업적이 평가 절하되기에는 그동한 수행한 일들이 아깝네요. 검찰에서 저지랄 하는데, 일할래야 할수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존재감 없다, 행정력이 없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2번을 찍었거나, 언론의 부화뇌동에 넘어가는 지능 수준인지도 모르죠.
AtZ
IP 210.♡.55.184
03-17
2022-03-17 14: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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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람님 뭐라고 메모를 하셨는지 몰라도 아이러브사람님이 단편적인 이미지로 박아놓고 판단하시겠다는데 제가 말릴이유는 없구요. 사람과 대화 뒤에 ㅋㅋ 등을 붙여가며 장난스럽게 댓글다시는건 좋은 말버릇은 아닌것 같네요.
@아이러브사람님 아이러브사람님이 성남 사는거 의심한적없는데 제가 산다고 하는건 의심스러우신가보군요. 제가 성남살고 이재명 시장과 사진까지 찍은건 이전에 다른글에서도 많이 적었으니까 관심도 없으신거 같은데 뭐 의심스러우면 보시구요.
사람들 생각이 다 다양한데 본인이 좋다고 느끼신건 아주 잘 느끼신거고 남들이 변화가 없다 별로다 라고 하는건 설득할 생각보다 2번 타령하면서 뻘소리 취급에 지능 수준 타령하면서 상대 기분 나쁘게 만들 생각만 하고 있는거 보면 더 대화하실 맘이 없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아이러브사람
IP 124.♡.63.25
03-17
2022-03-17 14:27:22
·
@AtZ님 원래 귀찮아서..댓글 잘 안달아요. 댓글로 상대의 생각이 바뀔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에 손만 아플뿐.. 성남 사시는거 의심 안해요. 원래 위에 글은 다른분 생각하고 적은거에요. 오해하지 마시길.. 그리고..이젠 댓글 주셔도 안달테니..걱정마시고..하시던 일 마져하세요.
과속단속카메라는 지방자치단체 소관이 아닙니다. 경찰청 소관이죠 국가사무를 잘 못했다고 시장을 욕하면 안되지요
주차단속을 시장이 합니다
맛있는카카오
IP 211.♡.145.180
03-17
2022-03-17 12:27:17
·
성남 시민은 아니지만 은수미 시장에 대한 평가가 과연 제로베이스에서 시작됐을까 싶네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힘든 싸움 하신것 같아요. 그알이나 뉴스에서 아주 심각한 범죄자로 못 박아놓고 본인 말대로 두 달에 한번씩 압수수색하고 매달 고소고발 남발해대면 새로운 사업 시작하거나 각종 시정하는데도 상당히 위축되고 같이 일하는 공무원들도 과연 영향이 없었을까요?
그들 말대로 범죄 문제가 있었다면 왜 지금까지 시장직에 놔뒀을까요? 지지율만 보고 못했다고 하기엔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즐겁다
IP 110.♡.47.159
03-17
2022-03-17 12:47:48
·
힘들게 만든 지역, 말아먹고...
토끼토스트
IP 106.♡.86.76
03-17
2022-03-17 12:55:33
·
정신차려 너때문에 이번에 성남 진거야
xenon75
IP 61.♡.22.220
03-17
2022-03-17 12:56:45
·
못했다 잘했다 말씀들이 많으신데요... 두달에 한번씩 압수수색 받으면 일이 되겠습니까? 툭하면 고소고발... 검경에 출두하는 시간도 상당할텐데요?
@xenon75님 성남 삽니다 돈 걷어가는 일 돈 이상한곳에 쓰는일은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kim55888
IP 121.♡.66.132
03-17
2022-03-17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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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토스트님 돈 걷어가는 일이라? 경찰청에서 설치한 카메라 말하는 것이군요
조금 공부하고 댓글을 답시다
탄천 정비만 해도 자세히 한번 찾아보세요 성남시에서 한 일인지 아니면 경기도 일인지 국가하천, 지방하천으로 나뉘고 사업에 따라 시행부서가 다릅니다
님은 국가 도. 시가 하는 일 구분이 잘 안되나 보군요(탄천에 운동장 설치같은 사항은 시청에서 했을 가능성이 높고요 대대적인 정비사업이면 도청에서 했겠지요)
막가씨
IP 121.♡.159.1
03-17
2022-03-17 13: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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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까 진보진영에서 정치인 하기가 어려운거죠 저렇게 괴롭혔는데 너때문에 졌다는 말이 먼저 나오고 참... 이재명 이전의 시장들은 능력 있어서 당선된걸까요? 참 답답합니다
인더레인
IP 183.♡.141.245
03-17
2022-03-17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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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니 지지자들로부터도 외면받고 고생 많으셨네요. 좀 쉬시고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자체장을 평가하는 기준이 뭔지도 고민하게 되네요.
puplcld
IP 222.♡.119.36
03-17
2022-03-17 13: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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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이탄희 이런분들은 지역구보다 비례로 노동이나 법제쪽에 원래 어울리시던 분들이지 행정에서 강점 보이든 분들이 아니니까요. 어려움이 많으셨던 걸로 보이는데 이전처럼 노동관련 전략이나 본인 강점가지시던 부분으로 또 일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타깝고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결정을 응원합니다.
빤빤하게
IP 222.♡.25.242
03-17
2022-03-17 1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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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조사 받으러가는게 놀러다니게 아니라는건 다들 아실텐데... 여러가지 생각들을 할 수 있다지만.. 검찰과 언론앞에 벌거 벗겨지는데 두려오서 누가 나오고 싶겠나요
지구본
IP 121.♡.94.20
03-17
2022-03-17 13: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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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압수수색은 언제나 선택적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바람아래
IP 180.♡.38.104
03-17
2022-03-17 13: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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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초를 겪으시면서도 큰 문제 없이 이끌었으면 나름 잘 하신거네요.
이낙연의 성남방문, 전국민재난지원금 100% 지급 반대등의 이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생각이 없던건 아니었는데, 나름 뭔가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2012년 필리버스터때의 모습이 기억나고, 이후 행보에 대해서도 좋은 기억 가지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글 보고 텔레그램으로 고생하셨다고 메세지 보냈더니, 고맙다고 회신을 주시네요. 낙선후 3-4번 메세지 주고 받았다가, 청와대 들어가시는거보고 메세지 않드렸기에 꽤나 오랜만인데두요...
꿈꿈나무나무
IP 61.♡.81.137
03-17
2022-03-17 1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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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 왜 한쪽 사람들만 죽어라 당하고 그 와중에 그들에게만 이렇게 잣대가 높은 건지.
쿠람
IP 39.♡.28.60
03-17
2022-03-17 1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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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에 한번씩 작정하고 조지는데 무슨 일을 합니까. 한시간만 조사 받아도 지릴 분들 많을것 같은데
세기말의시
IP 49.♡.173.146
03-17
2022-03-17 14: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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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시장이 이재명이 한거 그대로만 하면 되는데 그대로 못했죠. 눈왔을때 해결 안되서 욕을 무자게 먹었고 복지에 대한 시각도 서로 다르고요. 이재명은 일 시키고 끝맺음이 있나 확인을 하는데 은수미는 이런게 없는지 은수미 시장되고 민원이 있고 해결을 해야 할 공무원이 뭉게요.
그리고 홍보 우습게 보는데 이재명때 동네마다 뭐뭐 한다고 현수막 꼼꼼하게 달아놓고 전봇대에까지 다닥붙이고 했어요. 이게 어른들한테 엄청 먹힙니다. 실제로 좋은 정책을 해도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그런 정책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사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은수미 되고 전처럼 그냥 주민센터 옆에 현수막 하나 걸고 끝이죠. 이재명도 성남시장 시절 언론에서 괴롭히고 했지만 홍보해서 일 잘한다 뭐뭐하더라 아는겁니다. 다 그거 성남시 동마다 주민센터에서 자체 홍보때문에 사람들이 안거예요. 정책을 진행하는데 혜택을 다 받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홍보를 했죠. 받았나 안받아 갔나 다 체크하고 그랬어요. 언론이 아무리 떠들어도 그렇게 홍보해서 뭐하고 있나 알게 되는거예요. 일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뭐하는지 사람들이 모르면 그냥 일 못하는 사람이 되는게 현실이예요.
민주당은 이걸 배워야 해요. 민주당은 맨날 지들이 다하고 동네 현수막은 국짐당이 우리가 해냈습니다 먼저 걸어 도배하는데 그런게 늦어요. 요즘은 그나마 조금 나아졌지 전에 국짐당에 뺏겨도 아무것도 안걸더군요.
IP 223.♡.165.226
03-17
2022-03-17 14: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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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시님// 맞아요. 현수막은 지네가 안해도 달아놓더라고요. “니가 당선되기 전에 다 결정난건데.. 뭐했다고? “ 맘속 소리가.. 날정도. ㅎㅎ
mamamamoo
IP 175.♡.223.162
03-19
2022-03-19 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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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의시님// 홍보가 안되서 주민들이 모르면 애초에 안한거랑 똑같아요..ㅠ
Dr미스란디르
IP 180.♡.148.151
03-17
2022-03-17 14: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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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남들 아니랄까바 2달에 한번꼴로 기소를 했군요. ㅡㅡ
모닝9
IP 223.♡.161.83
03-17
2022-03-17 14: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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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는 기소 얘기 많이 나온거 차고 유죄확정난게 딱히 있는거 같지는 않네요
불러댄거 생각하면 퍼포먼스 떨어지는건 검찰 문제라고 보입니다.
부진아반범생이
IP 206.♡.211.115
03-17
2022-03-17 15: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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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장남밑에 손해보는 차남같군요,,,
암비
IP 39.♡.50.148
03-17
2022-03-17 15: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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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 ...
충분히 맛을 봤으니... 이제 배를 가르려는 거죠... 그걸 깨달았을때... 그들도 좋빠가를 보게 되겠죠.
카이저라니
IP 118.♡.212.36
03-17
2022-03-17 15: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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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변단체가 고소고발, 검찰이 짜놓은 얼개, 언론의 무차별 퍼뜨리기...은수미씨의 의혹,성과와는 별개로 참 너무하지 싶네요. 2번쪽에서 그랬다면 그 이슈가 며칠이나 갈까요...이건 주기적이고 악의적이라...앞으로 5년간 보게될 일상이지 싶네요.
파이오
IP 223.♡.78.169
03-17
2022-03-17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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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뭐 대단한것처럼 써놨는데 제가 봐도 광탈할것 같이 일해놓고서는 무슨 저렇게 글을 길게.. 2번찍어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안나온다해서 다행입니다.
성남사람입니다 시행정 훌륭했습니다 검찰과 언론이 먹칠해서 마음 고생 많이하신것 같습니다 국회의원으로 다시 보면 좋겠습니다 비난의 근거가 희박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은과현
IP 210.♡.88.240
03-17
2022-03-17 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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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민입니다. 주변에 은수미의 무능함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제법 됩니다. 당선 이후 계속된 검찰 조사와 언론의 의혹 재기로 제대로 된 시정을 펼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전임 시장의 존재감이 컸다 할지라도 이렇게 비판될 수준인지 갸우뚱 합니다. 딱히 유죄 판결도 없어 보입니다만, 악마화의 대상으로 낙인 찍혀 버린건 아닌가 하여 안타깝네요.
급 분당갑 낙선 김병관 의원이 생각나는데 그 분은 그럴만 하다 생각되고요.
곰은사냥꾼꺼
IP 128.♡.102.225
03-17
2022-03-17 16: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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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도 없는 시장.
마르잔
IP 39.♡.28.12
03-17
2022-03-17 16: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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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압색, 고발 안당했습니까? 심지어 국정원 사찰까지 당하면서도 잘했습니다. 지지기반도 세력도 없는 상황에서요. 이명박근혜 정부까지 상대해가면서요.
근데 은수미는 이재명이 다져놓은거 위에 양념만 제대로 뿌려도 차기는 가져오는 게임이었습니다. 최소 본인 아니어도 민주당이요. 근데 주변에 민주당 지지자들 조차 은수미 칭찬하는 사람이 없어요.
일을 했는데 시민이 모르면 체감도 홍보도 안된거죠. 이시장 시절에 홍보비 많이 쓴다고 공격도 받았지만 시정홍보를 해야 시민이 알죠. 이재명처럼 전국이 떠들썩한 청년수당, 무상산후조리원, 무상교복 같은 거창한거 못하겠으면 뭐 자잘한거라도 체감이 되어야 옹호를 하죠.
성남시민입니다. 은수미 시장의 존재감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위 글을 보니 검찰이 두 달에 한 번 털었다면, 그분의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댓글을 보니 은수미를 안좋게 보는 분들이 계신데 사람을 안좋게 보려면 명확한 이유가 있을 때 하십시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대충 보고 깊에 파악도 안하고 특별한 이유도 없이 안좋게 보는 것은 정당한 사람마저 매장하는 안좋은 언행입니다. 마치 이재명처럼 서민을 위하는 사람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비방하는 2번남들과 같습니다.
전자석헬멧
IP 39.♡.24.174
03-17
2022-03-17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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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를 안 해서 몰랐다...?? 이재명씨가 시장일때는 쓸데없이 홍보를 많이 한 다고 욕 했던거 같은데 어느 장단을 들어줘야 할지 모르겠네요.
킬라시
IP 182.♡.234.15
03-17
2022-03-17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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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사람들은 공익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기가 쉽지 않고 나선 사람들도 검경언에 당하고 나면.... 이렇게 정치가 진절머리 나서 안하게 되는게 대부분이죠... 그럼에도 굴복하지 않고 맞선 이재명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공격을 그렇게 당하면 사람들 인식을 바꾸긴 어렵습니다. 선동은 한번 하면 끝나지만 그걸 바로잡으려면 수없는 노력과 설득이 필요하죠. 근데 그 선동이 너무 많았으니 도무지 풀어낼 수 없는 일들이었을겁니다. 이재명처럼 그걸 극복해내고 적극적으로 해명, 홍보해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 더더욱 알게 되었네요. 어려운 결정을 내린 은수미 시장님입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 물러난다니 평가보단 어떤 후보를 내세우고 이겨야 하는지 지혜를 모을 시점입니다.
와.. 화살촉 많군요.. 뭔가요.. '나와도 안돼는 인간이야.. 나와봐야 소용없으니 꼬리내리는거지..' 같은 이야기를 하려면, 그 사람이 뭘 잘못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난 저사람은 안경써서 싫어 같은 개인 취향이라도 짚었다면 그려러니 하겠습니다만..
원.. 이래서야 관종들 아니고서는 선거에 나갈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언론이나 검경 같은데서 표적만 하나 찍으면 사람 날리기 참 편하겠네요.. 하긴 그렇게 표적 찍고 살 날렸죠. 건설업자 언론이요..
선거에서 뽑는 것은 자기잘난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민을 대표하고 사람들간의 이익을 조정하고 아우를 사람을 뽑아야 하는 걸텐데요.. 참... 성악설이 맞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newbie12
IP 195.♡.253.4
03-17
2022-03-17 2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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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is님 항상 통찰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검찰+언론+댓글조작은 당분간 사람들의 의식 체계를 지배할 것 같네요.
몇 년이 지나고 이제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됐죠. 이런 살을 맞고서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쓸려다니는 화살촉으로 인해 뭘 말해봐야 소용없음을 느끼니 마음이 참 힘들더군요. 사실 이때의 그 살날리기는 또 다시 반복되었습니다. 대장동으로요.. 참 진실을 알아야 뭣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2RUN님 사람은 변하고,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정치권에도 변절자 많죠. 마찬가지로 일반 사람들도 변합니다. 그걸 과거에 어쨌었다는 것으로 비난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과거의 실수에 대해 사과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인정'만 하면 됩니다. '그때 내가 잘못생각했었던거야 내가 참 바보같았군' 하는 정도만 해주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 과거의 실수에 대해 모두가 비난하는 그런 흐름, 그런 커뮤니티, 그런 정당이라면 한 사람도 남지 못합니다. 티끌만큼의 흠결도 없는, 지금까지 그런 분은 딱 두 분 밖에 못 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이런 분이 우리의 대표로 계셨다는 것, 우리나라가 정말로 운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필리핀 같이 되지 않고 현재만큼 민주사회로 올라왔고, 그만큼 경제력도, 문화의 우월성도, 국제사회의 영향력도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이 힘으로 쉽게 쓰러지지는 않기는 하겠습니다만, 또 모르죠, 얼마만큼의 퇴보, 희생이 올지...
주변의 보통 분들이 모든 것을 알고 현명해질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무리더군요. 다만 과거의 실수가 있었다면 그것을 인정하는 정도.. 자기 욕심으로 자신도, 후손도 망가져버리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잘 되었네요. 어떻해 해서든 성남에서 꼭 이기고 싶네요
이재명시장이 아니라, 주변의 안양/수원/용인시와 비교했을때 은수미시장이 그렇게 많이 못했을까는 싶습니다. 지난 4년간 주변 도시와 비교해서 성남이 매우 발전한거 같고, 보수일색의 성남에서 그래도 민주당을 자리를 지켜낸것만해도 그리 못한거 같지 않은데요.
이재명 시장님 시절의 민주당 이미지를 혼자 다 말아 먹었단 얘기를 하고 싶으셨던 거죠 ?
그런데 이미지를 말아 먹은 게 은수미 시장님일까요 미디어와 검찰 일까요 ?
=> 2번 찍은 성남시민들이 부동산에 미치고, 가짜 언론에 선동 되어서
경기도지사로 성남에 해 준 게 얼만데, 이번 대선 결과 보세요. 특히 분당.
의리를 모르면 사람이라고 할 수 없는 거죠. 압도적으로 이길 줄 알았는데 제가 충격 받았습니다.
물러나서 악한 자가 자리를 차지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시장으로 경쟁력있는 후보를 세우면 충분히 민주당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다만 경기도 시장 수준으로 그리 경쟁력있는 후보를 보낼 수 있을까는 싶습니다.)
어찌되었든 4년동안 버틴것에 대해서는 고생하셨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필리버스터때의 그 마지막 말은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간 히스토리를 보면 다른 지자체장들 대비 평타 정도는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행정보다는 노동운동이 전문이신데 시류에 따라 큰행정을 맞다보니 적응이 어려웠지 않나 생각됩니다.
앞으로 충전하시고 더큰 도약이 있길 바랍니다.
행정능력과 별개로... 민주당 야당일때 은수미의원 필리버스터 장시간 버티던 모습이 강렬하게 남아 있네요.
너무 고생하시니 또 출마 하라고 못하겠습니다.
성남시 전체는 이재명이 이기긴 했는데요 그쪽도누가나오냐가 중요한거죠
2010년 시장선거 51%
2014년 시장선거 55%
2018년 도지사선거 60%였는데
2022년 대통령선거는 49%(윤석열과 75표차)였습니다.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20310010002053
제가 시정을 못했다고 했나요? 홍보부족이라고 했습니다.
저도 성남 시민입니다만 저는 은수미가 뭘했는지 모르겠어요 심심하면 탄천 갈아엎어놓고 방치했다가 또 갈아엎고
지역난방공사한다고 해년마다 같은곳 땅파서 갈아엎고 주변에 단속카메라만 겁나 늘고 경기도에서 하는거 반대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늘은건 좋지만 성남사랑화폐 경기지역화폐 따로 가면서 불편하게 되어있어요
재난지원금 경기도가 못 받은 12%추가 지원해줄 때 성남시에서 뺑뺑이 돌린거 생각하면 정말 화나요
성남은 어쨌거나 이전지사의 정치적인 고향이고, 검찰이나 기득권은 예상대로 최선을 다해 망가트려 놨습니다.
저는 이제는 성남 살지 않지만, 이런 당연해 보이는 사실이 이 정도의 인식에 그친다는 것이 슬프네요
좋은 정책 유지 잘 한것은 당연한거고, 더 좋은 것을 해야하는데 못했다고 타박하는 분들께서 다음 시장 누구를 뽑고, 그간 성남에서 만든 좋은 정책 얼마나 잘 유지하고 얼마나 더 대단한 것을 할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오세훈이 더 못했던거지 은수미가 잘한게 아닙니다 좋은건 유지해야 당연한거고 본인 어젠다와 맞지 않는다고 좋은정책을 없애면 비판을 해야죠 우리는 항상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거지 현실 유지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유지만해도 잘했다? 자리에 앉아서 일부러 없애지 않는한 유지는 됩니다 저는 반대로 어째서 현상유지만 해도 잘했다 소리가 나오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 전지사가 좋은정책 제도 만들어뒀으면 더 좋은방향으로 개선하거나 좋은정책들 고민하라고 뽑은거에요 전임시장이 너무 잘해서 비교된다라는건 반대로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게 아니라
모라토리움 극복해서 정말 구렁텅이에서 꺼내놨잖아요 그럼 그 좋아진 기반에서 더 좋은 시정을 했어야죠
경선도 없이 전략공천 됐으면, 경선 안할 정도의 확실한 능력이 있겠구나 생각했죠.
설마 필리버스터의 주역이고.. 아쉽게 국회의원 선거 떨어졌지만... 시장이라도 일단 하고 있어야지 하는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시장하지는 않았겠죠??
은수미가 또 출마한다고 했어도 또 은수미를 뽑긴하겠지만 은수미에게 더 나은걸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은수미 일 진짜 잘했습니다. 아니 이런것까지? 할 정도로 지역 세세한 민생 잘 챙겼습니다. 이재명과는 다른 타입으로요. 알려지지 않았던 거죠.
저에게는 와닿는 게 없고 불편이나 이해안가는 것만 눈에 띄어서 그런지
지금도 사실 전혀 모르겠고 필리버스터때의 이미지와 민주당이라 찍었다만 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그게 홍보가 부족한거라고요,,,
이젠 서울시민이지만, 성남시민일 때 은수미가 뭘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직접 하나하나 찾아서 알게 되는건 홍보가 전혀 안된다는 것이고요
거기다가 취약계층 외에는 시나 국가 도움 받을 일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체감하기 힘듭니다
이재명 시장일 때 워낙 생활에 와닿게 잘하는 점이 홍보도 잘 되고, 느껴졌기 때문에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긴 합니다
전 대표적으로 안 좋아졌던게 불법주차였는데, 이재명 시장일 때 불법주차로 저녁이면 항상 공무원이랑 불법주차 한 사람이랑 실랑이 하는 거 많이 봤습니다.
이거 시장 바뀌고 1달만에 다 사라지더니 다시 불법주차 천국이 되더군요
심지어 불법주차 cctv 아래 주차된 거 신고하는데도 공무원이 처리할 의지도 없어보이고요, 별별 핑계되면서 신고대상 아니라고 돌리더라고요,
이거 성남시 민원에도 썼었는데 결국 이재명 이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짜잘한 거 많이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원받지 않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관리 안되는게 느껴졌어요
물론 이재명이 넘사벽이어서 그랬겠지만, 현상유지도 잘 안된다고 느껴서 남깁니다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만 봐도
훌륭한 사람인 것을 알겠습니다.
보수 언론의 이미지조작에도 많이 당했다고 봅니다.
더 큰 일을 할 미래가 있겠죠.
다른 지자체장보다 부도덕해서일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검찰이 임기내내 수사정보 흘렸습니다.
저건 성남시 자료들 압수해서
전임시장 뒤를 캐려고 한 겁니다.
민주당 지자체장 수사 한다는 것만으로도 성남시 여론 흔들수 있구요.
뭐가 있으니까 수사하겠지.
이런 편견을 갖게 하는 거죠.
국회에서 역량을 좀더 발휘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성남 구시가지에는 수원지방검찰청성남지청이랑 수원지방법원성남지원이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성남지청에서도 조사하고 서울중앙지검에서도 접수된 고소장으로 조사하면 제대로 일을 할수 없는 것도 알지만 시민들은 그걸 잘 모르죠
왜 안하겠어요.. 다른 지자체도 확대 하겠네요.
문제가 컸다면 임기 못채웠을껀데 안그런거보면 비위인사 이미지는 잘 덧씌워진거같습니다.
다시 의원으로 보길 바랍니다. 행정가보다는 입법가가 더 맞는분 같아요.
잘한게 뭔지 못한건 또뭔지...그런것 정보가 별로 없다라고나..
정치인으로서 혹은 행정가로서 마케팅능력은 좀 아쉽네요.
왜 존재감이 없었는지 해당 글을 보니 알겠어요
두 달에 한번 압색 한 달에 한번 꼴로 고소고발;; 일을 하는게 신기할 수준이네요
이대엽 그래서 자기당에서도 공천밀리고 무소속으로 나와서 졌죠.
성남시민 입장에서 은수미 띄워줄려고 이대엽 꺼낼건 아닌것 같네요.
은수미를 띄우고 자시고가 아니라
이대엽은 하늘에서 내려왔나요?
2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에서 공천받고
10년간 성남시장으로 선택되었죠
그 결과는 지방자치제 역사상 첫 지방광역단체 부도이구요
은수미가 일을 못한다면 위와 같이 실제 사례를 들고 오시면 됩니다
이대엽 재선된건 그때 평이 괜찮았나보죠. 저야 성남산지 10년이라 그때 이대엽이 어땠는지 모르는데 카펠니코프님은 이대엽이 재선할때 상대는 어땠는지 이대엽이 못했는지 잘했는지 아시나요?
결국 연임 후 그 부도 나서 쫓겨났잖아요?
시민들이 은수미에 비호감이 쌓여서 거부하는거면 자기치적 홍보가 잘못되었든 실제로 일을 잘못했던 두가지 아닌가요? 무슨 시 말아먹지않으면 시장 연임해야된다는 생각은 뭔가요?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다른 후보한테 줘야하는게 맞죠.
할말하않 하고 싶으신게 뭔지는 별로 관심도 없지만.
성남시장에 민주당 공천 안넣겠다는것도 아닌데 왜 은수미는 그 비호감 쌓고도 자리유지해야된다고 보시는지 모르겠군요.
지금은 자기가 자발적으로 안나온다니 환영인데 시에서 인기가 없고 내부에서 따져보고 당선 안될 상황이면 당연히 다른 후보에 밀려나야되는거 아니에요?
지금 당장 시장 선거하면 떨어질것 같은 사람인데 우리 후보 니까 우리 인물이니까 쭉쭉 자리도 유지하고 싫어하지도 말라? 그게 무슨 논리죠? 그렇게 따지면 한정된 자리에서 새로운 사람 공천해서 언제키우고 고인물처럼 해먹는다는 비판에선 어떻게 벗어나죠?
이대엽이 부도낸건 그야말로 결과일 뿐이고 비리 백화점이었습니다. 사망도 수감기간중에 병보석으로 나와서 했구요. 이 정도 되면 확실하게 자격이 없다고 할 수 있겠지요.
https://www.yna.co.kr/view/AKR20101220091400061
http://www.cb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03
은수미가 쌓은 비호감과 무능력하다는 평가가 단지 실제로 능력이나 개인 문제가 현저히 미달해서 현재에 이른 것이 아니란걸 어떻게 보증하냐고 말씀드리면 답하실수 있나요?
제가 이대엽 실드쳤나요? 뒤지게 해쳐먹고 잘리고 밀린건 다 알고있습니다.
다만 은수미가 이 비호감에도 시장직에서 보호 받을 이유가 뭐냐는거죠.
'민주화 운동원 출신들은 일을 못한다는 프레임과
거기에 그냥 넘어가는 우매한 사람들이 어찌 이리 많은지...'
이 말씀에 댓글을 단거구요.
이대엽 재선된건 그때 평이 괜찮았나보죠. 저야 성남산지 10년이라 그때 이대엽이 어땠는지 모르는데 카펠니코프님은 이대엽이 재선할때 상대는 어땠는지 이대엽이 못했는지 잘했는지 아시나요?
=> "한나라당에서 개가 후보로 나와도 당선된다." 된다는 2006년 전국동시지방선거였구요
결국 연임 후 그 부도 나서 쫓겨났잖아요?
=>네 그 결과입니다
시민들이 은수미에 비호감이 쌓여서 거부하는거면 자기치적 홍보가 잘못되었든 실제로 일을 잘못했던 두가지 아닌가요?
=> 비호감이 누적된건지 아닌지는 당내 경선이나
공식선거를 통해서 봐야 하는데
불출마로 알수 없게 되었구요
홍보부족이든 일을 잘못했다면
어설픈 추정 대신에 실제 사례를 들어주세요
무슨 시 말아먹지않으면 시장 연임해야된다는 생각은 뭔가요
=> 먼저 시(성남시 모라토리움)뿐만 아니라
나라(IMF)까지 말아먹은 당이면
더이상 후보를 내지 않는게 맞다고 보구요
그후에 은수미의 실정 사례나 비호감 요소를
구체적으로 적어주세요
연임하면 안된다/출마하면 안된다 에 대한 구체적 사유요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안줘야하는게 맞죠.
=> 가타부타 필요없이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됩니다
민주당 권리당원 가입하셔서 한표 행사하세요
그후에 민주당원들이 결정할 것 이구요
이대엽 잘했다는 말한적없고 이미 갖은 논란에 휩쌓인 사람도 못꺽을 후보공천해서 재선시 50%넘게 지지 받고 당선되도록 제대로 공천 못한 당시 민주당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다음 성남시장 후보도 좋은 사람이 되면 좋겠구요.
은수미 시장 재선으로 후보에 나올 사람이냐는 말에 뭔 권리당원 이야기까지 나오나요.
이미 2015년 부터 권리당원이구요. 비호감도가 높고 잘했다는 평가를 못받고 있는 사람이니 다른 사람 공천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증거를 내라니 뭐 증거는 못드리고 이글에서만도 비호감이 높은건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은수미는 이제 안나온다는데 뭘 행동으로 보여주라는건지 어리둥절하군요.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안줘야하는게 맞죠."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다른 후보한테 줘야하는게 맞죠."
본인이 하신 말이구요
경선에서 다른 후보를 선택하셔서
당원으로써의 권리행사하시면 된다는 뜻입니다
네 이미 그렇게 하고 있으니 그에 대한 걱정은 마셔도 되겠네요.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안줘야하는게 맞죠."
"안될 후보면 민주당에서 공천을 다른 후보한테 줘야하는게 맞죠."
=> 본인이 하신 말이구요
"은수미 시장 재선으로 후보에 나올 사람이냐는 말에 뭔 권리당원 이야기까지 나오나요."
=> 경선에서 다른 후보를 선택하셔서
당원으로써의 권리행사하시면 된다는 뜻이었구요
"비호감도가 높고 잘했다는 평가를 못받고 있는 사람이니 다른 사람 공천 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증거를 내라니 뭐 증거는 못드리고 이글에서만도 비호감이 높은건 알 수 있네요."
=> 큰 거액과 다수 인력이 투입되는 대선 여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8%-10% 크게 뒤지는 상황이었는데
결과는 알다시피 박빙이었습니다
여조보다 불확실하고 부정확한데다가
일방적인 성향의 인터넷 커뮤 게시판 부뉘기로
공천여부를 가늠하시는 분이라는 점은 저두 알겠습니다
"은수미는 이제 안나온다는데 뭘 행동으로 보여주라는건지 어리둥절하군요"
=> 안나오겠다는 사람의 비호감도와 개인문제 여부는
왜그리 계속 따지시는지 오히려 제가 어리둥절합니다만...
이재명 후보 사는 아파트 바로 옆에 옆에 동에 사는 사람인데, 적어도 은수미 시장이 재직할때의 성남의 공직사회 분위기는 이재명 후보의 공직 분위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재명 시장이 퇴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구청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여전히 친절하고,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대민 서비스 의식 보여주고, 여전히 보도블럭 갈아엎기 식의 행정이 아닌, 실제적인 행정 하고 있고요. 2번 찍은 성남시민의 말만 듣고, 은수미 시장의 업적이 평가 절하되기에는 그동한 수행한 일들이 아깝네요. 검찰에서 저지랄 하는데, 일할래야 할수가 없었을텐데 말이죠.
존재감 없다, 행정력이 없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2번을 찍었거나, 언론의 부화뇌동에 넘어가는 지능 수준인지도 모르죠.
뭐라고 메모를 하셨는지 몰라도 아이러브사람님이 단편적인 이미지로 박아놓고 판단하시겠다는데 제가 말릴이유는 없구요. 사람과 대화 뒤에 ㅋㅋ 등을 붙여가며 장난스럽게 댓글다시는건 좋은 말버릇은 아닌것 같네요.
아이러브사람님이 성남 사는거 의심한적없는데 제가 산다고 하는건 의심스러우신가보군요. 제가 성남살고 이재명 시장과 사진까지 찍은건 이전에 다른글에서도 많이 적었으니까 관심도 없으신거 같은데 뭐 의심스러우면 보시구요.
사람들 생각이 다 다양한데 본인이 좋다고 느끼신건 아주 잘 느끼신거고 남들이 변화가 없다 별로다 라고 하는건 설득할 생각보다 2번 타령하면서 뻘소리 취급에 지능 수준 타령하면서 상대 기분 나쁘게 만들 생각만 하고 있는거 보면 더 대화하실 맘이 없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이젠 댓글 주셔도 안달테니..걱정마시고..하시던 일 마져하세요.
은수미 시장의 개인사를 들여다보면 항상 약자의 입장에서 삶을 살아왔고
그로 인해서 본인 개인의 삶이 피폐해졌던 적이 많았던 사람이라고 봅니다
그러다 공연히 성남시라는 자치단체를 이재명이라는 걸출한 인물의 후임으로
무난하게 이끌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더 잘했다면 이재명이 아니라 은수미가 민주당 대선 후보였겠죠 진심)
그리고 바쁜 현생에서도 그런 은수미를 알아봐준 것도 성남시민들이구요
(지방단체장 초선입니다 이전에 국회비례 한번)
영악(사악?!)한 이들에 사탕발림에 아까운 인물이 가려지는 것 같아서
글 한번 남겼습니다 아무쪼록 조은 하루 되세용~
"저는 이재명도 이낙연도 싫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302057CLIEN
홍보 부족이고 비호감이 쌓이긴요. 그냥 싫으시겠죠.
성남 시민으로 사시면서 이재명이 싫을 정도면, 누가 해도 싫으실 겁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공유하고 댓글을 다셨기에
댓글들의 상호사실관계는 알고는 있어야 하기에 첨부합니다
AtZ님 평안하시죵?!
성남에서 돈 나올 구멍이 많습니까?
검찰이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고 있었네요. 씨부럴거
뭘하고있는지 알수가 없어요 탄천 정비하는것도 시늉만해서 돈만 잡아먹고 저희 집근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온통 과속 단속카메라 6대가 늘었어요 과속단속하는게 잘못했다기보다 보이는걸로는 뜯어가기만하고 돈도 이상한곳만 쓰고 그러니 다들 쟨 하는게 뭐냐 하는거죠
과속단속카메라는 지방자치단체 소관이 아닙니다. 경찰청 소관이죠 국가사무를 잘 못했다고 시장을 욕하면 안되지요
주차단속을 시장이 합니다
과연 제로베이스에서 시작됐을까 싶네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힘든 싸움 하신것 같아요.
그알이나 뉴스에서 아주 심각한 범죄자로 못 박아놓고
본인 말대로 두 달에 한번씩 압수수색하고 매달 고소고발 남발해대면
새로운 사업 시작하거나 각종 시정하는데도 상당히 위축되고
같이 일하는 공무원들도 과연 영향이 없었을까요?
그들 말대로 범죄 문제가 있었다면 왜 지금까지 시장직에 놔뒀을까요?
지지율만 보고 못했다고 하기엔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툭하면 고소고발... 검경에 출두하는 시간도 상당할텐데요?
조금 공부하고 댓글을 답시다
탄천 정비만 해도 자세히 한번 찾아보세요 성남시에서 한 일인지 아니면 경기도 일인지 국가하천, 지방하천으로 나뉘고 사업에 따라 시행부서가 다릅니다
님은 국가 도. 시가 하는 일 구분이 잘 안되나 보군요(탄천에 운동장 설치같은 사항은 시청에서 했을 가능성이 높고요 대대적인 정비사업이면 도청에서 했겠지요)
저렇게 괴롭혔는데 너때문에 졌다는 말이 먼저 나오고 참...
이재명 이전의 시장들은 능력 있어서 당선된걸까요?
참 답답합니다
좀 쉬시고 다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자체장을 평가하는 기준이 뭔지도 고민하게 되네요.
선택적이네요.
이낙연의 성남방문, 전국민재난지원금 100% 지급 반대등의 이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생각이 없던건 아니었는데, 나름 뭔가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2012년 필리버스터때의 모습이 기억나고, 이후 행보에 대해서도 좋은 기억 가지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글 보고 텔레그램으로 고생하셨다고 메세지 보냈더니, 고맙다고 회신을 주시네요. 낙선후 3-4번 메세지 주고 받았다가, 청와대 들어가시는거보고 메세지 않드렸기에 꽤나 오랜만인데두요...
눈왔을때 해결 안되서 욕을 무자게 먹었고
복지에 대한 시각도 서로 다르고요.
이재명은 일 시키고 끝맺음이 있나 확인을 하는데 은수미는 이런게 없는지
은수미 시장되고 민원이 있고 해결을 해야 할 공무원이 뭉게요.
그리고 홍보 우습게 보는데 이재명때 동네마다 뭐뭐 한다고 현수막 꼼꼼하게 달아놓고
전봇대에까지 다닥붙이고 했어요.
이게 어른들한테 엄청 먹힙니다.
실제로 좋은 정책을 해도 혜택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그런 정책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사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은수미 되고 전처럼 그냥 주민센터 옆에 현수막 하나 걸고 끝이죠.
이재명도 성남시장 시절 언론에서 괴롭히고 했지만 홍보해서 일 잘한다 뭐뭐하더라 아는겁니다.
다 그거 성남시 동마다 주민센터에서 자체 홍보때문에 사람들이 안거예요.
정책을 진행하는데 혜택을 다 받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책홍보를 했죠.
받았나 안받아 갔나 다 체크하고 그랬어요.
언론이 아무리 떠들어도 그렇게 홍보해서 뭐하고 있나 알게 되는거예요.
일을 아무리 많이 했어도 뭐하는지 사람들이 모르면 그냥 일 못하는 사람이 되는게 현실이예요.
민주당은 이걸 배워야 해요.
민주당은 맨날 지들이 다하고
동네 현수막은 국짐당이 우리가 해냈습니다 먼저 걸어 도배하는데 그런게 늦어요.
요즘은 그나마 조금 나아졌지 전에 국짐당에 뺏겨도 아무것도 안걸더군요.
“니가 당선되기 전에 다 결정난건데.. 뭐했다고? “
맘속 소리가.. 날정도. ㅎㅎ
불러댄거 생각하면 퍼포먼스 떨어지는건 검찰 문제라고 보입니다.
충분히 맛을 봤으니... 이제 배를 가르려는 거죠... 그걸 깨달았을때... 그들도 좋빠가를 보게 되겠죠.
제가 봐도 광탈할것 같이 일해놓고서는 무슨 저렇게 글을 길게..
2번찍어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안나온다해서 다행입니다.
국회의원으로 다시 보면 좋겠습니다
비난의 근거가 희박합니다
주변에 은수미의 무능함을 비판하시는 분들이 제법 됩니다.
당선 이후 계속된 검찰 조사와 언론의 의혹 재기로 제대로 된 시정을 펼치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웠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리 전임 시장의 존재감이 컸다 할지라도 이렇게 비판될 수준인지 갸우뚱 합니다.
딱히 유죄 판결도 없어 보입니다만, 악마화의 대상으로 낙인 찍혀 버린건 아닌가 하여 안타깝네요.
급 분당갑 낙선 김병관 의원이 생각나는데
그 분은 그럴만 하다 생각되고요.
근데 은수미는 이재명이 다져놓은거 위에 양념만 제대로 뿌려도 차기는 가져오는 게임이었습니다. 최소 본인 아니어도 민주당이요. 근데 주변에 민주당 지지자들 조차 은수미 칭찬하는 사람이 없어요.
일을 했는데 시민이 모르면 체감도 홍보도 안된거죠.
이시장 시절에 홍보비 많이 쓴다고 공격도 받았지만 시정홍보를 해야 시민이 알죠.
이재명처럼 전국이 떠들썩한 청년수당, 무상산후조리원, 무상교복 같은 거창한거 못하겠으면 뭐 자잘한거라도 체감이 되어야 옹호를 하죠.
분당은 묻지마 2번이 높을거라 치면, 수정구 중원구에서 지역구 인물 출마시켜서 반반만 가져가도 성남시장은 넘어갑니다.
선거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입니다.
그러나, 자각하고 내려 놓는 것은 쉬운 게 아닙니다.
적어도 저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죠.
딱 그 정도까지만 칭찬합니다.
은수미 시장의 존재감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위 글을 보니 검찰이 두 달에 한 번 털었다면, 그분의 입장이 이해가 갑니다.
댓글을 보니 은수미를 안좋게 보는 분들이 계신데
사람을 안좋게 보려면 명확한 이유가 있을 때 하십시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대충 보고 깊에 파악도 안하고
특별한 이유도 없이 안좋게 보는 것은
정당한 사람마저 매장하는 안좋은 언행입니다.
마치 이재명처럼 서민을 위하는 사람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비방하는 2번남들과 같습니다.
나선 사람들도 검경언에 당하고 나면.... 이렇게 정치가 진절머리 나서 안하게 되는게 대부분이죠...
그럼에도 굴복하지 않고 맞선 이재명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선동은 한번 하면 끝나지만 그걸 바로잡으려면 수없는 노력과 설득이 필요하죠.
근데 그 선동이 너무 많았으니 도무지 풀어낼 수 없는 일들이었을겁니다.
이재명처럼 그걸 극복해내고 적극적으로 해명, 홍보해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 더더욱 알게 되었네요. 어려운 결정을 내린 은수미 시장님입니다. 아쉬움이 있지만 이제 물러난다니 평가보단 어떤 후보를 내세우고 이겨야 하는지 지혜를 모을 시점입니다.
뭔가요.. '나와도 안돼는 인간이야.. 나와봐야 소용없으니 꼬리내리는거지..' 같은 이야기를 하려면,
그 사람이 뭘 잘못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난 저사람은 안경써서 싫어 같은 개인 취향이라도 짚었다면 그려러니 하겠습니다만..
원.. 이래서야 관종들 아니고서는 선거에 나갈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언론이나 검경 같은데서 표적만 하나 찍으면 사람 날리기 참 편하겠네요..
하긴 그렇게 표적 찍고 살 날렸죠. 건설업자 언론이요..
선거에서 뽑는 것은 자기잘난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민을 대표하고 사람들간의 이익을 조정하고 아우를 사람을 뽑아야 하는 걸텐데요..
참... 성악설이 맞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항상 통찰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검찰+언론+댓글조작은 당분간 사람들의 의식 체계를 지배할 것 같네요.
https://namu.wiki/w/%EA%B5%AD%EC%A0%9C%EB%A7%88%ED%94%BC%EC%95%84%ED%8C%8C#s-5.3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 것이.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죽일 듯 했죠.
이것이 방영된 주말이 지나고 노회찬 의원님의 비보도 일어났습니다.
이렇게 살을 날려 회색의 세상에서 사람들과 같이 더불어 살아가려는 사람을 죽이고...
또 그 때의 클리앙은 그 살을 등에 업고 많은 화살촉들이 나왔었죠.
세게 말하면 저도 살을 맞을까 싶어서 돌려돌려 글을 썼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391081CLIEN
그게 이것이었습니다. 당시 안타까웠지만 방법이 없었고, 살을 날리는 것을 알면서도
쓸려가는 커뮤니티의 분위기로 말해봐야 소용도 없었기에, 참지 못하고 이 글만 남겼죠.
몇 년이 지나고 이제 사람들이 진실을 알게 됐죠. 이런 살을 맞고서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무엇이 진실인지 알고 있으면서도 쓸려다니는 화살촉으로 인해 뭘 말해봐야 소용없음을 느끼니 마음이 참 힘들더군요.
사실 이때의 그 살날리기는 또 다시 반복되었습니다. 대장동으로요.. 참 진실을 알아야 뭣하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저도 매번 정치인의 의혹이 나올 때, 그들의 삶의 궤적을 보고 반론권을 제공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발 한템포만 늦춰도 조금은 달라질터인데....
갑자기 궁금한게
만약 저 때 저주를 날리고 노회찬의원을 욕했던 사람들은 혹시 반성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가 말짱해보이는 방송을 하더라도 안봐주고 SBS는 불매해주기는할까요?
아니면 정의당 욕할 때만 노회찬 의원팔고 있을까요?
씁쓸합니다.
그리고 글 잘읽었습니다. 갑자기 착잡하네요.
정치권에도 변절자 많죠. 마찬가지로 일반 사람들도 변합니다.
그걸 과거에 어쨌었다는 것으로 비난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과거의 실수에 대해 사과까지도 바라지 않습니다. '인정'만 하면 됩니다.
'그때 내가 잘못생각했었던거야 내가 참 바보같았군' 하는 정도만 해주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그 과거의 실수에 대해 모두가 비난하는 그런 흐름, 그런 커뮤니티, 그런 정당이라면 한 사람도 남지 못합니다.
티끌만큼의 흠결도 없는, 지금까지 그런 분은 딱 두 분 밖에 못 봤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이런 분이 우리의 대표로 계셨다는 것, 우리나라가 정말로 운이 좋았습니다.
덕분에 필리핀 같이 되지 않고 현재만큼 민주사회로 올라왔고, 그만큼 경제력도, 문화의 우월성도, 국제사회의 영향력도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이 힘으로 쉽게 쓰러지지는 않기는 하겠습니다만, 또 모르죠, 얼마만큼의 퇴보, 희생이 올지...
주변의 보통 분들이 모든 것을 알고 현명해질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무리더군요.
다만 과거의 실수가 있었다면 그것을 인정하는 정도..
자기 욕심으로 자신도, 후손도 망가져버리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쵸. 사람의 시간은 유한하니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고 기억할 수도 없죠.
단지 좋은 버릇을 만드는 것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적어주신 글을 읽으니 저도 좋은 버릇을 만들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나이가 드니 설명은 하기 싫고 빈정거리고만 싶어하고 있던 중이라... 양심의 가책이 느껴집니다.
여튼 긴 그리고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