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필라움님 단점 많고 하자 많은데 집값 떨어질까봐 외부 유출 안하는 곳은 그냥 하자 안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도대체 집값 얼마나 올라야 만족할런지.. 호갱노노만 보면 자기 아파트 안좋은곳이 없어요. 다 좋답니다 ㅋㅋㅋ 객관적으로 장단점을 확실하게 해야하는데... 진짜 보기싫죠
건설사만 다르지 하청에 재하청하면 어차피 그 가격을 맞추려면 비슷한 작은 기업들이 시공하는건 큰차이 없을겁니다.
Buena-Onda
IP 1.♡.120.107
01-19
2022-01-19 10:35:16
·
선분양 좀 고쳤으면 좋겠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Wookihun
IP 223.♡.172.88
01-19
2022-01-19 11:27:16
·
아이파크만의 문제는 아니죠. 선분양제도 자체가 문제입니다.
TonytheTiger
IP 106.♡.164.158
01-19
2022-01-19 11:31:23
·
외국인 노무자 고용 비율과 정비례하게 하자가 증가하는 자료를 어디서 본듯하네요. 이미 분양가로 많은 이익을 거두면서 원가까지 절감하려는 깨알같은 건설사들의 피나는 노력에 내 집 하나에 평생을 걸어온 서민들의 피눈물을 빨아가는 거죠.. 망해야 합니다. 철저하게 퇴출시켜야 하고 일정비율의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건설사가 재매입(반품)하는 보증기간을 두어야 합니다. 후분양은 더불어 해야하구요
LK_99
IP 182.♡.240.10
01-19
2022-01-19 11:36:46
·
선분양은 진짜 없애야해요. 잣 같이 지어논 아파트들 입주후에 보수 공사하는거 보면 이건 뭐 소프트웨어 후 업데이트도 아니고...
@youngs님 폐기물 섞어서 만드는 시멘트 알고 계시나요? ㅋ 우리나라 아파트 하자 문제 심각한 수준인데 다들 집값 내려갈까봐 수십년째 쉬쉬해왔죠. 이해관계로 업자와 입주자 모두 서로 침묵해온 걸 보면 어떤 면으로 대단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찍이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린지 오래입니다.
youngs
IP 59.♡.33.213
01-19
2022-01-19 12:31:14
·
@DREAMLINER님 열린공감tv에 나온거 보면 99년 이후부터 쓰레기를 넣는데, 법개정을 거듭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더 나쁜 쓰레기를 시멘트에 섞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신축일수록 나쁜 시멘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youngs님 후쿠시마 폐기물이 섞인 시멘트로 지어진 아파트도 있을껍니다. 방사선이나 거주자 천식 문제로 이슈가 일어나자 건설사에서 교묘하게 정상 시멘트와 폐기물이 섞인 시멘트 비율을 조정해서 만들게 됬다는 얘기을 협력사 관리자 일하시던 형에게 들은 적 있습니다. 왜 그렇게까지 하느냐고 물어보니까 답변은 건설사가 정치인, 정부관료에게 뿌리는 자금을 마련할려면 그리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종합해보면 결국 이윤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이 나라 아파트의 하자 문제는 부패하고 썩은 사회의 단면이 낳은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흐림없는눈
IP 183.♡.179.42
01-19
2022-01-19 11:48:33
·
마트에서 물건 살 때 천원짜리도 보고 사는데, 몇 십억짜리 집을 보지도 않고 구매해야 하는 것부터 이상하죠 ㄷㄷㄷ
풋콜패리티
IP 223.♡.72.130
01-19
2022-01-19 12:06:37
·
당장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부터 집값 떨어질까봐 쉬쉬하니, 호구 노릇 제대로 하는거죠.
pigafoto
IP 61.♡.42.223
01-19
2022-01-19 12:09:13
·
하자처리 부진해서 현산본사에 내용증명 보낸다니까 자기 본사에 있는 동기한티 문서 폐기 시킨다고 한 h대리 생각나네요. 20년 조금 더 되었으니 지금은 대리가 아니겠죠.
커레히
IP 223.♡.90.153
01-19
2022-01-19 12:10:49
·
근데 규제가 곧 분양가 인상이겠죠
있던것도 다 없애서 가격내리고 분양늘린다고 저러는데..
mojorisin
IP 14.♡.78.90
01-19
2022-01-19 12:11:18
·
재개발 재건축 쪽 아이파크가 수주하려는 현장은 직원들 고개도 못들 정도로 박살났다더군요. 지역 보시면 서울은 하나도 없죠?? ㅎㅎ 아이파크 문제가 아니라 시공사 전반의 문제죠.저 구역 수주할때 지역 텃세가 심해서 담당자가 엄청 고생했다고 하더군요. 그 문제가 이런 결과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mr추모님 지금 제도권에서 말하는 후분양이라는게 준공이후에 분양이 아니라 기본골조공사가 끝난후에 분양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마감부실 및 이와 관련된 하자는 큰차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건설업체 입장에서는 사업비에대한 초기조달능력에 차이가 있기에 원가인상요인이 더 커지구요. (현재는 수분양자명의의 대출로 이뤄지고 그로인해 분양권 시장? 이라는게 형성되었으니 일장일단이 있다고 봐야지요) 후분양/선분양 어느것이 무조건 정답이라고 볼수는 없는거지요. 그리고 선분양의 장점으로 입주예정자 협의회의 요청으로 요구사항이 일부 반영되는 경우도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 하지만 이부분은 반반인게 입예위에 의한 요구사항 반영이 초기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고...마감과 관련된 항목. 또는 일부 시설물개선 - 조경특화, 키즈스테이션, 개벌세대 사양 - 홈패드,iot 시스템등- 또는 주차관련시스템등에 관한 건이라 초기와 무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부분들은 후분양 또는 분양-입주 시점이 짧아질 수록 분양자 요구사항 반영이 어려워지겠죠)
@sinnae님 그건 후분양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방식으로 접근하면 되는거 같습니다. 인테리어 정도는 입주자가 별도로 지정해서 하면 되는거며, 기본적인 물새는거, 층간소음등은 인테리어 전에 확인이 가능하죠.
제도권에서 말하는 후분양도 지금보다는 나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못보고 결정한 다음에 하자보수 요구만 가능하잖아요.
주차관련 시스템등은 인테리어와 관계가 없는 공동공간이므로 입주와는 관계 없고요. 홈패드와 IOT같은건 기본적으로 사용할 물건만 지정하면 되는거기 때문에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여차하면 호환되는 장비나 인테리어 업체 지정해서 그 기능이 필요하면 그 업체랑 거래하게 하면 되잖아요.
sinnae
IP 117.♡.16.194
01-19
2022-01-19 16:31:38
·
@mr추모님 세대내 개인옵션이 아니라 현재 입예위를 통해 비공식적인 교섭권을 가진 단체가, 공동시설의 개선에 대한 요구를 하고 이게 어느정도 반영하고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편이거든요...(예를 들어 분양당시에는 없었던 조명업그레이드라던가. 월패드 사양업그레이드.- 뭐 이런것도 사실 분양과 입주기간 차이가 많이나기때문에 사양업글이 가능하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만)
적기에 단체를 만들어서 요구사항을 관철 시킬 수가 있다면, 그럴 가능성은 낮아지는거에요. 좋게보면 분양과 입주기간 차이가 짧아진다면 괴리가 줄어들어서 문제발생소지가 적어질수도 있구요
@sinnae님 건설사가 자선업체도 아니고,, 그런거 들어가면 그만큼 기본기가 떨어진다고 봐야죠. 즉, 받은 돈으로 생색내기에 가까운거지 그게 좋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업체를 각 세대별로 지정할 수 있다면 그런거 걱정도 필요 없을텐데요. 월패드 사양이니 조명이라니 이런걸 세대주가 다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sinnae
IP 117.♡.16.194
01-19
2022-01-19 16:46:27
·
@mr추모님 아뇨 신축입주를 해보신분들은 아시지만 어느정도 그런식으로 활동이 이뤄집니다... 반대로 이미 업체에서 첨부터 다 안해주고 어느정도 예비비를 빼놓고있다가 하자랑 퉁쳐서 선심쓰듯 3년차에 입대위랑 협의해서 해주는경우도 있구요. 분양과 입주시기 차이가 많이나면 분양당시 형광등이 대세다가 led가 대세로 바뀌면서 선심쓰듯 올려주는경우도 있구요. 도어락이라던가 월패드 같은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키즈스테이션이나 커뮤니티 시설같은것의 요구사항같은것도 협상을 통해 전달이 되기도 하구요... 좋게보면 이게 다 분양과 입주기간 텀이 길어서 발생한 문제이니 기간이 짧아질 수록 이런 문제가 개선된다 볼 수도 있지만, 나쁘게보면 그냥 건설사의 선의/설계에 기대하는 수밖에 없단 이야기라는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느쪽이 무조건 옳다 보긴 어렵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후분양제로 가면 원가 상승요인(자금조달능력으로 인한)이 분양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구여.
나쁘게보면 그냥 건설사의 선의/설계에 기대하는 수밖에 없단 이야기라는거죠.-> 이게 가장 문제 아닌가요? 하자있는걸, 계약 후 발전된 기술에 대한 적용을 온전히 건설사의 선의에 기댈수 밖에 없단거잖아요.
원가 상승요인(자금조달능력으로 인한) -> 이건 반대로 건물 입주자 입장에선 그 돈을 놀리게 된다는 말이되죠. 건설비에 대한 이자를 입주자들이 부담하는거랑 같은겁니다.
제가 보기엔 뭐로봐도 후분양이 더 나아보입니다.
다 떠나서 후분양으로 몇천만원 오른다고 한들(그정도까지 오를가 싶기도 한데,,,) 건설기간동안 이자비용이나 그걸로 벌 수 이는 기회비용고려하면 큰 차이 안난다고 봐야하며, 하자로 스트레스 받는일이 없다면 이쪽이 더 나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선분양의 경우 계약금 + 중도금 내는거 외에 당장 살 집도 구해야하고 그럼 그 집의 주거비용까지 별도로 들어가게됩니다. 후분양의 경우 똑같이 당장 살 집이 있어야 하지만 계약금 + 중도금이 따로 빠지지 않으므로 더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거나 전세로 돌릴수도 있죠. 이런일은 잘 없지만 건설 중 건설사가 이상해져서 건설이 지연된다거나 아에 망하는 일이 있을때도 입주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후분양입니다. 선분양은 그걸 다 걱정해야하죠.
지금 형태로는 건물을 지을 재력이 없는 건설사들이 대출이 아니라 입주자들의 계약금 + 중도금으로 집을 짓는단 말이 되잖아요. 그렇지 않고 집 지을 건축비는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선분양과 후분양의 가격차가 크지 않아야 하고요.
저런식의 하자가 있다면 인테리어 정도로는 가리기 힘들기 때문에 후분양이 더 좋다고봅니다.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후분양은 건설사가 집 + 공동공간(엘리베이터, 현관, 주차장, 공원 등) 만 처리하고 집 안의 인테리어나 기능등은 입주자가 알아서 하게 하는겁니다. 월패드나 음식물쓰레기 수거 통로 등 공동공간과 관련이 있는 기능은 건설사가 미리 설치한다고 쳐도 천장과 바닥마감, IOT제품들이나 빌트인 가구 등은 입주자가 알아서 하게 하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럼 건설사는 하자를 숨길수가 없게 되고, 소비자는 입맛껏 인테리어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분양시점은 해당 건물이 다 올라가서 공동공간까지 다 완성된 다음 입주자가 해당 건물을 본 후입니다.
jaymay
IP 112.♡.217.163
01-19
2022-01-19 12:38:26
·
신축 들어왔는데 아직도 하자보수 중입니다. 오늘도 하자보수 때문에 집에 일찍 가야 하네요...
훅간당
IP 39.♡.230.53
01-19
2022-01-19 12:43:02
·
그냥 우리나라는 무너지지만 않으면... 집값에 영향은 없으니 저러는거죠.
IP 152.♡.12.234
01-19
2022-01-19 12:45:33
·
아이파크뿐 아니라 다 저럴듯요
중간보스
IP 175.♡.182.39
01-19
2022-01-19 12:53:12
·
아이파크부터 터진거라고 봅니다.
이 기회에 모든 건설사 전수검사 하고 하도급 방지시스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IP 121.♡.11.121
01-19
2022-01-19 12:54:07
·
전국을 뒤져서 저 정도라면.. 오히려 잘 지은 편일겁니다. -_-;;;
베네노
IP 223.♡.74.109
01-19
2022-01-19 12:54:38
·
아이파크만 저런건 아닙니다. 모든 건설사 다 마찬가지에요
사표방지위원장
IP 59.♡.177.137
01-19
2022-01-19 13:01:13
·
입주자들도 마감만 난리치니,,저런 구조적인건 아무래도 소홀해지는듯 합니다,,
반짝반짝빛나도록
IP 175.♡.15.142
01-19
2022-01-19 13:09:59
·
집이 GS건설인데 자잘한 하자는 어디든 있다고 쳤을때 집은 정말 잘 지은 것 같아요. 자재도 부분 리모델링하려고 했는데 인테리어 업체에서 지금게 너무 좋으니 살려두라고 말리더라구요. 다만 위치때문에 집값이...;;;
자연스런삶
IP 211.♡.246.237
01-19
2022-01-19 13:11:19
·
다 팔린 아파트입니다. 대충 만들어도 팔린거에요. 하자보수 3년만 버티면 끝나요. 이렇게 돈 벌기 쉬운데 뭐 득된다고 꼼꼼하게 짓겠습니까. 대충 하고 말지요.
역성혁명
IP 1.♡.40.156
01-19
2022-01-19 13:15:46
·
북한의 공사 실력을 비웃을 처지는 아니군요.
sinaro
IP 121.♡.185.10
01-19
2022-01-19 13:20:18
·
하자는 생길 수 있는데, 제대로 조치를 해주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저 김해 아이파크처럼 세대간 전기요금 계량이 바뀌는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하달탱
IP 211.♡.59.186
01-19
2022-01-19 14:45:04
·
@고르비님 42년된 장미아파트 주민인데...이 집 부수고 새로 수십억 짜리 아파트 지어도...때려죽여도 지금 아파트보다 소음 적고 튼튼하게 못 짓는다에 제 목숨을 겁니다=_=
프시케
IP 211.♡.163.50
01-19
2022-01-19 13:26:42
·
아이파크 뿐만이 아니고, 중소 건설사들은 더 심해요...하자 보수 처리도 제대로 안될 뿐더러...다 하도급 업체....대충대충 눈속임 하는 것도 많고... 부실 공사 한 고층 아파트들 한 20년 뒤에 큰 문제 되지 않을까 무섭습니다.
아리바바
IP 118.♡.24.198
01-19
2022-01-19 13:37:02
·
저희도 근처 아이파크 입주민들 서로 쉬쉬 하더라구요. 비단 그 브랜드만 문제는 아닐거라는게 함정이긴 하죠. 이참에 후분양제로 가든지 뭔가 해야할 것 같기는 합니다.
IP 36.♡.150.30
01-19
2022-01-19 13:37:28
·
하자보수 기간 3년인가? 그것도 늘려야 하지 않나 합니다.......... 5년은 해야......
IP 122.♡.20.21
01-19
2022-01-19 13:43:14
·
그림 과 모형만 보고 몇억씩 주고 집을 사도록 만든것도 문제라고 봅니다..ㅡ.ㅡ;;
최최22
IP 59.♡.203.13
01-19
2022-01-19 13:44:32
·
조선업과 더불어 한국의 건축도 외국에서 큰 일 따낼 정도로 유명하고 좋은데
왜 이런답니까...
알레그로
IP 223.♡.165.59
01-19
2022-01-19 13:46:09
·
건설회사 좋으라고 법도 허술하고 대충 지어도 되니까 아무 기술 없는 회사들도 아파트 건설에 뛰어들고 큰 회사들은 첨단으로 빼 먹는 기술을 부리죠.
시대가 변하면서 원가절감을 과감히 할 수 있도록 친기업 위주의 법개정이 문제라 봅니다.
저희가 94년에 현대아파트 분양받아서 입주했었는데..
그때 정말 좋았죠...ㅠㅠ 남부러울것 없었던 시절 ㅠㅠ
하자 자체가 없고,
믿음이 가는게 ,베란다 내벽을 적벽돌로
조적되있는거 보구선 새삼 다시
보게 되는 아파트..
저도 건설분야 현직은 아니지만 건설분야에 있어서는 충분히 근거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afedu.org/column/2495
요
다만 얼마나 잘 보수 해주느냐의 문제라고 들었습다.
비단 현산'만' 있는 문제는 아니죠.
하자 관련해서 뉴스 나오는 브랜드가 어느 한 브랜드가 아니죠
언론사 소유주와 건설사의 관계
조선일보 - 사돈 GS(자이)
동아일보 - 사돈 삼성(래미안)
중앙일보 - 사돈 GS(자이)
SBS - 태영건설이 소유주(데시앙)
한국경제- 현대차가 소유주(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한국일보 - 동화마루 가 소유(바닥재)
이데일리- KG그룹이 소유주(건설자재)
헤럴드경제 - 중흥건설이 소유 주(스타클래스)
서울신문/전자신문- 호반건설이 소유주(베르디움)
인천일보 - 부영건설이 소유주(에시앙)
이미 분양가로 많은 이익을 거두면서 원가까지 절감하려는 깨알같은 건설사들의 피나는 노력에
내 집 하나에 평생을 걸어온 서민들의 피눈물을 빨아가는 거죠..
망해야 합니다. 철저하게 퇴출시켜야 하고 일정비율의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 건설사가 재매입(반품)하는
보증기간을 두어야 합니다. 후분양은 더불어 해야하구요
열린공감tv에 나온거 보면 99년 이후부터 쓰레기를 넣는데, 법개정을 거듭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더 나쁜 쓰레기를 시멘트에 섞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신축일수록 나쁜 시멘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있던것도 다 없애서 가격내리고 분양늘린다고 저러는데..
아이파크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스템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아이파크도 문제 없이 잘 지어진 곳도 있고, 이번 사건 터진 광주 같은 곳도 있고... 다른 1군 브랜드도 하자 투성이인 곳도 있고 잘 지어진 곳도 있고.
무엇인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네요.
후분양도 단점이 있기 때문에,
선후분양 선택에 있어서는 공적인 논의가 필요합니다.
( 하지만 이부분은 반반인게 입예위에 의한 요구사항 반영이 초기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고...마감과 관련된 항목. 또는 일부 시설물개선 - 조경특화, 키즈스테이션, 개벌세대 사양 - 홈패드,iot 시스템등- 또는 주차관련시스템등에 관한 건이라 초기와 무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부분들은 후분양 또는 분양-입주 시점이 짧아질 수록 분양자 요구사항 반영이 어려워지겠죠)
제도권에서 말하는 후분양도 지금보다는 나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못보고 결정한 다음에 하자보수 요구만 가능하잖아요.
주차관련 시스템등은 인테리어와 관계가 없는 공동공간이므로 입주와는 관계 없고요.
홈패드와 IOT같은건 기본적으로 사용할 물건만 지정하면 되는거기 때문에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여차하면 호환되는 장비나 인테리어 업체 지정해서 그 기능이 필요하면 그 업체랑 거래하게 하면 되잖아요.
적기에 단체를 만들어서 요구사항을 관철 시킬 수가 있다면, 그럴 가능성은 낮아지는거에요. 좋게보면 분양과 입주기간 차이가 짧아진다면 괴리가 줄어들어서 문제발생소지가 적어질수도 있구요
즉, 받은 돈으로 생색내기에 가까운거지 그게 좋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업체를 각 세대별로 지정할 수 있다면 그런거 걱정도 필요 없을텐데요.
월패드 사양이니 조명이라니 이런걸 세대주가 다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키즈스테이션이나 커뮤니티 시설같은것의 요구사항같은것도 협상을 통해 전달이 되기도 하구요...
좋게보면 이게 다 분양과 입주기간 텀이 길어서 발생한 문제이니 기간이 짧아질 수록 이런 문제가 개선된다 볼 수도 있지만, 나쁘게보면 그냥 건설사의 선의/설계에 기대하는 수밖에 없단 이야기라는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느쪽이 무조건 옳다 보긴 어렵단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후분양제로 가면 원가 상승요인(자금조달능력으로 인한)이 분양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구여.
나쁘게보면 그냥 건설사의 선의/설계에 기대하는 수밖에 없단 이야기라는거죠.-> 이게 가장 문제 아닌가요? 하자있는걸, 계약 후 발전된 기술에 대한 적용을 온전히 건설사의 선의에 기댈수 밖에 없단거잖아요.
원가 상승요인(자금조달능력으로 인한) -> 이건 반대로 건물 입주자 입장에선 그 돈을 놀리게 된다는 말이되죠. 건설비에 대한 이자를 입주자들이 부담하는거랑 같은겁니다.
제가 보기엔 뭐로봐도 후분양이 더 나아보입니다.
다 떠나서 후분양으로 몇천만원 오른다고 한들(그정도까지 오를가 싶기도 한데,,,) 건설기간동안 이자비용이나 그걸로 벌 수 이는 기회비용고려하면 큰 차이 안난다고 봐야하며, 하자로 스트레스 받는일이 없다면 이쪽이 더 나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선분양의 경우 계약금 + 중도금 내는거 외에 당장 살 집도 구해야하고 그럼 그 집의 주거비용까지 별도로 들어가게됩니다. 후분양의 경우 똑같이 당장 살 집이 있어야 하지만 계약금 + 중도금이 따로 빠지지 않으므로 더 좋은 집에 들어가서 살거나 전세로 돌릴수도 있죠.
이런일은 잘 없지만 건설 중 건설사가 이상해져서 건설이 지연된다거나 아에 망하는 일이 있을때도 입주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후분양입니다. 선분양은 그걸 다 걱정해야하죠.
지금 형태로는 건물을 지을 재력이 없는 건설사들이 대출이 아니라 입주자들의 계약금 + 중도금으로 집을 짓는단 말이 되잖아요. 그렇지 않고 집 지을 건축비는 이미 보유하고 있다면, 선분양과 후분양의 가격차가 크지 않아야 하고요.
저런식의 하자가 있다면 인테리어 정도로는 가리기 힘들기 때문에 후분양이 더 좋다고봅니다.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후분양은 건설사가 집 + 공동공간(엘리베이터, 현관, 주차장, 공원 등) 만 처리하고 집 안의 인테리어나 기능등은 입주자가 알아서 하게 하는겁니다. 월패드나 음식물쓰레기 수거 통로 등 공동공간과 관련이 있는 기능은 건설사가 미리 설치한다고 쳐도 천장과 바닥마감, IOT제품들이나 빌트인 가구 등은 입주자가 알아서 하게 하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그럼 건설사는 하자를 숨길수가 없게 되고, 소비자는 입맛껏 인테리어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분양시점은 해당 건물이 다 올라가서 공동공간까지 다 완성된 다음 입주자가 해당 건물을 본 후입니다.
무너지지만 않으면...
집값에 영향은 없으니 저러는거죠.
이 기회에 모든 건설사 전수검사 하고 하도급 방지시스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건설사 다 마찬가지에요
자재도 부분 리모델링하려고 했는데 인테리어 업체에서 지금게 너무 좋으니 살려두라고 말리더라구요.
다만 위치때문에 집값이...;;;
대충 만들어도 팔린거에요.
하자보수 3년만 버티면 끝나요.
이렇게 돈 벌기 쉬운데 뭐 득된다고
꼼꼼하게 짓겠습니까. 대충 하고 말지요.
왜 이런답니까...
그렇게 다산 신도시, 고덕동에 택배차는 못들어 갔고 왕릉뒤에다가 떡하니 아파트를 올리게 됐죠.
이런거 규제하면 집값 오른다 건설회사 어렵다 그러면서 층간 소음 떠넘기고 현대산업개발 사태를 만든겁니다.
그리고 누수나 배수 문제는 거의 모든 신축 아파트가 1~2년차에 겪고 넘어갑니다.
저도 지금 신축 살면서 여러 케이스 보지만 아무리 물 설계를 잘해놔도 쉽진 않은 것 같아요. 예상치 못한 물 흐름이 있어서..
암튼 아이파크가 이번에 큰 사건 일으켜서 까이는건 알겠지만 거의 모든 아파트가 저기 나온 대부분의 하자가 초반에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예전에 건축하셨지만 완벽한 집은 만들기 불가능해요.
너무 자재도 많고, 자재 별로 인부들도 다 사람이 다르고.. 그 수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한번도 안할 수 있을까요?
종사자한테 듣기로는 굳이 건설 단계에서 저란 하자 발생을 사전방지 할 수 있는 공법을 쓸 이유가 없다네요.
문제는 돈이라고, 하자 처리하는게 훨씬 싸게 먹힌답니다.
인테리어 마감도 마찬가지구요.
당연시한다는 게 무섭더군요.
감리는요? 대한민국에 감리는 그냥 허울뿐이라고 확신합니다.
1억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입주 전 사전점검 가면 난리도 아닙니다.
대부분 최소 하자 몇 십개는 기본...
(크리티컬 한 것 뿐만 아니라 자잘한 것 포함)
작업하면서 자기 집 아니라고
똥 싸고 물 안 내리는 인간들도 있어요.
그래도 애초에 설계부터 잘못된 건축물은 욕 많이 먹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명박때 규제 다 풀어서
그 이후 아토피발생이 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