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 '딴지하고 클리앙 아재들 솔직히 많이 늙으셨잖아요.' : 클리앙 (clien.net)
오늘 클리앙 글에 윗 게시글의 내용에
괜히 반발심 일어나시는 분들이 있는거 같은데..
안타까운 마음에 따로 추가 합니다.
윗 글에 해당 내용은 유툽 40분 부근에 나오는 내용이고요.(시작시 해당 부분 바로 재생)
(스크립트는 상기 게시글 링크에 들어가면 텍스트 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만 보면은 어?? 클리앙 아재라고? 늙었다고? 조용히 하라고? 그러면서도 지도 훈계하네? 어?? 화나네??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도..
영상 전체를 보면 이동형이 얼마나 진심인지 나옵니다.
27분경에 나오는 내용 입니다.(시작시 해당 부분 바로 재생)
이동형 :
반페미, 그 페미니즘 이렇게 가면 안된다고 주장한게
메갈 티셔츠때부터 내가 시끄럽게 떠들었다.
내가 여기에 대해서는 2030 남성들 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그래서 캠프에도 계속 전달했고, 후보한테도 계속 전달했어요
이재명이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 모를때도 내가 후보 만나서 이런 얘기했어
혹시라도 나중에 그런일 있으면 절대로 함부로 생각하면 안된다
2030 남성들 마음을 계속 담아줘야 된다.
이동형 :
내가 2012년 총선 예특결과 다 틀렸어요
근데 왜 틀렸는지 복기하니까
진보 온라인만 계속 봤어
그래서 내가 망한거야
그래서 내가 그 뒤로 불펜 펨코 루리웹 내 이름쓰면 다 나오는거 다 보잖아
근데 온라인만 보면 안돼
오프라인도 다 같이 봐야돼
그래야 정확히 파악돼요
그리고 2030 모든 남성들이 일베 주장에 동조하지 않잖습니까
거기 여혐 많이하고 김치녀 동조하지 않잖아
똑같은 겁니다
2030 여성들도 페미니즘에 동조하지 않아요.
손가락🤏 한남 소추 절대 동의하지 않아요
민주당 의원들이 잘 알아야돼요
씨리얼건
닷페 출연 결정됐다가 취소
씨리얼 출연 결정됐다가 취소
닷페 또 나가기로 했대
다시 잡힌건 알았는데 그게 금요일인줄 몰랐던거야
그걸 자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난리인거야
캠프에 전화해보니 아무도 안받아
제가 그런 말씀드렸습니다
이재명은 다 알고있다
이건 이재명 직접 워딩입니다.
전 깜짝 놀랬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나보다 더 잘고 있더라구
2030 남성들의 마음이 어떤지.
어떤 얘기까지 했느냐
홍준표 의원이 왜 그네들한테 인기있는지 공부했다는거야 이재명 후보가
정책이 아니라 이거지
그네들이 소외된 마음을 들어줬다 이거지
이재명 직접 워딩입니다. 그대로 말씀드릴게요
그러면서
여성들은 여성가족부라도 있지
내가 문제가 생기면 호소할 여성가족부라도 있고
그 여성가족부 주위에 친한 의원들이라도 있지
그럼 뭐 부탁할 수도 있겠지
남성들은 어디 하소연할데도 없다
그래서 이렇게 당해오지 않았냐 그것도 다 알고 있어
그리고 지금 (닷페)나가면 선거 분위기 좋은데 문제 있는것도 알고있어
근데 왜 나갔느냐
이 문제도 저번에 얘기 드렸습니다
나가서 두들겨 맞아봐야 정신차립니다
두들겨 맞았으니 정신차렸을 겁니다
캠프 내 특정 성향의 사람들이 있어요
계속 후보한테 좀 심하게 요구한거야
남성들 말 들었으니 여기도 가야된다
후보가 몇차례 거절 했는데 계속 거절하기도 못했던거죠
그리고 후보 입장은 뭐라 하는지 들어나보자
그냥 이렇게 딱 담치고 아예 듣지마 이런건 대통령 될 사람이 해선 안되는거 아니냐
그러니까 뭐 김남국 의원이 밤에 또 의원들 있는 텔레그램 단톡방에
이걸 왜 누가 했냐 이런걸 유출해서 시끄러웠잖아요
캠프 내에서도 거기 나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태반이었어요
계속 이런걸로 부딪혔어요
여러분들 보십시요
아무것도 모르고 이준석이 하란대로 하는 후보하고
다 알아 야 논쟁함 해봐 어 그래도 이거 담치는거 아니지 않느냐 하며 결정하는 후보하고 누굴 뽑아야 겠나
아무것도 모르는 후보 거 윤석열 당선되면 이준석 팽이라고(토크 초반에 당선되고 안되고 이준석은 팽이라는 이야기를 함)
이준석 팽되고 다른 사람이 오면 어떡할건데
신지예 같은거 오면 어떡할건데 시킨대로 할거 아니냐고
김한길 같은거 오면 시킨대로 할거 아니냐고
그런사람하고 다 아는사람하고 누굴 찍어야 하겠냐고
2030 잘 들어 판단을 하라구
그리고 이재명갤 너무 화내지 말고 이제 여기서 벗어나야돼
후보는 다 알고 있다고
닷페 출연 결정하고
저쪽에서 여가부 폐지 이거 노린거지
이거 여기서 계속 끌려가면 안돼
이제 그런 행동 안할거라고 출연 안할거라고
이걸 강력하게 주장했던 사람들도 아차 했을거라고
또 앞으로 이런일이 있으면 후보 캠프에서 여기 출연하면 안된다고 했던사람들이
여론조사 결과 갖고와서 이걸 보고서도 또 그런 소리하냐
하나더
2030중심으로 해서, 이런얘기를 하던데
이선옥 작가 얘기도 좀 듣자 이러던데
그렇게 하는게 빨려 들어가는거에요
이 이슈는 이쪽에서 잡고 있는게 아냐 저쪽에서 잡고 있어요
빨려 들어가면 안돼
지금 할 수 있는거는
저런 극단적 주장하는 집단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후보
당대표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후보
이걸 비교되는걸로 이야기 해야돼요
저 사람말은 1시간이나 떠드는 걸 일일이 다 들어주면서 아 속뜻은 이렇구나 하고 새겨들어야합니까
그냥 늙었으니까 닥치고 있을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도 아재지만 나이로 치면 이동형 저한텐 노인네거든요?
늙었으면 가만히 있으라면서 지는 떠드네요? .... 쓸데없이 거친표현으로 불쾌하셨을 클리앙 회원분들에겐 사과드립니다 이동형한텐 아니고요.
길에서 봉변? 웃고갑니다
아까 생방송에서 늙었으면 가만히 있으라는 말을... 평소하는 농담조라고 하니까 욱한 마음이 있습니다.
제가 화난 건 저 사람 때문이지 댓글 다신 분들께 화난 건 아니라서 다시 설명을 드리고 싶었고요.
불쾌하셨을 분들에겐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윤석열을 지지하는지 궁금하시면 제 지난 글들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 보셔도 되고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66695CLIEN
이동형 :
우리 김부겸 총리나 뭐 이런 분들이 자꾸 가르치려고 애들이 뭘 잘 몰라서 그런다.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특히 아재들 가만히들 좀 있으세요.
이건 정치권 뿐만 아니고 우리 지지층 민주당 지지층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한 얘기로 딴지하고 클리앙 아재들 많이 늙으셨잖아요.
솔직히 잘 모르잖아. 애들
근데 애들이 아프다. 그러는데
"뭘 아파 니들이 우린 더 아팠어. 그럼 니들 우쭈쭈해줄까"
이렇게 하면 애들이 좋아하나.
그냥 모르면 가만히 있어요.
이정도 스크립트만 봐도
단순히 늙었으니 그냥 조용히 있어라는 아니고,
2030 마음을 이해해주지 않고
"뭘 아파 니들이 우린 더 아팠어. 그럼 니들 우쭈쭈해줄까"
이렇게 하면 애들이 좋아하나.
그냥 모르면 가만히 있어요.
이런식으로 말할거면 조용히 있으라는 말이라서
그렇게까지 단순히 늙었다고 불쾌할 필요 있나 싶네요.
그래서 괜히 이동형에 대해서 잘못된 시각으로 사람들이 바라보고
중요한 대선 시기에 좋은 스피커 하나 또 억눌러지나 싶어서
윗글 외에 다른 부분도 따와서 얼마나 진심인지
문맥을 파악하고 왜 클리앙 아재들보고 오죽하면 모르면 그냥 조용히 있어달라고 하는지도 다 알게 되리라 생각해서요.
받아적는 수고와 노력하신 의도는 이해합니다.
저는 이동형 방송을 잘 듣진 않았지만 비난하거나 비판한 적도 없었습니다.
검색해보세요. 따로 밉거나 잘못된 시각을 가질게 아니라 아예 언급 자체를 한 적이 없습니다.
가끔 무슨 논란 나올때도 그래도 민주진영으로서 노력하려다 실수도 할 수 있는거지 하고
비판하는데 참여하거나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애초에 잘 듣질 않았으니 비판할 자격도 없었고요.
그런데 한정적인 글을 봤을 때도 그랬지만... 그리고 뭐 저 사람이 말하는 방식이 그런 것도 알겠는데,
제가 그걸 이해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사람이 조심해서 말해야하는 거라 보고요.
암튼 말씀하시고 수고하시는 바는 알겠습니다만, 저는 오늘부터 저 사람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흥분을 조금 가라앉히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누가 아프다 라는데 나는 더 아파는 자고로 연애할 때도 하지 말아야하는거니깐요. 우리가 늙었다고 조소하듯 하는 이야기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솔직히 행님들 아재 맞아요 ㅠㅠ
저런 극단적 주장하는 집단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후보
당대표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후보
이걸 비교되는걸로 이야기 해야돼요.
.
.
정답이네요. 그냥 시키는데로 하는 사람은 나중에 딴 사람이 다를걸 시키면 또 그대로 따라할 것이고...b
3~50대 지지층들중 특정계층이 갖고 있는 민감한 이슈를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우리만 갖고 있는 우선순위만이 정답인듯 얘기해버리면 오히려 반감만 생깁니다. 이해가 필요하고 왜 그런지 어떻게 해결해 줄수 있을지를 고민하는것이 윗세대의 자세라고 봅니다.
어설프게 애들한테 꼰대짓 하지말고 조용히 있자.. 공감합니다.
모르면 가만히 있자.. 라떼는 마시기만.합시다..
/Vollago
모르면 걍 모르는거에요. 누가 잘못된게 아니고요.
페미문제를 라떼는 처럼 해석하지 말자는 의도에서
나온 말입니다.
나름 귀한 책사입니다
이동형의 오늘의 내용은 충분히 들을만 했습니다.
국민의 힘에 조언도 하더군요
여조 좀 오르니 신나서 고개쳐든다며..
절대 숙이지 말라고..ㅋ ㅋ
네.
클리앙 -> 늙었다 -> 조용해라
단순한 논리가 아니죠.
2030 마음 몰라주고 훈계하는 사람들은 그냥 차라리 조용히 있어달라는 얘긴데 말이죠..
근데 그런식으로 오독해서 이동형 실망했다는 뉘앙스의 분위기가
이전글의 댓글에 그런 분위기가 좀 퍼지는거 같아서
따로 글까지 팠습니다.
워딩도 일일히 따로 올리고,
댓글로 설명도 해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많은분들이 보시고 공감했음 좋겠네요
물론 중간에 이자까가 듣기 싫은소리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 공감 갈만한 얘기들이죠
그리고 이 후보님 생각보다 더 영민하십니다. 이작가도 놀랐다잖아요.
여튼 이번 닷페이슈로 캠프내 페미들 입지 줄어들 만한 근거가 생겼으니
출연은 아쉬워도 그래도 앞으로 실수 안하고 치고 올라갈 발판을 만든 셈치고
이작가 말처럼 더 이상 페미이슈는 말 안나오면 좋겠네요.
근데 이작가 말투가 저래서 어디서든 까여요. 그래도 팟캐 이이제이 시절부터 이후보님하고는
친분이 있어서 그 어떤 평론가들보다 이후보엔 진심일겁니다.
미리 예방주사 한대 맞았다고 생각해야할것같아요...
이재명이 직접 워딩 했다고 합니다.
홍준표가 왜 2030에게 인기 있는지도 공부 했고 이해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는 든든하네요.
이 지경까지 만든 캠프 내 암세포들 제외하면요.
네???
제가 볼땐 본문 안 읽으신거 같은데요.
이동형은
2030 마음 다 이해하고
페미 비판하며 캠프 후보 둘다 충고해왔고
닷페 출연 안된다고 했고
닷페 출연 결정된 뒤에
이재명이 어떤 마인드로 한지 들어봤고
이제 닷페로 떨어진 여론조사로 페미 세력이 찍소리 못하게 되었고
이제 이런거 안한다고도 했으니까
이제 이 이슈로 질질 끌려다니지 말아야 한다는건데요.
애초에 기업이 아닌 국가가 취업같은 기회의 문을 어떻게 넓혀줍니까?
이재명 후보의 반론 자체가 궁색할뿐입니다.
그리고 그런데 다시 출연안할거란건 이동형 생각이지 이재명 후보 오피셜인가요?
이재명 후보 쉴드치는 이동형 작가가 궁색해보이는건 논리가 안맞기 때문이에요. 걍 x된겁니다.
애초에 이재명 후보가 이동형 작가 말 무시하고 그런곳에 출연한건 잘못이다. 차라리 앞으로 극단적인 주장하는 곳엔 안나가겠다는 유감표명 정도 하고 이 이슈 깔끔하게 덮자라고 해야 논리적인거죠.
아니요 본인 댓글이 본문과 전혀 딴소릴 하고 있는데요?
제 대댓글까지 가볍게 무시하시네요 역시 ㅎㅎ
더 얘기 할 필요를 못느끼겠습니다.
2016년 경선때 SNS에서 이재명 후보의 비주류의 설움에서 우러나온 바닥을 보았기에 어떻게던 당내계파를 확보하려고 결국은 여성계 손잡을 줄 알았습니다. 예상보다는 많이 늦었네요.
혹시라도 업글한 이재명이라면 여성계 개소리는 사이다로 논파해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조금은 있었지만… 하아…
약간 앞선다고 당내 정치질 잘못하다간 이렇게 x되는겁니다.
이런 미친 여성계 쓰레기들이 차라리 이낙연이 이재명에게 잘 부탁한다고 넘겨준 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김부겸이 20대가 페미니즘 모른다고 개소리하는게 걍 꼰대 훈수질이 아닙니다. 당내입지 확보용이에요.
이재명 후보, 이동형 작가의 쉴드가 앞뒤가 맞나요?
이재명 후보가 닷페 출연한 뒤 언급한 일단 국민 이야기는 들어야 한다. 기회가 좁아진게 문제다. 기성세대 잘못이다. 이를 바로잡는건 정치의 영역이다 :> 자본주의 국가서 공무원할거 아니면 기회의 문은 국가가 아닌 기업 또는 자본이 만드는겁니다. 대통령 당선되어서 임기내에 전혀 해결도 못할 거대담론을 꺼내서 변명하는게 오히려 구차하네요. 안나가서 그런 개소리는 안듣는게 맞는거에요.
이동형 작가도 애초에 이재명 후보가 작가 및 선거캠프 말 무시하고 그런곳에 출연한건 잘못이다. 차라리 앞으로 극단적인 주장하는 곳엔 안나가겠다는 유감표명 정도 하고 이 이슈 깔끔하게 덮자라고 해야 논리적인거죠.
이야기할 필요를 못느끼는게 아니고 반론을 못하시는거겠죠.
페미들 요구를 계속 거절하다가 더이상 못할거같으니까 이번에 한거고
대통령이라면 모든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는건 틀린말 아니기도 하고요
근데 지지율 여론조사로 증명됐으니 이제 안한다고 한다는데
뭔 쉴드가 있나요 여기서? 결과까지 다나왔는데요.
게다가 불만인 캠프내 페미들 입지는 이참에 좁아져서 더이상 요구 못할 껀덕지 생겼으니 차라리 잘된거고
이제 이 이슈로 질질 끌려다니지말고
다른 방향으로 하자는 얘긴데
뭐가 쉴드고 뭐가 앞뒤가 안맞네
본문 내용과 다른 이상한 궤변 늘어 놓으면서
이상한 분위기로 몰아가는 쪽이 더 이상해 보이는데요?
이야기할 필요를 못느끼는건 위와 같고요.
반론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본문과 상관없이 딴소리 하는데요 뭘 반론해요. 똑바로 읽기나 해요.
제 이야기엔 전혀 반론 못하는건 여전한데요?
이재명 후보가 닷페 출연한 뒤 언급한 일단 국민 이야기는 들어야 한다. 어쩌구... 기회가 좁아진게 문제다. 어쩌구... 이를 바로잡는건 정치의 영역이다.
->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왜냐? 자본주의 국가서 공무원할거 아니면 취업같은 기회의 문은 국가가 아닌 기업 또는 자본이 만드는겁니다. 대통령 당선되어서 임기내에 전혀 해결도 못할 거대담론을 꺼내서 변명하는게 오히려 구차힌데요. 이게 반론 가능하신가요?
1. 지지율 여론조사로 증명됐으니 이제 안한다고 한다.
2. 게다가 불만인 캠프내 페미들 입지는 이참에 좁아져서 더이상 요구 못할 껀덕지 생겼으니 차라리 잘된거다.
-> 좁아지긴... 그리고 잘되긴... 오히려 당내에선 김부겸까지 불을 지르고 난리던데요. 아예 진선미까지 참전했습니다. 이게 민주당 오피셜일리는 없고 하다 못해 이번에 여성계가 텔레그램 유출한 김남국 의원같은 캠프 소속 의원 또는 선대위 위원의 SNS에서 나온 오피셜 비슷한거기라도 한가요? 걍 이동형 작가 희망 사항이죠.
제가 보기엔 오피셜은 하나도 없는 걸로 봐서 걍 이동형이 억지로 논리1도 없이 쉴드 치는걸로 보입니다만...
님 뇌피셜은 저에게 댓글로 달지 마시고 일기장이나 본글 하나 파서 쓰세요.
-> 아 이 포스팅이 님 글이었네요. 이 발언은 사과드리죠.
댓글 트리 누가 봐도
자꾸 딴소리 하는거 누구나 알거같아서 이만해도 되겠네요.
수고하세요~ 계속 열심히 해주세요 ㅎㅎ
한참 뒤에 다는 댓글이라 읽으실지는 모르겠으나...
대규모 SOC... 60조의 초과 세수를 거두고도 나랏돈이 없다고 자영업자 구제책조차 제도로 못내면서요?
뭐 님 말씀대로 대규모 SOC 한다고 치죠. 그럼 그게 2030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나요?
대기업이나 중견들이 대규모 SOC한다고 대규모 채용을 하냐 말입니다. 지금 중소기업은 뭐 TO가 없어서 2030들이 못들어간답니까? 고용불안정이나 처우가 너무 낮아서 공무원>공기업>>>>>대기업>>>중견>>>넘사벽>>>중소/벤쳐 인 현실에 중견 이하로는 쳐다보질 않는거죠.
진짜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십니다.
제가 IT벤쳐 붐 때 취업해서 지금까지 개발자로 살아남은 세대라 현실을 좀 설명하자면 코로나가 한창 중인 작년/올해에도 지금에도 IT관련해서는 중견이나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에서 정부과제, 국책사업, 데이터/AI바우쳐 사업, 여성고용기업우대정책/과제, 인턴6개월지원 등등 쏟아져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신입채용을 위해 이력서를 보면 경력1년이 넘는데 신입 또는 경력을 깍아서 지원을 해요.
경력 6개월 후 퇴사하고 다시 다른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6개월 후 퇴사를 반복하는데, 살펴보면 이런 국책 과제/AI/데이터바우쳐 사업 종료 후나 인턴6개월지원이 끝나면 퇴사하는거죠. 그리고 다른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이를 반복합니다.
이런건 2030이 원하는 기회를 늘리는게 아니라 정말 다음달 월세 혹은 내일 식비가 없어서 절박한 젊은 계층에게만 도움되는 임시책일 뿐입니다.
물론 35이상은 이런 혜택도 못누립니다.
DJ때 IT벤쳐 붐의 폐단은 따로 언급조차 안하겠습니다만 뭔가 착각하시는게 그 때 순작용이었던 벤쳐 붐과 신흥 인터넷 대기업들은 정부에서 주도한 인터넷 인프라+미국의 닷컴 버블에 편승하고자 한 민간 자본이 주식시장에 몰려서 생긴 시장이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정부 주도의 인터넷 인프라 때문만이 아니라 이것이 미국의 닷컴버블과 맞물리는 바람에 눈먼 "민간자본"이 주식 시장에 미친듯이 몰렸기 때문에 생긴 신흥 시장이란 겁니다. 그것도 미국의 닷컴 버블과 동시었기에 효과가 있었던거죠.
이미 그 때에 닷컴버블로 인한 투자 사기등의 교훈으로 지금은 정부 주도의 뭐 어떤 인프라를 깔아도 이렇게 민간자본이 그 때처럼 눈먼 돈을 밀어놓고 그러질 않습니다. 게다가 미국은 고물가로 인해서 버블 정리를 위한 금리 인상을 예고했고요.
오히려 모바일 인터넷/게임으로 전환, AI 체제로 전환 등이 그 당시 닷컴 버블보다 더 큰 매출/인프라를 일으키는데도 불구하고 민간 자본은 빅테크 기업에만 몰릴 뿐입니다. 이런 양질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이 닷컴버블 시대와는 비교 불가로 미미하다는 말입니다.
혹시나 2030보고 "국가 정책으로 일구는 대규모 SOC건설 같은 뉴딜정책은 괜히 한답니까? 또 예로 DJ가 IT정책 밀어서 생긴 수많은 일자리들은 정부 정책지원으로 기회의 문을 늘린다" 같은 말도 안되는 소리 좀 하지 말길 바랍니다.
저도 낼 모레 쉰인데, 이리 현실을 모르는 분을 보니 진짜 답답하네요.
이거 하나는 이동형 작가에게 공감합니다. 진짜 끌량/딴지 아재들(저 포함)은 2030보고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라는 이 소리 말입니다.
마음에 우러나오는 공감했습니다.
클리앙 행님들 이슈에 너무 민감해요.
닷페 나가서 민주당내 여성계 조용해졌나요? 걔네들이 그럴 사람들입니까? 발언권이 약해지긴 한건가요?
지지율 하락이 페미랑 무슨 상관이냐 떨어져나갈표 왜 신경쓰냐 여성한테나 잘해라 이럴텐데요?
솔직히 근거가 부족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