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방이면 60:40으로 해도 40으로 작은방 쓰는 사람이 보살일듯 싶구요
글 올린 사람에게 55:45 인정할테니 방 바꾸자고 하면 안바꿀꺼 같아요
그런데 처음으로 돌아가서
100만원을 50 : 50 으로 나누려 했는데 내가 좋은쪽을 잡았으니 10만원을 더 낼께
이런 경우가 많긴 한데 , 사회적 합의는 ????
1. 10만원 더 낼께 == 두 사람의 분담금이 10만원 차이나면 된다.
55 - 45 = 10 , 10만원 더 낸거 맞다
2. 애초에 50:50 에서 10만원 더 낸다고 했으니
50 + 10 = 60만원 ,
60 : 40 이 맞다
저는 2번이라 생각하지만 1번 논리를 반박하질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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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어제도 올라왔었네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23285CLIEN
저는 2번 지지자로서 어제 댓글중에 이 논리가 가장 맞다고 생각합니다.
- 좀 더 풀어쓰자면, 본인은 더 큰방을 쓰는데 10만원을 더 낼 용의가 있고, 상대측은 작은 방을 쓰는 '손해를 감수'하는 대신에 10만원을 절약하는거지, 그럼 너랑 나랑 차이가 20만원이니 내가 훨 손해다가 아니죠. 즉 '나는 나의 이익에 대해 50만원+10만원' ,'상대는 상대의 손해에 대해 50만원-10만원' 입니다 계산해보니 어랏 그럼 너랑나랑 차이가 20만원이네?가 아니죠.
각자 50만원,같은 방싸이즈에서 출발해서 자기가 취한 이익에 대한 추가비용과 손해에 대한 손실부분만을 계산해야합니다.
사실 이런 경우 45/55 라고 생각하시는 분과는 같이 사업이나 투자안하는 걸 조심스레 추천드립니다.
1번이죠ㅋㅋㅋ
근데 방크기 생각하면
2번이네요ㅋㅋ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가 문젠데, 저 방 크기면 ㅋㅋㅋㅋㅋ
심지어 ㅋㅋ 추위도 달라요 ㅋㅋㅋㅋㅋ
근데 방 크기로만 봐도 7:3이상은 돼야 할듯합니다....
방1+공용 : 방2+공용
으로 비율 산정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 기계적인.. 수치계산이라 ... 절레절레
요
x=y+10
이렇게 계산하면 너무 이과인가 ㅎ
1.내가 네몫중 10만원을 내줄께 = 60:40
2.내가 너보다 10만원 더낼께 = 55:45
'내가 10만원 더낼께' 라는 워딩은 전자보단 후자에 해당한다 봅니다.
한수 배웠습니다^^
10만원 더 내는 것이였는데 왜 방크기로 논점이 흐려지는건지..
45:55가 맞을것 같습니다.
10만원 더 낸다는건 50:50에서 60:40이지 어떻게 55:45가 됩니까?
그럼 애시당초 내가 5만원 더 내고 너는 5만원 덜내. 그렇게 할래??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구조를 보니, 이건 뭐.... 저렇게 해서 살면 호구죠 뭐.
'내가 너보다 더'라면 55 45가 맞죠. 딱 10만원 차이니까요
'절반보다 더'라면 60 40이 맞는 거고요.
"너보다"가 아니라 " 현재 금액보다"여야 맞다고 봅니다
애초에 비율 기준으로 시작했으니 거기에 10을 추가하는게 맞겠죠
구조를 보자면 7:3도 넘칩니다
그래서 둘 다 미지수로 두고 x, y(=x-10)으로 계산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
구조는 완전 동의합니다.
평면도 보니 70:30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ㅋㅋ
남향이면 겨울에 두 방 온도 차이도 어마어마합니다
거기다 계산법도 (말은 되지만) 이해할 수 없어요.
그리고 상식적으로 누가 너보다 10만원 더 낼께라는 말을 하죠?
내가 10만원 더 낼 테니 너는 10만원 덜 내가 되어야 맞는 거죠.
1. 너보다 10만원 더
2. 반반 금액에서 10만원 더
인지 애매했는데, 방 보니 6:4도 너무 적은 것 같네요 -_-;; 작은방은 그냥 고시원인데요.
어제 댓글보고 참 사람들 기준이라는게 저렇게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50:50에서 10만원 더 내면
60:50이 되는거에요.
60:40이 아니고요. 방크기 떠나서 작은방쓰는 사람이 50에서 40 바라면 도둑심보 아닌가요.
총 110만원 중에
월세 빼고 남는 10만원은 공동생활비로 쓰는게 현명하고..
만약 둘이 나누게 되면 결국 55:45가 맞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