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개인적인 감상을 썼는데, 댓글이 반응하기 좀 애매한 분위기라 판단하여 그냥 보기만하고있네요;;
싸우지 마세요... 저 쫄보라 저보고 하는 이야기인줄알고 과거에 무슨 실수를 했는지 뒤져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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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고생 많이한게 보이네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상황보다 선택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했다는 말이 요즘 오디오북 듣는 철학내용이랑 완전 일치하는걸 보니 앞으로도 잘 해낼거같네요.
우는 모습보다 경기 마친 후 혼자 있던모습이 더 그랬어요
네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630692
4년동안 세상이 바뀐건지 클리앙이 바뀐건지 사람들 마음이 바뀐건지...
냄비들이니까요.
그때는 여론이 김보름을 욕하는 여론이니 같이 까고 지금은 보듬어주는 여론이니 또 보듬어주는척하는거죠.
이런 냄비들한테 욕먹고 자살한 연예인이 여럿인데 정작 본인들은 정의로운 줄 착각하고 살고있죠. 역겨움의 극치죠.
안 바꼇어요!! 아까도 이시영씨 남양 광고 찍는다고 뭐라는 사람 있었어요. 또 생사람 잡을라고 ㅎㄷㄷ 주둥이랑 손가락만 살아가지고 아님 말고 식으로 무책임하게 글 써재끼고 이런게 진짜 극혐이죠
저도 똑똑히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특히 김어준 지령 내려오고나선 더 심했죠 ㅋㅋㅋㅋ
저도 평창 때 안 좋게 봤었는데 이젠 댓글 쓰는데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안좋게 봤었는데 반성하게 되네요
평창때랑은 분위기가 다르군요
이 곳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쉽사리 흔들리고 자기 잘못은 쉽게 인정하지 않습니다.
오늘 모습을 보니 너무나 자랑스러워서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982021CLIEN
사과해야죠 끝까지 안하네요 그선봉장에 문통이랑 배성재가 있었는데 말이죠
연예인 스포츠스타에 대한 비난은 자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더군다나 김 선수는 선수들과의 관계에관한 부분이라 사적인 영역인데도 국민들이 봤을때 감정선을 건드렸다는 이유 하나로 죽일놈 마녀사냥 과도하고 과몰입하는 비판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쉽지않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저는 약간 청개구리과라서 김 선수가 비판을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받는 상황에서 애초에 김 선수의 긍정적인 부분부터 봤던거 같네요.
4년이 지나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베이징 개막했을때 딱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ㅎ
기사보니 마음이 짠하네요.
재판결과로 사람사이의 관계를 판단하는것도 웃기기도 하네요. 판새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사람사이에 좋은관계도 있고 나쁜관계도 있기 마련인데... 그냥 둘이 사이가 별로인 갑네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보름 선수를 비난하던 이야기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것들이 뒤집혀서 종합된 거에 법원 판결까지 더해진 거죠
김보름 선수가 썩소를 지으며 인터뷰 했다 => 김보름 선수는 안면비대칭이 심해서 그냥 어느 사진이나 영상을 보든 그 각도에서는 입꼬리가 올라가보입니다.
김보름 선수와 노선영 선수가 파벌 대립을 했을 것이다 => 둘이 같은 한체대 선후배입니다.
그 논란이 되었던 경기가 있을 수 없는 장면이다 노선영을 김보름이 버렸다. => 문체부 감사 결과 그런 경우는 많고 그냥 흔한 경기 패턴이었습니다. SBS와 달리 KBS, MBC는 노선영 선수 좀만 더 힘을 내주세요 뒤쳐지면 안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해설했죠.
거기다 이제 법원 판결이 왕따 주행은 없었던 게 맞고, 노선영 선수가 김보름 선수에게 훈련 중 모욕과 폭언을 한 게 맞으니 배상해라 라고 하면서 쐐기를 박은 느낌?
저는 김보름이 잘못한 사람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경기 기록이 마지막 선수에 의해 결정되는 경기입니다. 쳐진 선수에 대한 앞 선수들의 변명은 변명일 뿐입니다.
마지막 주자와 점점 벌어지는거 느끼면 전술을 바로 바꿔야죠.
앞에서 드레그를 잡아 줘야 뒤에 처진 주자가 올라오죠. 드레그 다 맞으며 못올라오는거 뻔히 느끼는데 그대로 무시하고 지들만 앞에 간다?
이분도 팀추월 경기를 이해 못하는 분이네.
그런데, 그 이전에 김보름이 피해자이고, 노선영이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나온거네요.
저도 김보름 선수 비판 만이 했었는데, 일단은 반성하고 조심해야겠네요. 그런데, 아직도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방송에서 그런거 다 편집하고 오해할 수 밖에 없게 논란 생기도록 자극적으로 편집했고요
인기글에 떴는데 웬만하면 글 내리시죠
나중에 다시 회자될 기회가 있을 겁니다
지금 시기에 다들 언급을 자제하는데 혼자서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건 이기적인 겁니다
혹시 저한테 하신 말씀이신지요..?
저는 그저 남/녀 매스스타트 경기가 모두 끝나고 바로 글을 쓴것인데요.. 무슨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무엇을 걱정하시는지 대댓글을 보니 어렴풋이 알 것도 같은데,
첫 댓을 수정하시기 전엔
'지금 시기에 언급할 내용이 아닌 것 같습니다' 라고 달랑 적어두셔서 저한테 하는 소린가? 했습니다.
그런데 수정 후 댓글을 다시 보니 이기적이라는 소리까지 들어야하는건 제가 받아들이기엔 그릇이 작나봅니다.
썩 좋은 뉘앙스는 아니네요
그때당시에는 왜 공개적으로 다들 언급했습니까?
반성하고 사과해야 할 사람이 정말 많을텐데 그런 글은 보기 힘드네요
국민청원에 그 수십만 사람들 중 과연 몇프로가 반성하고 있을까요?
스트레스도 풀고 들킬 일도 없고 사과할 필요도 없고.
인간의 본성이라 어쩔 수 없습니다. 오죽하면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이겠습니까.
게다가 안면비대칭으로 평소에도 나오던 표정 때문에 비웃는다고 오해받고 마녀사냥 당한 김보름..
대중들이 오해할만하게 세팅이 되어있는 상황이라 엄청나게 불타올라서 선수 하나를 죽이려 달려들던 모습..
이제는 많은 부분이 밝혀지고 그 때의 광기를 사과하는 분들도 많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표창원님도 과거의 트윗에 대해 사과하셨더군요
네임드님들 엄청 많이들 오시네요.
북적북적한게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