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지않아 펑 예정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546549CLIEN
링크 따라 시간 역순으로 이야기가 이어져 있으며, 따로 요약하지 않겠습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인간극장 류의 다큐 주인공 행세를 하는 따끈君입니다.
지난번 글은 한국에 여행목적으로 입국해서 체류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셋째가 F-4 비자를 신청했는데, 미국인에 대해 일반적인 범죄사실증명서 말고도 추가서류(FBI Apostille)가 필요하게 법이 바뀐걸 이 때 알았지만, 다행히도 이 신청 때문에 체류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 후 인터넷을 통해 추가서류를 발급하고 미국의 양아버지를 통해 수령하여 그걸 한국의 우리 집으로 보낸걸 11월 첫째 주에 받았고, 받자마자 동생이 바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가서 제출하였는데요.
지난번 글에 찍어 올린 "체류허가 신청확인서"의 3번항 "외국인등록증 등 수령"의 "수령일" 부분을 담당 공무원이 파란색 색연필로 찍 그은 뒤 "택배" 도장을 찍어 놨더군요.
그리고 오늘(18일), 고대하던 F-4 비자가 등기로 집에 도착했습니다.
(동생의 실명 및 얼굴은 예전 글에 얘의 앨범을 소개하면서 공개했지만, 위 신분증 이미지 자체가 여기저기 퍼질 것을 우려해서 부득이하게 가렸습니다.)
휴무일이라 집에서 쉬고 계셨던 어머니께서 문자로 이 사실을 저한테 알렸고,
전 마침 바쁜 일이 마무리 된 상태라 바로 반차를 내어서 귀가 후 동생 명의의 은행 통장 및 체크카드 개설과 후불폰 개통을 도와주었습니다.
후불폰이 개통되니 한국 방문객 신분으로의 선불폰으로는 불가능했던 휴대폰 SMS 기반의 개인인증이 가능해져서 우선 QR코드 기반의 개인인증부터 활성화 했습니다.
추가로 네이버뮤직, 벅스 등에 자신의 음원 저작권에 관련되어 접촉을 하고 있었지만 당시 일반 여행 비자인 상태라 굉장히 애매한 위치였는데, 비즈니스가 가능한 F-4 비자가 발급 됨으로써 한국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뻐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F-4 비자도 나왔겠다, 언제 미국 집에 갈텨? 라고 물으니 한두달은 더 엄마랑 지내며 한국어를 익히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대충 내년 1월 즈음에 돌아가려나 싶습니다. (그리고 미국 유타주에서 스키 훈련중인 둘째가 3~4월 즈음에 한국에 다시 올 예정...)
덧. 내가 나중에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너희 집에 쳐들어 갔을 때 서운하게 하면 안된다고 미리 경고해 두었습니다. 후후.
/Vollago