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제 주변 이야기 입니다. 절대 다수의 분위기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 무능한거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 많은 사람이 라는 것도 알고 있고 김건희 문제도 자세히는 몰라도 충분히 인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과 저번달 까지만 해도 제 주변은 이재명 후보 선호도가 더 높았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가 래디컬 페미 유튜브 나가는게 알려짐과 동시에 윤석열 후보가 계속 여가부 폐지같은 공약을 내면서 분위기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본인들이 느끼기에 김건희 문제, 윤석열 후보 자질 문제 이런건 페미 문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현 집권정당이 민주당인데 페미 문제를 비롯해서 취업 하기는 더 어려워 졌고 집사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현 화살이 전부 민주당으로 향하는 중이였는데 그나마 이재명 후보가 현 민주당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서 지지를 했었다고 했습니다만 닷페를 나가신게... 영향이 크기는 한지 실망이다 라는 주변 분위기가 많습니다.
물론 그대로 이재명 후보 지지하는 지인들도 적지는 않지만 한 60%정도는 다시 모르겠다로 바뀌었습니다. 그 60%가 윤석열 표로 갈지 안철수 표로 갈지는 알 수 없구요. 어차피 자기들도 국힘에서 난발하는 저런 공약들은 다 헛소리라는건 알고 있기는 한답니다. 근데 민주당은 그런 제스쳐도 없으니 더더욱 화가 난다고 하구요,
저도 이대남 이기는 하지만 이제 대놓고 주변 밭갈기는 좀 힘듭니다. 닷페 나가신게 영향이 크기는 한건지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꼬리표처럼 따라다녀서 말을 선뜻 꺼내기가 어렵습니다. 선거까지 60일 남았는데 그 기간안에 다시 분위기를 반전 시켜야 하는데 참 걱정이 앞섭니다.
저 분 위장잠입한 사람이고, 일부러 저런 글 쓴 것 같네요.
님이 제일 잘 아실텐데요?
메모 잘 하고 갑니다.
"응 페미 안뽑아" 이게 통곡의 벽입니다.
그래서 현 화살이 전부 민주당으로 향하는 중이였는데 그나마 이재명 후보가 현 민주당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서 지지를 했었다고 했습니다만 닷페를 나가신게... 영향이 크기는 한지 실망이다 라는 주변 분위기가 많습니다.
-> 요부분 적극 공감합니다.
닷페사건에서 사람들이 잘 보지않고 있는게 민주당 지지율입니다.
닷페이슈가 터지면서 민주당 지지율도 같이 하락했습니다.
메갈 손절안하면 민주당 다음 선거에서 어려움 겪을겁니다.
국짐당 뽑고 나라 망하면 이대남들앞으로 희망이 없을거다
그들 나몰라라한 선택해서 망하면 그것도 우리가 받아들여야합니다.
얘네는 그래도 인식이라도 하는구나 싶지 않을까요?
폐미는 지금 20대남자들의 취직을 불공정하게 하는 요소로 바뀌었고,
폐미 운동은 비혼을 매우 강하게 권장하고, 나라 입장에선 갈수록 아이가 귀해지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은 운동입니다.
여기를 후원하는게, 대한민국 정부 여성가족부입니다.
저는 그들의 주장이 나라 미래를 걱정하는거라고 보며, 극히 동감되네요
클리앙 분들이야 이게 말장난인거 다들 아시지만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의외로 제대로 먹히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함부로 공약 정책 낼 수 없으니 신중한것인데 저쪽에서 시원시원하게 말하는게(좋든 나쁘든, 수준이 높든 낮든) 통하는 세대가 또 있으니.. 쉽지 않네요
신지예 이수정 쳐내니까요...반페미하자던 이준석 다시 불러들였으니까요
안한다하면 끝없이 페미이슈로 물고 늘어질 거구요.
다르게 생각하면 그렇게 쉽게 가져올 수 있는것 조차도 우리쪽은 못하는겁니다.
애초에 정책이슈로 싸움이 불가능하고 저쪽은 끝없이 이 이슈로 몰아붙일겁니다.
제대로 정권교체 프레임에 걸려버린거죠.
지금 이상황에 정책발표한다고 먹히나요. 그냥 이슈를 다 먹혀버렸습니다.
그게 저 쪽 전략이구요. 단순 표심문제가 아닙니다.
제 댓글에 무언가 오해를 하신거 같은데 민주당 타이틀+@의 미운털이 박혀있는 상황에서 윤석열의 xx짓에 더불어 이재명후보의 능력, 밭갈기 등으로 오던 조금씩이 있었지, 애초에 위 댓글에서 얘기한 쉬운 무언가를 한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걸로 가져오던 그 조금마저도 날린 행보는 있었지만요. 제로, 제로에서 싸우는게 아니라 한쪽은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는 판이라 밭갈기가 더 힘든건데 똑같은 잣대로 탓을 하면 답은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큰문제는 민주당 선대위의 전략부제 입니다. 오늘 네거티브 공격도 전혀 대응을 못했죠..
이게 제일 문제예요.
닷페이스 안갔어도 윤의 지지율 상승을 못막아요. 윤의 20대 지지율 상승은 이재명 닷페이스 보다 이준석 합류 훨씬 크게 작용했습니다. 닷페이스 논란 있기 전부터 이대남들은 이준석따라 다 윤으로 옶겼습니다.
그러고 쪽박도 찼죠? 그러고 걔네들 쫒아냈죠
이게 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액션'을 했습니다
했다는게 중요한 상황으로 보여지구요
뭘 모르시는 거 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국힘 페미 이슈로 이재명 후보에
이대남 표 얼마 안 왔다고 자신하시는데,
여조에서 2~3%만 되도 큰 겁니다.
그거 바라고 이재명 후보 닷페 갔다가
이 사달난 거 아닌가요?
닷페 때문에 이대남표 이재명 후보에서
윤으로 다시 넘어간 거 맞고요.
그리고 페미 이슈로 가장 민감한게
이대남 세대일 뿐, 그외 세대에서도 빠져 크로스 당했다면,
그 이슈 빨리 털자 라고 반응하는게 정상인 겁니다.
국힘은 그래서 신지예, 이수정 털고,
여가부 폐지로 물타기 가능했던 겁니다.
물론 지키지 않을 공약이겠지만요.
그리고 안 후보 너무 무시하지 마세요.
후보 등록 전이라 그렇지,
본격적으로 선거 운동 들어가면 고정 지지층이 있어서
꾸준히 지지율 올라 갈 겁니다.
단, 윤이랑 지지층이 겹쳐 서로 등락하겠죠.
지금은 단지 "민주당이 싫어서" 라는 이유로
"될 사람 밀자" 하는 심리로 윤에 뭉쳐 있는데,
이걸 안으로 분산시키는 선거 전략도 필요합니다.
민주당에서 자꾸 저쪽에
위기감이나, "뭉쳐야 한다"라는 이슈를 제공하면
이재명 후보가 뭔 짓을 한들, 이 선거 끝납니다.
어째든 안이 완주해야 이재명 후보에 그나마 희망이 있습니다.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누구는 그냥 유튭 출연 한거고 이유까지 설명했는데더 괘씸하고
이 차이는 어디서 오는걸까요?
영입후 짤랐다 -> 엮였지만 그래도 손절했다
유튭 출연여부를 밝히고 이유를 설명했다 -> 변명이다
적어도 제 주변의 여론은 대체로 그렇습니다.
사실 대부분 이재명 후보님이 "그 채널에 나가신 이유를 설명한 사실" 여부도 모릅니다. 제가 말을 해줘도 애초에 그런 채널을 왜 나갔냐고 불만인 지인들이 많습니다.
그들 기준대로라면 자신들이 그 지경이 된 원흉이자 발원지가 민주당인데,
일반적인 인간의 마음으로 보자면 원흉이 전향했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선 더 적극적으로 이전 잘못들을 부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물론 이 후보는 손절하는 흉내도 안 냈죠
이대남들이 ‘여가부 폐지’에 열광하는 건 실제로 그걸 믿어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은 그들의 원한을 달래주고 들어주는 시늉을 적극적으로 해서 그런 겁니다
이렇게라도 몇 년간 그들을 짓눌렀던 페미니즘적 시대 의식이 어떤 전환점을 맞이하길 바라고 있으니까요
우리 쪽도 더 적극적으로 시늉을 해야 해요
안그러면 이대남들은 앞으로 20년 동안 적이 될 수도 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십 대에 형성된 정치관은 보통 40대까지 갑니다
반면에 여성은 52% 지지였죠
이때도 남성 보수화 문제 이랬거던요
현재 이재명 지지율 나오는거 보면
이대남 19% 이대녀 22% 이거던요.
남자는 20 여자는 30
단순 숫자만 본다면 이대녀가 더 큰일 났어요 이게 30대 여자까지 보면 더 큰일이죠.
이대남의 무지성 작전에 솔직히 답 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다만. 남자가 증명하라 이런 교육이 틀려 먹었다 없애겠다 이 정도라도 해야한다고는 생각합니다.
제가 이거 때문에 여성 차별 지지했다가 미친..으로 돌아섰거던요.
이대녀와 삼대녀 이거 회복 못하면 백날 이대남 표 얻어봐야 답 안나온다고 봐야 하는데 ....해답을 못 찾겠어요.
망하면 같이 망하는데요? 해외에서 사시나요? 걔들은 걔들 선택인데 우리는 우리 가족들은 뭔가요?
120시간 하기싫어 죽겠어서 밭갈고 있었는데 거긴 왜 나가가지고…아 화난다…
그들 나몰라라한 선택해서 망하면 그것도 우리가 받아들여야합니다.
이준석이 윤석열이랑 봉합하는날 국힘당 의원한테 이런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뭐 니네 민주당 뽑을꺼야? 문재인대통령 옹호할꺼야?” 이런식의 논리는 2030남자들한테 전혀 씨알도 안먹히고 엉 어차피 벌써 나라망한거 그냥 우리말 들어주는 사람 뽑을거다 라는 말을 의원들 앞에서 했습니다. 지금 댓글쓴 방식으로는 절대 2030 마음 못뺏어 옵니다. 거기에 아래 댓글들 보니 4050은 똑똑한데 2030은 무지하다 라는 견해까지 가지고 계시네요? 2030개xx론까지 장착하고 계신거 같은데 그 생각 못 깨부시면 절대 2030 설득 못합니다..
정신을 차려야하는건, 훈계, 정신차려야한다는 꼰대 기성세대죠..
그러니까 민주당 뽑게 하는게 베스트이지만, 말이 안 통하니 현실적으로 방법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대체 무슨 말을 해야 설득이 될까요...
노노재팬님은 설득 시도는 해보셨나요 ? 흔히 밭갈이가 그 설득의 과정이었습니다.
닷페이스 전엔 가서 ‘이수정 신지예 저 윤짜장봐 저래도 찍을거냐 ㅋㅋ’이런거만 해도 먹히는 분위기였어요.
뭘 설득해보지도 않으시고 지레 설득할 수 없다고 하세요.
제가 활동하는 루리웹, 펨코에서 밭갈이 유행하기 전에도 쭉했습니다.
쟤들이 뭘원하는지 약점이뭔지 보고 그걸 설득해야지 주구장창 가르치려들면 들어먹겠습니까?
그게 잘 먹히고 있었는데 이후보가 닷페가서 무용지물 됐다구요.
아뇨 닷페 안가면 됐습니다. 그리고 그게 후보의 의지가 아닌것으로 추정되니까 말이 안나올 수 없구요. 거기가서 얻을게 뭔데 갑니까?
하지만 맞는 말이신게 이미갔으니 말해 뭐에다 쓰겠습니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47467CLIEN
위 제글의 핵심은 2030을 이해하자 였구요...
하지만 최근 드는 생각은 2030은 왜 페미는 극악이다 하면서 다른 쪽에 귀기울이고 거기에 갖히고 있는지 이해되지 않는게 좀 있습니다.
심지어 페미는 극악이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윤과 yuji의 행태를 보고 어떤 게 중요한 사항인지를 판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좀 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보는 이후보가 그쪽 유투브에 나갔던 것은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는 것이지, 들어주겠다 하는 것은 전혀 아닌 것 같아요. 조금 더 상황을 냉철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페미니스트들의 기준은 다른 나라의 기준과 너무도 완전히 다릅니다. 고쳐져야 할 것이 맞구요.
갖혀 있는 곳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 쓴 글이에요.
저들이 제일 화내는건 형식적인 균형이라도 맞춰주지 않는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페미소굴에 가서 말들어줄거면 펨코 엠팍 극성 분자라도 모아서 대담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또 페미만 특별대우? 라는 말이 나올만했다고 생각해요.
아 내가 그때…하겠죠.
페미 문제가 더 심각하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
나라가 망해도 남과 여가 서로 싸우기만 하면 된다는 말인가??
젊은사람들의 분노는 서로에게가 아니라 기득권에개 향해야 하는데 서로 싸우게 기획한 사람들이 기획을 엄청 잘 했나보네...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은
손잡고 대려가야 겨우 이길 수 있습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는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지금 2030대 성토글들을 비유하자면
기독교 사람을 불교로 포용을 하려는데
기독교를 이해하려는 노력의 선행 없이
석가모니 가라사대 부터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알바 치부 하는 이런글도
이 선거를 이기고자 절박해서 쓰는 글 입니다.
'본인들이 느끼기에 김건희 문제, 윤석열 후보 자질 문제 이런 건 페미 문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 라는 말씀이 핵심 같습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 합니다.
우리같은 7080세대들은 뭐가 어찌 되었던 민주당 찍는데 아이들은 그게 아니예요, 페미 문제가 생존의 문제 예요
그렇게 받아들이고 그렇게 느낀다니 어쩔 수 없는데.... 남자나 여자나 다 어려워요.
현실의 어려움을 어떤 특정이념, 특정성별의 탓/으로 돌리는 건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급한 분노의 감정들을 정치밑천 삼아서 장사하면 트럼프로 가는 겁니다.
남자나 여자 다 어렵고, 젊은이 노인네 다 어렵습니다.
또 직장인 기업인 다 어려워요.
70년대에도 어려웠고 22년도에도 어렵습니다.
자신이 딛고 있는 곳, 딛고 있는 시대에서 안 어렵게 사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세상 사는거 다 어려워요.
중요한 건 2022년 1월 현재의 2030 남성들이 그들이 그렇게 받아 들인다는 거예요.
특정이념, 특정성별의 탓으로 돌리려는게 아니라 공정하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느낀다는 거예요.
남자는 왜 군대를 가고 여자를 왜 군대를 가지 않냐? 조국을 지키는데 남녀가 따로 있냐?
그건 그렇고 목숨 걸고 군대에 있는 사람, 다녀온 사람들을 조롱하냐 뭐 이런 거죠.
'저급한 분노의 감정들을 정치밑천 삼아서 장사'하는 사람은 그 나름대로 판단 받는 겁니다.
그건 또 다른 영역 이예요
열성 지지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의 편향된 생각이 문제 해결의 잣대가 되는 거예요
페미에 분노 하고 소리치면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과 동일시 되는게 아녀요
우리때와 다르게 이념적 사고가 아닌 실용적인 사고를 하는 2030이
여성에게 기울어져 있는 운동장에 서 있다잖아요
그런 친구들에게
아냐 니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거야 우리때는 더 어려웠어 라고 얘기 하는게 무슨 소용이 있나요?
나 때는 말이야! 뭐 이런 거예요?
그럼 저같은 세대도 할 말이 많죠
민주화 운동하다 전과 생겨서 대기업도 못가고 중소기업 전전하다 방황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지 아시는지요,
그 때 고문 당해서 트라우마와 정신 질환 앓고 있는 분들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그런 분들의 분노를 아십니까?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특정 이념이고 특정 시대이고 특정 상황이잖아요
그런 분들이 분노하면 '현실의 어려움을 어떤 특정이념, 특정성별의 탓/으로 돌리는 건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급한 분노의 감정들을 정치밑천 삼아서 장사하면 트럼프로 가는 겁니다.' 라고 말하실 거예요?
저는 이번 논란때문에 처음 알았습니다..;;;
대선후보가 나간 채널이라서 사람들이 그 채널의 성향을 알아보게 된거죠
그리고 유명하지도 않은데 나갔다는 건 그걸로도 읭? 하게 되는거구요
내집 마련한 세대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없죠 예나 지금이나 금수저 아닌이상 없어요.
부동산 정책이 먹히고 인구 감소로 인해 아파트는 더이상 투자 대상이 못될겁니다
일자리 창출은 자동화 기술 발전으로 인해 더욱 어려워
질텐데 술꾼 윤조폭이 주120시간 유연한 해고로 잘도 해결 하겠군요. 20대들은 그런 일자리 쳐다도 안 보죠.일꾼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남에게만 강요하는 선택적 정의 공정 술꾼 이라니.
가장 정의로울 20대 나이에 민주화 운동에 목숨바친
세대도 있는데 오로지 가진자만을 위한당의 술꾼후보 라니.윤조폭이 권력을 거머쥐면 바로 공안 독재통치
장기집권 시도 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 됩니다
국운이 여기까지 인가 한탄 스럽네요.
극렬 페미 나치가 날뛰는 바람에 나라를 말아 먹게 생겼네요
안타까운건 주변의 내용으로 결론 내시려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그리고 제주변의 이야기도 전해드리고 싶지만 추세를(다음 여론조사) 한번 정도 더 보고 움직여도 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주변에 그렇게 생각하는 젊은 친구들 중 과연 민주당에 당비 납부하는 친구들 있나요? 하다못해 본인들의 의사를 민주당 의원들에게 문자라도 보낸 친구들이라도 있나요?
이번에 민주당 내의 페미계열 지분이 얼마나 큰지 아마 다들 느끼셨을 것이고 그러면 남은건 그냥 이대남 욕하기 밖에 없겠죠
솔직히 지칩니다
공감도 설득도 안 통하면 그냥 선택하고 책임지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슬프게도 그들이 선택한 세상을 우리도 어쩔수 없이 같이 살 수밖에 없다지만 계속 이렇다면 어쩔 수 없겠네요
제일 피해자가 본인들 20대가 될텐데.
이명박근혜와 2030을 함께했던 저로서는 20대 남자들은 직접 경험하고 깨져보는 수 밖에 없어보여요.
그들에게 맞추고자 이리 저리 끌려다니면 결국 이도 저도 아닌 모습에 더 많은 사람들이 실망할겁니다. 다른 사람들도 바보는 아니니까요.
이재명 후보가 닷패를 간 것은 잘못이라 하더라도 대부분은 닷페가 뭔지도 모르고 (이 미친것들 왜 동영상 빨리 안올리는지;;), 여러 영역의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고 이야기 듣는 자세는 사람들에게 전달되고 있을겁니다.
오히려 지지자들마저 난리 친 덕분에 기레기들이 페미 이슈를 부각시켜 이용해먹었던 것 같네요.
여성우월정책하지 말아라 이걸 여가부 폐지로 표현하고 있는건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지
아니 자꾸 저놈들은 더 나빠 하지 말고
우리는 다른 점들은 쟤네보다 다 괜찮은데
심지어 페미도 쳐냈어 하면 되는거잖아요
민주당 지지해야 페미관련 이슈가 나아지지 하시는 분들은 지난 시간동안 민주당이 페미 이슈를 어떻게 대해왔는지 생각해봐주세요
이 말은 공정이고 평등이고 관심 없고 을끼리 편하게 싸우게 해달라는 말로 들리는군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과
당장 내가 처한 환경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가점이 있다는게 더 화날수도 있죠
검찰개혁 언론개역을 외치는데 그래서 북한간첩잡는것보다 그게 더 중요한 일이냐?라고 하는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세상을 보는 시점이 다르다는걸 이해하는것이 그렇게 힘듭니까..
또 여러 기회가 있을 수도 있고, 친구들도 스스로 판단이 가능한 성인들이니까, 알아서 잘 판단할 겁니다.
민주당이던 국힘당이던 안철수 당이던 그들은 그 자리에 계속 있을 겁니다.
투표날에 그들 중에서 맘에 드는 사람 투표하시면 되구요, 도저히 하기 싫다면 기권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알아서 잘 굴러갈 것이고, 역사는 또 역사대로 흘러갈 겁니다. 역사에 참여하냐, 안 하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저는 재외국민 투표 할 것이고, 제 기준에 합당한 후보에게 투표할 생각입니다.
그 후보가 당선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저희 아이들이 이번 선거를 물어볼 때, 제 스스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후보에게 한표를 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