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노동유연화 해야 한다고 하면 빈댓글 엄청나게 달렸는데
이제는 찬성으로 돌아섰군요.
다행입니다.
저는 이민이랑 노동유연화 안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일본처럼 된다고 생각해서요.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제 역할 못하는데도 월급 받겠다고 회사에 붙어 있는 건 모두에게 다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기업 입장에서는 노동생산성 저하에 따른 자원의 비효율적 활용으로 비극이고
개인의 입장에서도 본인 인생에 도움도 안되는 일 자존감 상실해가면서 월급 받기 위해 억지로 버티는 만큼 비극도 없어요.
본인에게도 비극이에요.
노동유연화로 각자 자기에게 맡는 일 찾아가도록 하는게 모두에게 이득입니다.
찬성은 아니었나 보네요. 오전에 노동유연화 관련해서 글이 많이 올라왔었거든요. 제가 이해를 잘 못했나 봅니다.
기분..나빠요....
클량..회원들에게..
비아냥.하지.마시고..
국짐당.....
잔치집으로..가세요....
오늘따라....
민주당과....
민주당.의원들..까는....
비아냥..글들이...폭주하네요...
/Vollago
이거였군요...ㅜㅜ 제가 이해를 못했네요. 여론이 찬성으로 돌아선 줄 았았습니다..ㅜㅜ
노동유령화 입니다.
이해부터 먼저 하시길...
수정했습니다.^^ 같은 걸 수십번 틀리네요...ㅜㅜ
쉬운해고 되면 취업도 쉽다나 어쨌다나
주의하겠습니다. 윤공약 찬성을 노동유연화 찬성으로 잘 못 이해했습니다...ㅜㅜ
저는 누가 갈려나갈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어려운 쪽을 도와줄 역할은 국가가 담당해야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노동유연화 안한 국가 아닌가요? 고용구조가 한국이랑 비슷한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노동유연화 하면 왜 일본처럼 된다고 하시는 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저는 그저 자원의 효율적 배분 차원에서 노동유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렵고 어두운 부분에 대한 도움은 국가에서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말씀하신 방식이 통하는 산업이 있고 아닌 곳도 있으니까요.
재원이야 효율성이 개선되면 순이익 증가할테니 세금이 더 걷히겠죠.
돈이 어디로 도망가지 않는다면요.
그리고 떨어져 나온 잉여인력이 먹고 놀기만 하지는 않을테고요.
그 사람들을 재교육시켜서 새로운 산업이 커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요.
네네 어찌되었든 비용을 줄인 만큼 기업의 이익은 증가할테니 세금도 더 내겠죠.
그리고 기업에서 떨어져 나온 사람들을 실업자 만들어서 평생 놀고 먹게 하겠다는게 아니라
그 인력을 모아서 새로운 산업이 커질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해야 한다는게 제 논리입니다.
노키아가 무너지고 나서 그 인력들이 나와서 새로운 기업을 만들어 냈듯이요.
효율화 할 수 있는 곳을 효율화하게 놔두고 잉여인력은 지원을 해줘서 새로운 산업에 투입하면 된다는 겁니다.
한국이 수출위주 대기업 몰빵 산업구조로 발달 할 수 있었던 거에는 국가적인 지원도 빼놓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기간직을 전전하신다 하는데 제 아무리 노동유연화 한다고 해도 그 정도로 쉽게 해고하지 않아요.
기업입장에서 재교육에 들어가는 비용도 고려해야죠. 미국도 그렇게 함부로 사람 내보내지는 않습니다.
자꾸 노동유연화 하면 기업들이 고용을 일주일 단위로 할 것처럼 생각하는 것도 잘 이해가 안됩니다.
노동유연화로 일자리가 저절로 늘어나지도 않고
늘어나게 하려면 중간에서 산업을 육성하는 국가와 민간자본의 역할도 중요해 보이긴 합니다.
조롱할 꺼리가 보이면 자기도 모르게 달려들죠.
그래도 다행이라니 다행입니다.
아, 윤석열의 공약과 방침에 찬성하므로 일부 2030 세대들에게 권유하는 것이다 라고 판단하셨군요.
거의 비아냥처럼 들립니다.
죄송합니다. 비이냥 처럼 보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합니다..ㅜㅜ 글을 지워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Vollago
달러 패권의 정책 눈치보며 따라 가는게 한국 경제 관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